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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10/14 19:51
이런 말 하면 안되지만요.
XX같지만 왠지 멋있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 자 감정 식히고 조금 차분하게 갑시다 이영한 선수.
09/10/14 19:56
다음 예선 중계때는 엄전김만 돌리지 말고
다른 팀도 좀 해주세요. 5~6시간 넘어가니 목소리가 갈라지고 그래서... 듣기에 좀 그래요.
09/10/14 20:08
그런데 웃느라 집중을 못해서 그렇지 이영한 선수 뮤탈을 공격적으로 굉장히 활용을 잘했습니다.
테란의 마린을 저렇게 잘라낼 만큼 뮤탈 활용을 잘만하면 성큰 지을 필요도 없고 러커 갈 필요도 없고 업그레이드도 뮤탈에 하면서 가디언으로가면 유리해지거든요. 이제동 선수 과네요...전투로 이득을 보고 그걸로 전략을 완성시키는 전술형 파??
09/10/14 20:08
위영광 피디님... 긴장해야 겠는데요. -_-;;;
택용선수 택치미로 뜸금패 당하면... 오늘 난리 나겠는데요. 진짜 설마 택용선수 질까 하는데... 크크크크
09/10/14 20:11
난 경기 희안해서 울고 박상우 선수는 알았는데도 어이없어 울고 이영한 선수는 삼세판이라고 통해서 울고 해설진은 경기 웃겨서 울고...
어느 면으로 보나 경기 참 희안하네요. 스타계의 이단아인가... [공격] 저 본능만큼은 이제동 선수를 능가하고 있습니다. 아니 이미 뛰어넘었네요, 시대의 저그 원탑마저도 감히 걸어가지 못한 길을 저 선수는 걸어가고 있는... 걸어가면서 계속 길을 자기 스스로 열고 개척하고 있어요.
09/10/14 20:13
2009 에버스타리그... 시작부터 분위기가 진짜로 좋네요. 크크크크
오프닝 티저도 괜찮고, 스킨도 카툰처럼 해서 좋고, 경기도 재미있고 스타걸 유니폼만 좀 어떻게 하면....
09/10/14 20:14
역시 팬들은 스타일리스트를 좋아하는군요. 신희승선수처럼 특징도 있지만 운영도 잘하는 선수가 되면 좋겠어요.
개인적으로 수비력이 워낙좋은 김택용선수 상대로는 압살당할듯 한데 뚜껑은 열어봐야 알겠죠. 김택용을 이기려면 그보다 더 잘하면 됩니다. 이제동이 보여줬죠. 뭐 그 역도 성립합니다만은..
09/10/14 20:15
과연 5드론인가요.
아니면 홍진호가 썼던 3cm드랍인가요, 그게아니라면 땡히인가요, 무난한 운영 가면 여기 중계게시판 뒤집어지겠네요 크크
09/10/14 20:20
보니까 이영한 선수가 테란 본진에서 가까운 멀티를 "일부러" 선택하는 것 같더군요. 테란의 더블 빌드를 상대로 연습할 때 거의 백퍼센트에 가까운 승률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과연 김택용 선수를 상대로는 어떤 전략을 가지고 왔을지... 위PD vs 이영한 그 승자는 누가될지 궁금하군요.
09/10/14 20:22
그런데 이영한 선수 데뷔할 때무터 뮤탈은 장난아니었습니다.
변형태 선수의 홧김 파이어뱃이 일을 크게 내서 그렇지 마린 다잡아먹히고 거의 쑥대밭까지 갈 뻔한 지경이었죠. 그런데 택 선수가 절대 만만하지 않거든요. 미안하지만 박상우 선수랑은 급 차이가 나는 선수란 말이죠.
09/10/14 20:34
와...진짜 스무스하네요....대단합니다
더블넥 하면서 참 머리아픈데 김택용 귀신같이 견적내고 딱딱 하네요. 이거 컨트롤 암만 못해도 체제상으로 이제 못이기는 양상으로 흘러가고 있습니다
09/10/14 20:39
굉장히 난전인데
인구수는 저그가 약간 많고... 저그 자원줄은 거의 마른 셈이고... 저그는 앨리밖에 없긴 한데... 히드라는 엄청 많네요... 살짝 불안한데요.
09/10/14 20:40
김택용... 언제나 아스트랄하다는... 오늘도 불안한 마음에 보게하네요. 그게 매력이기는 하지만;
이영한은 투신이 떠오르네요. 조일장의 악몽과 함께
09/10/14 20:42
굳이 포인트를 잡자면 아까 앞마당 입구에서 하템 두기 잡힌게 좀 컸네요....
