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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8/09 00:43
정말 이번 온겜 해설진...특히나 전용준 캐스터, 엄재경 해설, 김창선 해설 조합은 대박이었죠..
김창선 해설의 무당해설 작렬과 해설도 포장해 버리는 엄옹의 엄청난 포장 능력, 그리고 말이 필요 없는 결승전의 MC 용준!!! 눈과 귀가 즐거운 결승이었네요...
09/08/09 00:51
척살토스님// 음.. 그렇지만 지금수준의 결승전 관중이라면 괜찮지않은가 하고 생각해봅니다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10만 12만.. 좀 오바아닐까생각합니다; 순수하게 결승전을 보러온 스타팬이 그 안에 몇이나 될런지.. 뭐.. 평균관중수로 따지만 타 프로스포츠에 견줄수가 없지만 프로화된 기간과 인프라의 정도를 따져보면 결승전 관중이 약 6000~10000사이의 인원이라면 전혀 꿀리는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야구의 경우도 관중석 꽉 채워봐야 1만을 웃도는정도이고 농구의 경우는 많이 채워봐야 1만이 채 안됩니다(지난 KBL결승경우 KCC는 야외석까지 준비해뒀지요) 축구는... 논외로하고요(.....................) 배구와 견주어도 나쁘진않다고 봅니다 다만.. 관과해서는 안되는것이 e스포츠 이외의 저 위에 네가지 구기종족들은 관중입장시 입장료를 받는다는점이지요 아무튼... 아직 10년도 채 안된 e스포츠시장입니다 팬들과 프로팀, 그리고 협회가 모두 노력해야 발전할수있다고 생각합니다 ^^
09/08/09 01:06
GogoGo님// 아니; 그게 매진이안되는 수준이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매진이되어도 그 언저리이고(물론 못들어오는분들도 많겠죠;)
그런게 시설이나 그런것에서 오는것이겠죠;; 그런부분까지 생각해보면 나쁘지않다는 것이였습니다 ^^;; 물론 야구와 e스포츠 비교하면... 게임이 안되지요;; ^^;;;
09/08/09 01:09
척살토스님// 본인이 그렇게 생각하고 싶을뿐...
프로리그 위주가 되고 나서 스타 망하고 인기가 떨어진다는 애기를 한 5년전부터 들었던것 같은데... 실제로 채널의 다양화 등으로 그 당시보다 저변이나 인기도는 점점 늘고 있습니다. 오프뛰는게 다가 아니죠. 사실 오늘 관중도 생각보다 많이 왔구요.
09/08/09 01:31
츠카모토야쿠모님// 스타는 결승되어야(그것도1년에 한번있는) 그만큼 오는거고 다른 프로스포츠는 매번 그정도 인원은 쉽게 뽑아낸다는 점을 간과하시는것 같네요.
09/08/09 01:37
척살토스님// 전 아직도 최진우 선수나 기욤 선수가 우승하고 스튜디오에서 폭죽 터트리며 하던 결승전이 기억나다보니 오늘같은 큰 무대의 경기와 팬들만 봐도 기분좋던데 안그러셨나보네요;
그리고 주윗 사람들은 지나가며 TV한번씩 보고 무슨 사람이 저렇게 많다냐 하시던 ^^
09/08/09 01:50
스타판 망해간다는 얘기는 스타 나오고 2년 후부터 정식기사 포함해서
끊임없이 나오는 말들이라 별 감흥이 없네요.. 조금 경기가 많아져서 다 챙겨 보진 못하지만 재밌는 경기도 그만큼 많아졌고, 신규 시청자의 유입도 꾸준한 듯 한데요..
09/08/09 07:29
1만5천+4만 이면 평작 수준인데요.
더군다나 최근 해수욕장들은 날씨 때문에 한창 피크일때 다 시망이라서 저정도의 관중동원은 사실상 기적입니다만. 스타 망한다는 소리는 2002년도 부터 나왔어요.
09/08/09 12:21
김창선 해설은 원래 정확했습니다.. 제가 봤던 경기에서의 김창선 해설은 온게임넷해설 중에서는 꽤 정확했습니다만..
다만 향후 예측보다는 '이랬으면 좋았을 텐데 왜 안그랬을가요' '지금 이래야하는데 저러면 안됩니다'라는 식의 어조와 약간 독특한 유머 때문에 꽤 많은 분들이 거부감을 느끼셔서 해설에 대한 평가도 절하된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온겜해설 중엔 엄재경 해설을 제일 좋아하지만 해설의 질은 김창선 해설이 온겜넷에선 수위권이라고 생각합니다.
09/08/09 13:20
바나나맛우유님// 맞습니다. 그런데 해설궁합이라는 게 참 중요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특히나 김창선 해설은 엄재경 해설과 있어야 더 잘되는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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