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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3 05:38
21/11/23 09:07
예전에 쿠로나 레이의 사례를 생각해보면, 만약 킅이 미드 포지션 발표를 끝까지 질질 끌면 킅카웃 거의 99.9%라고 봅니다.
쿠로가 BLG에서, 레이가 EDG에서 풀려서 킅 오피셜 떴던게 12월 초였고, 지금 스카웃이 중국 일정 소화하러 간 걸 감안해보면... 그렇지 않다면 이번 주 중으로 킅 미드 오피셜이 다른 이름으로 뜰 거라고 예상합니다.
21/11/23 09:49
아무리 생각해도 더샤이는 티원하고 서로 입꾹닫 상태 아닌가 싶어요.
티원이 돈이 없는 게임단도 아니고 철저히 비지니스로 접근하더라도 더샤이만 오면 중국쪽은 물론이고 전세계 이목을 다 빨아들일 수 있는데 강형도 이번에 크게 한탕 땡기길 바랍니다.
21/11/23 09:55
더샤이는 재계약 협상 잘 안 된다 이후에 그 어떤 노출도 없는게, 티원이 아니더라도 최소한 타팀과 구두계약 내지는 가계약 맺고 엠바고 건게 아닌가 하는 생각은 듭니다. IG가 올해 더샤이에게 어떤 대접을 했는지를 생각해보면 단순히 루키와의 케미 때문에 재계약할거라는게 오히려 이상합니다.
21/11/23 10:11
사실상 이거는 진짜 좋든 싫든 결국에 티원은 제우스에게 기대할 수밖에 없는 그림이 나와버렸네요. 이게 좋은거는 아니라고 보는게
분명히 데뷔 시작부터 스타처럼 화려하게 등장해서 정말 좋은 기량을 보여주는 선수들이 가끔있지만 대부분의 선수들은 이렇게 중간 과정을 거치거든요. 못하기도 하고 잘하기도 했다가 어느정도 점점 성장하면서 나중에 좋은 선수가 되는 그런과정이죠. 근데 이거는 단순히 그 선수들의 재능이 부족해서 그렇다기보다도 여러가지 요소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그중에서 운도 큰 요소중하나고. 여기다가 제우스가 본격적으로 풀타임으로 데뷔할것으로 예상되는 티원이라는 팀은 좋든 싫든 관심도가 매우 높습니다. 전세계적으로도요. 그런 상황에서 제우스라는 선수가 데뷔한다면 그 선수에대한 관심도 역시 높을 것이고, 잘하면 괜찮지만 못했을때 커뮤나, 여론적으로 엄청나게 풍파를 맞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어린 선수들이 대부분 인터넷을 굉장히 많이한다고 감안하면, 그거 왠만한 멘탈이면 흔들릴수밖에 없어서 한번 잘못 흘러가면 계속 안좋은 흐름타고 갈겁니다. 여기다가 추가로 티원에 있다가 젠지로 가서 데뷔한 버돌이라는 케이스도 있듯이, 사실 버돌도 꽤나 좋은 모습 보여주고 롤드컵에서 기량이 떨어진걸로 보이는 라스칼 대신 잘 활약할걸 기대했지만, 롤드컵 조별리그에서 라인전에서 처참하게 밀리면서 그 이후로 출전을 아예 못했거든요. 이 선수가 나약한게 아니라, 기본적으로 그런 상황에서 멘탈 잡고 게임하는게 신인선수들한테 정말 쉽지 않습니다. 구마유시도 했고 오너도 증명했으니 제우스도 될거다 라고 생각하는건 좋은데, 그 터지는게 이번년도가 아니라 내년 내후년이 될수도 있는거고. 그 시간동안 페이커의 시간은 계속 가고 있으니. 페이커 개인의 팬들은 좀 속이 탈 수도 있겠죠. 당연하지만 S급 탑라이너가 있으면 티원 입장에서 제우스가 그걸 보고 배울 수도 있고, 필요하면 경험치 먹이면서 S급 탑라이너 주전으로 돌리면서 승리와 내년에 대한 보험 두가지 동시를 챙길 수 있는건데, 문제는 지금 S급 탑라이너가 나온게 없고, 더샤이가 있긴하지만 더샤이는 LCK 리턴자체의 가능성이 없다고 보기때문에. (단하나의 찌라시도 없었죠. 더샤이는. 팬들사이에서 기대만있었고) 너구리도 휴식, 근데 너구리는 복귀하더라도 담원 티원 중에서 선택하라면 담원갈 가능성이 높은걸 감안하면 결국 남은 선택지는 제우스 믿고 가는거밖엔 없죠.
