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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5 14:23
그... 한국 vs 폴란드 전 부산에서 할 때 경기장 붉은악마 파도타기 응원 비춰줄 때 제 등짝이 보입니다. 당시 차출되어서 경기장 시설경비도 하고 그랬었어요. 의경복무해서.. 월드컵 때 한국 경기 때 빼고는 울산에서 브라질 팀 캠프 경비서고 그랬습니다. 제 복무기간에 원체 대형 이벤트가 많아서 정말 바빴어요. 월드컵때도 시설경비 섰고, 아시안게임 때는 다국어 가능자라 사복입고 선수경호조도 했었고, (평상시는 데모 막거나 파출소 근무도 했지만) 대선 앞두고는 당시 거의 처음 시작한 촛불집회 때문에도 바빴고, 부안 방폐장 반대시위 때 화염병/돌멩이 맞아서 화상/부상도 입었고 파출소(지금의 지구대) 근무하다가 취객 난동 막다가 크게 다치기도 하고... 고생은 했지만 남들 못해볼 경험 많이 해봐서 돌이켜보면 좋은 경험이었습니다.
아니 근데 이건 진짜 쓸데없는 TMI고 그러니까 선생님 도대체 T1 감코진 소식 어케됩니까. 뭐 들으신 거 없습니까. 와이프가 악질페빠(?) 라서 저에게 어서 정보를 내놓으라고 재촉하는데 도저히 감도 안 잡힙니다 ㅠㅠ
21/11/25 14:31
티원은 근데 이렇게 끝나면 페이커 재계약 말고는 진짜 아무거도 안쓰고 가네요.
LCK 팀들 적자 적자 어쩐다고 하더니 진짜 비지니스 모델 제대로 굴려서 돈 최대한 아껴 갈려는건지.
21/11/25 14:54
[군대 가는 선수]
[Khan 김동하] [전역한 사람] Score 코돈빈, Mafa 원상연 전역하자마자 재취업한 사람 있으면 말씀해주세요
21/11/25 15:13
본인 여론이 워낙 안좋아서 칼좀 갈고 왔는 줄 알았더니 그냥 일단 켜서 즉답식으로 하는 거라 영... 일단 제대로 된 답변은 젠모님 영입이 끝이네요...
21/11/25 15:18
젠지는 돈만있지 그냥 주먹구구로 돌아가는 구멍가게네요. 지금 억단위로 오가는 판에 저런사람들이 앉아있는것도 개그에요.
팬들의 의문사항을 지금 채팅창으로 받을게 아니라 진작에 미디어팀에서 리스트업해서 선제적으로 대답을 해야죠. 진짜 날로먹는거 웃깁니다.
21/11/25 15:27
방송 보시면서 채팅창에 욕하시는 분들도 보기에 좋지 않은게... 이지훈 단장에게 최소한의 존중이 없는거 같아요. 사퇴하라고만 하고.
이지훈 단장은 이스포츠 초창기부터 씬에 끼친 긍정 영향도 엄청 많은 분이고, 이런 대우 받으실 분은 아닌거 같은데...
21/11/25 15:40
채팅창에서도 욕하고 그러는사람들은 그분들이 잘못한거고...
제가 스타때 이지훈 단장 보긴했는데 큰 잡음은 못들었는데 어떤식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건지는 모르겠네요. (비꼬는게 아니라 정말 몰라서) 다만 단장되면서 나온 모습들은 팬들이 긍정적인 부분이 없다고 보는데 모욕하지는 말아야겠지만 팬들이 어떻게 좋게 대우해드리겠습니까...
21/11/25 15:21
폴트 소통방송이랑 준비성이나 답변이나 말하는거나 수준차이가 너무 나는데... T1 PD님이었나 슼붕이들 빙의해서 질문 역대급 매콤했는데 폴트가 매크로답변이지만 차분히 받아치는게 매우 인상적이었던 기억이 크크
21/11/25 15:21
도쵸리가 뭐라고 하면 무관이 말대꾸?하면 진압됨
피넛이 뭐라고 하면 롤드컵 무관이 말대꾸?하면 진압됨 룰러가 뭐라고 하면 리그 무관이 말대꾸?하면 진압됨 스동님이 그쯤하면 됐다고 뭐라고 하면 롤드컵 무관이 말대꾸?하면 진압됨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21/11/25 15:22
21/11/25 15:22
"T1 후보에서 주전이 된 괴물 유망주 제우스 11월 롤 매드무비 [T1 Zeus Montage]"
아직 주전인지 아닌지 모른다고!
21/11/25 15:24
보면서 드는생각인데 그냥 안키는게 나았을방송 같습니다. 윗분들 말씀처럼 방송전에 미리 준비해도 됬을시간인데 먼 채팅창보면서 하는지..참..
