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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6/06/25 13:15:17
Name 황제의마린
Subject 최고의 포스를 지닌 자는 우승하지못한다.
2002 SKY배 스타리그의 임요환선수가 그러했습니다..
당시 임요환선수는 전승으로 결승을 올라간 상태였으며..
슬럼프가 아니냐?라는 말을 무색하게 만들만큼 폭주했었습니다_-;

그러한 임요환선수를 박정석선수가 제압해버리더군요..
특히 4경기 포비든존은 아직도 제 기억속에 남는 명경기입니다


2003 마이큐브배 스타리그의 강민선수가 그러했습니다..
당시 강민선수는 거의 지질 않았습니다.

준결승에서 힘들게 박정석선수를 제압한 강민선수앞에서는
아무리 박용욱선수가 상대라지만 극복할꺼같았습니다.

하지만 악마에게 몽상가는 무릎을 꿇고 말았습니다.

전 마이큐브 스타리그를 개인적으로 가장 재밌게봤습니다.
프로토스의 연승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라는
지금 생각하면 생각하기 힘든 문구도 나왔었다죠..


질레트배 스타리그
최연성선수..

첫 데뷔한 스타리그였습니다만
그 누구도 최연성선수가 우승후보다라는걸
의심치 않았죠..

당시 MSL의 무적의 포스를 자랑하면서
최고의 포스를 자랑했던 최연성선수..

그의 우승을 당연하게 생각했습니다.

박성준 ?
임요환선수를 잡고 올라갔기에 어느정도 가능성이 보이는 저그유저일뿐이였습니다
적어도 제 인식에서는요..

하지만 박성준선수는 강했습니다.
무적의 최연성을 특유의 공격력으로 제압하고
결국 우승을 차지했죠..


아이옵스배 스타리그
당골왕배 스타리그를 우승으로
당시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준 박태민선수..

그의 우승은 당연하게 예상되었습니다.
그리고 예상대로 4강전에서도 압도적인 기량을 보여줬습니다..
비록 3경를 기점으로 이윤열선수에게 3:2로 역전패했습니다만,

아이옵스배 스타리그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게 박태민선수입니다.

당시 테란의 재앙이였던 그의 운영의 포스를 맛 본 팬으로서
그가 당연히 부활할꺼라고 생각합니다.

그 어떤 저그도 이윤열선수를 7전 4선승에서 제압하긴 힘들겁니다.


우주배 MSL
무적함대 최연성을 3:0으로 제압한 유일한 프로토스이며
천적 조용호마저 3:2로 제압한 박정석선수..

당시 마재윤선수는 별로 알려지지도 않았고
박정석선수의 무난한 승리를 예상했습니다만..

결국 마재윤선수에게 박정석선수는 패했고
그 이후 천적관계마저 형성되고 말았죠..


저번 사이언배 MSL도 이랬습니다.
최고의 포스를 자랑하는 마재윤선수

저그의 재앙인 최연성선수를 2번이나 가볍게 제압한 그의 경기력에
수많은 스타팬들이 놀랐습니다.
그가 우승할꺼라고 믿었습니다.
MSL은 마재윤
OSL은 박성준체제인가 ?라는 생각까지 해봤습니다

하지만 조용호선수가 결국 첫우승의 감격을 맛보게 되었습니다.


2006 신한은행배 스타리그1차시즌
리그 초반 최고의 포스를 보여준 강민, 임요환선수의 결승을 예상했습니다.
어떤 선수를 만나도 이길꺼같고
무슨 전략을 써도 운이 좋아서인가.. 무조건 통할꺼같더라구요

하지만 양선수는 16강에 탈락하고 맙니다..

미리보는 결승전
KOR VS KTF의 에이스결정전 5경기 러시아워3..

조용호선수의 멋진 플레이로 한동욱선수를 제압했으며
그리고 도저히 질꺼같지않았던 조용호선수의 플레이에
아무리 폭풍을 제압했던 한동욱이라도 어려울것이다.

그의 우승을 예상한다.

