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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7/21 18:11
임요환선수 vs 서지수선수의 매치의 이름은 어떤게 어울릴까요?? 왕왕록? ^ ^: 성전이 되기 전까지 좀 길게 겜 해주세요~~ 아직 퇴근시간과 집에 도착하려면 걸리니 ㅜㅠ
09/07/21 18:21
율곡이이님//
크크 기발한데요? 그러나 황제와 여제가 공존할수는 없죠.. 황제와 황후거나 여제와 ....(여왕의 남편을 뭐라하는지 모르겠네요)
09/07/21 18:26
후니저그님// 정확하진 않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현 영국 여왕의 남편은 부군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그런 고로 부군 아닐까 합니다.
09/07/21 18:28
swordfish님// 부군은 여왕의 남편에게 쓰이는 표현이라기 보다는 남의 남편을 높이는 좀 더 넓은 개념의 표현이지요.
그나저나 정말 여왕의 남편은 뭘까요...
09/07/21 18:30
권보아님// swordfish님// 원시제님// 제가 얼마전에 비슷한 궁금증을 가지고 네이버에 물어본 결과 답은 "국서" 입니다.
국서 (國壻) [명사] 1. 임금의 사위. 부마도위(駙馬都尉). 2. 여왕의 남편.
09/07/21 18:51
1경기는 아웃오브안중인가요.
경기 리플이 하나도 없네요 ㅠㅠ 오영종선수 박정석선수 교전 시작합니다. 오영종선수 스톰이 더 잘터지면서 병력 많이 남습니다.
09/07/21 18:57
박정석선수의 9시 멀티를 파괴하는 오영종선수.
멀티 개수 앞서갑니다. 박정석선수 상대 병력 조금 갉아먹지만 압도적인 승리는 아닙니다. 오영종선수가 더 좋아보이는데요.
09/07/21 18:59
박정석선수 병력 조합이 정말 잘되어있어요.
멀티는 오영종선수가 분명히 많은데 병력싸움에서는 압도적으로 밀립니다. 앞마당에서 못나가고 있어요.
09/07/21 19:01
질럿 한부대로 9시 멀티 파괴하는 오영종선수
두 선수 주력 병력 교전합니다. 병력은 궤멸당했지만 질럿한부대로 멀티 두개 파괴합니다. 오영종선수가 승기 잡았네요.
09/07/21 19:04
박일병 : 홍일병 너 지수한테 진 담에 어떻게 추스렸어?
홍일병 : 박일병님 추스리긴요...다음날 알포인트에서 오영종 일병 온리다크에 썰렸어요 크크
09/07/21 19:04
오영종선수 승부의 갈림길에서 제대로 한건했네요.
박정석선수 나름 유리한 듯 보이는 게임에서 이런 역전패는 좀 속쓰릴것 같습니다. 어제의 패배도 조금은 영향을 미친것 같기도 하고..
09/07/21 19:04
8시 지역의 전투 전까지는 박정석 선수가 비록 자원은 조금 덜 먹었지만 조합도 좋고 공굴리기도 잘 했는데,
8시 넥서스를 결국 깨지 못하고 병력은 병력대로 잃고 자신은 9시와 10시 두 곳이 밀리면서 급격히 상황이 안 좋아졌다고 봅니다.
09/07/21 19:06
어라? 박정석과 오영종 선수가 동기였어요? 아..
오영종 선수가 입대하자마자 출전을 많이 해서 그런지 선임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네요;;
09/07/21 19:14
박정석 선수는 어제부터 잘못된 지역의 멀티 선택으로 패배를 자초하는군요. 달랑 캐논 1개로 수비할거면서 도대체 9시는 왜 자꾸 가져가는건지 모르겠네요.
09/07/21 19:27
저거 지금 찌르기에만 안뚫리면 서지수 선수가 훨씬 유리하거든요? 원스타 vs 투스타의 차이는 신상문 선수가 보여준 적이 있는데... 아 두 개의 레이쓰를 보여주고 말았네요...
09/07/21 19:37
서지수선수의 레이스 컨트롤이 워낙 나쁘긴했지만
그 점을 지적하기 보다도 임요환선수 확실히 전성기때보다 뭐든게 나아진 느낌이네요 컨트롤하면서도 확장 하고 본진에서 유닛 다 뽑는 임요환이라니.
09/07/21 19:39
A조는 순위와 상관없이 임요환,홍진호 선수가 4강에 진출한것 같습니다. 임요환 선수는 3승으로 확정이고 홍진호 선수는 임요환 선수에게 지면 2승2패가 되지만 오영종 선수가 서지수 선수를 이겨도 승자승으로 홍진호 선수가 올라갈것 같습니다.
09/07/21 19:57
현역을 상대로, 그것도 마재윤을 상대로, 그것도 프로토스로, 그것도 해설자가... 초반에 점수를 따지는 못할지언정 저래가지고 이기는게 가능한가요...ㅠㅠ
09/07/21 20:04
저렁 상황에서 플토가 이길 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적절하게 병력을 뽑아서 적절하게 저그병력을 싸먹고 적절하게 저그 멀티 끊어주고 본진드랍만 적절하게 막아주면됩니다??
09/07/21 20:04
azurespace님// 전 재밌었는데 .. 재미있고 재미없는건 개인적인 차이인데요 .. 이벤트전형식의 경기에 너무 냉정하신듯하네요.
09/07/21 20:06
초반에 그렇게 유리하게 시작했는데 해설자 상대로 못이기면 그게 프로게이멉니까(...) 아무튼 마재윤선수 현재까지 전승인가요?
09/07/21 20:09
임요환 선수가 홍진호 선수를 이기고, 오영종 선수가 서지수 선수를 이기면
홍진호, 오영종 선수가 재경기해서 한명이 올라가는 것 같네요.
09/07/21 20:11
결국 비현역 반란은 일어나지 않는군요.
콩,등,마,열을 예상했는데 등이 테란의 남녀황제에게 지다니 ㅠㅠ 4강 대진은 어찌하는지 모르지만 마재윤 이윤열이 갈린다면 둘의 결승, 같이 4강을 한다면 이긴사람이 우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09/07/21 20:15
피지컬이 안습수준인 강민선수이기에ㅠ..
시작전부터 마재윤 선수에게 우세가 예상되었습니다. 마재윤 선수 아직 전성기시절의 포스는 아니지만 플토전 만큼은 A급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근데 저그전과 테란전은......ㅠㅠ....
09/07/21 20:23
역시 견제없이 먹을대로 먹은 마재윤이란..
2006년의 공포 그대로이군요. 그러나 현실은 2009년이고... 다른토스였다면 저렇게 먹게 절대로 가만 놔두지 않았겠죠. 광통령 아쉽습니다. 오랜만의 박빙을 기대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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