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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4 16:07
애스퍼는 스프링때야 뭐 다잘했고 서머와서 흔들릴때도 번뜩이는 장면은 만들줄 아는 서포터라 저도 좋게봤는데 어째 소식이 없네요. 물론 서머때 라인전은 불안하긴 하더라고요. 맨날 쥐어터지던 상체 영향도 있겠지만…
21/11/24 16:10
크레센트(딜라이트)가 아카데미에서 활약했던 걸 생각하면 서폿이 없는 팀에 에스퍼도 괜찮은 선택 같은데, 어디라도 자리 잡았으면 좋겠네요.
21/11/24 16:00
77좌)) 신이라 불리는 탑라이너를 두고 월드챔피언이었던 중국팀, 한국팀, 그리고 돈많은 팀 하나가 격돌 중이다
IG T1/DK BLG 느낌이네요 BLG는 우지-크리스프도 그렇고 다시 한번 황금전함을 노리는듯
21/11/24 16:04
머 나이트 놓친 입장에서 준척이라 할만한 매물이 없어서.. 썰로는 줌 웨이웨이 포포 우지 크리스프로 18RNG 마이너 버전을 노린다더군요
21/11/24 16:07
저도 건너건너건너의 지인빨 찌라시 하나 던지자면 더샤이가 현재 제시받는 금액이 말도 안되는 수준이라 합니다.
그 사람 말로는 이 돈이면 쵸비데려와서 탑포변시켜도 받아들였을지도 몰랐겠다고….. 말 그대로 “대체 IG로부터 니 마음을 움직일 금액이 얼마냐고 ㅠㅠㅠ”하면서 매달리고 있다고 합니다. 제시받는 금액이 페이커 다음급, 혹은 근접에 달하나 봅니다…. 크크크 여기서부턴 제 뇌피셜인데 담원은 더이상 배팅 못해서 떨어져나갔고 이제 티원만 남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래서 썰도 도는것 같구요. 마지막까지 급한 두 팀이 남다보니 몸값이 어마어마하게 펌핑된 듯…? 너구리도 이만큼은 아니어도 엄청 큰 금액 제시받았을텐데도 거절한걸보면 심신이 바닥찍은 상태인가 봅니다.
21/11/24 16:09
담원은 아무래도 더샤이한테 캐쇼보다 훨씬 많은 금액을 제시할 수는 없을 테니...
티원은 페이커 연봉이 워낙 높고 더샤이 데려만 오면 돈 뽑아낼 자신 있겠죠. 크크 누가 승자가 될지는 아직 알 수 없지만요.
21/11/24 16:11
근데 더샤이면 그만큼이라고 봅니다. 페이커도 실력 + 커리어 + 스타성인데 더샤이도 실력 + 커리어(롤드컵우승 및 역체탑에 가장 가까운 사나이) + 스타성 이니까요.
21/11/24 16:20
저 기사가 사실이라면 돈 때문이 아니라 그냥 담원에 가고 싶었다는 건데, 그렇다면 실망이네. 돈을 훨씬 많이 줘서 가고 싶었다면 이해해도 무작정 라이벌 팀으로 보내 달라고 떼를 쓴 거라니...
21/11/24 16:20
크크크크 성골 유스한테 통수맞은건 이번이 처음같은데.. 올해 탑시팅게임 제우스 혹은 강형 상대로 그대로 당해서 탑 터졌으면 좋겟네요
21/11/24 17:04
거짓말없이 내 안의 작은 아이가 원한대로 이적한 사람 vs 거짓말쳐가면서 이적하려고 했지만 끝내 이적 못하고 팀이 지정해준대로 트레이드 된 사람
21/11/24 16:22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1319
스토브리그 사건 정리한 기사인데 약간 새로운 정보가 있네요 1)A팀이 여러팀한테 '감독, 코칭스태프'가 직접 템퍼링 시도한 정황 남아있음 2) 농심이 칸나한테 담원보다 높은 연봉을 제시했다고 함 1)은 복수의 팀이 피해봤다는거보면 신연재 기자가 말한 내용같은데 에이전시나 프론트도 아니고 감코가 직접 템퍼링했다는게 좀 놀랍고 2)는 칸나 입장문이랑 완전 반대되는 내용이네요.만약 이 기사 내용이 사실이라면 후폭풍이 있겠지만 기사가 틀렸을 수도 있으니 좀 더 지켜봐야할 것 같습니다. 지켜본다고 연봉이 까일리는 없어서 결론이 나올 것 같진 않지만...
21/11/24 16:22
저 기사를 보니까 많은 생각이 들긴 하는데, 저 기사 내용 자체도 정확한 정보로 쓰여진 기사인지 약간 껄쩍지근 하다고 해야하나... 그래서 저 기사만 가지고 뭐라고 하긴 애매하네요.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 것처럼 칸나에게 농심과 담원이 제시한 연봉에 대한 부분도 다르고...
