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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4 22:24
인터뷰도 자신있게 잘 하더라구요.
예전에 이 선수 대성할 거라는 얘기 꺼냈다가 친구 사이에서 '너.. 정말 어이없다' 라는 반응만 얻었었고, 오늘도 박상우 선수와의 2차전에서 어이없는 마무리를 보여줘서 또다시 저를 좌절케 했는데.. 결국.. 일 냈군요! 꼭~ 대박칩시다~~
09/10/14 22:48
지금 각 종족전의 전략만 따지고 보면 지금이 거의 처음 있는 르네상스 같습니다.
전략이 돌고 있는 것인지, 신규맵의 효과일 뿐인지... 아직 좀 성급하긴 하지만, 테란의 타이밍 러쉬, 저그의 투해처리 러커 등이 이렇게 공격적인 모습이 자주 보이는 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09/10/14 22:54
어디 프로에서 봤는데 한 선수인가 해설자 분께서
" 스타연습 할때 피지컬도 중요하지만 새로운 전략을 짜오는 독창성도 중요하다. 요즘 선수들은 그러한 것을 소홀히 하기 때문에 안타깝다 " 라고 말씀하신 적이 있는 것같은데 이영한 선수는 전략이나 빌드를 참 잘 짜온 것같아서 재밌는 경기를 볼 수 있게 되었네요 ^^ 소울의 김윤환 선수도 그러한 타입... << 츄릅..
09/10/14 22:57
꿀라님// 세상에 모든 사람들이 다 독창적일 수는 없는 것이니까요. 허허
대략 20%의 선구자가 80%을 끌고 간다는 파레토의 법칙은 어디서나 적용된다고 생각합니다.
09/10/15 00:10
야구때문에 경기를 생방으로 못봤는데 PGR이 웅성웅성하더군요.^^
그래서 찾아보고 왔습니다. 6번의 경기에 자신만의 스타일이 아주 절절히 뭍어나더군요. 인터뷰에서도 그 스타일에 자부심이 있어보이구요. 보기좋았습니다. 10년이나 된 이판이지만 이선수의 앞으로가 기대됩니다.^^
09/10/15 20:31
요즘 스타방송을 챙겨서 보지는 않지만 여러 말이 있길래
저도 다시보기로 봤는데 보는 중간에 감탄사가 나오는 경기였습니다. 이영한선수 축하드려요 스타리그에서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랄께요.
09/10/16 08:38
시원하게 몰아치는 경기 재밌게 봤습니다.
김택용 선수와의 경기만 본다면, 운영과 몰아치는 능력이 탁월해 보입니다.(이제동 선수의 초반운영과 비슷한 것 같더군요 다만 이제동 선수는 포인트를 따가는 느낌이라면, 이 선수는 중반부터는 때려잡는 스타일 인것 같네요) 폭풍 스타일이 이제동 선수 같은 컨트롤과 멀티 태스킹이 없으면 안되는 것인데, 비슷한 류로 김택용 선수를 잡은 것을 보면 피지컬도 따라오는 선수 같아요. 기대 해봅니다. 특히나 저그유저니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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