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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9 21:28
A조 보니 할말이 없네요. 어느 선수가 떨어지든 아쉽네요. 그런데 개인적으로 연성선수와 윤열선수는 왠지 한조가 될것같았는데 저의 바램이 이루어졌습니다. 만약 8강진출하면 결승에서나 만나게 되는건가요??^^
04/12/09 21:29
박정석 선수
그나마 8강 진출 가능성을 높였군요. 플토전 극강 저그들은 피했으니..(C조 저그 무시 아니에요~) 이젠 겨울의 전설입니다.. ^^
04/12/09 21:32
A조 가 일단 죽음의 조 갔군요.. 최연성 이윤열 선수가 올라갈것 같고요 B조에서는 임요환 신정민 선수 그리고 C조에서는 박정석 변은종 선수 그리고D에서는 조용호 박태민 선수가 올라갈것 같아요 ^^ (초반예상)
근데 이번 전상욱 선수 인터뷰 역시 쓰러졌습니다.. 전상욱 선수의 인터뷰 정말 항상 기대가 되네요.. 없어요 할려다가 없죠로 바꾸고 등등 아무튼 전용준 캐스터 또한번 패했네요..
04/12/09 21:34
A조 조형근, 박성준
B조 신정민, 홍진호 C조 변은종, 김근백 D조 조용호, 박태민... 이렇게 올라가면 정말 난감하겠네요...근데 이렇게 올라가길 80% 정도 응원하고 있네요..크헤헤 ^^;;
04/12/09 21:36
A조는 한숨 나오는 죽음의 조라기 보다는..
정말 기대감을 부풀어 오르게 하는.. 그런 조라는 생각이 드네요.. 최연성 박성준 이윤열.. 드림매치.. 그리고 조형근 선수도.. 아이옵스 스타리그도 기대가 됩니다.
04/12/09 21:46
A조...최연성.이윤열선수..
B조...임요환.홍진호선수.. C조...박정석.김근백선수.. D조...조용호.박태민선수의 진출을 조심스럽게 예상해봅니다..^^
04/12/09 21:53
다음부턴 터치 스크린 방식으로 하는 조지명식은 지양했으면 좋겠습니다... 조금은 고전적이고 낡은 방식이기는 하지만, 선수가 직접 명단을 뜯어붙이는 예전방식이 훨씬 긴장감이 더 생기고, 보는 사람 입장에서도 확실히 정리되어 보이니까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오늘 기계로 하는 장면에서는 그다지 "조지명식답다"는 느낌이 안 들었던 것은 저뿐인가요?
04/12/09 21:58
이병민선수 질레트배때 KTF 강민 박정석, 에버배 KTF 박정석 홍진호,
아이옵스배 KTF 조용호 변길섭.. 매번 KTF선수 두명과 한조가 되네요....
04/12/09 22:07
맵이 네오 기요틴이 부활했네요~~ 왜 남자이야기는 밸런스가 붕괴된것도 아닌데 왜 남자이야기를 공식맵으로 사용되지 않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기요틴은 2003올림푸스배 때부터 처음 사용됐죠??
04/12/09 22:43
A조... 조형근 선수도 저그전 스페셜리스트 서지훈선수를 꺽고 올라갔죠.... 제대로 만났네요.
음화화... 선수들은 난리 났을텐데 전 왜이렇게 기분이 좋죠...하하하 한경기 한경기 놓칠수 없겠군요. +_+ 왠지... 홍진호선수는... 무난히 올라갈듯 하고.... 박정석선수는 왜 변은종 선수를 택했을까요.....? 그나마 할만한 저그가 변은종 선수라고 생각한것일지.... 아니면, 테란들은 누구와 한조가 되어도 이길수 있다는 자신감의 발로였을지... 보이기로는... 상당히 암울해보이는 박정석선수지만, 희망을 빛을 끝까지 밝힐것 같다는...^-^;;;;;
04/12/09 22:44
러브한나님/漬膣離님//두선수를 못볼 수 도 있습니다.. 조형근선수가 진출할 수도 있는거니까요...^^ 시작도 안했는데 그딴 망발을 하시다니요... 많이 거슬리네요.. 조형근선수의 8강진출을 조심스레 예상해 봅니다.
04/12/09 23:03
적어도 조형근선수.. 서지훈선수와의 최종진출전에서의 모습만큼은 대 테란전 최고로 요새 꼽히는 홍진호-박성준-박태민 선수의 그것에 못지 않아 보이던데요.. 게다가 최종진출전의 압박도 있었을텐데.. 아예 작정하고 원가스 플래이를 하는 마인드란.. 조형근선수의 선전을 내심 기대합니다..