21/11/24 16:22
음? 이적료를 높게 부른건 농심이고 연봉 높게 부른건 담원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리고 차라리 돈때문에 그랬다가 낫지. 담원가고 싶어서 이랬어요가 더 빡치는데요.
21/11/24 16:23
돈이 몇억 걸려있어서 눈 돌아갔다고 해도 빡치는일인데 돈도 안 걸려있는데 담원가겠다고 땡깡부린게 맞으면 진짜 금지어취급 당할듯.
21/11/24 16:24
일단 티원의 입장문에는 담원이 더 높은 연봉을 제시했다는 말이 없습니다. 농심이 가장 좋은 이적 조건을 제시했다고만 되어 있지요.
21/11/24 16:27
티원에서는 공식적으로 농심이 연봉 높게 불렀는지 담원이 연봉 높게 불렀는지는 알 방법이 없겠죠. 그냥 제시한 이적료가 어디가 높은지만 알 수 있을 듯.
21/11/24 16:25
아니 담원에서 농심 두 배를 준다고 했다는 것도 사실이 아니라고? 그런 조건에서 들이받는다고요? 그건 멍청한 걸 넘어 미친 건데 설마… 그리고 담원은 에이전시가 금액 갖고 개소리하는 데도 걍 가만 있었단 얘긴가요? 이것도 이상한데?
21/11/24 16:29
뭐 굳이 끼어들어서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지않나요? 티원이랑 농심이 조기에 진압해서 여론 조성된 상태에서 ' 우리는 그 금액 제시한적 없는데? ' 라고 할 이유가...
21/11/24 16:31
이게 아직 탑 못 구한 상태인데 금액에 대해 이상한 얘기 퍼지면 곤란하지 않나 싶은데, 그 경우라도 굳이 공개적으로 말할 필요는 없긴 하겠네요.
21/11/24 16:25
저 기사는 진짜 안 믿고 싶습니다....
저 기사가 사실이면 제 마음 속에서 김창동씨는 반 페르시 포함 몇 엾는 어나더 레벨의 영역으로 보내랴하기 때문에 사실이 아니길(...)
21/11/24 16:25
연봉 관련해서는 솔직히 기사 쓴 기자 쪽이 좀 착각한게 아닌가 싶은데...아무리 로스터가 빠방하다고 해도 상식적으로 이미 거의 다 진행되어가고 있는 계약에서 하이재킹으로 끼어든 쪽이 기존 협상팀보다 연봉을 더 적게 부른다는 건 도저히 말이 안됩니다. 그것도 이쪽은 너구리 휴식선언으로 반쯤 패닉바잉인 상황이라 금액 면에서도 분명 크게 부르려 들었을 가능성이 큰데.
21/11/24 16:27
심지어 연봉도 담원보다 농심이 높았다고 되어있기 때문에 착각은 아니고,
기사내의 관계자의 거짓말 또는, 에이전트와 김창동씨의 거짓말 둘 중 하나죠. 이제와서는 두 번째가 더 믿음이 간다고 생각이 안듭니다.
21/11/24 16:27
하이재킹하는데 더 적게 부르면 그건 진짜 도둑놈 심보입죠 크크크크 많이 부르면 납득이라도 가능..
그거 당하면 진짜 도둑이야 소리 나오겠네요 크크크
21/11/24 16:27
그쵸. 게다가 담원도 ‘엉? 우리는 이것밖에 안 불렀는데 농심의 두 배를 불렀다고 하네? 농심이 지금 연봉보다 깎았나? 아무튼 돈 많은 티 내는 게 유리하니 가만 있자’ 이러고 있었다는 걸까요.
21/11/24 16:27
담원은 티원에 이적 문의를 한 적이 없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티원과 다른 팀 사이에 이적 조건이 어떻게 협의되고 있는지 모를 수도 있었겠네요.
21/11/24 16:26
저 기사는 좀 카더라성 느낌이 강한 기사 같아요. 정확한 소스라기보다는 주변에서 흘러나오는 소식들이나 내부자들의 '사견'을 주워모아서 자극적이게 쓴 인상이 강합니다.
21/11/24 16:28
업계에 정통한 관계자는 "아마도 '칸나'가 농심의 라인업보다 담원의 라인업이 더 좋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농심이 담원보다 높은 연봉을 제시했음에도 담원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이같이 SNS에 여론전을 펼쳤지만 오히려 악수가 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이 문장을 잘 보면 이건 '팩트'가 아니라 견해죠. 심지어 잘못된 팩트에 기반한...
21/11/24 16:29
근데 기자 전체 논조가 웃기긴 하네요.
이게 한해에 다 터져서 그렇지 하나씩은 다 나올만합니다. 그냥 자연스러운 이적시장이라고 봐서 물론 각팀간의 문법적 오류는 좀 가다듬는게 좋음. 저는 재미있어 좋습니다. 소스나 이런거 더 잘 퍼져서 팬들에게 즐길거리를 제공했으면 좋겠습니다
21/11/24 16:31
결론난 얘기 아닌가요?
