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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5/05 10:43
류지혁 선수는 충돌을 피하기 위해서 곡선으로 돌아 포구를 하는 모습이고,
손주인 선수는 타이밍을 맞춰서 류지혁 선수한테 방망이를 놔버리는 건가요? 이 무슨...;;
16/05/05 10:53
아니 무슨 관심법이에요?
점수차가 크게 난 상황에서 사구가 나왔다. 근데 그 뒤에 저런 플레이가 나와서 그 앞 사구도 빈볼이 좀 의심 된다. 이게 관심법인가요??
16/05/05 10:56
아님 뭔가요? 무슨 근거라도 있어요? 그냥 막연히 점수차가 크게 난 뒤에 사구 나왔으니, 빈볼이라고 의심하는 거 잖아요? 손주인이 사구 던진 투수도 아니고, 왜 뜬금없이 연결하냐고요.
16/05/05 10:59
아니 그래서 제가 확실하다고 말했나요?
이런 상황에 엘지 쉴드 치는거도 아니고. 영상 보세요. 김재호도 사구 나오니 심상치 않게 쳐다보고요. 저도 의심이 간다고 말하고 있는데 엘지 입장에서도 빈볼 아니라고 확실히 말할순 없자나요? 제가 확언을 한건도 아니고 몬 관심법 운운하면서 말이죠. 그리고 저런 빈볼들은 선수단 주장급에서 지시 내려오는걸로 아는데 아닌가요?
16/05/05 11:03
그러니까, 의심이 가면 혼자 머릿 속으로만 생각하셔야지, 왜 밖으로 내 뱉냐 이거예요. 확실한 근거도 없이. 그럼 두산은 구단 차원에서 성적올리려고 선수한테 약 먹인겁니까? 혼자서 상상력 발휘하는 건 안 말리는데, 게시판 같은데 쓰지말라고요.
16/05/05 11:06
klemens2 님//
의심 간다고 말도 못합니까?? 여기서 약 얘기는 왜 나오죠? 약 먹은 선수 있는 구단은 이런거 당해도 아무말도 안해야 하는거군요??
16/05/05 11:11
klemens2 님//
소설은 제가 그거를 확신해야 소설 아닌가요. 제가 언제 확언을 했습니까? 제가 처음 분명히 말을 했습니다. 살짝 의심 가는 정도라고.... 이 정도도 소설인가요.
16/05/05 11:16
웅즈 님// 확실하지 않으면, 공개 게시판에 엘지팬들도 있는데, 쓰지말라고요. 보는 사람 짜증나니까, 손주인이 졸렬한 짓 했으니까, 손주인은 까셔도 되고요.
16/05/05 12:57
klemens2 님// 여기 게임사이트니까 여기서 제일 끔찍해하는 짓 야구판에서 한 놈 얘기까지 끌고 오면 아주 끝도 없겠죠? 저 댓글 바로 아래에 달고 싶은데.
16/05/05 12:01
이게 무슨 관심법이에요 당연한 의심이지
그걸 표현도 못하게한다는건 본인이 오바하는 거라고 생각안하세요? 거기다 이번 일과 전혀 관계없는 일까지 들고와서 비난하는 모습이 참...
16/05/05 14:02
손주인 더티 플레이와 사구도 전혀 관계가 없습니다. 차라리 사구만 따로 글로 썻다면 딱히 반응 안 했을 것 인데, 본문에서 보여지듯이 손주인의 플레이가 고의적이고 악랄한데, 글쓴이도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데, 거기에 사구에 굳이 연결해서 팀차원에서 지시한 것처럼 글을 쓰니, 이러는 것이죠.
16/05/05 12:17
야구 보지도 않았는데 사구가 빈볼성이 아니라고 확신은 또 어떻게 하셔서 폭언을 막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저도 굳이 사구를 빈볼성이라고 문제삼을 필요는 없다고 보지만 두산 주장인 김재호 선수는 왜 사구를 보고 표정이 굳을까요. 그 정도의 의심은 당연히 할 수 있는 상황인데요.
16/05/05 10:51
16대 1이면 그냥 곱게곱게 할 것이지 저게 뭔가요...
저러다 배트라도 밟고 넘어져서 수비선수 부상 당하면 뒷감당 어떻게 하려고... 손주인도 깡 좋네요. 빈볼 날아오면 어떡하려고 저러나... 그리고 저런 거 응징하는 데는 벤클만한 게 없습니다. 쉬쉬하고 넘어갈 필요가 없어요.
