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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12 18:23
예전에 컵밥팔던노점들이 죄다 노들쪽으로 옮겨가고 육교도 없어지고 수산시장 넘어가는 사람들도 없어져서 풍경이 많이 바뀌었죠 흐흐
람보떡볶이 람보세트가 진짜 맛있었는데 이젠 그냥 프렌차이즈 떡볶이로 대체해서 먹고 있습니다 흐흐
16/05/12 20:07
육교 작년 10월에 없어졌으니 1년이 채 안됐네요.
마지막에 가본 노량진에도 육교가 있었지만.. 이제 육교없는 노량진을 보려니 좀 신기할거같네요.
16/05/12 21:54
제가 언급한 육교는 노량진역에 붙어 있던 것이 아니라 지금 올리브영 그리고 그 건너편에 안경점, 다이소가 있는 삼거리 있던 곳에있던 육교예요
16/05/12 22:03
노량진에서 군생활을 했었는데
밤중에 사육신공원에서 뽀뽀를 하는 커플이 어찌나 넘나 많은지 보초서면서 짜증나 죽을뻔햇습니다..ㅜㅜ
16/05/12 23:18
소방서옆에 고가도로 올라가는쪽으로 올라가다보면 부대있어용 사육신공원밑으루...
거기가 불꽃놀이 할때 참 좋습니다 잘보여서...외부인들도 없으니 자리 잡기도 편하고... 하지만 불꽃놀이할때 되면 스타들이 와서 보고가더라구요 ㅠㅠ 부대가 참 작아서 축구하려면 한강시민공원이나 옆에 동작구 씨름단? 뭐 거기 훈련하는곳 옆에 운동장에서 축구를햇네요..ㅠㅠ
16/05/13 13:24
노량진에서 3년 가까이 공부하면서
몸도 마음도 많이 지치고 힘들었지만 결국엔 원하는 것을 이루었습니다. 기쁨과 슬픔이 녹아있는 장소로써 노량진은 제게 큰 의미가 있는 곳입니다.
18/02/19 18:19
노량진에서 공부한 건 아니지만, 저도 삼수를 했던 기억이 있어서 노량진을 갈 때마다 친근한 느낌을 받곤 합니다.
하지만 컵밥은 이제 너무 느끼해서 못먹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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