상식적으로 1+1 플레이어옵션에 연봉인상협상이 포함된 계약은 말이 안된다. 아마도 착각. 심지어 확인할 수도 없음. 더 할 얘기도 없죠.
21/11/24 16:33
말이 안되는 계약은 맞으니까요. 티원의 비슷한 다른 계약이 없어요.
페이커는 혹시 모르고. 그런 계약을 본인이 계약 당사자면 해주겠어요? 착각이라고 생각하는게 더 자연스럽죠. 더군다나 확인도 안되요 이젠 뭐 더 어쩔게 없죠.
21/11/24 16:35
팬이 아니라 다른 팀도 마찬가집니다.
제가 볼 때 저 계약 할 수 있는건 리그내에 5명도 안되요. 어디 팬이신지 모르겠지만, 그 팀의 비슷한 경우가 있어도 저는 비슷하게 얘기할 겁니다.
21/11/24 16:36
편향적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건데요. 현 계약과 180도 달라지는 이야기를 구단에서 구단측 변호사도 없이 칸나와 COO만 단 둘이 구두계약을 했다? 그리고 그걸 증거도 보관하지 않았다? 차라리 계약서를 다시 확인해준걸 법률적 용어에 약한 칸나가 착각했다고 보는게 훨씬 더 합리적인 설명이죠.
21/11/24 16:32
저게 진짜면은 coo인 인사가 회사 모르게 구두계약해줬다는건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그러니까 받아들이는 쪽의 오해일 가능성이 너무 큰거조 최대한 김창동씨한테 유리하게 해석해줘도
21/11/24 16:33
그만큼 내가 알고 있던거랑 달라 구두계약 있었어 도 말 안되는건 똑같아요. 구두계약 유무만 중립적으로 보면 확신하는건 솔직히 그냥 맘 쏠리는 부분으로 확신하는 느낌입니다.
21/11/24 16:34
무슨 말씀을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보통 팬들도 구두계약 유무에 대해서는 별 말 안하는데요. 칸나가 구두계약이 없었는데 있었다고 구라친다는 식으로 반응하는 팬은 많지 않습니다. 극성맞은 사람들이 있긴 해도.
구두계약의 어떤 부분에 대해서 마음이 걸리시는건지?
21/11/24 16:35
없었을거다와 착각했을거다가 어떻게 같은건가요? 구두계약이 있었다고 해도 서로 생각하는게 달랐을 가능성이 높다는 말들이 훨씬 많아요.
21/11/24 16:35
바로 위에 있는 키토님 댓글 옮깁니다. [저게 진짜면은 coo인 인사가 회사 모르게 구두계약해줬다는건데 상식적으로 말이 안됩니다.]
21/11/24 16:37
그 뒤에 부분을 보면 [그러니까 받아들이는 쪽의 오해일 가능성이 너무 큰거죠] 라고 언급하시잖아요. 이 말은 구두계약이 있냐 없냐의 유무성을 떠나서 그 이야기 자체가 어떤 효력을 지니냐 아니냐에 있어서 서로 오해가 있어서 입장이 달랐다고 이야기하는거죠.
고인이 된 COO와 칸나간에 모종의 이야기가 있었다는 것은 대부분 칸나가 거짓말 했을 가능성은 없다고 봐서 뭐라도 있었을 것이다...라고 다들 보는데, 그게 칸나측이 주장하는 내용인지 혹은 효력이 있었는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칸나측에서 결국 입증해야 할 부분이다. 정도로 정리되는게 대부분입니다. 사실 구두계약이라고는 하지만 그게 계약의 형태인지 아닌지조차 논하기도 어려워요.
21/11/24 16:37
상식적으로 말이 안되니까 착각이라고 생각하는게 자연스럽다는거죠.
김창동씨가 거짓말한다고 하는 사람이라도 혹시 있었으면 모를까 저는 못 봤는데요.
21/11/24 16:37
저는 '합의' 라고 말한 구두계약은 없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계약서의 내용을 한번 더 확인 한 수준을 김창동씨가 잘못이해했다고 생각해요.
21/11/24 16:37
계약을 따로 체결한것도 아니고 계약서를 다쓰고 본인이 이해못하고 coo한테 다시 구두확인했다 최대한 coo는 두루뭉술하게 이야기함 칸나 내생각이 맞네 테크 얼마든지 일어납니다 변호사 입회하게 한게 아니면 괜히 계약사항은 항상 변호사 입회하에 하라고 제가 롤판 커지기 시작할때부터 하던 소리에요
일개 커뮤니티 게시판에서도 접할수 있는 정보에 대해서 확인과 결정을 아니하고 본인의 손해로 귀결되면은 본인이 책임을 지는게 이 사회의 룰이라고 하는겁니다
21/11/24 16:38
아니 저도 딱히 구두계약 준수하라는게 아닙니다. 그냥 구두계약 상세는 알 길이 없는데 모두 일심단결 그딴거 없었어 너 착각이야 김창동씨 하는게 웃기다는거죠
21/11/24 16:49
네 뭐 그래서 칸나가 입증을 못한다면 FA 생각 말아라는 데에는 저도 동의합니다. 또한 사정을 모른채 이래서 칸나가 착각했을거라고 확신하는 것도 동의는 안되고요.
