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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28 01:53
[일본이 말한 말을 믿는다고 생각하면]
계획대로면 1년에 22TBq 를 방류하니까 중국이 1년간 1054TBq 의 삼중수소를 방류하고 있으니 40년 방출하면 중국 1년치네요
23/08/28 02:21
% 자나요. 저 %는 WHO가 지정한 음용수 기준보다도 많이 낮은 수치입니다. 말씀처럼 압도적으로 방류했다? 그냥 식수를 바다에 방류했다란 의미 아닐까요?
23/08/28 02:01
오염수 논란에서 가장 어이 없는 부분이 희석해서 보내니 더 안전하다는 겁니다. 어차피 오염수는 바다로 방류해서 태평양에 섞이면 당연히 희석되는데 뭐하러 희석하는 쇼를 합니까. 그저 기준치에 부합한다는 명분을 만드는 이유 밖에 없어 보입니다. 바다에 똥을 직접 버리기 그래서 바닷물을 섞어 똥물 열배로 버리면 괜찮다는 것과 뭐가 다르죠?
23/08/28 02:04
근해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질수 있으니 희석을 하는거죠.
원해야 어차피 자연스럽게 희석된다지만 근해는 방류할때 고농도 소량 방류하면 그 소량방류에 영향을 받는 해산물등이 있을수 있으니까요. 같은 양을 방류했을때 고농도 소량 방류 vs 저농도 다량 방류를 둘중에 하나를 고르면 당연히 저농도 다량 방류가 근해에 안전합니다.
23/08/28 08:38
말씀하신 논리면 일본 어민들을 설득하는데 도움이 될지는 몰라도 우리나라와는 무관한 얘기죠. 문제없다는 분들에 의하면 우리나라는 원해 중의 원해이니까요. ALPS가 충분한 역할을 못하니 희석까지 동원해서 쉴드에 써먹는 겁니다.
23/08/28 09:16
희석해서 보내니 안전하다 라는건 당연하지만 전체적으로 더 안전하다.. 라는 소리입니다..
꼭 그게 우리나라에 해당해야되는건 아니죠. 왜 희석하는 쇼를 합니까? 라고 해서 쇼가 아니라 의미가 있다 라고 말씀을 드리는거잖아요.. 희석하는게 쇼가 아니라고 설명드린거에 우리나라와는 무관하다라고 반론하시는건 좀 맞지 않나 싶습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만 보고 희석하는게 아닌걸요.
23/08/28 09:59
일본 어민들에게는 의미있는 조치라고 볼 수도 있겠습니다. 다만 우리나라에서 문제없음을 주장하는 분들이 희석 이야기를 하는 건 의미가 없어 보이는군요.
23/08/28 10:00
본인이 왜 희석하는 쇼를 합니까? 라고 여쭤보셔서 희석이 쇼가 아니라 의미가 있다고 말씀을 드렸던거죠.
희석 자체를 쇼로 치부하시고 명분 만들기라고 생각하시는듯해서 그건 아니라고 말씀을 드린거고 사실 우리나라에서는 희석은 큰 영향이 없는건 맞습니다.
23/08/28 10:11
저는 여전히 쇼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일본어민에게는 의미가 있을 수도 있는 쇼라고 생각할 뿐이죠. 중요한 건 배출하는 방사능물질의 총량이라서, 희석을 해서 근해에 퍼지는 속도를 조절하는 건 잠깐동안의 눈속임에 불과하다고 보니까요. 한 번 방류하는 게 아니고 수십년동안을 지속적으로 방류하는데 별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당분간 방사능수치의 변화를 억제하고 사람들의 관심이 줄어들 시간을 버는 쇼일 뿐이죠.
23/08/28 10:27
방사능물질이 확산되는 과정에서 다른 분포를 보이겠죠. 그게 근해에 미치는 영향이 달라진다고 보는 이유도 될 거고요. 저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3/08/28 03:46
알고있습니다. 애초에 ALPS가 여러 필터를 거쳐서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정화에 가까운 개념이지 희석과는 다르죠. 그런데 원댓글 쓰신 분이 희석을 얘기하신 거고, 저는 ALPS 개념 대로 정화로 표현한 겁니다.
23/08/28 07:48
이상한 말씀이네요. 저는 희석을 이야기했는데 왜 정화 이야기를 꺼내시면서 제가 말한 논리라고 하시는 겁니까? 저는 ALPS 얘기를 한 게 아니에요.
23/08/28 02:08
해당 부분에 있어서 삼중수소말고 다른 방사성 물질이 방류되는 부분을 일본이 거짓말을 할거 아니냐? 라고 생각하신다면 거짓말 하기 진짜 어렵습니다.
방사능 물질은 반감기가 있기떄문에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면 그게 어디서 나온 방사능 물질인지 역산도 가능하기떄문에 후쿠시마에서 ALPS로 제대로 처리되지 않은 오염수가 방출되면 후쿠시마산 방사능 물질의 태평양 농도가 올라갈테니 바로 드러날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뭐 그래요 한 최대로 잡아서 몇달정도는 숨길수 있겠죠. (그마저도 일본 근해 방사능 검사하면 바로 드러나는거라 과연 몇개월까지 숨길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근데 몇달 숨기는걸 위해서 전세계를 속이고 방류한다.. 그 뒷감당을 어떻게 할수있을지 모르겠네요 기존의 도쿄전력이 거짓말을 했던 문제랑은 정말 차원이 다르게 숨기기 어렵습니다 해당문제는 바다로 퍼져나가는 오염물질을 막을수있는게 아니면 숨기기 어렵고.. 그렇게 오염물질을 막을수 있다면 사실 문제가 될것도 없구요.
23/08/28 02:19
동의합니다. 애초에 이렇게 세계적으로 이목이 집중된 문제를 눈가리고 아웅할 수도 없다고 보고요.
IAEA의 신뢰성을 지적하는 부분도 마찬가지라 봅니다.
23/08/28 07:21
하지만 이미 눈가리고 아웅 해버리지 않았습니까?
밝혀진 사례들이 있는데.. 물타면 괜찮은건 저도 인정합니다만, 그거랑 별개로 도쿄전력이 눈가리고 아웅 못한다는 얘기는 [현실적]이지 않네요 오히려 물타면 안들킨다고 대충 해버리는게 도쿄전력인데요 크크
23/08/28 07:37
도쿄전력이 아니라 국제환경단체나 미국, IAEA, 그리고 우리나라의 조사단에서 인근해역에서 조사만 해도 바로 들킬 일이라는 얘기입니다.
23/08/28 07:55
저도 동의합니다.
사건 발생 몇 년 되었으니 각자 직접 조사는 했겠죠? 저희는 각자가 직접 조사한 그 결과들을 보고 안심할 수 있겠군요 어디서 볼 수 있나요??
23/08/28 09:15
검색만 조금 해봐도 바로 몇 개 나오는 군요. 직접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다 떠먹여 드려야하나요?
