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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5 19:26
덕담 이번에 N억원 이상 받고 담원 갔다는데...담원 얘네 진짜 해외에 숨겨진 석유라도 하나 차지하고 있는 건가요. 돈질 제대로 한 거 같은데 이야...
21/11/25 19:38
솔직히 T1 더샤이 때문에 묻혀서 그렇지 이번 스토브리그 최대의 미스테리팀같아요.. 뜬거라곤 쵸뎁 모건 나갔다는 소식뿐이고 영입관련해서는 카리스 찌라시 하나빼고는 뭐 들리는것도 없고...
21/11/25 19:45
펨코에서 롱다리 코치 썰 보는데 최근에는 연습생들도 한화 쪽을 기피한다고...이게 따로 연습생들끼리 정보 공유가 있는게 아니라 어느 정도 커뮤 여론을 부모님이 보고 판단하는데 한화 여론이 너무 안 좋아서 기피한다고 합니다.
전반적으로 롤판 한화 팀에 대해서 워낙 안 좋은 평들이 많다보니 연습생들을 기피하게 하는 것 같다라는데...
21/11/25 19:48
당장 눈에 보이는 결과만 두두, 캐드, 미르, 영재 육성실패, 바헨즈로 9등 마무리, 쵸뎊 데리고 서머 8등 마무리. 이것만 보면 기피해도 안이상해요. 이런 일이 전부 벌어질동안 감독자리엔 항상 똑같은 그 분이 계셨었는데..
21/11/25 19:50
두두가 연습생들 사이에서 매우 알아주는 유망주였다는데 결과적으로 1부에서 완전 조진거 생각하면...
까놓고 지난 3년간 손감독 아래에서 한화를 다 봐온 입장에서 '내년은 육성' 같은 소리가 나온다는게 제일 이해가 안됩니다. 지난 3년간 니들이 제일 못한게 유망주나 재능 있는 선수들 포텐 터트리는 건데...
21/11/25 19:45
이코노미 매년 그랬던건가? 갈 때는 컨디션 유지 위해 비즈니스 올 때는 어차피 와서 휴가니까 이코노미..? 젠지 정도 되는 팀이? 팬질만 8년째인데 참 모르겠다...너네...
21/11/25 19:46
스토브 현재까지 라인업 기준으로는
티젠담 / 농킅앞듀 / 샌프한 이렇게 3강 4중 3약 구도인거 같습니다. 다만 4중팀들의 멤버 구성을 보면 매우 쟁쟁해서 7팀이 모두 플옵권 전력이라고 보이네요. 플옵은 6팀이 진출할 수 있으니, 마지막 1장을 두고 엄청 치열할듯.
21/11/25 20:08
음 솔직히 저는 티젠담은 좀 아닌거 같고 젠/티담같습니다 크크
담원도 너구리 잡았을때 기준으로 황이었고... 티원은 오히려 당장 현전력은 작년보다 낮다고 봐야.
21/11/25 20:09
3강 4중 팀 선수는 그냥 편한대로 쓰긴 했는데 꼭 전력구분을 한건 아닙니다. 농킅앞듀의 경우도 라인업 보면서 가늠할때마다 생각이 자주 바뀌기도 하고...
티원은 4명이 그대로 합맞춰서 가는게 상당히 크다고 보는데 뭐랄까 탑 리스크를 다들 굉장히 크게 보긴 하는듯? 저는 젠지도 어느 정도 포텐셜 기반의 평가가 많긴 하다고 보는 편이라서요. 특히 리헨즈로 인해서 젠지 바텀의 힘이 얼마나 유지될지가 의문입니다. 올해 보면서 잘할 때도 있었지만, 전체적으로 클래스가 너무 내려가버린거 같아서.
