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Date 2009/07/20 13:48:14
Name 스쿠미츠랩
Subject 준플레이오프 1차전 CJ vs 삼성 예상 엔트리
▶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준플레이오프
◆ CJ vs 삼성전자 - 7월 25일 오후 1시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

제가 생각하는 키포인트 : 삼성토스를 CJ의 테란라인과 붙이는것

반대로 CJ 저그라인은 삼성토스와 붙이는게 관건

이것을 중심으로 눈치싸움이 치열할것으로 보여집니다.


1세트 안드로메다 : 변형태(T) vs 송병구(P)

2세트 데스티네이션 : 진영화(P) vs 허영무(P)

3세트 신청풍명월 : 한상봉(Z) vs 이성은(T)

4세트 네오메두사 : 김정우(Z) vs 차명환(Z)

5세트 단장의능선 : 조병세(T) vs 유준희(Z)

6세트 황혼의그림자 : 박영민(P) vs 박동수(T)

7세트 아웃사이더(에이스 결정전) : 김정우(Z) vs 차명환(Z)

* CJ - 콜로세움2 제외
* 삼성전자 - 신의정원 제외


개인적으로 CJ의 진출을 희망하지만~  또다시 김가을 감독의 신트리가 적중할지도 모른다는 예감이 드네요

과연 김가을 감독이 엔트리를 꼬아서 낼것인지~  

토스의 출전이 뻔해보이는 맵(데스티네이션, 네오메두사, 단장의능선)에서 과연 토스를 낼지 안낼것인지가 매우 궁금하구요

반대로 삼성의 토스를 잡아먹기위해 CJ의 저그라인이 삼성의 의도에 걸려들지~ 아니면 한번더 엔트리를 꼬을지~

이것을 토데로 엔트리를 예상해보니 나름데로 흥미로운 대진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을 해보네요

팬들이 원하는 한상봉 vs 송병구,  마재윤 vs 이성은의 매치가 나와주기는 현실적으론 약간 힘들지 않나 싶구요

김정우 선수는 굳이 토스전뿐 아니라 테란전에 붙여도 매우 강력한 모습이기 때문에 다 좋다고 볼 수 있지만

저저전 만큼은 피하는게 좋다고 보구요.. (포스트 시즌에 변수가 워낙 많은 매치가 저저전이라)

왠지 이번 준플옵에선 예상외로 저저전과 저테전을 많이 볼 수 있지 않을까~ 갠적으로 예상해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7/20 13:53
수정 아이콘
삼성 칸 파이팅~!
TWINSEEDS
09/07/20 13:57
수정 아이콘
삼성전자 칸 결국 이기고이겨 광안리까지 쫓아 올라갈것 같은 예감..
09/07/20 13:58
수정 아이콘
CJ 대 삼성은 감독대결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어느정도 유리한 카드를 들고있는건 조규남감독이지만 김가을감독이 쉽게 쉽게 져줄거같진 않고
삼성의 6번째 카드가 누굴지 궁금하네요 박동수선수가 5번째 카드는 6강진출전에서 확실히 잡은거 같고
승부처는 2세트가 될거같네요...양쪽다 에이스카드를 쓸거 같고 삼성은 송병구, CJ는 조병세 아니면 토스스나이핑에 한상봉 둘중 하나일듯하네요
survivor
09/07/20 14:04
수정 아이콘
그런데 cj-삼성 엔트리 발표는 언제인가요?
감전주의
09/07/20 14:04
수정 아이콘
저 엔트리 대로 나온다면 CJ의 역전승으로 이길 가망성이 높아보이네요..

이번 시즌은 T1이 유달리 삼성에 강한 면모를 보여왔기 때문에 삼성이 광안리로 간다면
T1팬 입장에선 그저 땡큐를 외칠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화승이 올라와서 에이스 결정전 택동록을 보고 싶은 맘이 더 간절하군요..
처음느낌
09/07/20 14:07
수정 아이콘
신트리 vs 믿음의스타

이번 준플레이오프는 그렇게 보입니다.
09/07/20 14:10
수정 아이콘
엔트리도 중요하지만 cj의 경우는 종족상성을 선수들이 크게 타는편이 아니라서 본인들이 어떤 경기력을 보여주느냐가 더 중요하지 않나 싶네요. 신예3인방이 지난 6강플업에서 더 성장했기때문에 cj에게 더 기대할수 있지 않나 싶네요........CJ의 경우 큰경기 경험도 많고 신예3총사들도 큰경기에서 오히려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상대가 누구냐 보다는 자신들 플레이를 얼마나 하는지가 궁금하네요...개인적으로 조병세가 포스트시즌 연승을 얼마나 이어갈지도 궁금하기도 하고 토스전이 좋은데 송병구와 허영무에게도 그러할지 궁금하네요.
처음느낌
09/07/20 14:23
수정 아이콘
가장결정적으로 1차전에결 2차전에결 최종에결 아웃사이더 삼단콤보가

엄청난 변수가 될꺼 같습니다.