16/05/05 10:57
할려면 내일인데 하필이면 어린이날... 베스트 시나리오는 손주인이 다시 사과하고 그냥 넘어가는건데, 아니라면 다음번에 맞추고 손한번 들어줘야죠.
16/05/05 11:16
사과한다고 해봐야 그럴 의도가 아니었지만 위험한 행동을 해서 죄송하다는 식이 될 수 밖에 없죠. 그럼 변명처럼밖에 안보일테구요.
일부러했다는 걸 인정하고 사과한다는 건 아마 있을 수가 없고, 그 시나리오가 베스트가 될 거라 생각하지 않구요.
16/05/05 11:24
다시 보니 배트에 수비선수가 정강이를 맞았더라고요. 그러면 그냥 옆에서 고참이 돌진해줬어야 베스트죠;;;
그날에 벌어진 일은 그날에 해소를 했어야 하는데... 어린이들에게는 어덜트의 세계를 보여주게 될지도 모르지만... 해소를 할거면 오늘 하는 게 맞고요. 오늘 넘어가면 기회가 없죠. 다음에 하게 되면 그건 시즌 내내 싸우자는 얘기가 되어버리니... 뭐 어차피 라이벌 팀끼리 스토리 하나 더하는 거겠지만... 이런 나이브 한 생각은 제가 기아팬이라서 하는 거지... 솔직히 자팀이 걸린 일이면 피곤한 일이에요;;; 이미 손주인도 사과했다고 하고 아무래도 그냥 없던 일 셈 치고 넘어가야 하지 않을까 싶어요.
16/05/05 10:57
오재원, 고영민 선수를 보유한 두산이 동업자 정신을 이야기하니 뭔가 안와닫는 부분이 있네요.
별개로 저건 누가봐도 고의로 보입니다만, 글쓴분 말씀처럼 어린이날 벤클은 저도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16/05/05 10:57
고의로 보이지만 넥팬으로서 두산이 동업자 정신이 있는 팀이라고는 생각은 안들고 인과응보까진 아니어도 좀 고소하다 싶은 생각도 드는게 솔직한 심정이랄까요.
16/05/05 12:09
그 후로 서건창은 진짜 전 부분에서 평범한 선수가 되가지고 볼 때마다 짜증납니다.그런 수비하는 사람을 1루 수비에 세우는 감독한테 1차로 짜증나지만 그 선수도 보기 싫은 건 똑같습니다.
16/05/05 11:01
까일만은 한데 고의라고 단정짓기는 뭐한데요. 동업자 정신 운운하기에 깨끗한 팀이 얼마나 된다고 한 팀이나 그 팬들 죽어라 잡을 문제인가 싶기도 하고.
16/05/05 11:10
굳이 따지면 고의성이 훨씬 짙어보여요. 우연이라면 류지혁이 그 근처에 있는 줄 몰랐어여야 하는데, 류지혁을 있는걸 알고 주루방향을 바꾸고 나서 방망이를 떨어뜨립니다. 마지막 짤을 보면 라인 밖으로 뛰다가 잔디쪽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나서 방망이를 떨어뜨립니다. 방망이 놓는 모양을 보면 방망이를 실수로 떨어뜨린것도 아닌것 같습니다. 그래도 단정은 못짓고 손주인만 알겠죠.
16/05/05 11:14
의심은 자유지만 몇초 되지도 않는 순간에 한번 나온 플레이로 단정지을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수만번 1루로 뛰어가는 선수가 어쩌다 한번 그런 행동을 했다고 영상을 보면서 순간순간의 몸짓과 시선까지 분석하면서 마치 모든 행동이 당사자의 계산과 의식하에 나온 결과물인 양 말하면 안되죠. 분명 잘못했고 까지 말라는건 아닙니다만 세상에 다시 없을 쓰레기로 만들지는 말라는겁니다. 뭐 임찬규 물벼락처럼 반복된다면 그때는 다시 생각해보겠습니다만.
16/05/05 11:25
세상에 다시 없을 쓰레기로 만들려는 의도는 아니었고, 굳이 따지자면 고의성이 더 짙다는거죠. 이미 사고는 일어났고 그 후에는 몸짓과 시선까지 분석하면서 그 사고에 대해서 고의성이 있는지 없는지는 알아내야 하지 않을까요? 야구팬이고 관심이 있으니깐요. 사실 고의성이 있었다고 해도 저는 손주인을 쓰레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범죄를 저지른건 아니잖아요.