21/11/23 10:17
18년 이후 LCK에서 단번에 잘하는 탑솔러는 여지껏 없었습니다. 너구리 도란 칸나 전부요.
제우스도 비슷한 맥락으로 오는 시즌은 박을거 같단게 제 생각입니다.
21/11/23 10:20
데뷔하자마자 미친듯이 잘하는 탑라이너는 솔직히 저도 롤 시즌2부터 봤지만 안떠오르긴하네요. 라인전을 진짜 잘하는 선수들이 있어서 나 진짜 포텐/체급 확실함. 이라고 증명을 하더라도 한타를 못하거나, 자주 짤리거나 하는 약점들이 모두 하나씩 있었죠. 그리고 이런부분들은 게임을 치루면서 점점 고쳐나가서 세체탑으로 단계별로 올라갔고
21/11/23 10:47
그래도 너구리/칸나는 LCK 진출한 해 서머에는 이미 꽤 좋은 모습 보이긴 했죠. 도란은… 확실히 좀 시간이 걸리긴 했고….
약팀에서 키우는 거랑 좀 되는 팀에서 키우는 거랑 다르고 하다 보니 또 모르긴 합니다. 오너만 흔들리지 않고 잘 받쳐주면 괜찮을 것도 같은데;
21/11/23 10:56
심지어 스맵도 데뷔때는 많이 던지기로 유명했고,
칸은 중고신인이라 이미경험치 먹고lck데뷔죠. 탑은 진짜 바로 잘한사람 찾기가 힘듬..
21/11/23 11:11
칸나는 선발전때 망했지만 스프링 제일 초반 빼고는 스프링 서머 다 잘했죠. 심지어 이때는 지금처럼 팀적으로 안먹여줘도 혼자 벌어다 쓰는 수준이었습니다.
21/11/23 10:35
제우스가 암만 잘해도 지금 상황에 탄탄한 로스터에서 활약을 기대하긴 어렵고 가자미만 해줘 정도의 기대치를 갖는게 맞죠.
근데 생각해보면 지금 lck 라인업에서 가자미 탑 가지고 플옵 5팀에 안착가능? NO -> 롤드컵 전망도 불투명하다 페이커랑 롤드컵 우승 달려도 모자랄판에. 제우스가 터진다는 보장을 누가 할 수 있겠습니까 그리고 딱히 Oner 선수 리스크가 봉합된 것도 아님. 이쪽도 선혈포식자 메타 끝나고 헤멜지 아무도 몰라유 더샤이가 와서 꼬라박더라도 더샤이 영입이라도 했도르 하면 아 그래도 팀에서는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지들은 다 구했지만 개같이멸망 했구나.. 하면서 받아들이지 3년 내내 제대로 된 영입없이 [우리 유망주 쩔제? 함 해 보입시더] 누구라도 불만이 생기는게 정배겠죠. 제우스 선수가 라인전 절대 안지고 솔랭에서 30연승한다고 하는 정도면 모를까.
21/11/23 10:57
제가 더샤이 티원을 바라면서도 바라지 않는 이유 중에 하나가, 큰 팬덤을 가진 팀에 큰 팬덤을 가진 외부 선수가 영입되면 높은 확률로 팬덤 충돌이 일어나더라고요.