21/11/25 19:49
농심고스트는 제가 고스트팬이라 더 괘씸한것도 있는데
아니 1년동안 겜할때 같이 소통하면서 피드백할 감코진한테 전화시켜서 반값후려치기할려는건 도대체 누구머리에서 나온건지... 시킨사람 따른사람 둘 다 참... 선수들이 감코진에게 인간적인 신뢰도 있어야 잘 따르는데 첫인상이 이러면 참 좋게 보이겠어요
21/11/25 19:51
아무튼 저는 이코노미 건이 해명된게 좀 크다고 봅니다. 이 건으로 헤이트가 거의 절반이라....젠지 배그 팀 선수들도 우승하더라도 올 때는 이코노미+라는거니까...
21/11/25 19:58
고스트가 sns 안 올렸으면
하루 아침에 연봉이 타노스 될 수 있었다는 게 신기하긴 함 애초에 트레이드 규정이 계약 승계일텐데 담원이 승인만 해줬으면 단박에 연봉 절반 날라갈 수 있다는 게 대단함.
21/11/25 20:06
T1 루키즈(아카데미, 연습생) 출신 현 1군 프로들
탑 - 칸나 버돌 제우스 정글 - 엘림 오너 미드 - 스카웃 라바 고리 마스크 클로저 원딜 - 에이밍 레오 구마유시 버서커 서포터 - 리헨즈 에포트 쿠리 딜라이트
21/11/25 20:15
대충 라인업 나온것 보니 이번시즌은 한화가 진짜 무섭겠네요.
이 팀에 한 번 지면 플옵 고꾸라지는 상황 나옵니다 진짜
21/11/25 20:36
갱맘은 예전부터 하는 말들 보면 거의 진심일거에요 티원 유스에 대한 평가가 높고 if가 좋은 쪽으로 터질 확률을 높게 보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21/11/25 20:42
감코라도 오피셜 내고 탑 한 자리만 안 남은거면 그래도 어느 정도 수긍을 하겠는데, 이건 뭐 감코 영입 소식도 없고 선수 추가 영입 소식도 없고...다른 팀들 다들 슬슬 오피셜 내고 있는데 진짜 다른 팀들 다 발표하고 나서 맨 마지막 타자로 발표할 셈인가.
21/11/25 20:58
킅마갤 쪽 새 찌라시로 스카웃이랑 아리아 찌라시가 새로 올라왔는데 솔직히 좀 미심쩍네요. 해당 찌라시 푼 사람이 이번 스토브리그에서 일단 풀어놓은 찌라시 적중률은 매우 높다고는 하는데...
21/11/25 21:04
신연재 피셜이 수정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어지간하면 킅카웃 유력이라고 보는 저도 저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꼬꼬무, 사슴톤과 유사한 부류로 보이는데...;;
21/11/25 22:03
문득 든 생각이, 다년계약도 5년 이러면 벤치행이라도 그냥 날먹해야지 할 수 있는데, 애매하게 2년 3년이니까 남은 1년 서브로 쉬게 되면 롤에서 1년 휴식이 너무 치명적이라 그 다음에 팀 구하기 힘들어지고 해서 상호(아님)해지가 되버리는듯
21/11/25 22:43
티원 작년 성적이 리그 준우승/롤드컵 4강이니까 새로 부임하는 감독에게 최소 기대치가 리그 우승/롤드컵 결승일테니 아무나 막 뽑을 수가 없을 것 같긴 합니다.
게다가 하필 올 해 김정균감독이 롤드컵 우승팀인 20담원을, 내년 티원과 똑같이 탑라이너만 바꾼채 넘겨받아서 리그 우승/리그 우승/롤드컵 준우승이라는 엄청난 성과를 내버렸으니... 크크크... 과연 어떤 강심장이 티원 감독직에 선택될지 기대되네요.
21/11/25 23:32
이 순간 조마쉬 "Not difficult at all. Have to wait for LCK to approve contracts so we don’t get fined."
→ 계약 했고 LCK 승인 기다리고 있다.
21/11/25 23:45
(12/1)
더 샤이 강승록, T1 합류. (1/20) 더샤이 "탑의 신은 실존하며, 그는 04년생 한국인이다." (11/20) "제우스" 최우제, 롤드컵 파이널 MVP.... "상혁이 형, 승록이 형한테 많이 배웠다. 고맙고 사랑한다."
