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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6/23 20:15
기자들이 하는 말을 믿으십니까! 그동안 4-4-2를 단 한번도 해본적이 없는데 아무리 쓰고 싶어도 쓸수가 없죠
더구나 한국이 익숙한 3-4-3도 아니고 선수들이 거의 경험해 보지 못한 포메이션이 4-4-2 인데요 ! 4-4-2는 굉장히 공격적인 시스템 입니다. 한국처럼 미들이나 센터백이 빈약한 나라에서는 거의 불가능한 포메이션이죠 4-3-3 도 겨우 쓸까 말까 하는 포메이션 인걸요!
06/06/23 20:29
사실 4-4-2와 4-3-3은 한끝차이죠... 4-3-3-의 공미자리와 4-4-2의 쉐도우자리는 어떤선수가 하느냐에 따라거의 차이가 없습니다... 예를들어 첼시같은경우 4-3-3이긴 하지만 공미자리의 람파드의 골수는 왠만한 팀 쉐도우스트라이커보다 많죠..
06/06/23 21:00
4-2-3-1 이네요...
토고전 때.. 4-2-4 이기도 했지만..... 4-2-3-1과 형태 비슷하다고 이야기 했었어요.. 그리고 4-4-2랑은 좀 다릅니다.
06/06/23 21:30
아! 약간의 착각이 있으신 것 같습니다.
4-4-2 와 4-3-3은 감독이나 팀 성향에 따라서 바뀌기는 하지만 기본적으로 전술 운영이 판이 하게 달라 집니다. 4-3-3은 기본적으로 4-5-1의 형태로 4-4-2 에 비해서 미들을 두껍게 하는 방어적인 형태 입니다. 윙어가 많은 한국에게는 이론상으로 제격인 형태 입니다. 반면 4-4-2는 윙어 대신에 쉐도우 한명을 원톱 뒤에 세우는데 이 쉐도우는 돌파를 주로 하는 형태 입니다. 윙어를 축으로 하는 4-3-3과 달리 4-4-2 는 2 톱의 공격력이 극대화 된 형태 입니다. 기본적으로 방어가 우선이된 리버풀의 4-4-2와 첼시의 4-3-3은 수비 지향적이기 때문에 그렇게 보일런지는 몰라도 중심의 축이 완전히 다른 축구 포메이션 입니다. 그리고 4-2-3-1 은 4-3-3이나 4-4-2 에서 변형된 전술입니다. 그러니까 기본은 포백에 두고 쓰는 일종의 변형 전술입니다. 그러나 주 포메이션으로는 별로 쓰이지 않는 전술로 알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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