16/05/05 11:21
저걸보고도 고의가 아니라고 하는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 싶은데요. 요즘엔 수비수 위치까지 확인하고 베트 발밑에 살포시 던지는게 모르고 하는건가 보네요.
16/05/05 11:05
위 플레이가 위험하고, 고의적으로 보이는 주루네요..허슬플레이라고 옹호하기도 민망한, 까여야될 플레이네요
근데, 상대팀이 그 선수가 있는 두산이라 그런지, 그 선수를 허슬플레이다, 최선을 다한 플레이였다고 옹호했던 일부 과거팬들때문인지 고소하단 생각도 드네요. 물론 위 플레이는 위험해보이고 다음 경기에 시비조가 붙진 않았으면 합니다
16/05/05 11:13
제가 제목을 잘못 적었나 싶군요.
두산이 업보가 많구나 느끼기도 하고요. 특히 작년에 혈압 올랐을 넥센팬 분들 한테는 할말이 없습니다.
16/05/05 11:54
팬인게 죄지요.
작년에 서건창 부상 시켰을때도 관련 글에 사과 댓글 남겼고 준플옵때 오재원 때문에 불판에다가 사과했고.. 정말 사구 얘기는 괜히 꺼냈네요. 제 경솔함이 에휴..... 괜히 논쟁 일어나서 약쟁이 양성 구단 이란 소리 까지 듣네요. 앞으로 야구 얘기는 자제 해야 겠어요.
16/05/05 12:49
앞으로 두산이 비매너를 당하던지 하던지, 저얘기는 당분간 나오겠네요.
뭐 당한사람 기분이 좋을리는 없지만 이 사건하고는 도다체 뭔 상관인가 모르겠군요.
16/05/05 11:25
도대체 왜 저랬는지 아직도 이해불가입니다. 아무일도 없었기에 망정이지, 저 베트밟고 류지혁이 부상이라도 당했으면 손주인 뒷감당은 어떻게 하려고 그랬는지....하긴 그런거 생각했다면 저딴 쓰레기짓은 하지도 않았겠죠. 지보다 한참 어린후배에게 뭔 추태인지......
16/05/05 11:25
엘지팬입니다
사구는 일단 고의 아닌거 같은데 언급할필요 없고, 손주인은 오늘 깔끔하게 사과하고 2군 갑시다 뭔 개같은 플레이를 합니까? 야구도 더럽게 못하더니 매너도 더럽네요
16/05/05 11:28
그냥 빈볼 얘기는 상상만 할걸 그랬나 봅니다.
괜히 위에서 언쟁도 벌어지고 말이죠. 저도 빈볼이 아닐 확률이 더 높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이랬는데 오늘 빈볼 아닌 사구 나오면 바로 벤클 갈거 같은데 사구 안나오길 바래야 겠네요.
16/05/05 11:41
솔직히 빈볼 정말 싫어해서요.
엉덩이나 허벅지 같은데 맞아도 피멍 드는거 보면....... 그걸 일부러 맞춘다는게 정말 아닌거 같아요. 손주인이 짬밥이 어느 정도죠? 오지환 보다는 많은거 같고.... 작뱅 정도 되나요?
16/05/05 13:17
근데 짬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해서는 안되는 플레이라 욕먹어야죠. 손주인이 여태까지 문제없이 해왔기 때문에 짬은 별로 관계없는 이야기라고 생각합니다. 빈볼은 얘기는 안타깝네요. 물론 본인 팀입장에서는 그렇게 생각할 수 있지만 보통 한팀에서 빈볼던진후 악의적인 플레이를 하지는 않죠. 그냥 털렸다고 빈볼던졌다고 생각하는건 조금 많이 가신것 같아요.
16/05/05 13:23
아 짬 물어본건 그냥 순수하게 궁금해서 물어본겁니다.
팀대팀에선 짬이 중요하진 않죠. 빈볼은 그냥 애초에 글에 그냥 사구가 나왔다 미묘하다 정도의 어감이었는데 댓글에서 빈볼성이었냐고 물어보길래 살짝 의심간다고 하다고 말한거에 관심법 운운하는 글이 달려서 저도 흥분 했네요. 저도 가능성만 놓고 보면 빈볼이 아닐거 같긴 한데 애초에 빈볼이란게 당사자가 밝히지 않는 이상 밝히기 어렵잖아요. 기껏해야 변화구로 들어가면 손빠진게 인정되는 분위기고....