비아냥 거리시는 거도 슬슬 짜증이나네요. 탐랑님과의 대화는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23/08/28 09:41
제가 검색해보니 인근해역에서의 조사는 직접 이루어진게 없거나 신뢰하기 어려운 것 같은데..
본문도 iaea가 직접한게 아니고 도쿄전력 제공이구요. 제가 검색 실력이 부족한 탓이려니 하고 아량을 베풀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렇다고 다 공유해 달라는 말씀은 아니고 우리나라 조사단이 인근해역에서 직접 조사한 자료 하나면 됩니다만..
23/08/28 09:24
당연한 얘기지만 세계가 주목하기 때문에 어렵다? 이런건 실제 예시가 너무 많습니다.
당장 해당 원자력 발전소가 왜 수소폭발까지 갔었는지 아시지 않습니까.
23/08/28 09:26
동의합니다. 전세계가 주목하기때문에 어렵다. 이런건 반례가 많죠.
다만 해당 문제는 태평양으로 방사능 물질이 유출되기떄문에, 방사능 물질량을 체크할수 있는 곳이 너무 많기떄문에 숨기기 어렵다라서 전세계가 주목하고있다면 더욱 많은 곳에서 방사능 물질을 모니터링할꺼라 더욱 숨기기 어려워지는것도 맞다고 봅니다.
23/08/28 09:53
'지금'은 숨기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워낙 전세계적인 이목이 집중되는 건이니까요. 그런데 30년, 50년 혹은 100년 뒤는 어떨까요? 현실적으로 30년 내 폐로가 되지 않는 이상 오염 처리수는 계속해서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사고가 난지 10년이 지났지만, 폐로 근처도 가지 못한 상황에서 과연 30년 안에 모든 처리를 완료하고 방류를 끝낼 수 있을까요? 저도 그럴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23/08/28 09:57
네 당연히 꾸준히 모니터링을 해야하는 문제라 과연 10~20년뒤에도 잘 모니터링이 될것인가? 라는 걱정은 충분히 들수 있다고 보긴합니다.
다만 30년 안에 방류를 끝내지 않더라고 큰 문제는 되지 않는게, 30년안에 방류가 안되서 100년이 되서 총 삼중수소 방류랑이 3배가 되더라도 크게 영향을 줄만한 양은 아니거든요. 게다가 삼중수소의 반감기가 12년이라는걸 생각해보면 30년내에 방류가 안된다고 하더라도 30년쯤 지나면 삼중수소의 방사능량이 대충 1/8쯤 감소할꺼라 50년 100년 이렇게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습니다. 오히려 삼중수소 외의 방사능물질이 다량으로 방류되는걸 최대한 감시하는게 가장 중요할듯합니다. 결국 중요한건 방사능물질의 총량 문제니까요.
23/08/28 10:09
처리과정이 과학적으로 잘 컨트롤 되면 30년이후에 방류가 계속 되어도 큰 문제는 아니라는 말씀 이시군요. 동의하는 부분도 있고 그렇지 못하는 부분도 있습니다만 기본적으로 '신뢰'의 문제가 가장 크다고 생각합니다.
사고 후 10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1/2호기내 핵연료의 상태를 파악조차 하지 못한 상황에서 30년내 처리하겠다고 하는 마당이니까요.
23/08/28 02:30
범인이 도저히 상상할 수 없는 차원의 거짓말을 계속 해와서 이미 도쿄전력을 믿는 사람이 없는 수준이죠. 사고 후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데도 들킬 수 밖에 없는 거짓말을 해왔습니다. 그런데도 간혹 믿는 분들이 있습니다만 왜 믿는지는 근거가 없어서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범죄자의 재범 가능성에 대해 논하는데 '사람이 범죄를 저지를리 없다'는 말을 하는 건 오히려 범죄자를 멕이는 꼴인데 말입니다.
일단 믿어주는 사람이 있으니까 거짓말을 하는 걸지도요. IAEA는 그 도쿄전력이 제공하는 범위에서 접근할 수 있다고 알고있고요. 도쿄전력의 많은 거짓말 중 가장 어이없던 건 [도쿄전력은 2011년 원전 사고 이후 핵연료봉이 녹는 '멜트다운'은 일어나지 않았다고 5년간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었습니다. 양치기 소년도 이것보단 거짓말을 작게, 덜 했을 것 같네요.
23/08/28 02:43
양치기소년이던 범인이던 뭐던 간에 위에 김은동님이 쓰신 내용처럼 도쿄전력이 죄다 은폐하고 속였다고 전제하더라도 후쿠시마 근처, 그리고 해류방향에서 검출되는 방사능 물질양의 증감만 조사해도 바로 드러날 일 입니다.
만약 거짓말을 또 했고 실제로 방사능 물질이 급격히 증가했다면 미국,캐나다 등의 1순위 근접국가나 IAEA도 대응을 할 거고요.
23/08/28 02:56
재범이라고 해서 무죄추정의 원칙을 무시하자는 말이 더 무서운 거죠. 말씀대로면 앞으론 전과자들은 그냥 죄다 미리 감방에 넣어도 되겠네요.
10년 전 사고 직후에 아무 대책없이 오염수가 바다로 흘러갔을 때도 결과적으로 우리나라 근해는 물론이고 태평양 전체적으로도 큰 문제가 없었습니다. 만약 다시 또 그리돼서 제지한다해도 그 기간 사이엔 문제가 없을 거고요.
23/08/28 03:26
인터넷 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무죄추정원칙의 오용]이네요. 저를 포함해서 그 누구도 [유죄로 추정]한 적 없습니다. 전자발찌를 끼우고, 순찰병력을 늘리고, 성범죄자 정보를 공개해도 전과자들을 향후 유죄로 추정(?)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는 거죠. 전과기록을 열람할 수 있는 지위에 있는 경우 범죄자를 채용하지 않더라도 그건 차후 범죄를 행할 것으로 [추정]해서 그런 게 아니라는 겁니다. 단지 의심하고 평가하는 거죠. 즉, 도쿄전력의 거짓말 이력을 아는 사람이 도쿄전력을 믿지 않는 것이 무죄추정원칙에 반하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이 원칙은 무엇보다 공권력에 의한 억울한 피해자를 만들지 않기 위해 인정되는 [형사]상 기본원칙입니다. 그 누구도 도쿄전력을 근거없이 압도적/절대적 권력을 이용해 처벌하자고도, 제재하자고도 말한 적 없습니다. 오히려 일정한 권력집단에 맞서는 개개인들은 실마리가 있다면 유죄로 추정하고 끊임없이 의심하는 것이 올바른 자세일 수도 있습니다. 저도 전문적으로 아는 것은 아니지만 항상 유죄추정원칙이냐는 말을 볼 때마다 이게 그렇게 어려운 전문지식인가 고민하게 됩니다.
23/08/28 03:35
그러면 말씀하신 대로 그대로 적용해보죠.