21/11/26 00:27
http://naver.me/5fJHxjx1 A급 선수 위로는 10억 연봉엔 미팅도 안응해준다는 관계자의 말이 있네요.. 올해 대부분 대형매물은 20-30억..주전급 10억..
21/11/26 00:46
제가 좋아하는 리그지만, 요즘 이판 연봉 올라가는 규모 보면 진짜 조금 뭔가 잘못됬다는 생각이 들었는데...막상 스토브리그 열리자마자 너나 할 것 없이 거액 들여가면서 선수들 영입하는 거 보니 참 묘하네요.
21/11/26 01:03
돌아가는 상황 보면 롤드컵 우승해도 뽕을 뽑을 수 있을지 의심될 정도로 연봉 규모가 올라가는 것 같아서 좀 쎄한 느낌도 듭니다. 당장 덕담만 해도 듣자하니 이번에 담원 가면서 N억원 넘게 받았다고 하는데, 이게 진짜 맞는 건가...
21/11/26 01:16
도인비가 이것저것 썰들 풀어주네요
더샤이 DK는 아닌 것 같다 / 너구리 서머 시작 전엔 복귀할 듯 / 루키 IG 재계약이라고? 확정 아니다 이 썰대로라면 대충 담원은 스프링 얼추 버티고 너캐쇼로 달릴 작정이고 더샤이는 루키 재계약 여부 기다린다.. 라고 볼 수 있을듯
21/11/26 01:17
다음 불판부터 제가 맡기로 했는데 어째 이어받고 나니 불판이 죽은 느낌이...일단 지금부터 아침까지 이번 불판이 찰 거 같진 않은데 그냥 자러 가야 하나...
21/11/26 01:26
도인비 "어떤 한국팀이 보 영입을 고려해본 적이 있긴 하다 뭐 확정된건 아니고 클리드가 우선이다" https://www.fmkorea.com/4113715656
아니 이게 뭔 크크
21/11/26 01:35
농심갤 썰쟁이.. 개같이 멸망..!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essharks&no=92853&page=1
21/11/26 01:45
표식을 '내보낸다' 는 사실 선수 1년 날리는건데 표식은 10위팀 정글이어서 어디서 증명하기도 쉽지않거든요. 그런일은 없으면 좋겠네요. 이친구가 해외에서 뛸 정도로 혼자 자기만의 색을 갖추기도 전인데.. 언어문제는 별개로쳐도
21/11/26 01:54
갈 수 있는 팀이 어디가 있을까요? 본인이 원해서 나가면 더더욱 자리 좀 구할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어떻게되는건지 정말..
21/11/26 02:05
지금 나가면 LCK 주전 자리는 취업 못하죠.
커리어도 뚜렷한 특색도, 시간도 없는 표식이 무슨 수로 교통정리 끝나가는 현 시점에 취업을 하겠습니까
21/11/26 02:40
케리아
신검 받고 왔다. 1급 받았다. 내년에 내 인생이 달렸다. 탑은 윈터가 왔으면 좋겠다. 탑에서 1분간 시팅하겠다. 크크크
21/11/26 03:11
경력은 짧아도 현 Drx 의 프랜차이즈라면 표식인데 지금 이 타이밍에 표식을 버리려나요?? 김정수면 가능이라 더 무섭네요. 아무리 뎊이 왔어도 표식을 버린 Drx 라면 응원하기가 좀…
21/11/26 09:28
여기서 클리드로 갈아끼우면 우승못하면 그냥 프런트 감독 개쌍욕먹을각이죠...
솔직히 클리드가 아직도 우승권 정글로러서 경쟁력이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표식보다 잘하는건 맞겠죠. 근데 그게 프차를 버릴만큼의 가치냐... 그건 좀 애매하긴하죠. 캐니언이면 아이쿠 비켜드립니다 하겠습니다만.
