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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1/21 21:25
스카웃이 오늘 방송에서 "总会退役的"라고 말했는데 대략 언제든 은퇴할 준비가 되어있다라는 뜻이라네요
EDG가 기숙학원급이라는데 그곳에서만 6년 가까이 굴렀으니 뭔가 그러려니 싶고.. 롤드컵도 먹었겠다 고국으로 돌아와서 라스트댄스 노리는듯
21/11/21 21:31
전 아리아는 높은 확률로 무진 같은 케이스가 될 확률이 높다고 봐서...2부에서 잘하던 선수가 lck 와서 똥망하는 경우가 너무 많았죠(눈꽃, 무진, 아서 등등)
21/11/21 21:26
불판러들 주말엔 스토브리그 쉬겠거니 하고 있었는데 오늘만 나온 얘기가
1. 씨맥 휴식 2. 너구리 휴식 -> 오피셜뜸 3. 칸나 이적 선제시썰 4. 스카웃 LCK 복귀
21/11/21 21:29
와 t1 출신중 제일 대박이 마지막에 터지네...
여기서 더 있을까요? 더샤이 외엔 더 큰 이슈가 없을거 같은데.. 미쳤다. 롤드컵은 lpl이 먹었는데 왜 lck가 황부 같지? 미드풀 정말 미쳤네요. 이게 군면제의 힘인가..덜덜
21/11/21 21:30
해외 진출의 최대 단점이, 공익 장기대기면제 년수에 해외 체류 기간은 포함이 안되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스카웃이 공익 판정인지는 모르지만 절실할만 함 크크
21/11/21 21:31
이래서 제가 제우스 오너로 믿고 간다는게 말도 안된다고 했던거였는데.. 제 예상보다 2배는 더 어려워졌네요. 이젠 진짜 롤드컵 4장아니면 안돼
21/11/21 21:32
스카웃 얼마에 넘어오는건지 진짜 궁금합니다.
쵸비 쇼메보다 더 받고 오는 것 같은데.... 패닉바이까지 겹쳤을테니까요. 허허;;; 페이커에 이어 확정적 2위가 아닐까 합니다.
21/11/21 21:34
중국도 사실상 연봉이 죄다 비공개라서... 전부 추측입니다. 크크...
다만 말씀하신 것처럼 썰하나 없이 한방에 이적확정인거 보니까 스카웃이 고민할 가치도 없을 정도의 금액차이가 아니었나 추측됩니다....
21/11/21 21:35
돈없는 팀은 아니나 돈 많이 쓰는 팀은 역사를 보면 아니었죠. EDG 멤버들이 항상 하는말이 생각보다 중국팀치고 돈 안준다 여서
21/11/21 21:36
김동준 : 정말 역대급 LCK죠!!
전용준 : 네 그럼 그 역대급 LCK에서 오늘 경기를 펼칠 한화생명을 먼저 만나보겠습니다! 김동준 : (시무룩)
21/11/21 21:38
티원팬 : 영입하면 더 좋지만 최악의 경우 이대로만 가도 월드 4강급 선수들! 1년 더 해보자
스타더스트 : 그래서 부담되서 빠집니다 조마쉬 : 그래서 선수들을 다른 팀에 다 드렸습니다 스카웃 : 그래서 월드 우승팀 미드가 LCK로 왔습니다 티원팬 : XX
21/11/21 21:53
전 오히려 이렇게 되니 칸나는 아무래도 상관이 없어졌습니다.
지금 상황에서 칸나 있어 봐야 "우리는 칸나 있으니 괜찮아!" 할 사람도 거의 없고, 그렇다고 칸나가 농심에 유의미한 전력 상승을 가져다줄 상황인가 하면 그것도 아니거든요. 그냥 더샤이가 오든(솔직히 안 올 것 같고, 내년에 어떨지도 확신이 없음) 포텐은 칸나보다 높은 제우스가 터지든(역시 내년에 어쩔지 확신이 없음) 해야죠.
21/11/21 21:44
내년에
쇼쵸비페스 1~5위 알아서 해드시고 LPL 플옵까지 보낸 제카 한명 깔고 페이트는 작년 쇼쵸비페 바로 밑급이니까 당연히 깔고 클로저 지금 예측대로면 8위입니다 크크크킄크
21/11/21 21:46
전 LJL슈퍼팀도 좋아보이는데 롤드컵 확정으로 가고 의외로 연봉 꽤 챙겨주더라구요
내년 스토브는 군버프 다 꺼지고 이렇게 바글바글하진 않을테니...