21/11/24 16:44
입증을 칸나가 해야 하는 상태에서,
칸나가 말한게 맞고 구두계약을 했으나 T1에서 인정하지 않았다. 주장하는 계약이 일반적인 것과 동떨어져 있어 착각한 것으로 보인다. 2번째를 자연스럽다고 생각하는게 편향적인건가요?
21/11/24 16:51
고인이라는 특이사항
애초에 일반적이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이니시 일어난 시점에서 이미 특수한 상황 같은 상황에서 일반적인 상황을 확신하는건...
21/11/24 16:54
확신한적 없어요.
칸나가 거짓말 하는거라고 하면 문제가 크지만, 니가 거짓말할 사람은 아니니까 믿어줄게. 근데 그건 좀 말이 안되는 계약같은데? 니가 잘 못 이해한것 같아. 이걸 편향적이라고 하면 뭐 그냥 덮어놓고 때리지 마라밖에 안되죠. 거기다 입증의 책임이 팬이나 팀에 있는게 아니잖아요.
21/11/24 16:56
그냥 답은 정해놨는데 근거는 부족하고 계속 까고싶으니까 끝까지 우기고있네요.
이게 아니면 정말 무지성인거구요. 결국 둘중 하나인데 둘다 딱하네요.
21/11/24 16:51
편향적인게 아니죠 COO가 누구나 쉽게 얻는 직책도 아니고요
상식적으로 한국계약관련 총괄인 COO가 페이커수준아니면 안넣어줄 계약사항을 넣어줄리가없습니다. 울프와 갱맘그리고 한상용전감독도 비슷한 투로 이야기했습니다. 그리고 여러번 다수와 계약을 하며 계약관련해서 김창동씨보다 전문가인 COO가 과연 저런사항을 구두계약을 했을까요? 또한 계약서를 보시면 알겠지만 김창동씨가 주장한 비슷한 내용이 계약서안에 포함되어있는것 같은데 김창동씨와 관련 논의를 하면서 김창동씨가 착각했을 가능성이 더 높은게 합리적 추론이죠 또한 저러한 사항을 넣을거라면 단년계약 혹은 1+1계약을 하는쪽으로 방향을 선회하지 2년고정으로 박아넣을거같지도 않습니다. 이걸가지고 편향적이라고 한다면
21/11/24 16:40
그냥 착각이다 <- 이게 그런 구두계약이 없는데 김창동씨가 착각한거다 라는 말이 아니라 김창동씨가 COO의 말을 잘못 이해한거다 로 저는 보고 있습니다.
21/11/24 16:41
그냥 간단한겁니다. 본인이 입증하면 돼요. 아니면 그런 이야기가 있었다고 한들 '합의'와 같은 효력은 논하기가 어렵습니다. 칸나측에서 입증해야 하는 부분을 두고 편향성을 논하는거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21/11/24 16:43
그딴 것 없었어 너 착각이야 보다 칸나가 거짓말 했을 것 같진 않지만 내용에 오해가 있을 수 있다라는 여론이 더 많은 편입니다. 그리고 티원팬들이 칸나한테 등 돌린 건 구두 계약 여부가 아니라 인스타 이후의 문제에요.
21/11/24 16:34
글쎄요. 이건 티원에게 너무 적대적인 해석 내지는 선수 입장에서 너무 호의적인 해석으로 보이는데요. 구두합의 입증책임 있는 쪽에서 뭘 증명해야 티원 팬분들 분위기가 바뀌겠죠. 제가 응원하는 팀 선수에게 칸나와 비슷한 이슈 있었어도 이건 마찬가지였을겁니다.
21/11/24 16:52
1. 칸나 주장이 맞다 -> 2년 계약인데 1년 후 연봉 협상 안된다고 선수 맘대로 FA 선언이 가능한 계약을 해줬다? 그것도 신인을?
2. 칸나가 거짓말 했다 -> 의도적으로 1년 전부터 나름의 정황증거인 카톡까지 남기면서 거짓 구두계약을 꾸몄다?? 3. 칸나가 오해했다 -> 좋게좋게 이적시켜준다는 말을 순진하면서 어리석은 칸나가 자의적으로 FA로 해석했다. 이정도로 정리되는 것 같은데 T1이 구멍가게도 아니고 1번은 무리수고 2번도 뭐.. 가장 합리적인건 지금 대세인 3번이죠 이걸 티원 편향적인 해석이라 하시면 뭐...
21/11/24 17:05
동시다발적으로 답하다보니 너무 정신이 없어서 마지막 댓글에 정리를 남깁니다. 버거킹 맘터님 댓글이 제일 이해하기도 납득도 쉽기도 했고요.
