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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2 23:05
많이 기대가 되고 또 기대가 됩니다..
그래서 누가 이기든, 누가 지든 간에 3:0 스코어만 안 나와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럴 가능성이 지극히 낮겠지만, 예전에 많은 분들이 기대했던 이제동 vs 이영호 5전제 승부에서 3:0 이 나왔죠. 또 예전에 송병구 vs 김택용 에버 스타리그 2007 4강전도 3:0 나왔고..ㅠㅠ) 두 선수 모두 화이팅입니다!!!
09/08/12 23:07
저도 정말 기대가 됩니다.
설마 또다른 3연벙이?..... 심정적으로는 이제동 선수가 이겼으면 좋겠지만 결승 저저전의 압박이 있군요.(저저전 5전제 보기는 끔찍히 싫어하는지라) 여튼 잊지못할 명승부를 기대합니다.
09/08/12 23:21
이제동 선수는 오늘 저그전 5전(적어도 3전 이상) 준비해야 한다는거..
하긴 정명훈 선수도 WCG 준비해야 할테지만.. 상대는 아마추어이고.. 정명훈 선수~~상대전적 벌립시다요~~~~
09/08/12 23:24
제가 생각하는 최선의 시나리오는 이제동-박명수 결승에서 또 박명수 선수가 뜬금포로 우승하는 것입니다.
박명수 선수의 저그전이 강한건 아니지만 이제동 선수는 곧잘 이겼으니까요. 아무래도 저는 한해라도 더 먼저 한 게이머의 손을 들어주게 되는군요.
09/08/12 23:42
FA니 뭐니 해서 이제동 선수 집중해서 연습 못할까봐 걱정임..
게다가 오늘 MSL4강.. 그리고 정명훈 선수는 임요환과 최연성을 등에 업고 있는 상태.. 이제동선수 팬인데 왠지 불안함..
09/08/12 23:47
이렇게 기대되는 4강전이 있었나 싶을정도로 모든요소들이 잘 짜맞춰져있네요.
기대는 엄청시켜놓고 초반에 빨리끝나는 전략만 안나온다면 대박일꺼 같아요.
09/08/12 23:58
박명수 선수의 명품 테란전 보고 싶어서 정명훈 선수 응원합니다. 저그 10년 유저 입장에서 박명수 선수 테란전 볼때마다 감탄합니다. 토스전때문에 상대적으로 더 뛰어나 보이는 면도 없지 않아있지만 어찌됐든 제가 본 대테란전 최고의 저그거든요.
09/08/13 00:20
정명훈 선수가 우승하길 원하는데 이제동 선수는 정말 무섭네요
이번에는 정명훈 선수 잘 해주길 바라겠습니다, 아울러 저저전 결승은 보기 싫고요
09/08/13 00:23
개인적으로, 명동록도 정말 대박매치이고.. 경기에 대한 기대로 경기까지 남은 이틀이 길게 느껴질 정도이긴 한데..
택동록을 대신하기엔 '조금' 아쉬운 것 같아요. 물론, 제가 토스유저라 그럴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만약 택동록이 4강 매치업이었다면, 게시판은 이미 불이 제대로 붙었을 것 같은 느낌이..
09/08/13 00:24
3연벙은 아니더라도 3연치에 DC폭발 기대해봅니다.
이건 진짜 농담이 아니라 -0-;; 느낌상 왠지 할 것도 같아요. 첫경기는 일단 함 해주고 시작하는 것도 괜찮긴 한데.. 하튼 한번 정도는 결승전 때 그거랑 똑같은거 한번 나올 듯. 아 저도 기대되네요~ 그리고 결승매치는 뭐가 되도 대박이겠네요.
09/08/13 01:03
결승이면 정말 최고일텐데 4강이라니..쩝
현시점에서의 최고의 메치!! 하지만 그후 결승은 좀 맥빠지네요 단지 저저전 결승이 너무시러서 정명훈 선수 응원해 봅니다.. 정명훈선수가 결승가면 3연속인가요..? 덜덜덜..
09/08/13 02:33
4강이 초대박이라 정말 다행이군요. 아쉽지만 정명훈 선수 결승 올라가고 이제동 선수는 MSL 을 먹었으면 좋겠네요. 저저전 결승나오면 아무리 이제동에 엄옹포장이라도 힘들 듯...