하지만 한동욱선수의 어이가없는 컨트롤앞에 조용호선수는 무릎을 꿇고맙니다..
(솔직히 러커한테 맞으면 뒤로 빼지
바로 스캔 뿌려서 덤비는 테란이 어딨나요_-..)


유독 제가 최고의 포스를 지니고 있어서 우승할꺼같다!라고 예상한 선수
패배하더군요

희안합니다..

이번 MSL도 솔직히 마재윤선수가 우승할꺼같습니다..
하지만 강민이기에 강민선수이기에 한번 믿어볼렵니다.

역대 최고의 포스를 지닌 선수들은
대부분 그 시즌엔"준우승"을 하였고

다음 시즌에 꾸준한 강력함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과연 한동욱, 조용호, 마재윤, 강민선수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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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신화
06/06/25 13:25
수정 아이콘
전 강민선수가 우승할거같은데요..; 최근포스가 강민선수가 더 좋죠.. 상대전적도 그렇고
영웅의물량
06/06/25 13:27
수정 아이콘
저도 항상 저런 생각해왔습니다만, 정말 신기하죠-_-;;
뭐, 우주배 결승때는 박정석 선수의 팬인 저로서도 우승 가능성은 없다고 생각하고 보긴 했습니다만;;
예로 제시된 나머지 리그들에선 정말 확신에 가까운 마음을 가지고 봤는데.. 저렇게 되더군요;

주목해야 할 점은, 당대 최고의 포스를 보여주던 선수를 잡고 우승한 선수들이..
대부분 우승자 징크스-_-에 휘말려서 다음시즌부터는 극심한 슬럼프에 빠지게 되었다는..
마르키아르
06/06/25 13:27
수정 아이콘
용욱이 이겨서 올라가놓고 마재한테 져버리면 강민 미워할껍니다..ㅠ.ㅡ

다른 선수가 올라가 있었다면..

뭐 그냥 무난히 지겠지-_- .. 라고 생각하겠지만..

강민이기에..

강민이기에..

한번 기대해봅니다!

강민 파이팅!!
스타나라
06/06/25 13:29
수정 아이콘
위의 예시중에서 빠진사람이 한사람 있습니다.

아래 리플러중에 알아맞추시는분이 계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해당시즌을 무적으로 보내면서 우승했던 전례도 있습니다.

임요환 선수의 데뷔시즌이 그랬구요(11승 1패)

김동수 선수의 데뷔시즌이 그랬습니다.(최초로 저그를 압살했던 토스...)

최연성선수의 3연패시절, 그리고 이윤열 선수의 3연패시절 역시 최고의 포스를 자랑한 시기이구요.

또한 푸른눈의 전사 기욤패트리의 데뷔시즌 역시 막강한 힘을 자랑한 유저가 우승했다...라는 시즌이었습니다.

뭐 어쨌든 우승은 실력이 가장 뛰어난 선수가 차지하는것이니까요^^
가츠좋아^^
06/06/25 13:30
수정 아이콘
근데 강민의 최근 포스가 좋다는 것은 한번에 무너질 수도 있음을 뜻하기도 하죠.너무 급작스럽게 포스가 상승하면 그만큼 추락 할 가능성도 높죠.전 오히려 최연성이나 단군적으의 포스가 적당하다고 생각함.안정적인 포스를 유지하는 게 오히려 더 낫다고 봅니다.일례로 이윤열 선수는 포스는 꾸준히 유지하면서 거의 모든 대회를 석권했을때는 생각하면 오싹하죠.
분발합시다
06/06/25 13:30
수정 아이콘
근데 아이옵스때는 이윤열도 박태민 못지않게 포스가 쎗었는데. 1경기도 시종일관 압도하다가 어이없는 마메컨트롤로 다잃고 역전패당한거지 다섯경기에서 2경기만빼고 이윤열이 시종일관 우세했던듯. 그리고 박태민이 결승에서는 4:2로 이겼지만 승자결승에서도 3:2로 졌는데. 아이옵스때의 박태민을 저기에 넣는건 아니라고 봄-_-
가츠좋아^^
06/06/25 13:33
수정 아이콘
빠진 선수라면 길자 선수이려나 2002월컵의 악몽!
분발합시다
06/06/25 13:43
수정 아이콘
그리고 사이언배때도 조용호가 우승할거라 생각하는사람이 많았는데... 승자결승에서 이미 3:2로 이기고 결승갔고 마재윤은 패자전을 거쳐서 결승왔고. 그때 조용호는 저그전하면 무조건 승리였죠
영웅의물량
06/06/25 13:43
수정 아이콘
분발합시다님//선수 명칭 좀 붙여주시죠.
아이옵스 당시의 박태민 선수 정도면 충분한거 같은데요. 리그 중간에 한번 졌다고 우승한걸 인정 못받은 건 무슨 경운지-_-
스타나라
06/06/25 13:46
수정 아이콘
가츠좋아^^//2002 네이트배 최고포스는 길자선수가 아니라 강도경 선수지요^^;