21/11/26 03:42
더샤이 떡밥 마지막으로 딱 한마디만 하면, 전 솔직히 더샤이가 티원 안와도 상관은 없거든요. 애시당초 오는 기대를 안했기때문에 실망도 안해서...
근데, 만약에 더샤이가 LCK리턴했는데 티원이 오퍼도 안넣었거나 이러진 진짜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자금력 어쩌고 저쩌고 하면 더샤이급 멤버가 LCK 들어오면 티원이 무조건 잡아야죠. 돈이 없는구단도 아닌데. 물론 더샤이가 LCK 리턴하는거 아니면 뭐상관없습니다. (리턴 하지도 않을거라고 생각하지만)
21/11/26 04:58
와 아직도 더샤이 회로가 돌아가다니 크크크 이쯤되면 진짜 티원팬들 성불 위해서라도 더샤이 T1 왔으면 싶을 정도네요... 너무 불쌍해... 보답받지 못하는 처절한 짝사랑이라니 ㅠㅠ
21/11/26 08:48
해외 모 사이트에서 역대 원딜러 순위를 발표했는데 우지 데프트 프레이 룰러 레클 뱅 재키럽 덥맆 임프 웨이샤오 순이네요 팀단위보다 에이스로서의 활약 개인의 롱타임 퍼포먼스를 중시했다 뭐 이랬다는데(원딜러/탑솔러 공개했는데 탑솔러 올타임 123위는 스멥 칸 더샤이) 역시나 해외 저런 기준의 피해자는 매번 뱅이 제일 직격당하는...
21/11/26 09:41
뱅이 다른 SKT 왕조 선수에 비해서 특별히 평가가 더 안좋은건 못한걸 2년간 라이브로 직접본게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차라리 LCS가 아닌 다른 리그 갔으면 저정도까지 떨어지진 않았을거 같습니다.
21/11/26 09:43
딱히 특별히 더 안좋은것도 아닙니다. 그냥 전반적으로 다 그런편이에요. 벵기야 3회 우승에 페이커가 벵기 없이 아직 월즈 우승 없다는 이유로 최근에 평가가 좀 올라갔는데 이런식의 평가 기준을 봐도 그냥 극히 주관화된 기준이 너무 강하게 반영되는게 있어요.
21/11/26 09:35
뱅 저평가 원인중 가장 큰거는 북미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잘할때는 한국에서 있어서 쉽게 볼 수가 없었지만 못할때는 LCS라서 직접 봤거든요. 간단하게 졸스신이 카디널스에서 크보로 넘어왔는데 크보에서 에인절스 성적을 찍었다고 하면 한국 팬들한테는 평가가 나락으로 떨어졌을테니까요.
21/11/26 09:49
그렇긴 한데 다른 선수들에 비해서 뱅 저평가가 더 심한건 북미에서 망해서라고 봅니다. LCS가 다른 메이저에 비해서 수준도 떨어지고 해외 평가의 메인이라 볼만한 레딧은 북미가 메인이라서 뱅이 성적 꼬라박는걸 직접 라이브로 볼수 있었으니 그게 다른 장면보다 인상깊게 남아있을 확률이 높으니까ㅛ.
21/11/26 10:13
그거도 그런데 그 전에도 뱅에 대한 평가자체가 높진 않았습니다. 우지에 대한 평가가 이상하리만큼 높았죠. 저는 개인적으로 우지 커리어에서 가장 폼이 좋았던게 17년도였다고 보거든요. 물론 이때 전설의 5연갈이라는 괴물이 등장하면서 무너지긴했지만 개인의 폼을 봤을때 우지의 피크는 딱 이 시점이였다고 보는데, 반대로 이전에는 전 우지는 화려하지만 폼자체는 떨어진다고 봤습니다.
