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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09/12/14 08:31:37
Name Davi4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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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2009년 12월 둘째주 WP 랭킹 (2009.12.13 기준)




WP 통합랭킹 1위는 20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통합랭킹 2위 김윤환과의 점수차는 909.7점으로 지난주보다 70점 가까이 늘었습니다.
이제동은 진영화-신노열-신노열에게 승리하며 안 그래도 엄청난 격차를
더 크게 만들었고, 최근 1년간 공식전 106승이라는 대기록을 찍는데 성공했습니다.
('최근 1년간'의 의미는 지난해 12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입니다.)

WP 저그랭킹 1위 역시 38주 연속 이제동입니다.
저그랭킹 2위(전체 2위) 김윤환과의 점수차는 909.7점으로 60점 정도 늘었습니다.
이제동은 저그랭킹 통산 101주째 1위입니다.

WP 테란랭킹 1위는 37주 연속 정명훈입니다. (전체랭킹 3위)
테란랭킹 2위(전체 4위) 이영호와의 점수차는 71.2점으로 60점 이상 줄었습니다.
다음주 두 선수가 점수를 쌓지 못한다는 가정하에 점수차는 40점 이하로 줄어들게 됩니다.
이영호는 MBC게임전과 MSL 16강, 스타리그 8강, 공군전이 있고,
정명훈은 삼성전과 위메이드전이 있습니다.
다음주 테란랭킹 1위가 바뀔 가능성이 꽤 있네요.

WP 프로토스랭킹 1위는 48주 연속 김택용입니다. (전체랭킹 5위)
프로토스랭킹 2위(전체 10위) 송병구와의 점수차는 399.5점으로 70점 정도 줄었습니다.
김택용은 프로토스랭킹 통산 88주째 1위입니다.

김윤환이 박동수-이영한-신대근을 물리치며 랭킹 2위로
이번주 승수를 쌓지 못한 정명훈을 제치고 한 계단 올라섰습니다.

김명운은 이영호-문성진-박재혁-박세정-박명수-김상욱에게 승리,
이번주에만 6승을 쌓는데 성공하며 랭킹 6위로 2계단 올라섰고,
저그랭킹 역시 3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신상문은 이재호와 임진묵을 꺾고 한 주만에 9위 자리를 탈환했습니다.
송병구는 한상봉을 이긴 것 외에는 승수를 쌓지 못하고 9위를 내줬습니다만,
개인리그가 남아있기 때문에 다시 올라설 가능성은 꽤 높습니다.

박명수는 진영수에게 승리, 형 박찬수를 제치고
11위로 1계단 올라섰고, 저그랭킹 역시 6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구현이 허영무-문성진-박재혁-신재욱을 물리치고 13위로 5계단 올랐습니다.
프로토스랭킹은 3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세정은 김명운과 박명수를 물리치고 14위로 7계단 상승했고,
프로토스랭킹은 4위로 2계단 올랐습니다.
조병세는 정명훈에게 승리, 15위로 2계단 상승했고
테란랭킹에서 이재호를 제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고인규는 김정우에게 승리하며 17위로 3계단 올라섰고,
테란랭킹은 변형태를 제치고 6위로 한 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재혁은 김명운에게 승리, 22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조일장은 송병구를 꺾고 25위로 1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 역시 10위로 1계단 올라섰습니다.

신노열은 윤용태에게 승리하며 전체랭킹은 27위로 3계단,
저그랭킹은 12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우정호는 손찬웅을 꺾고 28위로 4계단 상승했으며
프로토스랭킹은 7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민찬기는 신희승과 김정우를 물리친데 힘입어 29위로 12계단 급상승했고,
테란랭킹은 6계단 상승하며 10위권에 진입하는데 성공했습니다.

윤용태는 신상문에게 승리하며 31위로 7계단 올라섰고,
프로토스랭킹은 8위로 2계단 상승했습니다.
박상우는 오영종과 민찬기에게 승리하며 32위로 5계단 상승,
테란랭킹은 12위로 1계단 올라섰습니다.

박성균은 한상봉과 구성훈을 물리치고 33위로 6계단 올라섰고,
테란랭킹은 13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김동현은 문성진에게 승리하며 43위로 2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은 17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김재춘은 김정우와 민찬기를 잡아내며 46위로 6계단 상승했고,
저그랭킹은 19위로 1계단 올랐습니다.

이경민은 김승현에게 승리, 47위로 1계단 올라섰고,
프로토스랭킹은 12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신상호는 김성기-조일장을 꺾고 50위로 1계단 상승했습니다.

60위권 밖에서는 김성대를 물리친 홍진호가 80위로 9계단 상승했고,
손재범이 민찬기를 꺾고 89위로 8계단 상승,
김민철이 원종서를 꺾고 117위로 첫 진입했습니다.


TTWP 랭킹에서는 김명운의 강세가 정말 돋보였던 웅진 Stars가 5위로 1계단 상승했고,
박세정-이영한이 스타리그 8강 진출에 성공한 위메이드 FOX가 한 주만에
MBC게임 HERO를 제치고 9위를 탈환했습니다.


Best Point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점수가 많이 오른 선수)
김명운(181.5점 상승)

Best Jumper(60위권에서 한 주간 가장 순위가 많이 오른 선수)
민찬기(12계단 상승)

Be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상승한 팀)
위메이드 FOX(241.4점 상승)

Worst Team(한 주간 TTWP가 가장 많이 하락한 팀)
SK텔레콤 T1(52.4점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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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Ss_YiRuMa
09/12/14 09:45
수정 아이콘
101주..700일을 넘게 원탑..
곧 있으면 2년 채울 기세인데요 이제동;;
09/12/14 10:33
수정 아이콘
이제동.. 역시 우월하네요. 5대본좌 같은 거 상관없이 본인만의 역사를 만들기를 기원합니다.
sgoodsq289
09/12/14 13:25
수정 아이콘
현재 이제동은 신 인 듯;
이마로
09/12/14 13:50
수정 아이콘
이글을 써주시는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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