스1 티원 응원하면서 박태민, 박성준이 이적했을 때도 소소하게 그런 일들은 있었지만, 이미 엄청난 팬이 있었던 김택용이 왔을 때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에이스 결정전 출전 안시킨 다거나, 개인리그에서 떨어진 다거나, 도재욱/정명훈이 스포트라이트 받을 때마다 홀대론 주장하면서 팀 흔들어댔거든요. 김택용만 이기고 슼은 져라 이러기도 하고... 물론 롤은 스타랑 달리 한번에 주전 전부가 출전하는 시스템이니 완전히 같은 문제가 발생하지는 않겠지만, 예를 들어서 더샤이와 페이커가 생각하는 방향성이 게임 내에서 티 날 정도로 다른데 감독 코치가 그걸 정리 못한다던가 그래서 둘 중에 한명을 교체해야 되는 문제가 발생하면 아주아주아주 골치 아파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더샤이가 왔을 때의 장점은 저도 잘 알고 있고 굳이 이야기 안해주셔도 됩니다. 저도 '오지 말았으면 좋겠다'는 아니고 와도 좋은 점 나쁜 점이 있고, 안와도 좋은 점 나쁜 점이 있다 정도로 생각 인 겁니다. 어차피 프런트랑 더샤이가 결정 하겠죠. 팬들은 그 결정을 받아 들이는 수 밖에 없고요.
21/11/23 11:02
더샤이가 안오면 이젠 정말 제우스 뿐이야로 단합이 가능하죠. 안왔을때의 리스크가 너무 커서 그렇지
팬덤 문제는 둘째치고 중국 그것도 iG에서 하던 게임에 있다가 T1과 융화되지 못하는 모습을 보일 수 있다는 영입리스크 또한 있을테구요. 근데 바이퍼 선수의 경우를 생각해보면 리그를 옮기고, 전년도의 부진으로만 판단 할 순 없는거 같아요. 제우스 선수가 받은 기대보다 더 더샤이선수가 유망주때 받았고 심지어 증명한 선수잖아요? 제우스 긁는거보다 더샤이 긁는게 더 리스크 헷징 면에서 좋은 선택..
21/11/23 11:02
전 내부팬덤 문제야 뭐 늘 있던 일이니 알아서 하길 바라고.. 그냥 페이커와 충돌만 없으면 된다고 봅니다. (팬덤도 아니고 본인) 근데 페이커는 늘 그랬듯이 별 생각 없을 것 같아요. 감독이 스크림 제외시켜도 불만 없이 지냈던 페이컨데 팀원으로 누가 온들 불만 표현 할 일이 없을 듯..
21/11/23 11:48
뭐 서로 어차피 딱 1년만 하자고 모일텐데 1년만 다 덮고 롤드컵 우승하면 서로 웃으며 굿바이 할수 있을 거고 그게 목적이니 진짜 무능력한 감코진이 아니라면 어떻게든 끌고 갈수 있을 거고 그정도는 서로 각오해야죠.
21/11/23 11:08
탑만 지금 선수가 정말정말없고 다른데는 팀들이 선택할수있는 옵션은 됩니다.
한화가 육성이야기 한이상 거기서 돈질해서 선수데려갈 일도 없을거고 선수들이 갈일도 없을꺼라..
21/11/23 11:07
전 쌈디가 한국에 오면 그래도 긁어볼만 할거같은데... 올시즌은 처참했지만 팀이 워낙 약팀이었고 첫시즌은 분명 재능을 어느정도 보여줘서
21/11/23 11:21
농심썰이 안터졌으면 바이퍼가 아시안게임 특수 생각해서 합류했을 가능성이 있는거군요? 스카웃도 바이퍼도 롤드컵 우승팀 쌍끌이 핵심멤버였으니.