네이트배 말고 있습니다. 시간을 매우많이 거슬러 올라가보세요^^
분발합시다
06/06/25 13:46
수정 아이콘
제가 언제 우승한걸 인정 못받는다고 했습니까-_- 아이옵스4강때의 이윤열박태민은 비록 박태민이 엠에셀에서 이윤열을 이기고 우승하긴 했으나 둘다 최고의 포스였지 박태민선수만 최강포스가 아니었다 이말이죠. 이 글쓴이분의 주장대로라면 당시 최고의 포스를 달리던 선수여야하는데 그렇게치면 이윤열이나 조용호가 박태민이나 마재윤에게 밀릴만한 포스도 아니었다 이뜻이지요
06/06/25 13:47
수정 아이콘
그만큼 박태민 선수가 테란 상대로 엄청났다는 거죠-_- 다전 승제에서 테란 이기기 힘들다고들 하는 박태민 선수가 2:3 패배 이후 4:2 승리를 했다는 것이...-_-;
낭만덩어리
06/06/25 13:49
수정 아이콘
가츠좋아^^님 포스라는 것 자체가 구체화되는 무언가도 아니고 또한 급작스럽다는것도 너무 주관적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이윤열 선수나 최연성 선수가 처음 등장했을때는 급작스러운게 아니었을까요? 급작스럽게 올라간 포스가 추락하기 쉽다는건 그저 결과론 같군요. 만약 강민선수가 앞으로 계속 꾸준하다면 그건 급작스럽게 올라간 포스라 생각하지 않게될겁니다. 이윤열 선수나 최연성 선수도 마찬가지죠.
영웅의물량
06/06/25 13:50
수정 아이콘
K_Mton님//제가 하고 싶었던 말을 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최고의 포스 이윤열을 7판 4선승제 경기에서 4:2로 꺾은 사람이 당대 최고라고 불리는게 당연하죠..
분발합시다
06/06/25 13:56
수정 아이콘
영웅의물량님. 저는 지금 특정종족상대로의 포스를 말하는게 아니라 전체적인 포스를 말하는겁니다. 아이옵스4강때 박태민이나 이윤열의 포스는 비슷비슷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2002스카이때의 임요환선수는 그당시 최고의 포스로서 이글의 주장에 딱 알맞지만 아이옵스때의 박태민이 그당시 최고의 포스라고하기에는 이윤열 박성준도 너무 대단했죠. 박태민선수의 당시 대테란전 포스를 깍아내리려는 뜻은 아닙니다 ;;
분발합시다
06/06/25 14:00
수정 아이콘
그리고 홍진호선수도 이글에 추가되어야할듯... 올림푸스와 tg삼보때의 홍진호는 정말 질것같지않았는데말이죠.
살해욕망
06/06/25 14:23
수정 아이콘
당시 질레트배의 최연성 선수의 포스가 워낙 대단해서 가끔가다가 질레트 결승전하면 박성준 vs 박정석이 아니라 박성준 vs 최연성이 생각나곤 합니다 -_-;;
영웅의물량
06/06/25 14:53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야, 당시 테란만 만났으니 테란전 포스가 특별히 강해 보였던 거겠죠-_-;
그렇다고 해서 토스전이나 저그전에서의 포스가 그보다 못했다는 생각은 전혀..
노게잇더블넥
06/06/25 14:59
수정 아이콘
제친구가 그러더라구요..."제발 이윤열선수 좀 졌으면 좋겠다..."라고..
너무나도 얄미웠나봅니다..
레로베
06/06/25 15:00
수정 아이콘