04/12/09 23:47
이번 조지명식은 특별히 재밌지는 않았지만 여전히 선수들의 각오나 마음가짐 등을 알수 있어 좋았구요,
그 와중에 박태민선수의 등받이 의자 발언은 정말 멋졌습니다^^ 솔직하고 당당한 모습이 박태민선수의 매력이 아닌가 싶어요. 한빛의 희망이며 정말 오랜만에 힘들게 본선에 올라온 조형근 선수, 조지명식 대진부터가 정말 힘들어 보이는데 하지만 오히려 잘됐습니다. 두번째 진출이라곤 하지만 거의 신인의 느낌일테고 조형근선수한테 만만한 선수가 한명도 없기 때문에 누구랑 같은조가 되어도 어차피 마찬가지일겁니다. 지금의 포스 그대로 자신감을 가지고 철저하게 준비하고 연습 열심히 하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조형근 선수 화이팅입니다^^
04/12/10 00:06
漬膣離님이 말하는 1승이 박성준>>최연성>>이윤열>>박성준 이걸 말하는줄 알았는데요...조형근 선수가 3패 할걸 말한거라면.....쩝..
서지훈 선수를 두번 잡고 올라온 선수 인데....아무튼 A조 대박이네요
04/12/10 00:09
말두 안되는 소리에는 신경쓰지 않으시는게 좋을껏 같군요
언제나 온게임넷 스타리그 16명 만만한 선수가 어딨을까요? 각자 모두 최고의 실리를 위해 움직였고 팬들이 궁금해하던 최연성 vs 이윤열, 임요환 vs 홍진호, 조용호 vs 박태민을 비롯하여 정말 어느경기하나 재미없는게 없을듯 싶습니다.
04/12/10 00:27
漬膣離//
님도 기분 나쁘시겠지만, 님의 꼬릿말을 읽는 많은 사람들의 기분도 좋지만은 않다는것.... 꼭 숙지하시고 달아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자신의 기분만큼이나 중요한것이 상대방의 기분일테니까요.
04/12/10 01:03
러버한나님의 뜻은 일단 조형근선수는 무조껀 떨어진다는 말이 아니고 그냥 세 선수 중에서 최소 한명은(최대2명) 16강에서 못본다는 말인듯하네요..^^ 漬膣離 글은 좀 어이가 없구요..
갠적으로 조형근선수.. 파이팅..^0^
04/12/10 01:20
漬膣離님// 저는 파포나 가라는식의 비하발언을 한게 아닙니다. 그런 선수 비하발언은 이곳 피지알보다 파포에서 하는게 더 어울린다는거죠. 물론 파포에서도 보기 원하지는 않습니다만 그리고 그런말 듣기 싫으시면 먼저 잘하시죠? 제가 조형근선수 팬인데 A조에서 기본적으로 1승거저 먹는다는 식으로 얘기하면 참 짜증나겠죠.만약 조형근선수아니라고 한다면 다른선수들 팬이 아주 기분나쁘겠죠.자유게시판에 참 어이없게 댓글남기시는데 그러시면 앞으로 피지알에서 볼수없을지도 모릅니다
04/12/10 01:39
음...확실히 漬膣離님의 발언은 조금 심하신거 같네요......PGR에서는 댓글을 달 때 확실히 상대방 기분 나빠할만한 발언은 아닌지 한번 더 숙고하고 난뒤에 글을 올려야 될 필요가 있는거 같습니다...파포나 스갤이랑은 차이가 있듯이...
음..그리고 그 댓글이 기분나쁘다고...그것을 나무라실때도 한번쯤 생각하고 올릴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처럼 저런태도가 PGR에 정말 필요한거 같습니다..^^
04/12/10 01:43
우와~나도 라이트 버튼이 생겼어요. 아 그리고 내 위에위에 yonghwans님은 혹시 내가 아는 용환이형?....맞나? 아니면 난감하구요.
漬膣離님의 발언은 조형근 선수 팬분이 보신다면 상당히 기분나쁘겠죠. 축구공은 둥글다는 말이있습니다. 마우스도 둥근가요? ~_~;;죄송 아무튼 위험한 발언은 삼가시길
04/12/10 02:09
漬膣離님 기분나쁜거만 생각하시고
왜 조형근 선수나 조형근 선수의 팬분들 기분나쁜거는 생각못하십니까. 유감이네요. 개인적으로는 조형근선수가 꼭 8강 가기를 기원하고 있습니다
04/12/10 03:23
그냥 무플이 최곤데. 꼭 리플로 대답해야하나요?? 흠. 어쨋든 진호님 대진이 괜찮군요.
