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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6/02 18:58
저는 개인적으로 새 로고가 마음에 들더군요 메탈릭한 이미지는 스타크래프트와 잘 어울리는듯싶고... 정사각형 꼴의 형태가 웅장한느낌도 들고...
09/06/02 19:13
하지만 그다지 좋지 못한 평가를 받는 결정사항을 꼴이 우습다고 되돌리지 못하는 것은 앞으로 발전방향에서 더 안좋아 보이는군요.
09/06/02 19:23
EzMura님// [秋] AKi님// 네, 바꾸기에는 힘들겠죠... 아무튼 바꾼 만큼 이번 개편이 MSL이 도약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RATM님// dnsgksthghl님// 네.. 저도 저렇게 썼지만 아예 마음에 안드는 건 아닌데, 이전 로고가 워낙 깔끔해서 좋아했는데 아쉽네요.
09/06/02 19:30
'MSL의 로고' 라는걸 알아보기 힘들면 '로고' 자체가 멋있는게 무슨 수용이겠습니까.
'로고'의 역할을 잃어버렸군요.. 뭐 적응되면 괜찮아지겠죠. 제생각엔 차라리 지금이라도 개편안을 물리고 기존대로 하는게 그나마 팬들을 잡을수 있는 방법이라고 봅니다. 솔직히 말해서, 스타판의 끝물로 판단하고 흥행선수를 이용하여 마지막으로 시청률 단물을 빼먹으려는 속셈으로 밖에 안보이네요.
09/06/02 19:37
윗분 말씀대로 멋은 있을지언정 알아보기가 힘듭니다.. MSL로고라는걸 아는 저도 이해하기 힘들었는데...(MSL 글자를 알아보기 힘들었다는 겁니다 ) 잘 모르는 사람들에게는 오죽할까요.
게다가 새 방식은 정말...
09/06/02 19:39
새 로고....멋은 둘째치고 전혀 MSL이란 글자로 안보여요; 뭐 스타리그의 S처럼 나중에
가면 익숙해지기는 하겠습니다만; 아예 올스타 스타리그로 바꾸죠. ASL이라고.
09/06/02 19:43
랭킹 적용이라도 케스파랭킹이 아닌 엠겜 자체 기여도점수를 만들어서 기여예선면제로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8강이후 대진에 영향을 주는 건 정말 우습구요. 온겜 8강대진도 16강 성적을 바탕으로 우선순위를 배정하는데, 32강 16강의 성적이 있는 엠겜은 그냥 랭킹순이라니... 32강 2승, 16강 2승으로 4승무패 통과한 선수도 있을 것이고, 2승1패 2승1패로 4승2패로 통과한 선수도 있을텐데말이죠. 대진을 조정한다면 이걸 이용해서 조정해야죠.
09/06/02 20:14
팬들이 개인리그에서 바라는 게 뭘까요?
개인리그가 스타판에서 가지고 있는 역할과 위상이 뭘까요? 팀단위리그와 구별되는 개인리그만의 재미와 매력이 뭘까요? 이제는 '관계자'가 되어버린 msl의 실무자 분들, 스타크래프트의, msl의 팬이었을 때의 마음으로 다시 한 번 생각해주세요.
09/06/02 20:55
트..트랜스포머? 처음에 뚫어지게 봤지만 msl인지 몰랐습니다. 눈에 안 익어서 그런지 모르지만 역시 아직까진 이전의 로고가 더 낫군요.
09/06/02 21:42
'M'을 제외하면 뭐가 뭔지... 두번째 그림을 보고서야 M, S, L이라는 알파벳이 눈에 들어오네요.
알아보기도 어렵고, 예쁘지도 않고, 여러모로 마음에 안 듭니다.
09/06/02 21:44
로고야 MBC게임에서 저런 컨셉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면 제가 알 바 아닙니다.
제가 MBC게임 직원도 아니고 거기에서 나오는 돈으로 밥 벌어먹는 사람도 아니니까요. 하지만 대회 방식을 끝끝내 그렇게 하겠다면 저는 아발론 이후의 MSL을 MSL이라고 기억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그리고 설령 의견을 수렴하여 다음 MSL부터 방식을 개선한다 해도, 이번 MSL은 스폰서와 주최측이 대회도 시작하기 전에 자기들의 이름을 사이좋게 깎아먹은 대회로 기억할 생각입니다.
09/06/02 22:12
제가 바라는건.. 차라리 조지명식에서 32강 상위랭커들끼리 맞대결 나와서 2씩 떨어지고 8강 최악의 상태에 조대진이 나오는겁니다 -_-;; 그래야 정신차릴려나.. 이건정말 이벤트 대회 수준입니다!!
09/06/02 22:23
정말 MSL이 왜 이렇게...
그렇게 피드백을 잘 하는 MSL이니 이 반응을 다 알고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개인적으론 확률이 낮겠지만 신예들간의 8강 4강 결승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MSL 이건 아닙니다, 그곳에서 본좌들이 태어나지 않았습니까...