전자발찌, 순찰병력 이거처럼 IAEA나 환경단체 들에서도 지속적으로 [단지 의심하고 평가해서] 근해나 해류방향에서 얼마든지 감시 할 수 있는 겁니다. 말씀처럼 '추정' 이 아니라 그냥 조사하면 [팩트] 로 나오는 거구요. 우리나라도 근해에서 태평양 한바퀴 돌고온 해류를 조사하면 수치가 나오는 거로 알 수 있고요. 도쿄전력이 말씀처럼 또또또 세계를 속이고 실제로 저 공개되는 수치와 다르게 엄청난 양의 방사능물질을 바다로 흘려보내고 있다? 그러면 그냥 김은동님이나 제가 말씀드리는 거처럼 그냥 바로 조사하면 나온다니까요. 그 때가서 방류금지 하면 되는 겁니다. 일본이 우리나라를 위해서가 아니라 자국국민과 어민, 그리고 미국 눈치를 봐서라도 그리할 거구요.
23/08/28 10:08
타진요랑 대입하면 답이 나옵니다.
뭘 가져오고 보여주던 믿음을 갖지 않을거에요. 심지어 도쿄전력 및 일본이 미국 정부와 EU국을 매수(?)하고 조종(?)해서 데이터를 유리하게 결과를 낸건대, 이걸 어떻게 믿냐!!라는 얘기도 나오고 있는데요. 생각해보면 타진요때도 서류고 교수고 스탠퍼드고 죄다 조작되고 회유됬고 매수당한거라고 했었지요.
23/08/28 12:37
이걸 타진요와 단순 비교하면 안 되는 것이 여러차례 거짓말로 신뢰를 잃은거라서 과학적으로 안전하다는건 알겠지만 무한정 신뢰하긴 어렵다라는 결론 또한 나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만에 하나) 지금 우리가 모르는 문제가 이후에 나올 수 있다는 생각 또한 합니다.
23/08/28 03:46
이걸 누가 믿어요
일본 엉터리 보고서 검증없이 그대로 채택한 그 IAEA 그래놓고 책임 안진다고 명시해놓은 그 IAEA 30년 방류하는데 누가 투명하게 조사하고 결과 발표할지 신뢰가 없는데 조사와 발표는 일본이 하는 게 아니라 다른 나라가 해야 정확할 겁니다 미국은 이미 정치젹 경제적 일본의 뒷배인데 왜 자꾸 무작정 감시가 되고 믿어보면 된다고 말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트럼프가 다시 대통령되면 모를까 바이든은 문제 생겨도 일본 안내쳐요 그리고 삼중수소만 보여줘서 뭐하나요 그 음용수 기준도 충족하는 물을 왜 자꾸 아깝게 바다에 방류하는지 모르겠어요 농업 공업 용수 일본은 무한대랍니까
23/08/28 03:55
다른건 모르겠고 미국이 문제생겨도 일본 안내친다는건 좀 너무 억지입니다.
태평양 방류에 가장 많이 영향받는건 미국 서부해안 주들이고 그 서부해안 주들은 민주당 텃밭으로 여기가 만약 공화당으로 넘어가면 절대 민주당은 선거를 이길수가 없는데 서부해안 주들에 피해가 갈수있는걸 바이든이 용납하고 트럼프는 안할거라구요? 오히려 트럼프-공화당이야 어차피 자기들 안찍어주는 서부해안주들을 버릴수 있다면(버릴거 같지도 않지만) 바이든-민주당 정권은 절대 못버립니다.. 캘리포니아만 공화당으로 넘어가도 대선은 거의 99.99% 항상 공화당이 이길겁니다. 추가로 음용수 기준을 충족하는 물은 바닷물과 섞은 물인데 그걸 어떻게 농업 공업 용수로 쓰나요.. 바닷물을 그대로 농업과 공업용수로 쓸수있다면 물부족 사태같은건 안일어났을텐데 말이죠.. 뭐하러 해수담수화플랜트 같은거 비싼돈 들이고 전기 쓰면서 쓰나요 그냥 바닷물 퍼다 쓰면되는데
23/08/29 10:01
억지일까요 현실일까요.
일본보다 캘리포니아를 더 신경썼으면 방류 찬성부터 안던지겠죠 음용수 수준이라더니 그냥 바닷물이었네요 과장광고 대박이네요 그리고 아니 이미 오염수가 흘러들어간 바다로 또 희석해서 방출이라니 최소한 다른 물로 희석하는 노력이라도 보여줘야지 진짜 돈아끼려고 미쳤네요
23/08/28 10:51
일단 링크된 페이지 들어가보면 가장 하단에 도쿄전력에서 제공한 수치라고 되어 있습니다.
애초에 우리는 책임없다고 발표한 단체(IAEA)가 제공하는 정보를 신뢰하라는게 말이되나요? 직접조사한 것도 아니고 사고 당사자가 제시한 정보를 중개하는 정도의 페이지 이더라구요. 지지하는 분들 보면 자신들은 과학적이라고 하는데 뭐가 과학적이라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초전도체만 해도 만드는 레시피까지 모두 공개한 논문이 나와도 그대로 재현하면서 이런 저런 말이 나오는데요 직접 조사도 못하고 이런데서 만들어요라면서 투어만 시켜주는 곳에서 제공한 데이타를 믿으라는 건데 이걸 어떻게 믿을 수 있나요 공인중개사 만나서 아파트 계약하려고 하는데 매도인이 제공한 서류를 내밀면서 '저는 책임 없구요 서류는 매도인이 준거에요' 하는 공인중개사가 제공하는 물건 계약하겠다는 얘기인데요 이걸 지지할 수 있나요 대담한 분들이 많습니다.
23/08/28 07:06
저게 진짜 문제였으면 지금처럼 규탄 어쩌고저찌고 신뢰의 문제 어쩌고저쩌고 할 여유따위 없었겠죠... 진작 일본에 린치를 때리던가 환경판 플라자를 갈겼어야지
23/08/28 08:16
https://m.khan.co.kr/politics/assembly/article/202305290600001
국민의힘은 문재인 정부도 국제원자력기구(IAEA)의 검증을 전제로 오염수 방류에 반대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정의용 전 외교부 장관이 2021년 4월 국회 대정부질문 답변에서 “IAEA 기준에 따른다면 굳이 반대하지 않는다”고 발언한 것을 근거로 삼았다. 다만 당시 정 장관은 해당 발언에서 “세 가지 요건이 마련되고”라는 추가 단서를 달았다. 세 가지 요건이란 첫째 일본 정부가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제시하고 정보를 공유할 것, 둘째 한국 정부와 사전에 충분히 협의할 것, 셋째 IAEA 검증 과정에 한국 전문가 참여를 보장할 것 등이다. 민주당은 당시 일본 정부가 세 가지 요건을 지키지 않았으므로 오염수 방류에 반대해야 한다고 맞섰다. 무조건 찬성이 아닌 3가지 조건을 요구했습니다. 일본이 거부하자 방류를 반대했구요
23/08/28 07:18
우리나라 지하수에서 방사능 1000bq/l이상 검출되는 곳이 수두룩합니다. 그래도 농업용수 식수로 잘만 쓰는 경우가 대부분이구요. 방사능에 대한 미신적 공포 + 반일 비지니스 정치쑈가 빚어낸 압도적 코미디죠. 오직 한국 중국 외에는 국제적으로 아무도 관심없습니다
23/08/28 07:31
말도 안되는 댓글 달면 안 창피합니까?