21/11/23 11:27
신연재 기자가 바이퍼 LPL 잔류 거피셜 내는데도 여전히 스카웃 LCK 트윗에 별다른 변화가 없는 것으로 보니까 행복회로가 맹렬하게 돌아가는데요 크크크;;
21/11/23 11:44
아니 근데 젠지랑 티원 감코진은 도대체 어떻게 되는거죠 크크. 옴므,제파는 거의 물건너 간것 같고 씨맥은 아니다보니 스쿼드에 걸맞는 매물은 절대 아니지만 하다못해 노페,쏭처럼 감독업무 익숙하고 밴픽은 괜찮은 감독이라도 데려와야하는 거 아니냐는 의견도 간간히 보이던데... 특히 젠지는 스코어를 영입할거라면 최소 노련한 코치든, 감독이든 한명은 보좌해줘야 될 텐데요. 너무 궁금하네요
21/11/23 11:55
EDG관계자 피셜 "BLG는 나이트 우지를 중심으로 슈퍼팀을 꾸리려 했으나 샐러리캡에 막혀 무산되었다" https://twitter.com/ran_lpl/status/1462972280959500289
썰쟁이 "BLG는 지금 돈이 많은데도 아무도 오려 하지 않는다" https://www.fmkorea.com/4105450853 BLG는 대충 찌라시를 조합해보면 나이트 영입 무산 후 모든 플랜이 날아갔다고 보면 되겠네요 이거 완전 한화생명..
21/11/23 12:02
허허헣 갱맘도 헛발치는거 꽤 있더라구요. 근데 T1에서 스트리밍하면서 자기 PR식으로 잘 한거 같기는 합니다.
갱맘이 코치로 오는걸 환영은 안하지만 딱히 반대도안할 것 같네요. 잘하면 박수칠 정도..
21/11/23 13:11
칸나라거나 다른 선수들 이야기를 들어봐도 계약서에 명시하지 않는 이상
다년계약은 다 그런식으로 진행하지 않을까 싶네요. KBL이 같은 방식으로 다년계약을 체결한다고 들었습니다.
21/11/23 12:07
BLG도 나이트 영입 실패하니 선수들이 아무도 안가서 개같이 멸망 했다더군요. 한화생명도 그렇고 산처럼 쌓아둔 돈만으로는 이기기 어려운 메타인듯..
21/11/23 12:10
처음엔 개별 사건 같았던 너구리휴식, 칸나 언해피, 농담대전 사실 다 연결고리 있었던 거 신기하네요.
담원 너구리 휴식으로 칸나한테 비드 이적 추진하면서 사이는 이미 깨진 거 같지만, 이 제안으로 본격적으로 발화 시작한 칸나 칸나 이적 받는 쪽인데 막바지에 하이재킹이라고 빡친 농심, 그게 뭔가 뭐가 문제냐 안그래도 고스트 절반 임금 때문에 쌓여있던 담원 연쇄작용으로 서로 초 감정적인 입장문 쓰면서 BOOM!!!
21/11/23 12:11
LCK, LPL 보면 코어가 감코진이든 선수든 그 어느 쪽에도 없으면 이른바 [개같이 멸망]이 뜨는 분위기인 것 같습니다.
돈으로 후려치려고 해도 팀의 중심이 되는 최소 A+급 이상의 선수, 혹은 인맥이 넓은 감코가 있어야 그게 가능한 판입니다 이제. 그러한 의미에서 우리팀 히라이는 정말... 밴픽이나 인게임 코칭은 별로여도 팀 빌딩이나 매니징 능력이 대단한 걸로 보입니다.
21/11/23 12:16
처음에는 걍 드립이었는데, 이게 레알일줄은 저도 정말 상상도 못했습니다.
킅카웃까지 완성되면 걍 히라이 종신 외치고 다니게 될 것 같습니다 크크크
21/11/23 12:28
운타라가 흘린 그대로였네요. 블랭크 소뱅이라...
