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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5/31 17:23
부상으로 1년만에 겨우 복귀한 차우찬을 하늘이 주신 선물이라며 올림픽 끌고가서 결국 그이후로 1군경기 뛰어보지 못하고 재활만하다 은퇴하게 만든것도 빼먹으시면 안되는
24/05/31 18:05
투수로 드래프트 되고 한번도 마운드 서지 못했던 선수의 마지막 응어리 풀어준거고 던지기도 잘함
믄제는 다음이닝 지타 날려서 이호준 선수 못나옴 그게 1점차 였다는게...
24/05/31 21:06
2점차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포스트시즌 마지막 경기인 5차전 마지막 9회말 공격이 남아있는 상황이었을 생각하면 이해가 안되는건 마찬가지이긴 합니다만...
24/05/31 18:07
베이징 올림픽 금메달-두산에서 잘하던 시절의 김경문 감독이라면 그래도 성과가 있었으니 인정할 수 있죠.
하지만 도쿄 올림픽은 과정이나 결과나 모두 최악이었습니다. 감독 커리어가 여기서 끝났어도 할 말 없는 상황인데 이분을 선임한다는 건 그냥 네임밸류만 보고 결정한다는 건데 이건 생각해보면 클린스만 선임하고 별 차이가 없지 않나 하는 생각마저 드네요.
24/05/31 18:08
가장 최근 커리어가 올림픽 참사이고 혹사한것도 사실이고, 지금 한화에 맞냐라고 하면 또 아니고 나이도 많고 현장에서도 떨어져있었고 이래저래 재앙픽이 될 확률은 높다고 보지만 그래서 두산 NC에서 김경문이 못했냐 하면 아니지요. 지금 한화에 김경문이면 안된다는게 두산 NC 감독시절도 재앙이다는 식으로 과도하게 연결되는거같은..
물론 김경문보다 몇배는 잘한 김응용 김성근도 망했는데 김경문이 두산엔씨에서 잘한게 지금 한화팬에게 뭔 의미겠냐마는..
24/05/31 21:10
코치진 빼가기는 물론 두산팜을 속속들이 알고있기에 이재학도 빼갔고,
템퍼링에 가까운 접촉으로 이종욱, 손시헌도 빼갔죠. 두산팬들 입장에서 절대 좋은 소리 안나오는 분입니다.
24/05/31 18:12
한화는 선수 문제였나? 감독코치진이 문제인가? 프런트가 문제일까?
도대체 뭐가 문제일까 싶었는데 이제 알겠네요. 청계산 빠따가 근본 원인이었음을...
24/05/31 20:09
임태훈 3년 270이닝. 이재우 4년 370이닝(선발 11경기)
지금 한화 불펜은 이민우. 주현상 정도가 믿을 수 있는 선수라 불펜이 부족. 혹사 시킬만한 선수가 선발에 있죠. 황준서라고..
24/05/31 21:02
전 보류.
염감이 우승의 한을 풀어줄꺼라 선임 당시 생각도 못했거든요. 일어난 일에 대한 비판도 힘든데, 일어나지도 않은 일에 대한 예단은 피해야겠더라구요.
24/05/31 23:17
전 잘됐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수베로 경질도, 최원호 감독 경질도 아쉬웠다는 입장인데 이제와서 되돌릴 수는 없는 노릇이고.
현재 선택지중엔 최선이 김경문 감독이겠지요. 계속 김응용 김성근 이야기 하는데 그때보다 선수진 등 여러가지 상황이 훨씬 낫다고 봅니다. 김응용은 말년에 놨고, 김성근은 프런트와 척지는 스타일이고, 김경문이 앞의 두 감독보다는 융통성에서 낫다고 보여집니다. 앞서 김성근 김응용 포함 한화를 맡았던 감독들의 말년이 어떤 꼴이었는지 현장에서 지켜봤는데 경기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느낀게 있겠지요. 구단은 탁월한 선택을 했고 류지현 선동열 들은 도박수라고 평가내렸겠지요.
24/06/01 14:56
도쿄올림픽 때 선수단 운영하는거 보면 무슨 정신인지 아무도 모른 사람인데, 그 당시 김경문 경기 운영보고 경악한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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