기사만 찾아봐도 전 세계적으로 관심많은데 무슨... 도쿄전력 및 일본정부에 대한 불신 및 정치적 문제 관련 이슈인건데 뭐가 코미디인가요?
23/08/28 07:40
말씀처럼 WHO 음용수 기준도 저거보다 훨씬 높고, 우리나라, 중국 등 에서 배출하는 삼중수소의 리터 당 베크렐도 훨씬 높더군요.
23/08/28 09:13
정확한 지적이십니다.
1세계 선진국들 모두 괜찮다고 하고 있는데(특히 처리수에 직접적인 영향권에 있는 미국까지) 오직 중국 북한 러시아같은 나라들이나 반대하고있죠. 정치적 이유로요. 우리가 과학적 팩트와 수치를 무시하고 반일과 정치적 이유로 무조건 반대부터 외친다? 미국 EU 국가들은 "한국은 도대체 어느쪽인거지?" 의문품겠죠. 그리고 후쿠시마 처리수로 공세 펼치는 단체들 보면, 과거 주한미군 철수 같은거 외치던 단체들도 달라붙어있더군요. 2008년 광우병의 리마스터 버전입니다.
23/08/28 09:24
[우리나라 지하수에서 방사능 1000bq/l이상 검출되는 곳이 수두룩하다]
여기에 대한 정보가 혹시 있을까요? 우리나라 원전 주변 지하수의 농도도 그만큼 나오진 않는것 같습니다만...
23/08/28 14:27
https://www.engeojournal.org/articles/pdf/BRQV/kseg-2018-028-04-11.pdf 지질조사원의 2018년 연구에 의하면 음용수와 수도시설 등으로 실제 이용중인 지하수 관정에서 채취한 전국 5,453개 시료중에서 방사능핵종 최고 수치는 7,218.7 Bq/L이었고 1,000 Bq/L 이상은 14개, 2,000 Bq/L 이상은 2개가 발견되었습니다.
23/08/28 14:43
후쿠시마 오염수 관련 글이니까 당연히 삼중수소 기준의 방사능 수치인줄 알았는데 [라돈] 에 의한 방사능 수치였군요.
거기다 5453개 시료중 16개가 1000 Bq/L 이상인건데 이걸 수두룩하다고 표현하는건 그리 합당하진 않아보입니다.
23/08/28 14:52
일반적으로 라돈이 삼중수소보다 더 위험하고 기준치도 낮게 설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지하수 관정이 전국에 2백만개도 넘고 표본계산에 따르면 2000bq 이상이 1천개가 넘는다는 이야긴데 수두룩하다고 못할건 없겠죠.
23/08/28 12:31
염분때문에 농업용수로 못씁니다
[Q. 정화된 오염수를 식수로 쓰라는 주장은 타당한가? A. 억지주장입니다. 생활하수도 오염도를 낮춰 방류하지, 식수로 다시 쓰지는 않습니다. 바닷물로 희석한 오염수는 염분 때문에 농업용수 등 다른 용도로 쓸 수 없습니다. 모든 원전 보유 국가는 원전 오염수를 정화해 바다에 방류하고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23/08/28 14:33
1) 바닷물에 방류하는게 농도가 극단적으로 줄어들어 결과적으로 가장 친환경적
2) 원전은 바다옆에 있고, 희석용 물을 바로 근처에서 퍼올리는 것이 가장 경제적 3) '담수희석 + 타 용도 사용'은 '담수 퍼올려서 원전까지 운반하는 비용 + 희석시킨 오염수를 사용처로 운반하는 비용'이 추가로 소요되어 비경제적
23/08/28 07:29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95832?sid=104
[유엔 전문가도 노벨상 수상자도 "지금이라도 방류 중단해야] 인접국 외에도 반대는 하는데 기사로 내는 언론사가 적네요. 기사가 안나면 없는일로 변하는 시대니까요 국민은 개 돼지가 맞나요?
23/08/28 10:40
"유엔에서 독성 물질·인권 특별 보고관을 맡고 있는 마르코스 오렐라나"
"지난 1985년 노벨평화상 수상단체인 핵전쟁방지국제의사회 공동대표를 지내고, 2017년 노벨평화상 수상단체인 핵무기폐지공동행동도 만든 틸만 러프 교수." ["한국이 분쟁 해결을 위한 평화적 수단을 스스로 이용하지 못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유엔 해양법 협약은 매우 명확합니다."] ["도쿄전력은 투명하지 않았습니다. 원전 사고 초기에 정직하지도 않았습니다."] 기자의 의견은 이렇네요 "우려를 괴담으로 치부하기보다 괴담이 현실이 되지 않도록 다양한 견해를 고려하는 게 과학적 대처에 더 가까워 보입니다. "
23/08/28 07:42
https://v.daum.net/v/20230828050600413
[후쿠시마 원전 설계자도 "오염수 방류, 100년 이상 걸릴 일"] [도쿄전력이 원전 앞 바다 바닷물의 삼중수소 농도를 매일 공개하는 것을 두고 사와이씨는 "한마디로 사기꾼 같다"고 표현했다.] 방사능 오염 물질의 총량이 문제이지 희석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는 말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 희석 수치만 발표하는 건 눈가리고 아웅이죠. 그리고 비용 문제로 방류한 건데 그 어마어마한 필터 교체비용이 과연..
23/08/28 09:22
[일본이 발표한 내용이 맞다면] 삼중수소의 총량은 사실 크게 신경안써도 되는 수준입니다.
그게 신경쓰이면 전세계 원전을 당장 지금 중단시켜야합니다. 발표한 내용이 맞는지 아닌지는 감시를 계속 해나가야하는 부분일거구요.
23/08/28 10:11
사실 제가 보기에 가장 큰 문제는 필터 교체 주기나 교체된 필터나 이런 세부적인 게 감시가 될 수 있느냐입니다. 정수기 필터를 고려해 보면 필터라는 게 결국 걸러내는 거고, 그 양이 많으면 필터는 더 자주 빨리 교환해 줘야 하는데, 이걸 과연 일본 정부와 도쿄전력이 그 긴 기간 동안 제대로 할까?입니다. 애초에 돈을 아끼려고 방류한 건데 어느 시점이 되면 관리가 자연 소홀해질 테고, 도쿄전력이라면 특히 더 그러겠죠. 그러니 필터가 제대로 관리되려면 제3국 몇 곳에서 파견나온 이들이 주기적으로 감시할 수 있어야 할 텐데 그게 과연...