09/08/13 03:05
이 승부에 앞서 펼쳐질 이제동 선수의 msl 결과가 영향을 미칠 듯 싶네요
정명훈 선수의 완벽한 판짜기로 3:0 완승을 과감히 예상해봅니다.
09/08/13 03:24
정명훈 선수가 3연벙이나 벙커링이 아니더라도 3연꼼으로 결승에 올라가서 명승부를 펼치며
아쉽게 준우승을 한다면 이번 스타리그는 e-sports 역사에 길이남으며 두고두고 회자될 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와 홍진호 선수의 오마쥬
09/08/13 04:01
다전제이니 만큼, 이제동 선수가 이겨주리라 믿습니다.
다만.... 정명훈 선수 이번에도 준우승을 굳이 할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_-;; (결승에 테란전 스페셜리스트 박명수선수가 기다리고 있으니, 결승가면 준우승 한다는 느낌도 있고...)
09/08/13 06:03
3연병이 보고 싶은건 절대 아니지만... 정말 3연병이 나와버렸을때의 반응을 보고 싶군요.
3연병 이후 3연준을 해버린다면... 이건 임도 아니고 콩도 아니고...
09/08/13 08:01
RunDavid님// 드래곤볼에서 나온 손오공과 베지터의 합제가 생각나에요...
만약에 진짜 삼연벙 터지고 삼연준하면 스겔 폭주 할 듯하네요 pgr게시판도 폭주 할꺼 같은데... 정말 보고 싶네요...
09/08/13 08:48
저저전 결승은 정말 생각만해도 짜증나고......
황신의 후계자가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정명훈 선수의 3연준은...대위업..(응?)....;
09/08/13 09:51
이제동 선수가 이기길 빕니다. 3:0으루요.
화난 이제동 선수의 모습을 보여주십시오. 오늘 경기도 3:0으로 깔끔히 이기고, 내일 경기 준비 마무리 합시다. !!
09/08/13 11:07
이제동 선수가 3:0으로 이기고 벙커를 찢어버리는 세레머니 보여줬으면 합니다.
실은... 3:2로 이겨도 되니...... 이제동 선수 화이팅.
09/08/13 11:15
둘다 좋아하는 선수들인데... 4강에서 붙네요ㅜㅜ 결승가서 만났으면 더 좋았을텐데...
아~ 누구를 응원해야하는지... 결승에서 저저전하면.. 재미가 없을거 같아서... 정명훈 선수를 좀 더 많이 응원해야겠네요~히히 마지막까지 가는 접전을 보여줬으면 좋겠습니다~
09/08/13 12:45
기세와 전략에서는 정명훈
오기에서는 이제동에 한표를 던집니다. 이제동이 결승전 3연패와 결승전 정명훈 2패의 기억에서 얼마나 빨리 벗어나느냐가 관건이겠네요.
09/08/13 13:53
홍승식님// 하긴 본좌 설레발은 정말... 조금 보기가 그랬습니다. 그렇게 적극적인 스타일은 아닙니다만 너무 섣부른 감이 많은 경향이 있거든요. 우승을 3회씩한 김택용, 이제동 선수들도 아직 본좌 후보에 머무르고 있는데 말이죠.
09/08/13 14:12
본좌본좌하는데 사실 본좌 기준도 디게 웃깁니다.
단기간의 포스를 엄청 중요시해서 띄엄띄엄 오랜 기간동안 우승 한 7번쯤해도 본좌가 못되는 경우도 생깁니다. 잘 하는 선수에게 주는 칭호 중 하나로 봐야 하는데 지금은 저 칭호가 제일 잘하는 선수에게 주는 칭호처럼 되어 버렸으니...
09/08/13 15:37
임이최마율~님// 예전에 송병구 선수도 준우승 두번에 우승 한번하고 본좌 후보까지 올라갓드랫죠 ^^
뭐 병구선수야 당시엔 프로리그에서까지 최강이었으니.
09/08/13 21:07
정말 '왕자의 난'일지 모르겠네요.
아니, 쿠데타라고 봐야하나요. 폭군과 반군? 그리고 그 '반군'이 '국본'이라니요. 이건 '반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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