소뱅이 자금력 많고 성적 욕심 있는 팀이라, 블랭크 중심 슈퍼팀 만드는 것도 꿈은 아니라 봅니다. 올해 돈을 그렇게 쓰고도 플옵 1라 광탈이라 이를 갈고 있을텐데, 어쩌면 일본 로컬 가능한 빅라 + 추가로 한국인 용병 1명 영입해서 한국인 세 명 슈퍼팀 만들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21/11/23 12:31
블랭크 정글 - 빅라 미드 - 원딜 한국인 용병 이렇게 채운 다음에 로컬로 탑 키나츠 - 서폿 엔티 정도면 충분히 슈퍼팀입니다 크크크;;;
21/11/23 12:40
BLG나 한화처럼 기꺼이 리그에서 거액을 쓰겠다는 팀에 선수가 안오고 결국 성적이 안나면 이것도 사실 리그 전체론 딱히 좋지만은 않은거긴한데... 롤이 선수생명이 짧고 계약이 거의다 1년단위다보니 그렇긴 해도 뭐 딱 1년 고통롤하는 대신 거액 땡기지 이런 마인드 선수가 별로 없긴 한가보네요 허허
21/11/23 12:42
북미에서 채갔다기엔 이번 이적시장에서 LPL/LCK 중 LCS 간 A급 이상 선수가 너무 없어서.... 다 북미가서 BLG나 한화처럼 돈 엄청 주겠다는 애도 올 선수가 없다 도 아니고 그냥 그런 마인드를 갖고 있는 선수 자체가 거의 없는게 아닌가 싶은..
21/11/23 12:53
21/11/23 13:03
원딜은 미스틱 크레이머 쌈디 뱅 하브 프린스 이렇게 남았네요..
원딜 빈팀이 샌박 한화 농심 이렇게 남았고.. 한화는 유망주 쌈디 정도아니면은 접촉안할것같으니 선수는 많고 자리는 2개..
21/11/23 13:09
한상용 전 감독님이 얼마 전 개인방송에서 말하길 히라이가 다른 건 몰라도 의리파라 자기 편한테는 확실히 잘해준다고...
LG-IM 때 노가다 뛰어서 선수들 밀린 월급 챙겨줬다는 이야기도 있는 거 보면 적어도 자기가 챙겨야 할 사람한테는 확실하게 잘해주는듯. 이런 사람의 경우 평가가 늘 극단적일 수밖에 없긴 해요. 싫어하는 입장에선 그냥 천하의 죽일놈인데 좋아하는 입장에선 진짜 정말 자기한테 잘해주시는 분이라.
21/11/23 13:10
썰로는 T1바텀에 베테랑이 합류한다는 것 같더니 없던일이 된 건지.. 뱅이 플레잉 코치로 합류한다는 걸 받아들이는 분위기였죠..
21/11/23 13:24
LPL 인기투표가 진행중인데.. 더샤이는 기어코 플랑드레까지 밀어내고 1위를 해먹네요 https://lpl.qq.com/act/a20211128allstart/index.html?e_code=526095
스토브세체미 도인비도 행방을 모른다고 하고 한상용 감독님도 아직 결정된게 없다고 하던데 과연...
21/11/23 13:26
오퍼만 넣고 끝난 단계도 아니고 협상이 진행중인 사안이라 더샤이는... 기다려보세요 라고 말씀하셨을거 같긴합니다. 허무맹랑하면 더샤이가 LCK에 왜와요 이런식으로 그냥 끝났겠죠
21/11/23 13:32
https://twitter.com/GenG_KR/status/1462979225548464130
겜게에서 보고 계솔 돌리고 있습니다 하 뽕차네요...
21/11/23 13:48
처음엔 기인이 좋았고 갈수록 아프리카가 좋았으니 쌤쌤..? 기인이 만약에 다른팀으로 이적하면 잠실에 있는 기인 pc방은 어떻게 되는건지 궁금하네요.