21/11/25 15:26
젠지 인턴이 레전드인게 담원아이콘달고 담원팬인데 펨코에 지금은 인턴이지만 정직원되면 젠지로 갈아탄다고 하면서 도피쵸룰리 유출했는데 저는 그런 인턴은 처음봄 애초에 인턴이 몇명이나있다고
21/11/25 15:30
젠지라는 회사에서 우리가 보통 얘기하는 단장 역할은 아놀드 허 한국지사장이 맡고있을 것 같긴 합니다. 그 동안 젠지 관련한 인터뷰들을 보면 이지훈 단장은 젠지 프로게임단(LOL, 배그 등) 선수/코치 전반의 인력관리를 맡고 있는 것 같구요.
21/11/25 15:33
기존 인터뷰에서 자신의 역할에 대해 '중간에서 갈등을 최소화 시키는게 내 역할이다'같은 이야기를 했던걸 보면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게임단을 총괄하는, 최종결재권한을 갖고있는 그런 단장이랑은 좀 거리가 있어보입니다
21/11/25 15:29
이렇게 질문에 대답한다고 예고하고 며칠동안 시간들여서 방송 켰는데도 질문 리스트 하나 제대로 준비 안하는거에 많은 의미가 있는거같아요
모든 문제나 현상에 있어서 제대로 사전 분석 및 준비를 안하고 어영부영 부딪히다가 지적나오면 "공감한다 & 대처하겠다"
21/11/25 15:32
근데 뭐 어차피 전략 짜고 하는건 마파코치가 다 할거라..
ig시절도 감독직 고사하고 코치만 해서 다른 감독 구해다가 앉히고 그랬죠 뭐 하다가 안되면 '무관들이.. 말대꾸?'로 진압 가능
21/11/25 15:37
위에 댓글 하나 있었는데
"그래서 응원 안할꺼야? 이렇게 짰는데.." 그 마치 라이엇/라코가 개판을 쳐도 "그래서 너네 롤 안할꺼임?"이랑 같은
21/11/25 15:35
뭐 근데 농심이 먼저 제안한 건 납득은 갑니다. 이번 시즌 보면 뭐 어떻게든 미드 좋은 선수 박아놓으면 어떻게든 되더라 라고 결론이 나오거든요;;;
21/11/25 15:36
그니까 이런거보면 pog1위인데 너무 내려치니 어쩌니해도 결국 불판 하드 롤붕이들 집단 지성이 틀리지가 않다니까요
겜게랑 또 분위기가 다른게 겜게는 확실히 라이트유저 비율이 높아서 고리 왤케 저평가하냐고 그런 의견 많았고
21/11/25 15:43
그냥 딱 물어보면 끝나죠. 그래서 pog 1위니까 다음 해 너네 팀 미드 고리 하면 환영할거야?
아무도 안 하잖아요. 그냥 좋게좋게 말해주는 거랑 본심은 엄청 다른데, 겜게는 좋게 말해주는 라이트한 분들이 많고 하드 롤붕이들은 직설적으로 말을 많이 하죠 크크크크
21/11/25 15:37
답변이 일관되게 권한이 없다. 전달했다. 이렇게 가는게
상무라는 직함은 있지만 사실 권한 자체는 최대로 봐도 단장정도이고 파워 자체는 단장이하인거 같네요
21/11/25 15:39
보통 게임단이 사장(구단주)-단장-감독 체제인데 비해 젠지는 구단주(케빈추)-한국지사장(아놀드허)-단장-감독 체제인걸 생각하면 다른 게임단보다는 단장 권한이 적다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21/11/25 15:51
뎁이 도쵸한테 갈 길 가라고 안하고 같이하자고 했으면
젠지 폭망각이었네요 ? 피 ? 룰 리 탑, 미드 공석 4대 미드없음 칸나를 T1에서 젠담에 주지는 않을테니 탑도 없음 라스칼 재계약이 그나마? 인데
21/11/25 15:38
담원은.. 진짜 체이시가 최선인가요?
아이 진짜 쓰레기 하나때문에 임대제도 없어져서 첼체탑 임대도 못 찔러보네.. 일리마 어차피 1군 올라오기 힘들어서 임대 뛰면 좋을텐데..
21/11/25 15:39
고리는 우려하던게 선발전때 제대로 터지면서 건널수없는 강을 건넘
상대 베스트픽도 아니고 쵸비 아지르가 잘하냐 못하냐와 상관없이 '픽'되는것만으로 압박감 느끼는게 말이 안됐죠
21/11/25 15:43
지금 방송이면 대부분 의미없고 1. 젠모님 고용할예정 2.트레이드는 농심이 먼저제안 3. 비행기는 갈때는 비지니스 올때는 이코노미가 기본 회사내규 4. 문제되는 직원 짜름 이정도같네요
21/11/25 15:43
그냥 무시하는게 답 뭐 해석이 어떻든 구단 CEO입에서 0/4 같은 시그널 나오는데 썰쟁이가 무슨 대수라고
물론 나중에 더샤이 확정 이러면 와 미친놈 소리듣는거죠 이걸 맞추네
21/11/25 15:44
솔직히 티원 더샤이 계약이면 그거 소식 전하고 싶어서 안달난 기자들 관계자들 수십명넘을 텐데 다 조용한데 자꾸 글만 올리는게…
조마쉬가 대놓고 부정했는데 자꾸 말이 좀 많아지는게 아니라는 확신이 드네요
21/11/25 15:43
저는 이지훈 성토해도딱히 뭐 깔거 없다고 봅니다.