1. 저 계약이 사실이라면 고인 트롤이다. 에 대해 감이 안잡혔기 때문에 나온 의문이긴 합니다. 막연히 그렇게까지 말도 안되나 싶은 생각이 있어서 이해가 안된 부분이 있었고요. 사실 지금도 그게 그렇게까지 말도 안되나 싶긴 합니다. 계약 시점에선 팀의 에이스였던 점이나, 티원이 전반적으로 관대하게(호구처럼) 움직이는 이미지인 점, 칸나가 성골인 점까지 생각해서 그렇게 말 안되나 싶었거든요. 이건 제가 스포츠 계약에 잘 모르는 점이 컸던거 같습니다. 또 그냥 고인이 냉혹한 기업인이라 입증 책임이 별로 없는 구두를 깔아놓았다는 경우의 수도 있고 해서... 2. 이 상황 자체가 프론트 칸나 에이전트 셋 중 누구 하나는 멍청한 짓을 해서 일어났다. 그래서 세부사항을 모르는 입장에서 그걸 한 쪽의 멍청함으로 해석하는건 편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21/11/24 17:17
단기계약과 장기계약의 장단점은 아시나요?
칸나가 페이커 하다못해 비디디나 쵸비 정도의 위상을 가진 선수도 아닌데 단기계약 장기계약의 장점을 모두 몰아넣은 호구 계약을 티원의 COO 가 해줄 이유는 뭐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편향적이 아니라 논리적으로 좀 생각하시죠
21/11/24 17:23
그 이유에 대해 위에 적은대로, 칸나가 아카데미 출신 에이스였고, 티원이 호구 이미지고, 어차피 구두계약인 점까지 복합적으로 이미 적었습니다.
들어보니 감안해도 말도 안되는 경우 같네요. 제가 무지해서 그렇게 생각한 점을 인정하겠습니다
21/11/24 16:58
전 반대로 이런 반응 때문에 최성훈 GM이 고인의 명예를 언급하며 민감하게 반응한 거라 생각 됩니다. (댓글쓰신 분이 문제라는 게 아니라 이런 의심의 씨앗을 남긴 에이전트가 악질적이라는 의미로요)
세상에 당연히 100%는 없기에 댓글쓰신 분의 의문 제기를 문제삼을 생각은 없습니다만, 에이전트 측이 맞다고 가정했다면 고인은 T1에게 일부러 손해를 끼치는 핵트롤짓을 했거나 칸나가 너무 좋아서 공과 사를 구분도 못했거나 별 생각 없이 책임지지도 못할 공수표를 날렸거나 하는 수준의 일을 벌인 셈이니까요. 그리고 죽은 자는 말이 없죠.. 현재 주된 여론으로 얘기 나오는 단순 착오 같은 것보다 훨씬 심각한 일입니다. 고인이 살아있었는데 저게 사실이면 바로 해고 확정일 정도의 말도 안되는 계약내용입니다. 프로게이머인 김창동선수보다는 고인이 이러한 계약 관련해서는 훨씬 전문가이며, 과거부터 T1이라는 팀에 공헌했음이 매우 컸다는 점을 고려하면 갑자기 홰까닥하지 않는 이상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보는 게 상식적이고요.
21/11/24 17:19
이건이 사실이라면 t1에서 걸라면 배임으로 걸수 있다는걸 의외로 모르는 분들이 많더군요. 이렇게만 생각해도 답은 사실 간단한 문젠데..
21/11/24 16:30
에이전트가 저렇게 난리친거 보면 담원쪽 연봉이 더 많았을꺼 같은데... 농심쪽 연복이 더 많았으면 에이전트가 저렇게 난리칠 이유가 없어요.
선수가 연봉을 많이 받아야 에이전트도 수수료 더 받는거 아닌가요?
21/11/24 16:31
저도 다시 생각해보니 사실 다른거 다 떠나서 이 점 때문에 저 기사는 아닌 것 같긴 합니다.
저 기사가 맞으면 저 에이전시는 돈미새도 아니고 대체 뭐야?가 되기 때문에요 크크
21/11/24 16:32
에이전시가 이적료 적게 부르고 연봉도 적게 부른팀에 팔려고 할 이유가 없죠
아무리봐도 담원이 연봉은 더 높게 부른게 맞을 것 같습니다
21/11/24 16:34
근데 돈 때문이 아니면 이길 수 없으면 합류하라 시전한거긴 합니다
뭐 FA 상태였으면 틀린건 아니긴 한데... 스맵 같은 선수가 특이한거죠
21/11/24 16:36
뭐 이러나 저러나 이미 김창동은 티원 팬덤 뿐만 아니라 롤붕이들한테 끝났죠
프로게이머 생활은 할 수 있을지 모르겠는데 은퇴하고 롤로 돈벌어 먹기는 글렀고요 악성 페까들이 득실득실한 롤갤에서도 손절쳤는데 어디서 김창동을 받아줍니까
21/11/24 16:39
저도 솔직히 칸나가 제가 응원하는 팀 온다 그러면 대안이 아예 없는 수준 아니면 걍 오지 말라고 할 것 같습니다. 아무리 킅붕이 생활 오래해서 급 있는 선수에 대한 갈망이 크다지만 멘탈이랑 워크에씩에 이슈가 있는 선수는 솔직히 좀...