21/11/21 21:46
카리스를 이기냐 마냐 정도일 거 같은데 그 정도면 뭐 기대치 아닐까 싶어요?
완전 스몰마켓팀 그 자체인데 그 이상 바라기도 어렵고 아 물론 한화는 스몰마켓이 아닌데 왜 읍
21/11/21 22:13
한화는 주식 투자에서 꼭 남들보다 한 발 늦게 움직여서 계속 손해만 보는 그런 느낌이네요. 이게 계속 쌓이니 돌이킬 수가 없어진...
21/11/21 21:46
케캐쇼덕켈
제오페구케 도피쵸룰리 칸드비고?에 기엘페테호 라커스에라 킹표제데베 세리에 7공주 느낌의 롤드컵 컨텐더가 7팀인 리그가 될 것 같네요.
21/11/21 21:47
T1 과연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정말 궁금하네요.
그리고 제우스 오너 이 둘이 저 선수들 사이에서 증명을 못해냈을때 [경험치 먹였도르]로 끝내선 안되는 상황인건데..
21/11/21 21:51
그냥 심플하게 '돌림판은 절대 안 된다'는 전제가 깔린 상황 같습니다.
그래서 가겠다는 사람들은 풀어주고 이적시키고 하는 거고 이적은 싫지만 돌림판에 질려서 주전보장 안되는 것도 매우 싫다 하는 선수들도 생긴 거고 돌림판 안 할 거니까 완전 주전시킬 매물 말고는 큰 의미가 없는 상황이기도 하죠. 너구리 휴식하고 캐니언 도란 계약 끝난 상황에선 영입하면 보험 이외의 의미는 없으니까.. 팀내평가가 제우스에 대해 매우 높게 치고 있는 거 같기도 하고요?
21/11/21 21:57
마음 좀 편하게 드셔도 될 거 같아요. 전 21티원이 19티원 같은 성적에 롤드컵 분위기는 더 좋은 거 보고 정말 무상함을 많이 느껴서..
그냥 지금도 그런갑다 하고 있습니다. 지금의 무게감이 시즌 후반까지 이어지는 경우가 드물구나를 그때 많이 느껴가지고.. 누굴 영입하든 어차피 if가 터지는 팀이 우승하는 거고 그런 거니까 저는 그냥 그쪽에는 큰 생각이 안 들더라구요.
21/11/21 21:52
오늘 흐름이 너무 다이나믹했는데
스카웃 복귀설 터지고 한화생명 개같이 부활 육성이 아니라 6성 six star냐면서 관전방 미쳐 돌아감 하지만 "마지막 퍼즐"이란 얘기에 kt행 유력해지고 35678112352번째 멸망함
21/11/21 21:53
티원이 산타가 된 시점에서 티원 팬은 몬가몬가임 하는 기분이 될 수밖에 없지만
lck팬으로서는 내년이 너무 기대됩니다. 빨리 스프링 보고싶어요
21/11/21 21:58
군면제를 제외하고서라도 국가대표라는 이름값은 정말 매력적이죠. 그나저나.. 티원은 이대로 유지만 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다른 팀들이 다 재건축해서 돌아옴 크크크크크
21/11/21 22:06
네 포지는 확실히 썰이 안나오고 농담조로 거론만 되고 있네요.. 팬들 사이에서는 LDL 쪽 미드 얘기가 나오는 중이라고..
21/11/21 22:00
와 스카웃 진짜 의외긴하네요. 롤드컵 우승 미드라이너가 LCK 복귀라니... 뭐 아시안게임이 됬건 뭐가 됬건간에 진짜 스카웃 복귀는 상상도 못했는데.
내년 LCK 볼만하겠습니다.
21/11/21 22:01
kt 라스칼,라이프는 기자님들 피셜로 거피셜이 나왔는데 미드만 아리아썰은 있어도 거피셜 없어서 혹시 뭐 있나 했더니 스카웃이 이렇게 오나요 크크
21/11/21 22:05
사실 다른 팀들은 절묘하게 밸런스가 맞아 떨어져서, 슈퍼팀이라고 부를 팀은 젠지 뿐 같습니다.
만약 너구리가 스프링만 쉬고 서머 담원 복귀한다면 추가로 그 때의 담원 정도?
21/11/21 22:13
젠지 팬들 19롤드컵 그리핀 VS G2 2연승한거 보면 그냥 리헨즈 좋아할텐데.. 라인전말고 플레이메이킹 해줄 수 있는 선수 찾던거 아니었나요?