16/05/05 11:31
고의든 아니든 저런 플레이는 kbo에서 추후 징계를 해야 선수들도 신경써서 플레이 하죠...
팬들도 보는 판정을 오심하는 꼰대같은 심판한테 대들었다고 벌금만 매기는게 아니라
16/05/05 11:40
두산이 피해자 되니까 전혀 상관없는 빈볼 얘기까지 끌고와서 동업자 정신 찾는게 좀 우습네요. 저런 고의성 플레이에 징계가 좀 쎄게 확실하게 나오면 좋겠네요.
16/05/05 11:45
경기는 안봐서 몰랐는데 올려주신 영상으로 보면 손주인 선수가 수비수가 달려오고 있는 걸 알았고 저기에 배트를 놓으면 수비수랑 부딪칠 수 있다는 걸 몰랐다는게 말이 안되지 않나.. 그렇게 생각합니다.
16/05/05 11:46
솔직히 말해서 두산팬인게 죄인 상황인거죠. 다른팀 선수 부상입히고 구설수 입혔던 눈에 띄는 경력이 있는데 저런거 언급해봐야 무슨 공감이 있겠습니까. LG 저 선수가 저런 더러운 플레이를 했습니다. 같이 까시죠. 이런게 되겠습니까. 동업자 정신을 발휘 했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이성적인 흐름이 되겠습니까.
근본적으로 모든 프로스포츠 이야기가 그렇듯 제대로 이야기가 안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그렇다면 하지 않는게 좋다고 봅니다. 이런 문제는 팀끼리 이야기를 하거나 KBO에서 주도하든 선수들끼리 그렇게 하든 뭔가 그래야지 팬들 사이에서 이야기를 하면 장작말고 다른게 안되는 것 같네요.
16/05/05 12:07
우리나라는 정말 그놈의 선후배 문화 좀 없앴으면 좋겠습니다. 나이 많다고 완장질한 진갑용같은 인간도 우대해줘야 한다는 것도 짜증나고 저런 거에 제대로 항의 하나 못하고 가는 것도 그렇고요. 저런 건 좀 시원하게 빈볼 맞아야죠.그러다가 실수로 다치면 어쩔 수 없는 거고요. 엄연히 고의성이 보이는 행동해서 되갚아 준 건데 그걸 갖고 뭐라하면 안 되죠.빼지 않으면 팀 차원에서 저건 맞아야 합니다.
16/05/05 12:16
딴거 다 떠나서 배트는 왜 1루 근처까지 들고 뛰어가나요? 저런건 처음 보는거 같은데; 파울될까봐 그냥 손에들고 1루로 뛰어가는건가요..
16/05/05 13:10
무의식적으로 저거 들고 가는 선수들 많아요.근데 보통 그런 선수들은 1루 지나갈때까지 저걸 들고 있는데 저렇게 중간에 떨구는 건 저도 처음 봅니다.사진 각도가 이상해서 저번에 한 번 논란 되기도 했고요.
16/05/05 12:18
엘지 팬인데 어제 떨리는거 보고 껐는데... 엠팍 가보니 난리 났네요...
아놔 손주인 선수는 무슨 생각이였는지 ;; 경기도 지고 매너도 지고 잘한다 이시키야
16/05/05 12:18
어째 글의 흐름이 이상하게 흘러가네요..
두산 팬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흑흑 안그래도 크보판도 좁고, 털어서 먼지 안날 팀이야 있겠냐만은..항상 같은 패턴인것 같아요 제가 한화팬인데 항상 최진행 싫다는 이야기 나올때마다 "그럼 삼성 진갑용은? 두산 김재환은?" 부터 시작해서.. 음주운전, 승부조작, 불법도박, 임태훈, 나쁜 팬서비스, 여자문제, 비매너 플레이, 등등.. 어차피 돌고 도는 크보판이더라구요 흐흐
16/05/05 12:26
뭐 팬질이 이성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죠. 좁은 한국 스포츠 판에서는 특히.. 저만 하더라도 위에 김재환 약물 얘기를 꺼내시는 분에게 승부조작 얘기를 하고 싶은 기분이 드니까요. 그래도 이제는 사건사고가 있을 때 그걸 타 팀 비하가 아니라 리그 환경 개선을 언급하는 방향으로 갔으면 좋겠습니다.
