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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9 21:09
아 누가 최연성 연패한다고 그 누가 말했습니까.
아 누가 최연성 우승자 징크스때문에 탈락할것이라고 누가 말했습니까? 이래서 게임은 모르는 거죠. 한치앞도 내다볼수 없는 게임 이것이 스타크래프트의 맛이죠 오랜만에 최연성 선수 돌아온 관광운수 버스기사의 부활이었던 것 같습니다. 최연성 대단합니다. 앞으로도 고고고~~~
04/12/09 21:24
대세는 레이스 탱크.. 그나저나 기대되네요. 전상욱 선수가 올라오던지 박성준 선수가 올라어던지 최연성 선수 꽤 힘든싸움이 될거라 생각했는데.. 음..벌써부터 궁금해지네요..
04/12/09 22:15
5연패 할동안 연습안하다가, 어제 프로리그에 지고 열받아 새벽 7시까지 연습했다고 하더니... 하루만에 다시 괴물 모드 발동. 역시...
04/12/09 22:35
음...결과가 예상대로 나왔네요...역시 박성준 선수는...;;
최근 최연성 선수와 박성준 선수의 대결을 생각해보면... 과연 최연성 선수가 박성준의 벽을 넘을 수가 있을지가 기대됩니다... 5연패 할동안 연습안하다가 ->> 위에보니 이런말이 있던거 같던데...최연성 선수가 이런발언을 한건가요?? 만약 한거라면....;; 이것은 최연성 팬들입장이나 그냥 스타리그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서는 실망적인 발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연습을 안해서 졌다라..............;; 구차한 변명밖에 되지 않는 거 아닐까요?? 물론 저 주관적인 생각입니다만........................;;
04/12/09 22:46
Different//
변명이라기보다.... 프로정신의 결여라고 볼수 있겠죠....;;; 성적이 모든것을 말해주는 프로가... 연습을 안하다니... 털썩...
04/12/09 22:49
Different //
박성준 선수도 에버배 16강 재경기때 우승하고 연습안해서 지다가 정신차려보니 위기더라 라는 말을 한적있죠. 뭐 별로 문제가 될만한 발언은 아닙니다. 다만 프로가 연습을 안했다니.. 연봉이 상대적으로 적긴하지만 프로정신의 나약함이 문제라면 문제죠
04/12/09 23:25
우승하고나서 대부분의 선수들이 일종의 징크스를 겪는게
우승으로인한 나름대로의 나태랄까 이런것같던데... (뭐 일단 성적부진해지면 연습부족이라는말을 밥먹듯이 하기는하지만) 뭐 그다지 비난받을 발언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04/12/09 23:39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 미래//Bright Size Life//신건욱// 음...생각해보니 맞는 말인거 같네요...
그래도 연성선수....연습을 안 해서 졌다는 발언이 비난받아야될것 까지는 확실히 없지만 ... 그래도 상대 프로게이머라던가....언제나 준비를 해서 멋진 경기를 바라는 팬의 입장에서 본다면 별로 좋은 발언이라고는 볼 수 없다는 것은 확실한거 같네요...
04/12/10 00:00
연습을 안해서 졌다라는 것은 당연히 상대방 팬입장에선 매우 거슬리겠지만, 최연성 팬들이 추측해서 쓴것도 아니고, 최연성 본인이 연습을 안했다고 한 마당에 설마 이게 거짓말이겠습니까?
또한, 오늘 경기를 앞두고 어제 프로리그에서의 패배에 분노한 나머지 정신차리고 새벽 7시까지 연습했다고 말했습니다. 결과로 2대0 압도적 승리를 하지 않았습니까? 오늘마저 졌다면, 연습을 해도 안되는 완전한 슬럼프에 빠졌다고 말해도 할말 없을뻔 했죠. 어쨋건 어제 프로리그의 패배는 최연성 선수에게 좋은 자극제가 되었다고 봅니다.
04/12/10 00:50
그만큼 최연성선수가 받는 기대가 크다는겁니다.
쉽게 예를들어서 고등학교시절을 떠올려보죠. 중위권하는애가 평균 5점정도 떨어졌습니다. 담임선생님께서 이유를 묻자.. 공부를 좀 안했어요.. 이렇게 대답하면 나무라시기 보다는 "그래, 앞으로 열심히해라" 라고 힘주시겠지만, 1등하는 학생이 조금 떨어져서 공부를 안했어요... 라고 한다면.... 학부모입장에서도 미치겠지만, 담임도.. 그 친한 친구들도 한소리하겠죠. 최연성선수는 이미 프로게임계에서 빼놓을수 없는 존재가 되었습니다. 이전까지 요환, 윤열선수가 조금만 결승전 못올라가면 슬럼프라는 말을 들었듯이.. 연성선수 역시.. 그러한 입장이 된것입니다. 진정한 프로의 자세를 보여주시길 다시한번 부탁드립니다.
04/12/10 03:22
최연성 선수가 연습을 안했다라는 말은 연습을 "많이" 안했다 라는 말이 아닐까요? 설마 프로게이머가 숙소내에서 하루종일 게임만 하는데 시합있는데 연습을 안했겠습니까? 감독님도 계시고 코치님도 계신데요. 그리고 프로리그 경기라면 더더욱 연습 안했을리가 없지요. 팀의 승리가 걸려있으니...
아마도 우승을 하고나서는 예전처럼 열심히 연습하지 않았었다라는 뜻이었겠지요. 하긴했는데 독기가 부족했다던가 하는... 연성선수는 인터뷰할때 참 솔직합니다. 둘러서 말한다던가 꾸민다던가 하는 걸 잘 모르더군요. 그래서 항상 말한마디로 스갤이나 파포에서 거만하다고 까이는 일이 많아서 안타까운 마음에 한자 적어봤습니다. p.s.지금 찾아보니 어제 msl에서 김동진 선수를 이기고나서 한 인터뷰가 파이터포럼에 올라왔군요. 그걸 참조하시면 될 듯합니다.
04/12/10 09:22
알테어님~ 엑셀에서 캡쳐하신것 같은데
선수들 경기 일정이 틀려요..왼쪽 오른쪽의 X전 X승도 틀리고.. 경기 일정은 제가 잘 모르겠지만(어제 김철민 캐스터가 박성준vs최연성 12월 30일이라고 한것으로 추측, 에 물론 김철민 캐스터가 잘못알고 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좌우의 X전 X승은 같아야 하는거 아닌지요.
04/12/10 14:40
그나저나 어제 박성준 선수, 참 잘하더군요. 참 많이 잘했습니다. @.@
전상욱 선수 1경기 드랍십 페이크는 매우 좋았는데, 아깝네요. 가스통만 깨졌더라도...하는 생각, 안 들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박성준 vs 최연성 선수간의 대결은 일정상 2주 후가 맞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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