21/11/24 16:43
카카오 루키 템퍼링 건 생각하면 잘하면 세탁이 안 되진 않을 거라고 봅니다
하지만 카카오는 멘탈이 보통 아니게 단단한 선수였는데 칸나는 크크크크크
21/11/24 16:45
저는 아직도 카카오 루키 둘 다 꺼지라는 입장이라... 카카오야 은퇴했으니 그렇다 치더라도 루키는 지금도 더샤이까지 세트메뉴로 온다고 해도 꺼지라고 외칠겁니다. 사과 하나 없이 태연히 프로생활 잘만 해대는게 아직도 이가 갈립니다.
이런거 생각하면 칸나가 세탁이 될까? 글쎄요... 온전하게는 못할 것 같은데;;
21/11/24 16:37
연봉까지 담원 제시가 낮았다는건 좀... 자기네들에게 별반 이득도 안 될텐데 에이전시가 저리 헛발질을 해댈 이유가 뭐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21/11/24 16:40
이와중에 LPL 찌라시 속보 - 369가 BLG 사옥까지 와서 사인하려고 하다가 갑자기 전화 와서 전화 받더니 한참 뒤에 보니까 그대로 사람 사라지고 JDG로 감. BLG 프론트 개빡침.
웨이보랑 다른 커뮤에서 죄다 나온 이야기인데다가 목격 증언까지 올라왔다는데 크크크크크 저쪽도 상상 이상으로 스펙타클하네요.
21/11/24 16:42
티원은 대기업입니다.
계약서 작성에 허점 조항을 넣을 확률은 희박하고 계약서 변경을 COO가 홀로 임의로 구두계약으로 확인해준 후 추후 액션이 없는 경우는 더더욱 확률이 떨어지죠. 대기업과 계약하는데 있어 계약서에서 쓰여진 단어 하나 바꾸는 과정조차 얼마나 힘든데 거액이 들어가는 선수 계약서를 해석하기 나름으로 쓰거나 한사람이 편리하게 구두 계약으로 바꾼다고 약속했는데 그 외에 업무 관련자가 아무도 모른다? 세상이 그렇게 쉽게 돌아가지 않아요.
21/11/24 16:46
그냥 까놓고 말해서 지금 국내 롤판에서 칸나가 말한 저 정도 대우와 계약을 받을 만한 선수가 별로 없어요. 페이커나 쵸비 혹은 캐쇼 정도면 저 정도 대우 받을 만한데 칸나한테 저 정도로 대우는...작년에 정말 잘해줬긴 한데 그걸 감안해도 솔직히 말이 안되요. 아무리 티원이 선수 복지 배려 최상으로 해주는 구단이라지만.
21/11/24 16:48
롤판아니고 어느 스포츠든 유스에서 압도적이라해도 선수옵션들어간 계약하기 힘들죠 거의 각 종목에서 단하나 뿐인 수준의 유스라도 쉽잖음..
21/11/24 16:42
저 기사가 맞을 경우: 칸나가 에이전시에 강력하게 요구했다 or 담원으로 갈 경우 에이전시에 어떤 추가 이익이 있었다.
저 기사가 틀렸을 경우: 관계자라는 사람이 이적료와 연봉을 착각해 잘못된 추론을 했다. 대충 이런 상황이 아닐까 싶네요.
21/11/24 16:49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사건은 '칸나'의 잘못이라기 보다는 에이전시의 거짓 언론전으로 인해 모두가 피해를 본 것 같다"며 "'칸나' 일을 주도한 에이전시는 이전에도 좋지 않은 사례를 많이 남인 것으로 알려졌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이번 일을 통해 에이전시의 법제화가 어느 때보다 필요함을 느꼈다"고 의견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
케리아 돔황챠!!!
21/11/24 16:51
울프는 감독보단 코치쪽이 더 어울린다고 보는데... 문제는 울프가 여전히 좀 경쟁무대에 대한 부담감이 심하기 때문에 코치직은 안할거 같아요. 선수생활 말년에도 그거때문에 고생하기도 했고
21/11/24 16:54
1. 더샤이 티원썰
2. DRX 표식 대신 클리드 or 보 영입썰 3. 미르 KT썰(구라로 판명) 4. 칸나 연봉을 농심이 더 높게 제시했다썰(기사)
21/11/24 16:55
스토브리그 관련 기사가 하나 나왔는데 거기에 칸나 이야기가… 심지어 연봉도 농심이 담원보다 높게 제시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 하는 중입니다.
21/11/24 16:58
티원 더샤이썰은 하루새에 더 유력해졌네요. 농마갤 썰쟁이 + 슼마갤 친구피셜...