이코노미 하나정도인데 해명된 상태고 그냥 단장직에서 할수있는 멘트하고 압박하고 계획하고 실행하는거에요. 몇일 전부터썻지만 이제 비지니스 안챙길수가 없습니다. 더더욱이 아마 선수단 규모만 생각하면 T1거의 다음 수준으로 돈 때려박는데 단장본인도 압박 안받을수가 없는 외치죠
21/11/25 15:44
저도 이지훈이 독박 쓰는게 이해가 안가네요. 그리고 팬들이 지적한 부분들이 아쉬웠던것도 많은데 또 그렇게 심한 결격 사유가 있냐? 라면 그것도 아니고 개선도 가능한 부분이고 실제로 개선된것도 있다고 하니까요.
21/11/25 15:51
이지훈 위에 몇 명 있지도 않은데 아무런 권한이 없다?
솔직히 말이 안 된다고 봅니다. 팀장급도 맨날 회피기동 하면 좀 보기 안 좋습니다.
21/11/25 15:52
실제 단장이 하는 권한정도까지 없어보이단 말입니다. 사실 지금 아놀드허입에 서나오는게 이지훈입에서 나와야되는게 더 많다고보는데 아놀드 허입에서 나오니까요.
21/11/25 15:45
근데 피넛 젠지에서 새로 재계약 했나요?
애초에 농심 갈 때 농심이 ppt 싸들고 가서 우리 비전이 이러이러하다 하면서 입털어서 페이컷하고 경쟁 제끼고 데려온거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페이 그대로 결국 젠지 리턴이면..
21/11/25 15:45
농심 사장이 욕을 좀 먹었지만..
스토브 리그 보면 능력자에요. 돌아가는 판 보면, 예산도 제한적이었던거 같은데 로스터 알차게 짬.. 비디디 - 피넛 1:1 트레이드도 비디디급 코어 미드 FA로 못잡을거 뻔한데 데려오고 칸나도 잡음만 없었으면 쏠쏠하게 잘데려온 나이스 트레이드 평가였을거고..
21/11/25 15:48
롤마노) 코칭스탶 괜찮지 않아요? 여러분 스코어자리에 제가 있다고 생각해보세요
마파 코치에 저런 감독 자리면 오히려 한감독님 괜찮을것 같기도.. 선수 케어만 하면 될텐데..
21/11/25 15:49
사슴뭐시기
솔까 불판러나 혹은 펨코등에서 아무나 빅네임 하나가지고 씨부려도 그 수많은 사람중 아무나 하나 안걸리겠어요? 그리고 나중에 거봐라~하면 끝이죠 차기 22시즌 lck에서 아시안게임도 있고해서 몇가지 변경사항 있을겁니다 확실!! 이게 더 믿음직 하지 않습니까
21/11/25 15:52
https://www.fmkorea.com/4112020756
동준좌 진짜로 경기력 안좋으시면 힘들다는 이야기가.. 내년에는 브리온 한화 경기 등으로 잘 배정되기를 바랍니다 힘내세요 동준좌
21/11/25 15:53
솔직히 사슴 뭐시기 말 믿을 필요가 없는게..
작년이였나요? 조마쉬가 더샤이 영입한다고 루머돌때 트윗으로 엄청 올렸거든요. 기대해도 좋다 뭐 이런식으로. 그래서 팬들이 행복회로 풀로 돌렸던 걸로 기억하는데.. 조 마쉬라는 사람 본인이 진짜 관심받는거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 만약에 더샤이 영입에 근접하면 그거 소식 전할려고 안달나는 사람이 조마쉬일겁니다. 자랑하고 싶어서.. 근데 그런 행동이 없다면 그냥 아무거도 없는거고. 이제 이 떡밥도 마무리되고 코치진이나 어찌될지 궁금하네요. 솔직히 스타더스트가 양감독 나가고 워낙 수습잘했는데 이게 오히려 독일수있다는 생각이 드는게, 그냥 몇개월 해본 감독이 이렇게 좋은 결과냈으니 그냥 감코에 투자하지 말자 라고 결론 내리지 않을까 싶네요.
21/11/25 15:56
근데 확실한 건 '빅네임 감독이라고 잘하는 건 아니더라' 라는 결론 얻은 거는 확실해보입니다. 지금 시장에 풀린 빅네임 중에 티원에 들어올 사람은 아무도 없는 분위기 같고 이번엔 프론트가 이름값 있는 감독 데려올 생각은 전혀 없어 보여요.
21/11/25 15:56
근데 클리드건은 구체적인게 없어서 참 답답하네요. 장님 코끼리코 만지는 기분입니다. 물론 클리드도 구체적으로 말할수 없는 입장이겠고 젠지훈도 마찬가지겠지만.
21/11/25 16:15
뱅을 코치로 쓴다면 원딜부분 강의는 저도 기대하지 않습니다만, 적어도 울프랑 같이 번아웃에 대한 코칭으로는 가장 완벽한 코치가 아닐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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