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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2/14 16:25
다 사실이라는 전제하에
삐쳐서 보도 자료 배포 안하고 기자 접근 불허하는 위메이드나 거기 대응한다고 그랬던 데일리나 그놈이 그놈인듯 하네요.
09/12/14 16:30
위메이드가 한달에 10억이나 버는회사였었네요.
자신의 이익만을 위해서 프로게임단을 도구로 이용하는 위메이드도 잘못이지만 데일리도 기사업체라는 중립적인 입장을 지켜야 함에도 불구하고 위메이드 기사만 차별하는 것은 옳지 못하네요.
09/12/14 16:36
위메이드 지난 행보가 잘못됬다는 것도 사실이지만, (특히 회장사문제와 하이트관련 게임단 철수운운)
기사를 그냥 믿을 수도 없네요. 어째 자신의 입장만 강조한 느낌? 어디든 비난할 단계가 아닌듯 합니다.
09/12/14 16:43
한쪽의 편파적인 정보만 들어왔을때 섣불리 비난하면 나중에 큰일나죠...
일단은 윗분들 말씀대로 평가는 잠시 보류가 옳다고 봅니다. 설령 진짜 위메이드가 잘못했고 데일리이스포츠가 정당한 쪽이여도 말이죠 개인적으로 이글에는 분쟁이 없었으면 합니다
09/12/14 16:49
그건 그렇죠. 위메이드가 단 한마디도 꺼내지 않았으니, 둘중 누가 더 잘못한건지는 모르죠.
위메이드 측에서 데일리를 보이콧한것은 사실인듯 합니다만, 나머지의 주장은 쉽사리 믿기 어렵죠. 그냥 '데일리측에서 이러이러한 주장을 하였다'라는 사실을 알려드리고 싶어서 쓴 글입니다.
09/12/14 18:17
편집장의 일방적인 얘기만 듣고 판단하기는 섣부르지만, 창천이란 게임을 하면서 쌓인 위메이드에 쌓인 감정이 워낙 많아서
절대 위메이드 손을 들어주지는 못하겠네요.
09/12/15 01:54
국장이라는 분의 말씀이 사실이라면 기분이 상하실만 하네요.
근데 사실보도를 차별대우 해버리면 어떡합니까. 이건 호의적인 보도를 쓰지 않는다, 내지는 광고를 받지 않는다 하고는 차원이 다릅니다. 사실보도는 중립적으로, 비판할 건 비판기사로. 이래야 언론이라 할 수 있지요. 스포츠지에서 한 게임단이 맘에 안든다고 경기 결과 기사에서 이름을 빼버린다는 건 스스로 미디어이길 포기한 겁니다. 위메이드 탓을 할 자격이 없어요.
09/12/15 15:30
말씀이 사실이라고 해도, 이런 식의 대응은 그리 좋아보이지 않네요.
해당 사건에서 위메이드도 잘한 건 없습니다. 하지만 이건 아니죠. '너도 잘못했으니 나도 잘못하겠다.' 는 피장파장의 오류라고나 할까요. 기사에 위메이드 이름을 빼는 것이... 게임단을 볼모로 자신의 이익을 챙기려는 기업에 대한 정당한 제제라고는 생각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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