근데 이 시점 전에조차도 뱅보다 우지를 높게 치는 서양권 유저들은 꽤 많았습니다. 왜냐면 폼/커리어 이런거보다도 정말 화려함? 을 좀 더 높게 치는 경향이 있거든요
21/11/26 10:19
처음부터 뱅에 대한 평가가 커리어에 비해서 높지 않았던건 사실인데 펨코에 올라온것처럼 뱅이 레클레스보다 낮은 평가를 받을 정도로 확 떨어진게 북미 시절 영향이 크다고 보는거죠.
21/11/26 09:48
해외평가는 아무래도 못한 연도를 마이너스로 치지않나싶습니다. 뱅은 깎아먹은게 너무 크게 반영된듯..
선수평가를 농구기준으로 보면 옵션론때문에 밀리고, 야구기준으로 보면 누적에서 엄청 감점이 있고..
21/11/26 12:53
저도 못한 커리어를 평가에서 0으로 보는게 아니라 -를 찍어버리는 파라서 여기 피지알분들보단 뱅 평가를 좀 낮게 보는편일건데
그래도 저 순위는 너무하긴 합니다..
21/11/26 09:55
엥간한 원딜 선수들은 그 당시 페이커랑 같이 했으면 트로피 더 들어올렸겠다 하는 생각이 드니 그러려니 하는데 레클 밑은 너무하네요 -,-
그렇다고 그때 뱅은 버스탔다 이런건 절대 아니고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짱돌 굴려본 겁니다
21/11/26 11:48
근데 원딜은 그렇다 치고 탑에서 스멥-칸이 더샤이보다도 위인걸 보면 옵션론 중시도 아니고 임팩트를 본 것도 아니고 그냥 롤알못들끼리 모여서 꼴리는대로 뽑은 순위라 봅니다.
21/11/26 09:10
전 더샤이가 지금 티원에 결코 잘 어울리는 퍼즐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베테랑 페이커의 게임관을 그대로 수용할 수 있는 피지컬 좋고 에고가 강하지 않은 4명이 베스트라고 봐서요. 칸오페구케 조합이 강력했던 이유도 여기에 있고요.
21/11/26 10:11
저는 더샤이가 자기고집이 강한 타입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러너와의 인터뷰에서도 2020년 초에 밝혔지만 ig라는 팀에서 자기가 해야하는 역할이 그것이기 때문에 그렇게 플레이한다고 말했어요.
반면에 너구리선수는 분명히 라인전을 쎄게만 하고싶어한다고 생각합니다. 더샤이 선수는 개인방송이건 인터뷰에서건 보여주길 상대 탑이 맞아야만 하는 타이밍인데 못참고 덤벼들도록 하는 걸 즐기는 선수입니다. [나도 참는데 너가 안참어? 그럼 죽어야지]
21/11/26 10:41
자원을 탑에 배분하고 말고, 탑라인을 밀고 말고 하는 걸 말하는 게 아닙니다. 승리공식에 대한 철학이 얼마나 확고하느냐 하는 문제죠.
티원에는 자기 의견보다는 페이커가 생각하는 대로 생각하고 따라가는 선수가 더 낫다는 겁니다. 더샤이는 결코 그럴 수 있는 선수가 아니고요.
21/11/26 10:46
다양한 의견을 가진 것이 더 좋죠. 그 의견을 나누면서 최선의 길을 찾아가는 것이니까요. 제 말은 더샤이가 독불장군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21/11/26 10:53
롤에서는 다양성보다 통일성이 더 낫다고 봅니다.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다는건 듣기에는 좋지만 현실적으로 그렇게 잘 된 팀은 거의 없었어요. 처음부터 5명이 같은 시각을 공유하는 게 훨씬 낫죠.
21/11/26 10:14
더샤이 선수는 인풋이 없어도 1.2~1.5까지 기대할 수 있는 반면 21T1은 그게 아니었죠. 지원을 가야만 아웃풋이 나오는 상황.