23/08/28 09:18
기본적으로 ALPS 및 다른 정화장치들이 플루토늄/세슘/스트론튬 등 잘알려진 핵종은 거의 다 걸러내고,
삼중수소만 못걸러내다보니 희석시켜서 방출한다라는 컨셉입니다. IAEA 측에선 애초에 다른 핵종은 대부분 걸러내진다고 보고 특별히 언급을 안하는것 같긴 합니다.
23/08/28 09:26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2053225
[일본인 49%,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긍정 평가…부정 29%] 2023.08.28. [日정부·도쿄전력 설명 "불충분 해" 60%] 기시다 지지율 26%…"위험수역 한발 앞"
23/08/28 09:31
왜 이런걸로 싸우시는지 모르겠는데 진짜 위협은 탱크 안에 있는 물 알프스로 정화해서 내보내는 게 아닙니다.
후쿠시마 다큐 보시면 아시겠지만 그냥 학교 운동장이나 길가에 쌓아놓고 심지어 그냥 땅 파서 방수천 하나 덮어서 저장하다가 비오거나 태풍오면 넘치는 식으로 어차피 이 전부터 유출되고 있었습니다. 뭣보다 녹은 콘크리트 밖으로 노출된 노심에 뿌려대는 물이 지하수로 스며들어가 저런 알프스로 걸러 낸 오염된 오염수하고는 비교도 할 수 없는 오염수가 몇 백톤이 고여있고 이미 십 수년 간 계속 처리 안된 상태로 나가고 있었고, 그걸 어떻게 하는 진 일언 반구도 없다는 거죠. 지금처럼 꺼낼 때 까지 수조를 만들어서 저장을 하던가 발표대로라면 석촌호수만한 호수 방수처리하고 그 안에 담으면 될 양의 물을 욕 먹으면서 방류하는 이유가 뭔가 있을건데 그 이유를 말을 안하고 있다는 게 전 더 큰 문제 같습니다.
23/08/28 09:49
말씀들 해주시는 과학적 근거를 요약하면
기본적으로 물 타면 흐려져서 괜찮고, 지금까지 유출 되어왔다고 쳐도 괜찮은거 보면 앞으로도 괜찮을거다. 안 괜찮아지면 그때 방류 멈추고 생각해보면 된다. 입니다. 대충 뭉개고 욕먹으면서 방류하는 이유는 돈이겠죠 뭐.. + 그래도 되니까?
23/08/28 09:49
스스로 만들어낸 불신을 해소하기 위해서라도, 처리시설과 관련된 정보들을 가능한 한 많이 공개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정보 공개는 바람직하네요.
다만, '현재' 과학적으로 안전하다고 증명했다고 해서 오염처리수 방류에 대해 불신을 가지는 의견들을 모두 정치적/정파적으로 매몰된 의견으로 치부하는 것이야 말로 정치적인 입장이라고 생각합니다. 오염 처리수의 방류가 해저 생태계와 해양 생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아직까지 명확하게 밝혀지지 않은 상황에서 100% 안전하다고 자부하는 것이야 말로 비과학적인 양태라고 생각합니다. 일본 정부는 여러가지 대안들 중에서 해양 방류를 선택했습니다. 예를 들면 기화시켜 대기로 보낸다거나, 콘크리트화 시켜서 고체로 보관한다거나 반감기가 지날 때까지 탱크에 보관 한다거나 하는 방안들이 있었죠. 그럼에도 일본 정부는 해양 방류를 선택한 상황에서 우리는 일본정부의 '선의'에 기대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럼에도 이러한 상황들에 대한 우려를 모두 진영논리에 기댄 비난 이라고 치부하는 건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으로 한가지만 더 덧붙이자면, 현재 일본 정부는 30년의 오염수 방류를 얘기 하고 있지만 그마저도 사실이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30년 방류계획 자체가 2054년 까지 사고 원전을 폐로 하겠다는 계획에 기반한 것으로 보이는데 최근 일본 언론의 보도만 봐도 폐로 자체에 회의적인 의견들이 꽤 있습니다. 30년이 아니라 100년 이상 방류가 계속 될 가능성이 높다는 예상도 있는 마당에, 오염 처리수는 과학적으로 안전하니 의심하지 말라는 주장들은 제가 보기에 너무나도 비합리적으로 보입니다.
23/08/28 10:10
선생님은 제가 전에 드린 질문에 먼저 대답해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
일본하고 정상회담 하는것 부터 우선 기다려 보자고 하시고 그 이후에 모르쇠로 일관중이시지 않습니까?
23/08/28 10:46
비공개 방류는 당연히 문제가 있죠.
해당 건에 대해서 글 써주신다면 거기가서 같이 비판 해 드리겠습니다. 이글의 주제는 일본 원전 사고와 그 대응에 대한 내용이니까요. 설마, 제가 일본 정부의 행태를 비판 한다고 중국을 옹호할 거라 생각하셔서 이렇게 질문 하신건 아니라고 믿고 싶네요.
23/08/28 10:43
21세기에 후쿠시마 말고 원자로가 멜트다운되어 오염수가 계속 생기고 있는 IAEA가 '사고'로 분류하는 레벨 4 이상의 사건이 또 있었나요?
23/08/28 10:48
비공개 방류에 대해 물어본 것 뿐인데 왜 다른 얘기를 하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비공개가 공개보다 낫다는 건가요? 몰래 버리면 알 바 아니다?
23/08/28 10:50
왜냐면 님은 다른 층위의 사안을 가져와서 말씀하시고 있으니까요.
거칠게 말하자면 '왜 나만가지고 그래 쟤도 했는데' 수준입니다.
23/08/28 11:00
논점일탈 이라고 해야할지 피장파장의 오류라고 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만,
그 중간 어디쯤이라고 해두죠. 아마 본인이 제일 잘 아실테니까요.
23/08/28 12:55
제 말이 비공개 방류에 관한겁니다. 후쿠시마 말고 다른 비공개된 IAEA 기준 방사능 누출 사고가 있었냐는거죠. 그래서 그것때문에 빗물, 지하수들이 오염되어서 대규모로 정화해서 버려야하는 사건이 있었냐는거죠. 원전 사고가 있어야지 원전 사고 오염수를 비공개로 방류를 할 수 있는거죠. 지인이 결혼을 안하는데 어떻게 비공개로 결혼식에 참석하겠습니까? 왜 다른 이야기를 한다는건지 모르겠네요.
23/08/28 10:14
해양방류가 문제없다는 이야기는 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왜 꼭 바다에 방류를 해야하는가를 설명하는 이야기는 잘 못 들어봤습니다. 왜 일본은 꼭 바다에 버려야 된답니까?
23/08/28 10:22
그게 가장 경제적이니까요. IAEA에서 그게 가장 경제적이고 친환경적이다 라고 했다고 하시던데 어떤 이유로 가장 친화적이다 라는걸 말씀 해 주시는 분이 없었습니다.
찾아보라고만 하시더라구요.