16/05/05 12:31
아 약물 드립 하는거에 멘탈 깨졌습니다.
마지막 글 보고 저도 승부조작 글 쓰려다가 간신히 참았네요. 그냥 신고하고 말았습니다.어쩔때 보면 엠팍보다 더 심한거 같아요. 저번에 불판에서는 김성근 관련해서 죽어버렸으면 좋겠단 글을 두개나 봐서 정말 충격 받았습니다.
16/05/05 12:18
대충봤을때
뭐야 방망이를 왜 저따구로 놓지? 뭐야 두산경기네 또 오재원이야? 아 두산 수비네 엘쥐 쟤 누구야 하는거보면 평소 이미지가.....
16/05/05 12:29
어제 이런 장면이 있었군요.. 방망이를 왜 수비수 옆에다가 떨어뜨리지..와 저거 밟거나 그래서 넘어졌으면 크게 다쳤을 것 같네요.
고의든 실수든 정말 위험한 행동이었습니다.
16/05/05 12:41
이게 본문 수정하면서꺼지 넥팬에 사과할만한 글인가요?
그사건 이후 두산은 비매너 당해도 닥쳐야 정상인가보죠? 몇몇 넥팬분들 어이없네요.
16/05/05 13:01
공원 가서 두산 공식 6mm 영상 직캠 짤 보고 오시죠들. 보기 쉽게 최다추천 1위네요.
온갖 진성 야빠들이 다 모인 곳에서도 자팀 타팀 다 까이는 사안을 여기는 참 재밌게 흘러가는 의견들이 많네요. 아주 확인하고 배트 놓고 사과... 사과도 아니죠 저건. 아 미안 됐냐? 수준으로 손 대충 휘휘 젓고 들어갑니다. 다칠뻔한 수비수는 보지도 못했고요.
16/05/05 14:10
두산이 업보가 많은 건 사실이고 작년에 여러모로 질타당할 플레이 많이했지만
그것 때문에 이 플레이가 용인될거라고 생각하는건 상식적인 사람 머리에서 나올만한 생각인가요? 몇몇분들 반응은 솔직히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없네요. 그런 태도 하나하나가 팀의 이미지를 만들어간다는거 잊지 마시길..
16/05/05 16:25
넥팬입니다. 뭔 굳이 사과까지...; 서건창 건은 서건창 건이고 손주인 건은 손주인 건이며 이 건은 충분히 동업자 정신 운운할 수 있는 이야기죠. 논란의 여지가 전혀 없다고 보는데 왜 굳이 서건창 이야기가 여기서 나오는지 의아할 따름입니다...;;; 여하간 이래저래 속이 많이 답답하셨을 텐데 글쓴 분께는 심심한 위로를 드리고, 손주인은 징계 좀 먹었으면 좋겠네요. 유투브에 손주인 영상 보니까 고의성이 짙어 보이던데 말입니다.
16/05/05 16:49
플라이성을 친 타자가 1루로 가면서 저 지점까지 배트를 들고간다는 거 자체가 이상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 옆에 있는 지인도 그게 이상하다고 하는데요;
16/05/05 23:56
저건 그냥 뇌가 없는 플레이죠.
욕먹어야 마땅하고 징계를 받아야 마땅한 플레이입니다. 수비수오는걸 보고 방망이를 내려 놓다니... 그냥 밟아서 다쳐라 라는 심보로 밖에 안보이네요.
16/05/06 09:59
플짤 처음 보고 음 뭐가 문제지? 하고 댓글들 쭈욱 보니까 배트를 들고있네요? 이건 도데체..
보통 플라이/파울플라이 치면 한숨 쉬면서 배트 살짝 던지고 천천히 1루로 들어가는 장면이 일상 아닌가요? 엘펜이지만 이 사람 인성 수준이 참 한심하네요. 치졸합니다.
16/05/06 10:58
저 플레이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위험과 전국에 생중계 되고 있다는 걸 감안한다면 설마 저걸 일부러 그랬다고는 생각하기 싫습니다. 설마요.
손주인 선수의 인성까지 까고 싶지는 않고 앞으로 조심하길 바란다... 두산팬으로서 바라는 건 딱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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