21/11/21 22:15
리헨즈가 그리핀 이후 눈에 띄게 뭔가를 보여준게 없으니
약간 가치가 좀 떨어진게 아닌가 싶은거겠죠 특히 한화에서 평가가 좀 많이 ... 뭐 그 당시 한화멤버는 다 멸망각이었지만요(이번에 부활한 바이퍼를 제외하면)
21/11/21 22:14
라스칼(4강) 커즈(4강) 스카웃(우승) 라이프(4강)
도란(못감) 피넛(못감) 쵸비(8강) 룰러(4강) 리헨즈(못감) 따라서 kt > GEN입니다.
21/11/21 22:25
젠지 밈으로 좋아하긴 했으나
그중에서 클리드, 클리드mk2같은 보성이는 특히 마음이 갔는데 이런 역대급 스토브에서 엿먹고 있는거 같아서 마음이 안 좋습니다. 둘 다 젠지보다 잘 됐으면 좋겠어요...
21/11/21 22:24
그 77좌인가 하는 중국 유력썰쟁이가 EDG쪽 사람인 모양인데... 불과 6시간 전까지 우린 편안해~ 이러다가 갑자기 기둥뿌리 뽑혀서 멘붕 크크크크
21/11/21 22:29
근데 이거는 정말 히라이가 너무너무 잘한거라 한화 생명 프론트가 경험이 부족하니 어쩔수 없다고도 보입니다.
물론 너무 잘하는사람이 나오면 뒤쳐지는 사람은 바보되는 판이 맞기는한데
21/11/21 22:39
음 그래도 한화 프론트가 평타친것처럼 하진 않은거 같습니다
히라이의 무브가 예술적이였지만 한화 감독 프론트의 행적이 평범했냐면 흠...이걸 평범이라 부르기는 좀
21/11/21 22:25
읭 클리드 FA인데 늦게 풀렸다는 건 뭐지; 팀에서 사전접촉 허가를 안 했다는 얘긴가.. 피넛 데리고 올거면서 혹시 파토날 것 대비해서 최대한 늦게까지 데리고 있었나..
21/11/21 22:30
아니 근데 진짜 티원 팬 입장에서 미친 듯이 쫄려오는데요...스카웃 KT썰에 농심 바이퍼...이거 다 현실로 되면 내년 상위권 전력은 진짜 미친 듯이 박 터질게 확정인데 제우스 믿고 0입으로 끝날건가 진짜?
21/11/21 22:32
현재까지 라인업 정리(오피셜+거피셜+유력썰)
T1 - 제우스 오너 페이커 구마유시 케리아 젠지 - 도란 피넛 쵸비 룰러 리헨즈 담원 - 체이시 캐니언 쇼메이커 덕담 켈린 농심 - 칸나 드레드 비디디 바이퍼 에포트 KT - 라스칼 커즈 스카웃 에이밍 라이프 아프리카 - 기인 엘림 페이트 테디 호잇 DRX - 킹겐 표식 제카 데프트 베릴 샌드박스 - 도브 크로코 클로저 유칼 ? 프레딧 - 소드 엄티 라바 헤나 딜라이트 한화생명 - 모건or두두 윌러 카리스or마스크 ? 뷔스타
21/11/21 22:32
와 정말 스토브 리그는 올해가 원탑입니다. 덜덜덜... 스카웃에 이어 바이퍼까지 in LCK라니...
LPL의 디펜딩 챔피언의 핵심 선수들을 (물론 우리나라 선수들이지만) 다시 데려올 줄이야.
21/11/21 22:38
이게 왜 불화가 생기는지는 충분히 알겠어요.
프론트는 결국 사업마인드가 들어갈수밖에 없고 선수는 아직까지 거기까지 안가고 조력받을 조건이 많이 부족할겁니다. 이 간극을 아마 쉽게 채울순 없을거에요. 그나마 다른 스포츠는 보류권이나 기존 선배들 통해서 알음알음 전해 들을수있는데 여긴 그런건 아직좀 모자라니..
21/11/21 22:40
손대영vs강동훈... 그들의 전쟁은 대체 어디까지 이어질 것인가
월즈까지만 해도 비교불가 손대영 명장이었는데 이젠 극혐하던 팬덤에서조차 지읒지읒지읒에서 빛빛빛으로 떡상한 강동훈...
21/11/21 22:44
19년의 향수죠 뭐... 더샤이나 너구리 찾는 이유도 다 S급 고점을 찍어본 선수들에 대한 기대심리가 크니, 클리드도 마찬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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