23/08/28 10:46
해양방류외에 다른 방법은 비용이 많이들고 비용이 많이든다는건 에너지를 많이 투입해야한다는거니 희석된 오염수가 환경에 별 영향을 안준다는 전제하에 방류하는 것이 에너지를 덜 소모하여 친환경적이다라는 것이겠지요
23/08/28 10:49
비용이 덜들어서 친환경이다라는 말씀인데
반감기 동안 탱크에 보관했다가 처리 후 방류 같은 돈만 더들고 더 친환경적인 방안들도 있습니다.
23/08/28 10:51
[희석된 오염수가 환경에 별 영향을 안준다는 전제]하라면 그냥 방류하면 될 것을 굳이 창고를 더 짓는 것 자체가 탄소발생을 유발하죠
23/08/28 10:56
어떤 말씀이신지는 알겠습니다.
다만 말씀하시는 논리들은 지극히 일본 친화적인 논리다보니 좀 동의하기가 어렵네요. 솔직히 말해서 '비용'때문이라는걸 ann309님도 아실테니까요.
23/08/28 11:01
IAEA에서 친환경적이라 말한 논리를 잘 이해하지 못하겠다고 하시길래 예상해서 설명해드렸을 뿐입니다
일본에서 오염수 방류하는 이유가 비용때문이라는걸 부정한 적도 없고요
23/08/28 11:05
설명 감사드립니다.
한가지 여쭤보고 싶은데, 비용이 덜들어서 친환경적이라는 주장은 ann309님의 추정인가요 아니면 IAEA 측 설명인가요? (아마도)아이스베어님이 전에 리포트에 나와있다고 하셔서 찾아봤는데 '어떠한 이유로 친환경적이다' 라는 부분을 못찾았었습니다. 알고계시면 좀 부탁 드리겠습니다.
23/08/28 11:13
다른분 댓글은 모르겠고 Not0nHerb님께서 단 댓글만 보고 써서 IAEA보고서에 그런 내용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네요
제가 쓴 댓글에서도 예상이라고 표현했으니 오해의 여지는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좀 더 명확하게 적었어야 했을까요?
23/08/28 10:43
댓글 보니 어질어질 하네요 믿으실 분들은 믿고 안 믿으실 분들은 안 믿으실테니까
전 이전에 ALPS고 머고 그냥 유출한것들이 지금까지 우리 바다에 아무 영향이 없는거 보면 괜찮겠구나 생각이 들긴 합니다. 일본 근해야 저런 오염수가 들어오면 난리나겠죠 바로 희석이나 되겠나요?? 전 후쿠시마 원전의 해체가 더 큰일이라 생각하고 있어서 일단은 저렇게 정보 제공을 꾸준히 자라 하고 세계가 지켜보고 있다면 생각보다는 별탈없이 지나갈것 같긴 합니다.
23/08/28 10:57
그냥 미국이 가만히 있는거 보면 솔직히 위험성은 걱정 안해도 될 수준이죠 진짜 문제였으면 당장 하와이부터 시작해서 미국 서부권이 직격인데 이걸 진짜 그냥 놔둘거라고 생각하는건지.. 아무리 미국이어도 그렇게 냅두진 않겠죠
자꾸 위험성 주장해봐야 미국이 별 반응 없으면 그닥 와닿지가 않아요
23/08/28 10:59
저게 큰 문제가 되면 피해입는 주들이 민주당 텃밭인 서부해안주들인데
민주당 정권이 이걸 그냥 무시하고 넘어갈거라는건 진짜 신기한 시각입니다. 바이든 친일 프레임에 강하게 휩쓸리신거같은데 바이든-민주당이 아무리 친일이래도 본인들 지지기반을 무시하면서 정치할순 없어요.
23/08/28 10:59
1. IAEA에서 수치 공개하고 있다 -> 일본이 제공한 걸 어떻게 믿냐
2. 한국 근해에서 한국 정부가 쟨 수치도 있다 -> 알레르기처럼 극소량도 문제 일으키면 어떡하냐 3. 미국, 캐나다 등 태평양 해류로 직접 영향받는 나라들도 별다른 문제 제기를 하지 않는다 -> 중국이 문제 제기 한다. 지구평평론이나 달착륙 음모론처럼 그들만의 논리가 끊임없이 개발됩니다. 이길 수 없어요.
23/08/28 12:22
저도 후쿠시마 초기에 타 사이트에 글 올린적 있는데 1, 2이 가불기더라구요.
억울해서 후쿠시마에서 쌀 사와서 측정까지 했었는데.. 아무튼 그렇게 다 못믿으시면 제발 저희나라 원전도 반대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한국도 원전 비리가 얼마나 많은데..
23/08/28 11:00
여기서조차 엄대엄 반응인 것 보면
광우병 이후로 시민의식에 많은 변화가 이루어진 것 같습니다. 대혼란이 미안해서 남기고 간 선물일지...
23/08/28 11:20
이젠 하다하다 바이든이 친일이라 일본을 위해 미국 서부를 버릴거란 얘기까지나오네요 진짜 갈때까지가네요;;
만약 그게진짜면 바이든이야말로 친일매국노아닌가요?한국 정부 못믿는건 그렇다쳐도 미국은 믿을만하지않나요?
23/08/28 11:28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154799
[尹지지율, 2.0%p 오른 37.6%…한주 만에 소폭 반등 - 리얼미터] 2023.08.28. 리얼미터가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지난 21~25일 닷새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2천507명을 대상으로 조사 부정평가 59.4%…"한미일 회의는 긍정 모멘텀, 日오염수 방류에 약세 흐름" 국힘 1.0%p↓ 36.2%, 민주당 1.5%p↓ 44.2% 조사기간 일자별 지지율 22일 38.5% 23일 37.7% 24일 37.8% (오염수 방류 시작) 25일 36.7% 그래서 지지율에도 엄청 큰 변화는 없습니다.
23/08/28 11:28
과학적 결과니까 무조건 믿어야 하며 의문 제기하면 음모론자 위장 평화론자 종북좌파 대선 불복론자인거라며 슬슬 여론몰이 양념질 들어가는 중이죠.
애초에 이 정부는 국민 대상으로 ‘설득’할 생각 조차 없습니다. 근원적인 질문, 후쿠시마 오염수를 바다에 버리는 것 외에 대안은 없었나? 라는 질문에 대해서 명쾌한 대답은 없었습니다. 결국 돈 때문에 버렸다는 건데 일본 정부의 돈 문제까지 우리가 이해해줘야 하나? 란 생각도 들고요. (IAEA의 정보공개에 대해서는 박수를 보내고 싶습니다. 잘하는건 잘한다고 해야지요.)
23/08/28 11:45
지금 방류하는거에는 이렇게나 화를 내는거면
사고 직후에는 왜 아무말이 없던건지... 앞으로 방류될 양보다 그때 유출된 양이 더 많지 않나요?