꼭 어제 바랬던 소원이 간접적으로 나마 이루어졌네요.★ 흠. 꼭 진호님이 요환님 이기고 올라갔음 조켔습니다. 그리고 머머전, 투신Vs머슴. 임진록. 기대되는 바요.★
04/12/10 04:47
피지알에서 악플에 무플이 달리기는 거의 불가능할듯...-_-
그나저나 어느정도 예상하고도 당한 서지훈선수를 아주 무시하는 발언이군요...조형근 선수는 그만큼 강력합니다.
04/12/10 10:05
漬膣離 님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어쩜 그리 잘 파악하셨나요? 전 그 다음다음의 댓글로 대강 이해했는데, 漬膣離님이 오해의 소지가 많게 쓰신거는 맞지만, 정확한 의중도 파악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파포나 가라는건 제가 바라본 입장으로 두분다 똑같은데요. 전부터 느낀거지만, 피지알의 문제점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항상 예의 있는 척, 말 조심하는 척 그래놓고는 할말 못할말 다하는거, 저분이 정확하게 어떤 뜻이다라고 말한것도 아닌데, 해명을 요구하는것도 아니고, 떼거지로 사람 몰아가고, 그러다 저분이 그뜻이 아니라고 하면 어쩔려구. 아님 말구 이겁니까? 그만 좀 바보많드시죠 . 잘난 분들아.
04/12/10 11:04
조형근 선수.. 겜티비 3~4위전에서 박성준 선수에게 3:0 셧아웃을 당했었는데, 박성준 선수를 다시 불러내어 붙고자 하시는 군요. 힘내시기를, 멋진 경기 보여주시기를 바랍니다.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 ^^V
04/12/10 11:11
약한 상대를 찾는 실리보다는 게임과 승부에 프로게이머로써의 명예와 자존심을 걸로 힘든 싸움을 마다하지 않는, 오히려 반기는 그들의 모습에는 저를 돌아보게 만드는 무언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그들의 창과 칼이 맞부딫치는 그 매력이 아직도 스타를 찾는 이유일지도 모르겠네요.
04/12/10 11:45
죽음의 조는 없죠.
A조는 기본적으로 1승씩 안고 가는데요. 이렇게 올린 글에 의미가 물고물리는 상관관계란 말인가요?? 조형근선수 비하발언으로 밖에 안보이는건 제가 넓은 사고를 갖고 있지 못해서 인가요..
04/12/10 23:14
김홍진님// A조가 기본적으로 1승씩 안고 간다면 그 안에 조형근선수도 끼어 있을거라고 생각되어야 하는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제가 보기에도 물고 물리는 상성 관계라는 의미로 파악 되는군요.
漬膣離님의 댓글이 오해의 소지가 생길수 있는 여지가 있는 댓글이긴 했습니다만, 정확한 의미 표현 의중을 알지못한채 매도하는것은 그다지 보기 좋진 않군요.
04/12/11 00:41
Siestar님//
죽음의 조는 없죠. A조는 기본적으로 1승씩 안고 가는데요. 이 발언에 대해 두가지의 견해가 있을수 있죠. 1. 김홍진님처럼 이해할수 있고요. 2. 님과같은 방식으로 이해하실수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죽음의 조라는것은 무엇입니까...? 패자와 승자가 명확히 나뉘지 않는..... 누가 패자가되어도 누가 승자가 되어도 전혀 이상하지 않는.. .그누구도 승리를 장담할수 없는 그런조가 "죽음의 조" 입니다. 그렇다면 이런 관점에서 해석을 해본다면... 한선수가 3패를 하여 3명이서 2장을 놓고 싸우는경우가 죽음의 조겠습니까..? 아니면, 4인 전원 1승1패로 시작하는 조가 죽음의 조겠습니까. 제 생각에는.. 물고물리는 경우라면 그야말로 "대박의" 죽음의 조라고 생각이 되는데요.. 님의 생각은 어떠신지요...
04/12/12 13:06
漬膣離//아무리 생각해도 김홍진 님 말씀이 맞는 것 같은데요...
漬膣離님의 물고 물리는 상선관계라는 말씀을 듣고 그런가부다... 하고, 굳이 말 붙이자면 그런식으로도 가능 하겠네 하면서 넘어 갔는데 바로 위의 댓글이 심히 걸리네요. 1승씩 안고 간다... 이 말은 1승을 얻기 쉽다는 의미 아닌가요? 백중세인 상대에게 어떻게 1승씩을 쉽게 따낼 수 있나요? 내임밸류가 떨어지긴 하지만 서지훈(저는 서지훈 선수의 팬입니다.)선수를 당당히 꺾고 스타리그에 올라온 조형근 선수가 죽음의 조에 당당히 속할 자격은 있다고 생각하는데 처음 님의 발언은 그에 대한 비하발언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김홍진님에 대한 말씀도 마찬가지구요. 죽음의 조는 없다고 해놓고 물고 물린다니...또 저런 댓글이라니... 이건 아니라고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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