플토가 저그상대하기 불리한 아웃사이더...

삼성칸의 이번 준플 핵심플레이어는 차명환선수일것입니다.

차명환선수가 상대 김정우 한상봉선수와의 대결이 펼쳐졌을때 잡느냐 못잡느냐 싸움인거 같습니다.
바나나맛우유
09/07/20 14:33
수정 아이콘
저게 삼성입장에선 최상의 시나리오죠...
송병구, 허영무선수한테 저그 안붙이고.. 차명환 선수에게 저그를 붙이는...

조규남 감독은 주로 종족스나이핑 보다는 선수를 믿고 연습시 그 맵에서 가장 잘하는 선수를 그냥 출전시키는
흔히 '믿음의 엔트리'를 구사하기때문 김가을감독의 신트리 확률이 높은 것도 사실입니다.
09/07/20 15:55
수정 아이콘
기적의 아버지 박동수가 일주일만에 2.0으로 업글 되지 앉는 이상
솔직히 저 엔트리로는 1차전 잡기도 버겁고 힘들겟네요..
박영민에게 박동수를 던져(?) 주느니 조병세에게 박동수를 붙이고
박영민 선수에게 이재황&박성훈 카드를 쓰는게 나아 보입니다.

칸팬이지만 유준희 카드에 대한 믿음은 이제 없습니다..

칸팬임에도 진영화vs허영무를 5:5로 바라볼수 밖에 없는점 안타깝지만
CJ저그라인이 덥석 영무를 물어갈까봐 겁이 나는것두 사실입니다..
임이최마율~
09/07/20 16:05
수정 아이콘
참고로 유준희,최윤선 선수는 6강에서 너무 실망스러운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생각합니다..
주영달 선수 왜 안나오는건가요???주영달선수가 차명환 선수 전에는 저그 주전아니었나요?
임이최마율~
09/07/20 16:08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저정도 엔트리라면 삼성칸 입장에서는 충분히 괜찮아 보이는데요?
도달자
09/07/20 16:11
수정 아이콘
이성은,허영무,송병구,차명환, (박동수,김동건,최윤선,유준희,주영달) / 조병세,변형태,박영민,진영화,김정우,한상봉,(마재윤)

이성은이 토스를 피하고 , 허영무,송병구가 저그를 피하고 , 1.5군선수들이 어디까지 해주는가가 삼성의 포인트이겠네요.
너무 당연한말이긴한데.. 개인적으로 마재윤이 승을 올리지않는이상 삼성을 응원합니다. SKvs삼성이 제일 그림이 보기좋을듯 싶어요..
마재윤의 승리가 더욱 보고싶긴하지만..
언제나남규리
09/07/20 16:11
수정 아이콘
4:2 정도 cj 승 예상합니다. 머 삼성도 엔트리 괜찮네요...
양산형젤나가
09/07/20 16:16
수정 아이콘
삼성이 이번에 우승하면 정말 대박이겠네요. 전력은 6팀 중 선수 페이스들이 워낙 안 좋고 마지막에 KT에게 안 따라잡힐것도 따라잡힐뻔 헀던거 보면 솔직히 6팀중 최하인데 STX를 이긴 것만으로도 신기합니다. 드라마 써줬으면 좋겠네요.
전 티원팬이지만 삼성이나 CJ가 이런 한달간 모든걸 경기마다 부어내고도 더 부어내야 하는 방식에서 화승을 꺾고 결승가서 우승간다면(특히 삼성이) 정말 그건 역대 최고의 멋진 우승으로 인정할만하다고 생각합니다.
레인메이커
09/07/20 17:15
수정 아이콘
다들 빼놓고 생각하시는게 있는데 cj msl 8강이랑 곰티비 4강일정이 준플레이오프를 뒤감싸고 있습니다. 곰티비 4강이야 플옵끝나자 마자 있고 팀간 대전이지만, 목요일 msl8강은 부담이 좀 될겁니다. 세명 다 총출동 하는 걸로 아는데, 한상봉,김정우,변형태 모두 준플1,2차전 2게임 준비하는 멤버라 생각햇을때 타격이크고, 또 김정우 변형태는 가슴한구석에 곰티비 4강(상금도 크고 , 미국가는 메리트에 어째든 이기면 이영호와 결승에서 붙습니다.)에서의 빌드 생각도 짬짬이 할건대 백수(?)들로 중무장한 삼성전자가 단기전을 빡세게 준비하면 삼성이 유리해보이는 것도 사실입니다. 생각보다 준비할 시간 별로 없는데 개인리그가 주력멤버들한테 다 잡혀있다는 건 크죠;;
개념은?
09/07/20 18:00
수정 아이콘
이렇게만 나오면 삼성이 유리해보이네요.
바나나맛우유
09/07/20 18:07
수정 아이콘
이게 삼성이 가장 바라는 최상의 엔트리 매치업일텐데...
그래도 cj가 유리해보이네요... 1,2경기 내준다고 해도.. 3.4.5.6경기는 cj쪽이 승산이 높아보이네요
그리고 에결에 김정우선수가 나간다면 막을 수 있는 삼성의 선수는 없을 거 같아보이구요..
물론 현재의 기세를 봤을때 이야기죠.. 실제로는 어떨지 모르지만요^^

