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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21:08
https://youtu.be/FUi2wk14wwY
소녀시대 윤아 때 더 디테일한 영상 입니다. 초청받은 배우가 레드카펫에 입장을 했는데 포즈취할 시간도 안주고 빨리 나가라는 뉘앙스로 재촉을 하는 경호원이 있는데 그 대상들이 모두 유색인종 이었다. 뭔가 이상하죠.
24/05/31 21:10
가능성이 높아 보이긴 한데 백인배우한테 안그러는 사례를 보여주면
확실히 대비가 될텐데 다른 영상 봐도 그건 안나오네요 고소한 우크라이나 배우는 또 백인아닌가요 뭐지?
24/05/31 21:13
https://youtu.be/qxD490tGevI
같은 장소에서 백인 여배우들이 자유롭게 포즈타임 하는 모습이 장면이 나오는 뉴스 입니다.
24/05/31 22:09
[근대 민족주의 이후 다른 유럽인들은 슬라브족을 자신들보다 열등하게 여기기도 했다]
https://namu.wiki/w/슬라브 정말 의도적인 거였다면 우크라이나 배우도 비슷한 취급을 당했을 가능성이 높져;
24/05/31 21:13
인종차별이냐, 아니냐를 따질려면 나온 것보다 좀 더 디테일한 내용을 알아야 할 것 같습니다.
백인 배우와 포토타임 허용에 있어서 어느 정도 차이를 뒀는지, 순서상이나 시간적인 고려를 한 조치인지 등등이요.
24/06/01 10:04
https://youtu.be/qxD490tGevI
백인배우의 경우 아무런 제지없이 자유로운 시간을 보냄 현재 논란이 된건 한명의 경호원이 제지를 한 배우들 인데 유색인종 3명, 슬라브인 1명 입니다. 포토타임 허용이요? 아예 레드카펫 입장하자마자 밀착해서 팔을 배우 얼굴까지 올려서 "(레드카펫 밖으로) 빨리나가" 하는 뉘앙스로 밀어냅니다. 마치 깡패들이 어깨동무 하고 골목으로 끌고가는 느낌으로요 즉 영화제에 초청된 유색인종 여배우들이 레드카펫에서 "특정 여성 경호인(1명)" 에게 쫓겨난 사안 인겁니다.
24/05/31 23:42
이런 이슈 나올 때마다 비슷한 이야기하는데, 저런 건 진짜 여러 번 당해본 사람들은 명확히 압니다. 물론 그 느낌이 다 맞진 않겠지만, 진짜 은은하게 인종차별 정말 많이 합니다. 나중에 다시 보면 명확한 인종차별도 많고.. 저런 마이크로어그레션 오랜 시간 겪으면 심한 경우 사람이 망가집니다.
24/06/01 09:10
그들의 스펙트럼에선 한중일 정도 차이가 아니라 한중일-동남아-인도--중앙아시아-중동만큼의 넓은 스펙트럼이니까요;
뭐 역사적으로 봐도 이미 히틀러가 그런 정신을 구현하려다 참교육당한 역사도 있기도 하고 그렇져 머 ;-)
24/06/01 09:24
유럽에서 슬그머니 "어? 이거 멕이는거 같은데?" 싶으면 백펍니다.
유럽 현지인들한테 물어봐도 그런 쎄한 느낌 들면 예외없이 인종차별 맞다고 하더라고요.
24/06/01 11:59
못 가봤어서 프랑스는 비교적 다인종 국가고 힙합, 테크노 등 서브컬쳐가 풍부하니 이런건 덜 하겠지 생각했는데, 꼭 그렇진 않나봐요? 물론 지역마다 사람마다 다르겠고 (인종주의는 어디나 대도시는 덜하니) 저 안전요원이 대표자는 아니지만요. 피소는 당했다지만 이런 건 프랑스 뉴스에서도 사회이슈로 길게 조명하긴 하나요?
24/06/01 12:09
유럽여행 갔을때 차별이라고 느낀건 없었는데
눈찢고 자패니즈라고 놀리던 몇번의 순간은 있었습니다. 막상앞에가서 쳐다보면 순해지던데..
24/06/01 14:09
사실 교묘한게 더 기분나쁘고 더 질나쁘다고 생각하긴합니다. 대놓고 하면 반발이라도 가능한데 매우 교묘하게 한다음에 상대가 반발하면 어 너가 그렇게 받아들일지 몰랐다 미안하다 라는 식으로 해버리니 -_- 순식간에 내가 나쁜놈 되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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