근데 둘다 확신의 소스까진 아닌거 같아서. 그래도 이제 LCK리턴 확률이 한 20-30% 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그중에서 티원행 확률은 7할 정도로 보이고... 나머지 70%는 IG 잔류가 역시..
21/11/24 17:02
찌라시중에 BLG가 루키+더샤이 로 오퍼한다는 얘기가 있어서 오히려 IG 잔류는 더 힘들어진게 아닌가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슴톤이 50% 정도는 왔다고 생각합니다.
21/11/24 16:59
그나저나 저 기사는 이상한 부분이 많네요. 아직 오피셜 안낸팀이 대부분인데 예정도 아니고 이미 다 채워진 상황이라고 표현하고, 칸나접촉-계약직전-리치방출-칸나계약인데 이것도 순서 다르게 리치방출- 칸나접촉으로 타임라인도 틀리고
[라이엇 게임즈가 "선수 이적은 팀 고유의 권한으로 LCK가 개입할 수 없다"고 선을 그으며 LCK가 월권을 행사한 것이 드러나기도 했습니다.] 이 문장도 말이 안되구요
21/11/24 17:00
저도 그래서 저 기사 자체가 딱히 신뢰할만한 내용이 많은거 같진 않아보였습니다. 내부자소스라고 해도 팩트보단 그 소스를 알려준 당사자의 주관이 너무 많이 섞인듯한 문장이 많아요.
21/11/24 16:59
그나저나 kt는 엔트리 발표가 늦어지는건 긍정적 시그널은 아니라 봅니다. 사실 스카웃이 계약만 했으면 현재 어디있는지는 몰라도 발표는 어제 같이 했을것 같은데 안나고 있고 스카웃이 기든 아니든 시간이 지나면 아리아의 가능성도 점점 떨어지는게 맞거든요
이번주 내로 뭔가 영입 소식이 마무리 되는거 아니면은 미드에 스카웃 아리아 둘다는 아닐 가능성이 더욱더 높아 보입니다
21/11/24 17:02
저는 썰대로 스카웃이 아니라 처음부터 아리아였던 게 아니라면 스카웃을 놓칠 경우 자연스럽게 최악의 시나리오로 넘어갈 거라 봅니다. 아리아도 지금까지 기다릴 수만은 없거든요. 킅이 스카웃에 집중한다면 아리아는 당연하게 다른 팀 알아 보고 있었겠죠.
21/11/24 17:02
가능성은 2가지겠죠.
1. kt에서 접촉한 것은 맞으나 확정까지 논할 정도로 유의미하게 진행된건 아니었다. 그 중국쪽에서 나오는 말처럼 언론에서 소스를 얻는 과정에서 뭔가 미스 커뮤니케이션이 있었다. 2. 도장찍기 전까지 갔으나 EDG에서 부랴부랴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해서 고민끝에 EDG 잔류를 선택했다. 만약 kt 스카웃이 아니라면 의외로 1번일 가능성이 더 크지 않나 싶었는데 최근 바이퍼, 메이코가 EDG 잔류 오피셜이 뜬거보면 2번일 가능성도 높아지는듯. 스카웃 본인 스스로 EDG와 kt의 라인업을 놓고 고민하다가 EDG로 선회했을 가능성도 없진 않죠.
21/11/24 17:09
더샤이 거취 전망 현황을 보면 이렇게 정리 되는군요
1. BLG에서 루키+더샤이 모두 데려감 2. 더샤이만 LCK 리턴. 썰로는 티원 가능성이 높음 걍 어느 쪽이든 빨리 결정이 났으면. 지겨워 죽겠네요. 썰처럼 티원 아니고 담원이든 한화든... 대체 이걸로 며칠째야
21/11/24 17:10
IG가 진짜 말도 안되는 급으로 노답인가 보네요. IG 잔류가능성은 이제 아예 없는거나 다름없군요. lpl쪽에서도 저러는걸 보면... blg라는 대안이 나오니까 확 체감이 되네요.
21/11/24 17:13
솔직히 스토브리그 초반부터 계속 터져서 이젠 시들시들하기도 하고... 빨리 오피셜 뜨고 1월에 LCK 보고싶네요. 한달이나 더 남았네..
21/11/24 17:13
슬슬 이쯤보면 강승록 선수도 오던 안오던 빨리 결정좀 내려줘야....이건 뭐 사이비 종교에 역병이 도는 느낌이라 메시아가 내려오던 지옥불에 타죽던 뭐 하나는 일어나야...
21/11/24 17:15
의식의 흐름대로 대충 생각한 건데
농심 팀 컨셉이 복수자들인데 여기에 프런트 겸 멘탈수련선생님 역할로 롤마노가 끼얹어진다면?! 드래곤의 지옥훈련으로 멘탈을 강화하고 돌아온 어벤져스의 도장깨기 시나리오 개봉 ??? : 나를 버리고 바텀을 갈아치운 담원을 팬다 ??? : 나를 트레이드하고 라이벌을 데려온 젠지를 팬다 ??? : 친정팀 샌박과 티원을 팬다 ??? : 나를 원하는 팀에 안보내준 티원을 팬다 ??? : 그냥 티원이니까 팬다
21/11/24 17:17
여기에 농갤 갔다가 본건데 21시즌 플옵팀에서 1명씩 데려와서 팀만든거라고..크크
T1-칸나 / 아프리카-드레드/담원-고스트/젠지-비디디 /샌박-에포트
21/11/24 17:24
뒷북인데 클리드 DRX썰이 있군요.