조규남감독님이 더 날카롭게 엔트리를 구성하셔서 좀더 유리한 매치업을 이뤄주시길~
09/07/20 19:34
수정 아이콘
박동수 선수를 어디에 붙이느냐가 관건일거 같네요
어쨋든 테란이니깐 김정우나 한상봉 상대로 날빌 시전 가능하니깐요
서지훈'카리스
09/07/20 21:26
수정 아이콘
데스티네이션 cj는 조병세입니다. 프로리그에서 병세스티네이션이라고 불릴정도니..
안드로메다는 한상봉이 쭉 출전
신청풍명월도 변형태
네오메두사 or 단장의 능선 김정우 & 진영화
황혼의 그림자가 어렵네요.
스나이핑 모드가 아닌 프로리그 모드면 위와 같습니다.
09/07/20 22:25
수정 아이콘
삼성은 뱅허흑차는 믿음이 가지만... 그 아래 선수들이 워낙...
뱅허흑차 중 둘만 져도 에결도 못 갈 것 같아요.
CJ는 선수층이 너무 탄탄해서 삼성, 화상 둘다 누르고 결국 광안리 갈 것 같습니다...
총사령관
09/07/20 23:32
수정 아이콘
제발 삼성칸!
논트루마
09/07/21 00:02
수정 아이콘
어떻게든 에결까지 끌고 가서 김정우 vs 차명환 매치업에서 차명환의 승리로 이기는 것이 최선의 시나리오로 보여지네요.
뱅허흑차 넷이 CJ 1군 중 누구와 붙어도 50% 이상 장담하기 힘들고, 뱅허흑차 외의 삼성 선수들에게 변형태-박영민-한상봉-진영화-조병세-김정우를 상대로 역시 1승 이상 기대하기 힘듭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8289 E 스타즈 헤리티지 10강 조별리그 5회차가 곧 시작되네요 [337] 스쿠미츠랩5599 09/07/24 5599 1
38288 [알림] 온게임넷 이벤트 배너 게시 [7] 메딕아빠4172 09/07/23 4172 0
38286 아발론 MSL 8강 1회차 [307] SKY927509 09/07/23 7509 0
38285 신상문에 대한 완벽히 편애적 응원글 [13] 허풍저그4689 09/07/23 4689 1
38283 일정에 쫓기는 사나이들 [17] V7463 09/07/22 7463 0
38282 악악........이거깰때까지 밤샌다. [11] 거의천재소녀7173 09/07/22 7173 0
38279 이번 공동수상 사태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 [89] shivaism5688 09/07/22 5688 2
38277 다른 시각 - 시스템의 한계 [70] 2ndEpi.5821 09/07/22 5821 2
38276 이제동 선수의 MVP 공동수상. 대체 뭐가 문제인가요? [365] ipa10351 09/07/22 10351 5
38275 협회? 기자단? E-sports계? 가 스스로의 권위를 깍아버리는 짓을 했군요. [19] 아우구스투스6240 09/07/22 6240 1
38273 090721 E-스타즈 헤리티지 10인 조별 풀리그 4회차 [181] 별비6405 09/07/21 6405 0
38272 MVP 공동 수상이라... 좀 아쉽네요. [378] 박수10378 09/07/21 10378 1
38271 엔트리로본 준플레이오프 체크포인트 [58] 처음느낌6063 09/07/21 6063 0
38268 준플레이오프 엔트리가 나왔네요. [88] compromise7457 09/07/21 7457 0
38267 불가능(不可能) 3. Yes or No? [9] 체념토스4798 09/07/21 4798 0
38265 승률이 좋지 않은 프로게이머 서지수 [33] Timeless13010 09/07/20 13010 1
38264 헤리티지 3회차 [446] SKY928667 09/07/20 8667 1
38262 준플레이오프 1차전 CJ vs 삼성 예상 엔트리 [23] 스쿠미츠랩4072 09/07/20 4072 0
38260 STX팬분들과 하이트팬분들의 심정이 궁금하네요.. [41] Anti-MAGE7025 09/07/19 7025 0
38259 곰 TV 클래식 시즌 3 4강 1주차 박성준vs이영호(2) [295] SKY926110 09/07/19 6110 0
38258 곰 TV 클래식 시즌 3 4강 1주차 박성준vs이영호 [406] SKY924679 09/07/19 4679 0
38257 포스트시즌 다전제 어떻게 보셨나요? [44] noknow5676 09/07/19 5676 0
38256 어제오늘, 하이트는... 신상문은....... [18] 곰프5878 09/07/19 587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