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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2/06 14:54
나다가 의심할 여지 없이 잘했겠지만..
리치 팬입장에서 3-0은 상상하기 어려웠던 결과네요. ㅜ.ㅜ 리치는 힘내서 다음 스타리그 우승하고 ^^ 나다는 프리미어 우승하시길.
04/12/06 15:55
이윤열선수의 기세... 플미어리그 5연승할때도 이와 같은 기운이 느껴졌지만.. 그땐 에버배 탈락이후 또 주춤했었죠. 이제는 쭉 갔으면 합니다.. 이윤열이여~ 영원하라~
04/12/06 16:05
충분히 좋은 글이네요~~
스타와는 관계없이 첫사랑 얘기 나오니까 나도 모르게 첫사랑이란것에대한........ 서지훈선수 저 개인적으로는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듀얼탈락은 진짜 충격이었고...아쉬웠습니다... 윤열선수는...그 잃어버렸던 자신감들...점점 찾아가는것 같아서 보기 좋네요^^
04/12/06 16:37
좋은 후기 잘봤습니다~^^;; 잘쓰셨네요~ 어제 나다의 플레이는 한마디로...' 후....난감하네요... ' 그 자체였죠...^^;; 최강의 포쓰..
04/12/06 17:17
저도 후기 잘 봤습니다. 봉인에서 깨어난 듯한 머쉰 덕택에 무한 잠수모드이던 저도 깨어나서 어제 오늘 신나게 리플달고 있습니다. 하하 ^^;;
근래의 나다 경기에선 특유의 닥치고(-_-;) 공격 스타일이 안나오는 대신, 무한 확장식의 전략이 많았는데요. 전자의 다이나믹함에 혼을 뺐겼던 저인지라;; 이제 나다 특유의 스타일을 볼수는 없는건가 하는 욕심을 부리고 있던 차였습니다. 그런데.......바로 그렇게 해주네요. ㅜ_ㅜbb 암울한 일상의 한줄기 빛;;이었습니다.
04/12/06 17:37
음, 김정민 선수를 응원하는 입장에서 요즘 나다의 플레이를 보면 걱정이 태산입니다.
MSL 위너스 4강에서 붙게 되는데, 김정민 선수도 상승세지만 이윤열 선수의 요즘 기세는 정말... 지옥의 스케쥴 속에서 흔들릴 법도 했건만 결국 다 승리를 일구어냈네요. 그야말로 대단한 선수입니다^^
04/12/06 18:25
휴, 경기를 못 보았는데 얼마나 압도적이었을지. 나다가 너무 강해서 싫다고 했던 이야긴 옛말, 이제는 그 무시무시한 강함을 다시 보고픕니다. 재방송아 기다려라…
참, 언제나 독특하고 재미있는 후기 잘 읽었습니다. ^^
04/12/06 19:11
나다는 죽음의 스케쥴속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스타일인가봅니다.
다른 게이머들 처럼 정말 한두개는 포기할법도 했는데,, 다시금 나다 날아오르나요?
04/12/06 21:59
멋진 후기 잘 보고 갑니다. 정말 잘 쓰시네요.
이윤열 선수 아직 부족합니다. 좀 더 많이....예전 이상의 절대 강함을 다시 한번 보여주세요. 예전보다 더 강하게...더 오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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