그게 한방씩만 스톰 날렸어도 어떻게 되는지 모르는 거엿는데요
09/10/14 20:43
다크 뽑아서 한숨 돌릴 타이밍이 있었는데 워낙 거세게 몰아부치니까 그런 판단을 하기 힘들었을 것 같네요.
올인 중에서도 올인이로군요. 내 뼈는 금이 가도 좋으니 니 뼈는 부러뜨린다 뭐 이런 건가요?
09/10/14 20:44
와+_+ 이청용선수 패스에 이은 기성용선수 슛으로 한국이 세네갈 상대로 1대영으로 앞서갑니다.
경기 끝나고 바로 축구 봤는데 1골 넣어주는 센스!
09/10/14 20:45
ArcanumToss님// 그래도 그나마 다크 견제라도 가 줬으니 이 정도 버틴 게 아닌지 싶긴 합니다; 무조건 버티기에도 위기였다는...
09/10/14 20:46
2초의똥꾸멍님// 크크크크크
여튼 김택용 선수도 위기가 닥쳐와야 멍때린 거 푸는 스타일이니... 나머지 경기 기대되네요. 지금 문제집 풀어야 하는데...
09/10/14 20:46
잘 못 한 것을 찾으라면 전투?
어쩔 수 없어서가 아니라 타이밍이 있어서 거세게 몰아친 것인데 그럴 떄는 보통 전투 전술로 승부가 갈리죠. 김택용 선수는 잘 했는데, 이영한 선수가 왠만한 선수들보다 근성있었기에...
09/10/14 20:47
lovewhiteyou님// 그러게요... 그쪽은 아예 버리고 안마당만 몰아쳤으니... 게다가 병력이 나오는 통로에서 야금야금 잡아먹히고.
앞마당 포토 무시한 드랍도 상당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09/10/14 20:47
저건 살을 내주고 뼈를 취한 수준이 아닙니다.
두팔이 다 날아갔음에도 불구하고 그래도 다리랑 머리로 어떻게든 김택용의 목만 끝까지 물고늘어져서 결국 물어뜯어버리네요;;
09/10/14 20:48
lovewhiteyou님//
3시 말씀이시겠죠....? 캐논 도배는 그래도 도움이 좀 된 거 아닌가요. 3시에 너무 발라서 아랫쪽에 모자랐던 게 패인일까요...?
09/10/14 20:51
포토를 도배 했으니, 그만큼 병력을 손해봤으니 김택용선수는 손해봤다고 생각합니다.
더블넥 성공하고 포토 도배하다가 저그유저한테 지는건처럼....
09/10/14 20:52
엘니뇨
엘니뇨의 영향으로 페루 연안은 태평양 적도 부근의 따뜻한 해수가 밀려와 표층 수온이 평년보다 0.5℃ 상승하는데, 심할 때는 7~10℃ 정도 높아지게 된다. 높아진 수온에 의해 영양염류와 용존 산소의 감소로 어획량이 줄어 어장이 황폐화되고, 상승기류가 일어나 중남미 지역에 폭우나 홍수의 기상이변이 일어난다 폭우나 홍수의 기상이변이 일어난다;
09/10/14 20:52
근데 김택용 선수 36강에서 탈락할 위기예요.
프로토스의 초암울기에도 혼자 활약했었는데 가을의 전설에 김택용 선수의 탈락은 정말 보고 싶지 않네요. 근데 대위기 맞아요!
09/10/14 20:53
ArcanumToss님// 설마 신구 교체가 김택용선수와 박지호선수가 되는거라면...암울하네요..
신구가 모두 올라가야 조지명식이 재미있을듯. ㅜㅜ
09/10/14 20:55
이영한선수 잘했는데요. 여기서 꺾이면 안됩니다 ! 더 몰아쳐서 김택용 선수를 꺾고 올라가야해요 !! 그러면 정말 대단한선수 되는거고 인정받는겁니다. 머리뒤에 후광이 번쩍일정도로요 !
09/10/14 21:01
첫 경기 첫번째, 두번째 정찰 프로브가 너무 쉽게 잡히면서 소극적인 운영을 시작한 것이 컸다고 보구요.
두번째 경기는 이영한 선수 플레이가 아쉽네요. 세번째 경기에서는 더욱 더 똥줄 태워주세요. 두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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