23/08/28 11:50
사실 그당시는 어쩔수 없는 사고였다면
지금은 어찌됬든 일본이 결정해서 방류하는거니깐요. 방류될 양이 그당시 유출된 양에 비하면 새발의 피라고 하더라도 굳이 추가적으로 방류를 해야하느냐? 하고 화를 낼수는 있다고 봅니다. 물론 사고 후에는 국산 해산물 지금까지 잘 먹어놓고 이제와서는 국산 해산물 못먹겠다 이런건 오버구요..
23/08/28 11:53
공개된 대로라면 과학적으로 크게 문제없을 건 이해했고,
아직 이해하지 못한건 그래서 이걸 받아주면 우리한테 좋은데 뭔지? 입니다.
23/08/28 12:02
우리가 뭐라고 받아주고 말고 할 일이 아닌거죠. 태평양이 우리꺼도 아니고.
그냥 전세계 다른 국가들처럼 기준에 맞춰서 방출할 뿐이죠. 다들 동의하는거구요.
23/08/28 12:14
그 태클이 자국 수산업 발목까지 뻗치게 되니 문제죠. 일종의 자해인데, 그 자해를 압도하는 분명한 이득을 얻을수 있다는 조건이라면 하아아암님 의견에 동의할 것 같습니다.
23/08/28 12:20
그 부분에 있어서도 저는 생각이 다른데, 결과적으로 자해가 된 이유는 정부가 국민들에게 신뢰할만한 대응을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자해를 막기 위해서는 IAEA 시찰단 파견부터 검증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할 것을 요구)하고 국민들을 설득하려는 노력을 했어야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전문가 명단 비공개에 도쿄전력 측의 일부언론 취재 거부에도 목소리를 내지 못했죠. 원론적으로 우려스러움 -> 불가피한 면이 있으니 한국 입장에서 철저히 검증요청 하겠음 -> 결과/과정 투명하게 공개. > 반대급부로 xx에 대해 일본측 양해를 얻음. 이런 과정을 거쳤으면 지금과 같이 여론이 악화일로를 걷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정부가 아마추어처럼 일처리한 덕분에 방류에 반대하지 않았음에도 이미 자해를 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있어서는 반대했었다고 더 나빠질 것도 없었겠네요.
23/08/28 12:30
자국민에게 피해없음을 확신시킴과 동시에 국제사회에는 피해를 호소해서 이득을 얻으라는 말씀이신데요, 그건 그냥 진상국 아닐까요?
차라리 그냥 정부가 싫다로 쭉 밀고나가면 과학적 논쟁따위 필요없어서 편할거같긴 합니다.
23/08/28 12:35
두 가지를 동시에 할 필요는 없고, 일본과의 협상 진척여부에 따라 전략을 수정해가면 될 일이니 굳이 진상이라고 할 것도 없어 보입니다. 물 밑에서 이런 일을 잘해야 외교를 잘하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23/08/28 12:41
IAEA와 미국 등 직접적 영향권 내 국가들도 동의하는 상황이라 쉽지는 않겠습니다만, 그래도 어떠한 방법으로든 이득을 취할 능력을 가진 천재 외교가가 우리나라의 차기 대통령이 된다면 좋을것 같네요
23/08/28 12:46
천재면 더 좋겠고 그렇지 못하더라도 국익을 위해 노력하고, 성공하든 못하든 결과와 노력한 내용들을 가지고 국민들과 소통하려는 사람이면 좋겠습니다.
23/08/28 12:02
여러 나라들(캐나다,미국,유럽,호주,뉴질랜드,중국 등)의 반응을 종합하고 공개된 자료를 보면 못 믿기에도 힘듭니다.
전과가 있는 넘들이니 못 믿겠다고 하면 방법이 없는거고 평행선을 달릴 수 밖에 없습니다.서로 보는게 다른데요.
23/08/28 12:04
삼중수소만요?
코로나때 이후 일본의 조작사례가 무수히 나오면서 조작국이라는 명예를 거머쥐었고 그 원전 사고의 원흉에 사건이후 은폐와 조작이 난무하는 도쿄전력인데 일본과 도쿄전력을 믿으라는건 너무하죠. 거기에 IAEA요? 자신들의 조사를 방출 근거로 삼지 말라는그 단체요? 헛웃음만 나오네요. 진즉에 우리와 중국등 주변국이 참여하는 조사단체를 꾸리고 그 조사단의 검증을 통해서 방류결정만 했으면 어떤 결과가 나왔어도 설득이 가능했을겁니다. 근데 안했죠? 그렇게 정당했으면서 왜죠? 이미 지들 맘대로였는데 우리가 뭘 믿어야하죠? 아 윤석열이 재가했으니 믿어야하는건가?
23/08/28 12:25
IAEA 의 조사단에는 한국, 중국인 전문가가 포함되어있는걸로 압니다.
그래서 중국 전문가는 https://www.mindle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968 졸속이라고 비판하기도 했죠. 뭐 중국의 의견이니 뭘 어떻게 해도 졸속이라고 했을거다 라고 말하실분들도 있고 봐라 중국이 저러잖냐 라고 말하실분들도 있을듯하지만 어쩄든, 조사단에 한국 / 중국외 다양한 국가 전문가들로 조사단이 꾸려지긴 했습니다.
23/08/28 12:20
음용수 기준보다 훨씬 낮으니 그냥 일본내에서 농업용수 등으로 쓰고 남은 것은 그냥 하수구에 버리는 식으로 했으면 이렇게 시끄럽지도 않았을 것 같은데 이러는 것 보면 다른 용수로 쓸데 물류 비용 같은 것이 그쪽 어민 보상비용에 타국과의 마찰비용 같은 것 보다 훨씬 큰가 보네요.
23/08/28 12:24
염분때문에 농업용수로 못쓰는걸로압니다
[Q. 정화된 오염수를 식수로 쓰라는 주장은 타당한가? A. 억지주장입니다. 생활하수도 오염도를 낮춰 방류하지, 식수로 다시 쓰지는 않습니다. 바닷물로 희석한 오염수는 염분 때문에 농업용수 등 다른 용도로 쓸 수 없습니다. 모든 원전 보유 국가는 원전 오염수를 정화해 바다에 방류하고 있습니다. [출처] 대한민국 정책브리핑 (www.korea.kr)]
23/08/28 14:07
뭐 반대하는나라 레드팀빼고 더있나요?. 그쪽이 난리치니까 오히려 증서를 하나 발급받은 느낌인데.
몆개월 있다가 의원들 일식집 회식할거고 뭐 자연스럽게 이슈는 사라질듯 합니다
23/08/28 15:29
중국 해안가에 원전이 많은데, 만에 하나 미래에 군사 분쟁, 자연 재해, 관리 실수 등의 이유로 방사능 유출 사고가 생겼을때 중국 측에서 후쿠시마 모델을 모방해서 서해에 오염수를 대량 방류를 시도할 경우에 어떤 논리와 명분으로 반대할 수 있을까 걱정하기도 했었는데, 이 댓글을 보니 그런 미래와 가능성까지는 고민할 필요가 없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레드팀 의견만 반대하면 되니까 딱히 논리가 필요 없었습니다.