개인적으론 좀 반대입니다. 클리드가 당연히 표식보다 더 잘할거지만 이팀이 지금 진지하게 월즈 우승 노리면서 꾸린 팀은 아닌 느낌이고, DRX 팬덤이 어느정도 회복하려면 데프트+표식 근본 멤버 결합이라는 측면도 있는건데 (표식이 한시즌 성장하고 한시즌 박긴했지만 바로 밥상 뺐는건 좀 아니긴하죠 심지어 작년 스프링은 잘했고)... 킹겐표식제카 저는 이 셋 트리오가 어리고 다들 피지컬 좋아서 마음에 들었던거거든요. 여기에 클리드는 음... 글쎄요 클리드 실력이 더 좋다고는 하지만 팀적인 시너지 그러니까 고점면에서는 오히려 더 다운그레이드 아닐까? 하는 망상이 드네요...
21/11/24 17:27
헛소리는 아닐거 같은게 지금 DRX 돈쓰는거보면 진짜 돈이 좀 있어보이는것도 사실이고 클리드 입장에서도 꽤 괜찮은 팀이라... 클리드 지금 약간 뜨기도 했죠. 샌박/농심/큿 전부다 정글 슬롯이 차서
21/11/24 17:29
표식 풀어주고 또 다른 정글러 데려오면 김정수 감독 저게 맞냐 얘기 나오다가 스프링이던 섬머던 플옵만 올리면 그래도명장~ 밥만 먹었다 팀 잘들어가라~
21/11/24 17:30
썰이 너무 황당해서 정말로 표식이 풀릴 가능성이 없는건 아닌거 같고 아프리카가 표식 영입하는 경우의 수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21/11/24 17:34
그쪽은 아예 완전히 구킹존 커넥션이라 그러진않을거 같아요.
그런데 히라이 감독이라 데려와서 다시 돌림판 가동하면 정신 나가겠네요
21/11/24 17:32
근데 뭐 김정수 입장에서 표식 약하다라고 백번 생각할수 있는데 팬이라는게 그렇게 이성적으로만 생각하는 집단은 아니니… 작년에 말은게 크긴한듯
21/11/24 17:34
표식에 대한 평가가 참 애매하네요. 작년 서머 이후부터 올해 스프링까지 보면 딱 a급인데, 올해 서머 말아먹은거 보면 메타빨이라는 소리도 들을 수 있고....근데 또 팀 상황이 정상은 아니었던걸 감안하면 또 애매하지고...
21/11/24 17:35
피지컬은 좋으나, 증명은 해야하는정도 라고 생각해요. 이제 신인딱지도 떼고 본인이 캐리력 보여줘야하는 단계.. 작년은 너무 로스터가 안좋았구
21/11/24 17:36
진짜 그래서 김정수가 우승목표로 온거면 갈아버리는게 이성적으로 이해가가는데…
듀렉스 꾸준히 응원하신분들은 20이후 씨맥도 나가고 솔카 나가리, 표식까지? 좀 아니긴함 크크
21/11/24 17:39
제가 볼 때 표식이 DRX의 심장같은 선수 아닌가요?
실력이 아주 아니라면 모르겠는데, 저는 좀 그렇습니다. 찌라시라 아직 욕할 생각은 없지만요...
21/11/24 17:43
당연히 객관적으로 클리드가 더 나은 선택지겠지만,
단순히 그것때문에 DRX 프차를 내치는건, 응원팀이 아니지만, 저는 좀 싫습니다. 아예 못 쓸 정도면 모르겠는데...
21/11/24 17:43
쵸비 오피셜 뜨면 담원도 오피셜 내겠죠
본인들도 대형매물 둘 잡고 영입도 각잡고 했는데 스토브리그에서도 쵸오오비이이이 당하긴 싫을듯
21/11/24 17:44
내일은 이지훈 단장님 방송과 아시안게임 미디어데이가 있는 날이네요..
어느쪽으로든 엄청나게 불타오를거 같은데.. 오늘은 다들 일찍 주무시고 내일을 준비하실 수 있기를!!!
21/11/24 17:44
https://www.techm.kr/news/articleView.html?idxno=91319
기사 고친 거 같네요? 업계에 정통한 관계자는 "아마도 '칸나'가 농심의 라인업보다 담원의 라인업이 더 좋다고 판단한 것 같다"며 "담원으로 가고 싶다는 의사를 표현하기 위해 이같이 SNS에 여론전을 펼쳤지만 오히려 악수가 된 것 같다"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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