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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8 19:30
부산역 레알임돠 빨강숲이라고 허름한 포차(?)에 갔더니, 안주 12천원이 제일 비싼
메뉴에 찌게다시가 9개가 나오더라고요..근데 함정은 다 맛있음 캬
16/05/08 11:16
기장쪽에 싸고 질도 좋긴한데 많이 외각이라 마음먹고 안 가면 힘들죠.
부산에 경우 평범하게 동네 시장에서 먹는것과 자갈치 해운대 광안리처럼 유명한곳 먹는것이 퀄리티 차이는 없어서 그냥 근처 시장가서 먹는것도 괜찮아요.
16/05/08 11:19
그냥 자갈치쪽 꼼장어 가게들 모인데 가는게 낫습니다
왠지 부산의 바다냄새와 할매들의 인심을 물씬 느끼고 싶다고 할매 포장마차를 이용하면 훨씬 비싸요 부산 바다냄새도 느끼고 해산물도 싸게 잡수시려면 송도 암남공원 추천합니다 남포동 자갈치에서 택시타고 한 4 5천원이면 도착합니다 택시비 빠지고 경치 훨씬 좋아요
16/05/08 11:57
광안리에수변 공원 바로 앞에 회센터가 있는데 거기는 크게 안비싸고 양도 적당히 됐던거 같아요.
다만 회를 사서 나와서 공원에 앉아서 먹어야 합니다. 근데 바닷가 횟집은 부산사람치고 가는거 본 적이 거의 없네요. 기분 내는거 외에는 장점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그게 제일 크지만..) 그냥 회 먹고 싶으면 집 주변에 횟집 몇군데 가는 편입니다. 보통 대학 앞 횟집들이 가격도 적절하고 좋더라고요.
16/05/08 12:11
해운대시장.꼼장어가 괜찮은데 일인분 8000원정도 합니다. 기장할매꼼장어인가 거기가 유명하죠. 전 꼼장어보단 광안리 장어구이집을 추천해요. 황금어장이라고 가격대비 정말 장어가 실한편이죠.
16/05/08 12:52
혹시 부산서 꼼장어 드실분들은 부산 용호동 쪽에 섭자리라는 곳에서 드셔도 좋습니다. 이쪽에 용호 어민들이 운영하는 가게들이 모인 곳이 있는데 이쪽도 맛있습니다. 입구 근처에 큰 건물 말고 조금 더 들어가시면 조그마한 가게들이 옹기종기 모여있습니다. 외지 분들은 잘 모르는 곳이던데 개인적으로는 이곳이 참 좋더라구요.
16/05/08 18:06
외지인들이 저런 곳에서 바가지 쓰는거야 아무리 넉설좋고 딜을 잘해도 업계사람 아니면 당연하다고 봅니다.
그래서 저는 사투리쓰는 현지인이 사면 그 옆에서 저도 똑같이 달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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