21/11/23 14:00
전 사실 9-11억 상이라는 실제 연봉도 좀 비싸다고 생각하는 쪽인데 이번 시즌 한정해서는...아 그래도 말씀대로 좀 싸게 했네 정도가 적절하겠네요
21/11/23 13:57
스카웃 찌라시돌고 기자님들이 정정보도 안한거 보면
그분들이 맞는거 같은데.. 오늘 과연? 근데 왜 kt는 몇시 발표인지 알려주지도 않습니까?
21/11/23 13:59
오늘은 탑 서폿만 공개할 수도 있어서 아직 모른다고 봅니다. KT가 빨리 로스터 확정발표하고 오늘 미드도 발표하는거면 좋겠네요 넘 심심함
21/11/23 14:01
https://m.zhibo8.cc/news/web/other/2021-11-22/619aecda7e7dd.htm
IG 탑라이너 플랜b 가동이라네여 Pdd피셜이긴한데 소스가 확실한거 같진 않아요
21/11/23 14:04
대충 보니 the shy 이적 가능성인데, 앞에 LCK가 있는 걸로 봐선, LCK로 이적 가능성 있다는 것 같네요.
한화 더샤이!! 꿈이 아니다!!!
21/11/23 14:03
아 담원도 있었군요 그러고보니 작년 롤드컵 간팀중에 코치진 큰변동 없는군 한화군요 .. 역시 손띵장..
하지만 팀은 폭파직전...하
21/11/23 14:05
그리구 어제 한감독님이 방송에서 아프리카 감코진에 코치 한명이 추가로 합류할 것처럼 말씀하시더라구요. 누군지는 비밀인데 마린 아니냐는 추측이
21/11/23 14:08
쇼캐를 모두 잡고 덕켈로 바텀을 교체한 이상 담원도 윈나우로 가야하는데 더샤이 못 잡으면 너구리 서머 복귀가 된다면 겨우 살아나는 정도... 최소 스프링은 날리는거라 막막합니다. 호야, 리치는 무게감이 확 떨어지는게 사실이라...후...쇼캐 잡은건 좋은데...
21/11/23 14:12
리치 호야 데려와도 미드정글이 초특급이라 엔간히 해줄 거 같은데 우승은 너무 힘들어 보이죠
개인적으로 마지막까지 탑 못 구하면 우산 씌워주면 사람구실은 하는 리치가 나아보이긴 힙니다만...
21/11/23 14:14
호야/리치 쓸바에야 체이시로 스프링 수납하고 너구리랑 건강 회복시 써머부터 출전 조건으로 미리 계약 하는게 낫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체이시도 언젠가 쓰려면 1군 경험 쌓고 계속 수납할 재목인지 영 가능성 없는지 검토할 시간이 필요하거든요.
21/11/23 14:24
너구리가 서머에 복귀한다고 해도 기량이 돌아올 것도 또 미지수이고 또 멘탈과 건강 이슈가 발생할 수 있으니까요. 체이시만으론 쫌 부족하다 느껴지네요. 올해 한화 경우도 그렇고 스프링이 결코 nothing이 아니니까요. 체이시와 리치or호야 정도로 가는게 마지막 수가 될 듯 합니다.
21/11/23 14:15
갠적으로는 호야.. 리치는 라인전이 넘 불안하고 호야는 그래도 라인전이 리치보단 낫그등요.. 챔프폭 면에서도 그렇고.
호야선수 소식이 하나도 안들리는게 이상하네요 분명 프레딧 브리온에서 그래도 잘 했는데.
21/11/23 14:22
저도 호야쪽인데 불판만 봐도 다 갈릴정도로 난제죠
그래도 한타 잘하는 리치냐 좀더 어리고 챔폭이 그래도 셋중에 나아보이는 호야냐 아예 긁지 않은 체이시냐
21/11/23 14:24
원래 t1연습생 문턱까지 갔다가 히오스로 바로 전향해서 이세계 페이커 타이틀까지 획득했으니 이미 얻을건 남부럽지않게 다 얻었는데 그놈의 히오스리그 폭파때문에 참.. 한창 라인전 해야할때 그냥 한타만 계속했으니.