이 두 차이점은 크고 더샤이선수가 온다고해서 t1이 탑게임을 한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오히려 더샤이 선수는 바텀이 강하면 내가 탱커한다고 계속 말하고다녔어요. 그래서 너구리선수보다 더샤이선수가 더 맞는거고 ig라는 팀에서 보여준 모습만으로 더샤이 선수를 판단하는건 조금 이르다고 봐요.(님에게하는말은 아닙니다 그냥 덧붙이고싶은 말)
21/11/26 12:35
글쎄요 참치로 초밥을 만들던 회를 만들던 그건 쉐프 마음이죠. 중요한건 붕어를 갖다놓고는 초밥을 만드는 것보단 낫다는 겁니다
21/11/26 09:14
저는 특정팀 팬이 아니다보니 큰 신경을 안쓰긴하는데
뭐 그래도 강팀이 만들어지면 좋고 더샤이가 티원/담원의 마지막 퍼즐이 되면 좋은거니까요 그런데 며칠째 더샤이로 심지가 다 타들어갈정도로 태우는거보면 좀 지겹긴 합니다 스토브시즌이니까 이런저런 모든 떡밥과 가능성과 루머를 얘기하는 거긴 하지만요
21/11/26 10:53
감코 공고 냈을때
이력서만 100장넘게 왔다는데 누구든 뽑겠죠. 제가 티원 프런트라면 2년간 감독으로 인해 벌어진 일들을 봤을때 에고(?) 강한 씨맥은 절대 안뽑을듯해요.
21/11/26 12:41
그렇다기보다는 이제 왠만한 뉴스는 다 나오고 정리될꺼도 다 되서 소강상태가 아닌가 싶습니다.
실질적으로 나올소식들은 다 나왔으니까 그냥 오피셜만 기다리는 느낌? 그나마 마지막 하이라이트로 예상되는건 KT와 스카웃정도가 아닌가 싶네요. 스카웃인가 아리아인가.
21/11/26 13:37
https://twitter.com/HLEofficial/status/1464089419900600321
["이번 스토브리그는 실패"...팬들에게 죄송]
21/11/26 13:48
더샤이는 이미 뭐 LCK 리턴 확률은 없다고 보는데 그냥 팬들 기대회로가 하늘을 뚫어서 그런거고
실질적으로는 스카웃, 씨맥, 한화생명 정도가 남은 장작이겠네요 뭐 티원 감코나 1군 백업, 2군 오피셜이 장작까지 될거 같진 않고..
21/11/26 14:25
제가 2군중에 1군 주전 노리는 바텀 선수라면 샌박 1년 고려했을것 같아요
이미 상체가 완성되어있고 도브,크로코,클로저면 같이 시작하기에 더할나위없이 좋죠
21/11/26 14:50
도인비) 그 사람은 어디 가는지 정해지지 않았다 도장 찍었다는거 다 거짓말이다 바텀의 전설적인 인물은 팀이 정해졌다
전자는 더샤이일거고 후자는 우지 느낌인데 확실히 복귀하는 모양새네요 크리스프는 원래라면 도인비와 손잡고 LNG 갈 계획이었는데 FPX 측 반대로 무산되고 우지랑 뭉치기로 했다고..
21/11/26 15:01
우지 라인업 빵빵한데서 뛰는거 보고싶네요 아프리카 테디 정도 로스터만 되어도 볼만할 것 같은데 더 위를 노리는건 욕심이고..
21/11/26 15:23
썰대로라면 줌 웨이웨이 포포 우지/도고 크리스프라 아프리카랑 비교해도 크게 손색이 없긴 한데..
이게 TES에서도 줌을 노린다는 소식이나 369가 도장 찍기전에 징동에서 하이재킹한 목격담 보면 12월에 일괄 발표할때까지 기다려야 할 것 같아요
21/11/26 14:56
이쯤 되면, 선수들에게 도인비가 도라에몽인듯
이거 연봉 많은 거임? 도인비에게 물어보자 이거 계약 조건 좋은 거임? 도인비에게 물어보자 이거 팀원 온다는 데 좋음? 도인비에게 물어보자 중국 가는 거 괜찮음? 도인비에게 물어보자 한국 가는 거 괜찮음? 도인비에게 물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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