이쯤에서 생기는 궁금증... 이병민 선수 우승잔가요 아닌가요...?
황제의마린
06/06/25 15:03
수정 아이콘
당시 양대리그에서 뛰어난 모습을 보여준선수는 이윤열, 박태민선수 밖에 없었는데.. 이윤열선수의 팬인 제가 봐도 아이옵스 4강전은 맵이 가장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기요틴, 알케미스트, 발해의꿈.. 뭐 답이 없었죠.. 당시 박성준선수의 포스는 OSL에서만 통했습니다. 그런데 그 당시 박태민선수는 양대리그 모두 4강에서 우승, 3위를 했었죠..
황제의마린
06/06/25 15:04
수정 아이콘
가장 충격적이였던건 박태민선수가 아이옵스배에서 분노의 3.4위전때 이병민선수를 가볍게 3:0으로 제압했던겁니다.. 그 맵에서 그러한 포스를 보여주는 저그가 없었습니다.. 뭐 2005에버땐 이병민선수가 복수했습니다만
KuTaR조군
06/06/25 15:46
수정 아이콘
가만보면 그건 첫 스타리그때부터 그랬던듯 첫 스타리그에서도 국기봉선수가 조 1위를 계속 마크하고 당시 포스 최강이었던 이기석선수도 이기고 올라갔지만... 결국 준우승 했잖아요.
진리탐구자
06/06/25 15:56
수정 아이콘
박태민 선수의 진짜 포스는 이윤열 선수와의 16연전 8:8보다는
오히려 서지훈 선수와 이병민 선수를 각각 3:0으로 아주 묵사발을 만들어 버린 것이 최고죠. -_-;;
그 다음이라면 방송 경기 최다 연승일테고...아무튼 상승기의 포스만으로 따지면 정말 장난 없었습니다. 테란전 6할대 중반, 저그전 7할대 중반, 플토전 8할대 후반. -_-;;
06/06/25 16:11
수정 아이콘
진리탐구자님 말대로 박태민선수의 살인적인 포스는 대 서지훈, 이병민전 3:0이죠...
지금까지도 반짝포스(뭐 대체할말도 없고해서..)의 최강은 박태민선수인듯 합니다...
KuTaR조군
06/06/25 16:14
수정 아이콘
박태민선수 3-4위전 알케미스트경기에서의 경기는 정말 두고두고 잊혀지지 않을듯. 저그가 원해처리로 그렇게 테란을 잡다니!!!!!!!!!!
06/06/25 16:27
수정 아이콘
이것이 또 스타리그의 묘미가 아닐까 합니다.
06/06/25 17:08
수정 아이콘
990고고님. 온겜 강민vs마재윤 1:0이고 엠겜에선 3:2 입니다만..
06/06/25 17:09
수정 아이콘
님 손가락이 제멋대로 놀리신거같네요. 사실도 아닌것을 당연하다는 듯이
06/06/25 17:25
수정 아이콘
990고고님 엘리트배 올스타전에서 강민 선수가 이기지 않았나요?
가승희
06/06/25 17:37
수정 아이콘
분발합시다 // 같은생각 Tg삼보배때랑 올림푸스때 당연히 홍진호선수가 우승할줄알았습니다. 홍진호선수 당시 장난이 아니었는데..
최연성,서지훈선수는 결승에서 몇배의 힘을 발휘했죠 당시
990고고
06/06/25 18:01
수정 아이콘
전 이벤트전 제외하고 1:1 이라 그렇게 말한건데요 (피지알검색기준)
kanako 인지 저사람은 왜저렇게 시비를 못걸어서 안달인 말투인지
아, 손가락이 제멋대로 놀린건가요?
Nada-inPQ
06/06/25 19:00
수정 아이콘