21/11/23 14:27
히오스에서 위대한 선수로 남았으니 본인은 후회없겠지만 롤붕이 입장에선 가끔 번뜩이는 거대한 재능의 편린이랄까...이런 게 보일 때마다 아쉽습니다
21/11/23 14:21
한화는 그냥 이번에 풀린 젠지 2군
그대로 이식이라도 해보는게 어떨까요. 이미 카리스 거피셜에 영재 복귀 루머도 뜨는거 론리 엔비까지 데려와서 기회 줘보는것도.. 딱 서폿자리도 젠지랑 계약남은 카엘이라 비스타자리도 있음
21/11/23 14:27
흠... 더샤이는 그래도 끝까지 ig와 협상테이블 앞엔 있을 거 같아요. 송형이 거기 있으니... 그리고 굳이 lck 돌아온다면 티원이 아닐까 싶네요. 페이커와 한팀이 되어보는 건 어느 선수들에게도 모두 워너비일거 같아서...
21/11/23 14:37
77좌 피셜 "WE IG는 집이 무너질 수 있다" https://www.fmkorea.com/4105975935
TT UP RA V5는 이번에 유스 중심으로 갈 예정 OMG는 라인업 거의 동일할 예정 LGD는 팀 팔지 말지 여부가 안 정해지긴 했는데 일단 망삘 그리고 최애팀이 IG와 WE인 사람들은 집 무너질 거 걱정 미리 해놔라 - IG도 IG지만 WE가 서머 플옵부터 선발전, 얼마전 NEST까지 폭망의 팀케미를 보여준게 여파가 큰 것 같습니다
21/11/23 14:41
RA는 그렇다 치고 TT UP V5는 마치 전에는 달렸던 양... 프차 내내 거의 한두시즌 빼면 유스로만 가는 것 같은데 크흠....
21/11/23 14:46
브리드가 닉변하지 않고 OMG에 남았더라면..
WE는 중심 잡아줄 선수가 없어보이더라구요 팀합만 치면 마선생 시절이 훨씬 좋아보임 크크
21/11/23 14:41
21/11/23 14:45
오늘 미드 안 나온다면 킅카웃이 진짜 엄청 가까워진건데... 쿠키 영상으로 스타 스카웃 띄워준다든지, 유닛 사운드 들려준다든지 하는 식으로 힌트라도 줬음 좋겠습니다 ㅠㅠ
21/11/23 14:46
아리아면 사실 따로 발표할 필요가 없어서... 쿠로,레이 중국에서 올 때 늦었던 것도 생각나고 kt는 스카웃 회로 게속 돌려도 될 것 같네요.
21/11/23 14:58
아리아에게는 진짜 스카웃 복귀가 재앙급 뉴스네요.
나름 준척급 매물이었는데 순식간에 LCK 내에서 자리가 없어질 위기가....
21/11/23 14:57
77좌 "크리스피는 도인비따라 LNG 합류할 예정이었으나 FPX가 제지" https://www.fmkorea.com/4106013189
도인비는 FA였고 크리슾은 계약기간이 남은 상태에서 이적이었다네요 그래서 BLG 웨이보 썰만 돌았던거... LNG 크리스피였으면 진짜 LPL판 슈퍼팀이었을텐데 아쉽네요 개인적으론 웨이보에 합류하는게 좋아보입니다 온이 어려서 손가락은 좋은데 판단과 오더가 영 아닌 타입이라..
21/11/23 15:04
구단주랑 친하기도 하고 중국에 한식당까지 차린거 생각하면 IG 남을 것 같습니다
뭣보다 IG 탈출할거였으면 팀이 하도 망해서 원딜로도 뛰었던 16시즌 즈음 나가지 않았을까 싶은 크크
21/11/23 15:22
'오늘 티원이 더샤이를 발표 해야 kt의 발표가 묻힐 것이기 때문'
티원의 더샤이 이적 이유중 이게 가장 그럴듯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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