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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11 15:06
흠님// 각선수의 총전적과 08~09두시즌을 '주관'적으로 비교해서 그렇습니다. 최근 시즌만 보면 김택용선수는 테본이지만 총전적으로보면 테본이되기엔 아주조금 부족한듯해서요. 또한 종족상성도 '주관'적으로 반영했습니다.
09/08/11 15:10
글쓰신 정성은 알겠는데 랭크는 굉장히 주관적이신듯 ..
흔히 말하는 이미지에 쏠리시는듯 합니다. 김택용의 저그전은 객관적으로는 A급, 토스라는 걸 감안하면 S급 이렇게 되는거죠; 테란전은 승률 거의 탑일거고 그것도 S급일듯 승률을 통한다던지 그런 객관적인 데이터를 첨부해서 랭크 매기셨으면 굉장히 흥미로운 글이 될 것 같네요.
09/08/11 15:11
흠님// 정명훈 선수와의 경기에서 셧아웃, 변형태 선수와의 경기에서의 패배를 봤을 때 중요한 순간에 김택용 선수의 발목을 잡은 것은 테란전입니다.
테란전에 비하면 저그전이야 뭐 말할것도 없고, 토스전에서도 김택용 선수의 상대가 되는 선수는 거의 없죠.
09/08/11 15:12
이렇게써주시는건감사한데요 s급a급이렇게나누는것보단 그냥 2009시즌 승패로나누는게훨씬객관적일꺼같네요 김구현선수올시즌저그전승률 참담합니다 얼핏보기에도 주관적으로평가하신게꽤되는듯
09/08/11 15:12
The_CyberSrar님// 김택용선수의 저그전 객관적으로 봐도 S급 맞는데요.
이제동선수를 제외하고 김택용선수 보다 저그전 잘하는 선수 누가 있나요.
09/08/11 15:13
The_CyberSrar님// 포스에 속하는 이미지도 반영했습니다.
근데 조금 억울한것이.. 본문에 나열한 선수들은 일일이 총전적과 최근 두시즌 전적을 확인하고 비교해서 랭크를 낸겁니다. 랭크를 내는데 종족상성도 반영했구요.
09/08/11 15:15
카르타고님// 김구현선수는 원래 S급인 저그전승률을 올해에만 다말아먹었죠. 그렇기에 A-등급을 주었습니다. 전적은 다 조사했었습니다;;
09/08/11 15:15
켄신님// 토스라는걸 감안하면 S급입니다. 토스중에서는 저그전 승률 탑인 선수니까요. 다만 타종족선수들의 대저그전 승률을 들이대면
S급은 아니라는거죠. 이제동의 저저전, 상위테란들의 대저그전 승률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등급이 낮아진다고 해서 말한겁니다. 하여간 용어를 잘못 썼네요. 객관적이라는 말보다 절대적인(승률) 이런 말로 대체했어야 좀 더 괜찮은 표현이었을뻔 했네요.
09/08/11 15:18
The_CyberSrar님// 김택용 이번 프로리그 정규시즌에 가장 승률이 높은 종족전이 대 저그전일 건데요.
가장 낮은 승률을 기록한 건 아마 동족전일 겁니다. 이번 프로리그에서 대 저그전 승률이 80%를 넘는 선수가 얼마나 있었길래 A급 운운하시는지 궁금하네요. 승률이 더 낮은 테란전은 S급인데 저그전이 A급이라는 건 더 이상하고요.
09/08/11 15:18
The_CyberSrar님// 그런데 0809년도 승률을 보시면 김택용선수의 저그전은 35승 13패 73%의 승률로
이보다 높은 승률의 선수는 전 종족중에 이제동선수 밖에 없습니다.
09/08/11 15:23
The_CyberSrar님// 저그가 토스 상대로 7할 승률 넘으면 토본으로 여겨지는데... 김택용 선수의 0809 프로리그 저그전 성적이 8할이거든요. 이건 S급으로도 부족하지 않나요??
09/08/11 15:26
바나나 셜록셜록님//
선수 (종족) 김택용 (Protoss) 총 전적 110전 79승 31패 (71.8%) 종족별 전적 vs Terran 42전 31승 11패 (73.8%) vs Protoss 31전 25승 6패 (80.6%) vs Zerg 37전 23승 14패 (62.2%) 기간은 2009년도 단일년도 기준입니다. 저그전을 제외한 타종족전은 70퍼센트를 상회하는 경이적인 기록이지만 대저그전은 62 정도로 우수합니다. 김택용의 2009년 저그전 승률을 능가하는 게이머는 테란 고인규,이영호(70%이상),신상문(65%), 저그 이제동(78%) 이 있습니다 더 있을지는 모르겠는데 제가 확인한 선수들은 이정도네요. 추가로 진영수 선수도 65퍼센트로 김택용선수보다 저그전 좋군요.
09/08/11 15:35
The_CyberSrar님//
팀단위로 보는거니까 지표를 0809 프로리그로 보는게 합당하다고 봅니다. 그렇다면 김택용 선수의 저그전 S급은 논란의 여지가 없겠죠. 글쓴분도 0809 프로리그를 지표로 보셨다고 말씀하셨으니 틀린게 없는 것 같은데요.
09/08/11 15:41
종족상성이라는게 있고 종족별로 종족전 승률이 다르게 마련인데 어떻게 객관적이라는게 있을수가 있는건지;
테란이 저그잡는거와 저그가 저그잡는거 토스가 저그잡는건 체감상으로도 확연이 다를텐데요
09/08/11 15:43
마재윤 선수 예상 연봉이 어느정도 될까요?