23/08/29 10:21
하암. 팩트아닌가요?. 권위주의 독재국가들이 약속을 지킬거라는 망상 말 입니다. 약속을 밥먹듯이 깨고 안한다 안한다 오해다 해놓고 바로 그다음날 우크라 침공하고. 북한한테는 적게는 수십번 크게는3번 속아놓고 북한 손 못놓는 사람들이 30%는 있으니 당파적으로는 어쩔수없긴합니다.
그리고 논리 운운은 너무하십니다 if 한시점에서 논리 어쩌구는 좀 너무나가셨어요. 저도 if로 끝없는 꼬리물기 해볼까요?. 농담입니다.
23/08/28 14:41
일본과 IAEA를 신뢰 못하는 것도 충분히 이해가 가고, 일본이 방류하는데 왜 우리나라 정부가 나서서 저러고 있냐 한심하다는 입장이었는데
친여당 사이트에서 회 안녕, 이젠 김밥도 못먹는다 울컥 부터 해서, 걱정이 너무 심한 거 아니냐는 사람들에게 너무 과하게 난리를 치니 저러는 의도가 뭔가 싶어 오히려 관심이 떨어지네요.
23/08/28 14:44
https://www.meis.go.kr/mei/observe/rdosbstIvg.do
[해양방사성물질 정기 조사] 조사목적 : 우리나라에서 가까운 바다에 방사성물질이 어느 정도로 분포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모니터링하여 해양환경을 보호. 총괄 : 원자력안전위원회 해양방사능 조사위치 : 52개 [우리나라 근해 해수 방사능 측정 결과] WHO 먹는물 삼중수소 기준치 10,000 (Bq/L) <3H(삼중수소) (Bq/L)> 2006 ~ 2010 : < 0.038 ~ 〈 0.743 [2015 : 〈 1.39 ~ 〈 1.51] 2016 : 〈 1.26 ~ 〈 1.82 2017 : 〈 1.15 ~ 〈 1.94 2018 : 〈 1.21 ~ 〈 1.73 2019 : 〈 1.27 ~ 〈 1.64 2020 : 〈 2.02 ~ 〈 3.53 2021 : 〈 2.28 ~ 〈 2.93 2022 : 〈 0.079 ~ 1.585 [2023 : 〈 0.055 ~ 11.297] 10여년 넘게 조사한 우리나라 근해 방사능 수치 결과값을 보고 다시 생각해봅시다...
23/08/29 11:42
뭔가 제대로 안읽고 착각하시는거같은데 이 댓글은 방사능 수치에 별문제가 없다는 뜻입니다만....댓글쓰신분이 쓰신 이전글 보세요
[일본이 현재 계획대로 오염수를 방출해도 걱정할만큼의 방사능 오염은 없거나 있더라도 매우 미약할것으로 예상할 수 있습니다. ]
23/08/28 16:21
도쿄 전력이 무수하게 했던 거짓말들을 생각해보면 신뢴감이 1도 안가고
단순 바다의 방사능 농도 문제가 아니라 해양 수산물들에 축적되는 것에 대한 연구 데이터가 없는데 이게 무슨 안전에 대한 근거가 될까 싶네요. 당장 이런 식이면 모든 독극물들도 그냥 바다에 버려버리죠 뭐...
23/08/28 22:20
사기전과 10범이 "제발 토달지말고 나좀 믿어달라" 호소하는 격인데, 도쿄전력을 믿는 사람들이 있어요.
5번했을때도 6번 했을때도 다 그런식으로 있었고, 이번에 11범 될겁니다. 일본은 정부도 미나마타병, 이타이이타이병 퍼졌을때, 감출려고만 했습니다. 일반 일본인들도 피해자 지역을 이지메했고 보상도 초창기 피해로부터 거의 100년, 소송이후 40년 넘게 걸렸습니다. 분명 일본인 습성상 냄새나는것은 일단 덮어둔다로 갈겁니다.
23/08/28 16:42
핵폐수방류의 안전성은
진영논리를 떠나서 과학적 정답은 아직모른다죠 아무도 20년 30년뒤의 영향을 확언할수없죠 인간이 그영향을 짐작할수없으니 되도록안하는쪽이 좋은거구요
23/08/28 19:37
정말 궁금한게 우리나라가 방류 반대 하면 일본이 아 예 안하겠습니다 하고 방류를 안하나요?
다른나라들은 크게 말이 없는데 북한 중국 러시아와 궤를 함께하는 야당과 시민단체들이 정말 크크크크 1. IAEA에서 수치 공개하고 있다 -> 일본이 제공한 걸 어떻게 믿냐 2. 한국 근해에서 한국 정부가 쟨 수치도 있다 -> 알레르기처럼 극소량도 문제 일으키면 어떡하냐 3. 미국, 캐나다 등 태평양 해류로 직접 영향받는 나라들도 별다른 문제 제기를 하지 않는다 -> 중국과 러시아가 문제 제기 한다 어차피 환경적인것 보다 정치적 분쟁으로 넘어간것 같아 설득이 절대 안 될것이고 선동으로 인한 수산업자분들께 애도를..
23/08/29 10:09
한국 오는건 5년 후라는데
지금 근해에서 쟀다고 어떡하라는 걸까요 이게 선동이라고 생각하는 것부터 얼마나 일본을 신뢰하시는 지 알겠네요
23/08/29 11:20
뭐 일본을 100프로 신뢰하지는 않습니다만 북한 러시아 중국보다는 신뢰합니다 https://youtu.be/6SjXme9SdiA?si=QfD1BUtQ1qIyPLGz
23/08/28 22:47
저도 첨엔 이거 위험한거 아닌가 했는데 들어보니 과학적으로 안전하다 먼저 타격입는건 하와이 미국쪽이고 돌고 돌아 한국은 5년후에 와서 젤 늦게 온다
가장 먼저 피해볼 미국이 가만히 있는거면 안전하다 라는게 팩트고 진실이면 사실상 광우병 시즌2 아닌가 싶긴 하네요. 뭐 지금도 미국산 소고기 먹으면 광우병걸린다고 믿는 사람들이 있긴 하더군요.. 존중합니다
23/08/28 23:21
백번 양보해서 후쿠시마산 농수산물 수입금지때리고 해마다 관련데이터들 기록하고 분석하면서 몇년에 거쳐서 문제 없을 시 천천히 푼다면 납득가능합니다.아니면 그냥 일본정부 대변인의 변명밖에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3/08/29 14:15
후쿠시마산(정확히는 후쿠시마포함 주변8개현) 수산물 수입금지는 일본정부가 세계무역기구헤 소송걸었지만 우리가 승소한 이유가 [잠재적 위험성]이거든요.요즘 정부가 취하는 스탠스로 봐서는 조만간 풀려고 할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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