이윤열 선수의 팬이지만, 당골왕, 아이옵스 적의 박태민 선수는 말 그대로 후덜덜이었죠. 매번 승자조 결승과 최종 결승의 스코어가 바뀌어야 한다고 아쉬워하고 있답니다. ㅜ.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두 사람의 경우, 저그가 다소 유리하다고 생각된 엠겜에서는 박태민선수가 테란이 다소 유리하다고 생각된 온겜에서는 이윤열 선수가 이겼다고 생각합니다.
o에코o
06/06/25 19:27
수정 아이콘
저 경우들에는 해당이 되지만 그래도 예외가 한두개가 아니라(박태민선수가 MSL우승했죠..) 공감하긴 힘들지만 생각해보니 저런 경우가 제법 있네요.
FlyHigh~!!!
06/06/25 19:48
수정 아이콘
kpga경우도.. 홍진호 vs 이윤열이 대결이었는데. 당시는 홍진호선수가 우승할거 같았는데.. 2:0에서 3:2로 이윤열선수가 리버스 스윕을 하는 괴력을...
06/06/25 20:29
수정 아이콘
이벤트전 제외하고 강민 마재윤은 2:1 이죠
온겜에서 1:0 엠겜에서 1:1 가장 최근에는 마재곰이 이겼죠
06/06/25 21:39
수정 아이콘
파나소닉배 이윤열 선수가 그 당대 최고 포쓰를 보여주면서 결승전 3:0 셧아웃 시킨거 아닌가요.. 스타나라님 정답 알려주세효~
06/06/25 21:45
수정 아이콘
반짝포스의 최강집단 테란한시...
박용욱, 박태민, 김성제선수....
이 모든게 다 임요환 때문이다...!?
06/06/25 22:11
수정 아이콘
최연성, 이윤열 선수는 포스 자체도 괴물이었는데 발동 기간도 무지막지하게 길어서 참... (중간에 쉬는 기간도 있긴 있었지만 한번 숨 크게 들이마시고 또 달리면 미친 듯이 달렸으니까.)
사라만다
06/06/25 23:08
수정 아이콘
댓글의 문맥상 990고고님이 본인글 하나 지운것같은데요.....
뭐 그글을 못보았기에 그거에대해 할말은 없지만......
본인께서 상대방 지적에 말대꾸하고싶으시면, 원래 그글은 가만 놔두시고 밑에 정정글을 하는게 좋을것같군요
황제의마린
06/06/25 23:15
수정 아이콘
최고 포스를 가지고 우승한 우승자의 경우는 그게 마지막 포스일 경우가 많았고 그뒤 엄청난 슬럼프가 함께하죠.... 박태민, 최연성, 이윤열, 강민선수가 대표적인 예죠..
스팀팩 맞은 시
06/06/26 13:05
수정 아이콘
최고의 포스.. 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지만, 예전에 제가
아, 이선수가 우승하겠다..!! 하면 결승에서 지는 경우가 많았지요..
예를들면, 한빛소프트에서는.. 그래도 저그가 우승하지 않을까? 해서
장진남 선수가 우승할줄 알았지만 결국 임요환선수가 이겼었고..
2001 스카이 때에는.. 한빛과 코카배를 우승했던
임요환선수가 우승하겠지..!! 라고 생각했는데
김정민선수를 결국 그.. 눈밭 (맵이름이 가물가물;;)
에서 제압하고 김동수선수와 붙었지만 - 인큐버스에서의 그 접전이란 -
결승에서 결국 지고 말았었지요
06/06/26 13:15
수정 아이콘
사일런트볼텍스 아니였나요?
사고뭉치
06/06/27 00:51
수정 아이콘
레로베님// 이병민 선수는 준우승자입니다. 2005년 에버배에서 박성준선수에 패해서 준우승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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