물론 최근 포스는 별로지만 그래도 본좌인데... 팀들이 실력도 보지만 유명세도 보지 않을까요?
09/08/11 15:44
이스트님// 이윤열 선수 계약 할때, 유명세도 많이 본거 같은데... 이벤트로도 많이 돌릴(?)수도있고.. 팀 홍보쪽에서 좋아보이는..
09/08/11 15:48
이스트님// 원소속팀인 CJ와 계약할걸로 예상하구요. 예상연봉은 올해보다 조금 높은 8000만원정도로 예상하고있습니다. 물론 제생각일뿐입니다;;
09/08/11 16:55
정리하시느라 많이 수고하셨는데 랭크 옆에 사용하신 승률도 같이 기재하셨으면 논란이 더 적지 않았을까 싶네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흐흐.
09/08/11 17:44
개인적인 잣대가 들어간글이 블로그에 올라올때엔 문제가 생기지 않지만,
많은 사람들이 드나드는 공간에선, 개인적인 잣대에 공감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많으니 아무래도 문제가 생기죠.
09/08/11 18:52
허영무 선수 왜이렇게 고평가 받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존재감이 없다는게 정말 맞는 말인가요?
허영무선수 2009시즌 전적이 비공식포함 35전 17승 18패 (48.6%)입니다. 공식전만 보면 더 떨어지죠. 그렇게 놀림 받는 도재욱선수도 2009시즌 승률 5할 넘습니다.
09/08/11 19:06
그리고 박지수선수 원래는 토본이에요. 장난스런 의미에서가 아니라 진짜 이 선수 토스전을 어떻게 이기나 싶었지요. 정명훈과는 전혀 다른 의미로 말이지요.
앞쪽에 자리잡은 탱크를 미끼로 내주면서 나머지 탱크가 후진하는 도중 벌쳐는 마인을 깐다던지, 질럿과 드라군 사이를 차단하면서 마인 깔고 시즈 퉁퉁포로 질럿을 다 잡은 뒤 프로토스 시야 바깥에서부터 모드하는 등 말도 안되는 전투능력을 보여줬지요. (한 예로... 허영무선수와의 경기에서 일꾼 50기 리버에 내주고도 뼈와 살을 발라 버렸던 적도 있죠.)
09/08/11 19:09
Genius님// 무슨 데이터인지 모르겠으나 포모스 기준으로 허영무선수의 09년 성적은 36승26패로 58.1%승률입니다. 통산승률보다 안좋은 승률이죠. 참고로 통산전적은 105승 73패로 59%승률을 기록중입니다.
09/08/11 19:13
박지수는 토본은 아레나 김구현전에서 정점을 찍고 쭉 하향세죠. 타이밍과 전술적인 움직임은 요즘도 좋아보이는데
대규모 전투쪽으로 넘어가면.... 랭크때 승률 몇%이상이면 A인가요. 토스치고 이정도면 A인가요. 이미지가 있음으로 A인가요?
09/08/11 19:15
azurespace님// 한때 토본의 냄새를 풍겼지요. 하지만 그후 약1년동안 토스전이 심각하게 무너졌고 간혹 이긴 경기도 날빌등으로 승리하는등 지금은 B-랭크를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물론 주관적입니다.
09/08/11 19:21
도달자님// 기본적으로 승률60%를 넘기면 A랭크하였습니다. 여기에 총전적과 최근두시즌 전적을 비교하여 반영했구요. 종족상성과 게임내용등도 반영했습니다.
09/08/11 19:26
Genius님// 4.11부터면 딱4개월이고 끝마친 대회도 없네요. 이건 순수 09시즌이라고 나누신것같은데.. 최근의 기세라고 할수있을정도지만 너무 적군요.
09/08/11 19:34
jc님// 본문을 보면 오해(?)의 소지가 충분히 있습니다. 뭐 이런걸 떠나서 전 택뱅을 강민선수와 함께 역대 최고의 토스 3명으로 봅니다. 와이고수 기준 뱅택이 역대 토스 다승도 1,2위 더군요.
09/08/11 19:41
Genius님// 일단 주관적인 제생각도 들어갔다는건 본문첫글에 있기도 합니다.
저도 택뱅과 장비가 동급이라곤 생각지 않습니다.(커리어나 활동기간등등) 하지만 최근08~09의 활약만 보면 뱅보다 근소하나마 허죠. 이것도 뭐 큰 차이는 아니고 사실 그리 따지면 단연 택뱅이아니라 택이죠. 허영무를 빼놓을순 없다는 표현은 그런 의미로 너그러이 넘어가 주심 감사하겠네요.
09/08/11 20:41
pgr내의 글의 영향력이 얼마나 큰데요... 스갤이나 포모스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이야 웃고 넘기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지만, pgr에서 글이 하나 올라오면 그 글이 무조건 옳다고 믿는 사람들이 아직도 많이 있죠. 주관적인 글이니 본문 내용에 태클 걸 생각은 없지만, 본문 안에 구체적인 기준을 적어주시면 논란이 줄어들 것 같네요.
09/08/18 00:38
전 허영무선수가 택은 몰라도 뱅은 3종족전 모두 뛰어넘었으면 넘었지 밑은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커리어가 아닌 실력을 말하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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