09/06/02 22:37
차라리 프리미어 리그가 보고싶음... 2차는 몰라도 1차는 정말 재밌었는데요.
MSL 이름대신 4대천왕전이나 올스타리그 이런거 붙이면 어울릴듯.... 인비테이셔널 이런거 붙이면 좀 있어보이겠죠?? 휴... 이제 메이저 개인리그가 하나로 줄었네요.
09/06/02 22:53
저 로고는 '메탈레이지' 로고의 짝퉁으로밖에 안보입니다만 -_-
그리고 랭킹에 따라 혜택을 주는 방식은 '공식전'이라는 권위를 퇴색시킨다고 생각합니다.
09/06/03 00:09
한 시즌 정도는 지나고 봤으면 합니다. 어차피 케스파 랭킹 각 팀 1위에 시드 돌아가는 건 담 시즌부터고, 분리형 다전제, 랭킹대로 8강대진짜기등 봐보고 전 판단할 예정입니다.
09/06/03 00:16
리그진행을 해보지 않고서 추측만으로는 한계가 있을것같습니다.
한번 해보고..그뒤에 결정해도 늦지않을겁니다. 하루이틀 해먹을 것도 아니니 실패한다쳐도 시행착오정도로 여기면 될것같습니다. 고인물은 썩기마련입니다. 힘내세요 MSL
09/06/03 00:24
그런데 왠지, 이렇게 바꿔도 이제동vs김택용,
이제동vs이영호 결승이 나올 것 같진 않습니다. 느낌이 그렇고 기억이 그렇습니다.
09/06/03 00:33
로고변경은 정말 아닌것 같군요...
일단 알아먹어야지...처음에 보고 아발론 마크인가보다...하고 생각했던것이.. MSL로고라니....정말.. 리그변경도 문제이고...MSL 변화하는 모습은 환영하지만.. 이런식의 변화는..아닙니다..
09/06/03 00:40
로고는 뭐 적응되면 오히려 괜찮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MSL 리그방식에 있어서는........예쩐의 더블엘리가 다시보고싶은사람은 저뿐인가요..... 최강자를 가리기엔 더할나위없는 방식인데다가 풀리그방식처럼 호흡이 길어서 루즈해지지도 않고 한경기한경기가 너무나 중요해서 긴장감이 장난아니였던 더블엘리가 그립습니다.. MSL에서 그래도 명경기가 속출하고 경기질만은 최고라고 하던말이 무색해진것이 더블엘리를 버리는 즈음부터라는것은 우연의 일치가 아닙니다...
09/06/03 06:26
새로바뀐 규정 괜찮아 보이는데요..?
엠에셀 하면........동족전 징크스와.. 일명 강라인폭풍 탈락등으로.. 많은 시행착오와 괴로움.. 정말.. 담당PD님이 흡연자였다면... 보루채 사다놓고.. 8강전부터 맘졸였으리라봅니다.. 조금이라도 다이나믹하고 변수가 있는 대진을 .. 팬들께 보여주려는 노력..... 평가는 다음시즌에 하죠. 전 일단 찬성.
09/06/03 14:33
로고변경은 정말 오바인것같고
리그방식 변경은 환영하는 바는 아니지만 반응이 좀 과잉된 느낌도 있네요. 상대적으로 온겜넷과 항상 결승 흥행면에서 뒤쳐진 MSL 입장에서는 해봄직한 결정이라고 봅니다. 그래도 저 역시 예전방식과 로고가 더 맘에 드네요 흑흑...
09/06/04 04:20
뭐,,전 엠겜 KPGA였던가요? 그때부터 봐와서 애정이 무척 깊어서 그런진 몰라도 일단은 지켜보고 싶네요.
이벤트리그니 그건 오버라고 보구요. 사실 이렇게 바꾸게 된게 바로 저번시즌때문이 아니었나 싶네요. 박문기 선수의 파격적 인터뷰와 함께 큰 파장이 일었던 조지명식까지만 해도 아,,드디어 MSL도 흥행한번 하는구나,,다들 그랬는데 결과는,,,3,4년 계속 이러다보니 위기감이 들었던것 같습니다. 뭔가라도 바꿔야지 계속 이렇게 가다간 진짜 뭣도 안되겠다라고 수뇌부에서 생각한듯 싶습니다. 일단 지켜보죠. 사실 뭐 결승흥행 안봐도 갈떄까지 갔습니다 MSL. 한번 크게 바꾸는게 오히려 전화위복이 될지도 모르겠네요.
09/06/05 02:26
분명히 로고부분에 대한 다른분들의 지적은
바껴진리그방식의 분노에 인해 미움털이 박혀서 그런듯합니다. 각팀의 1위 자동진출 단순 '흥행'을 위한것이 아니었을수도 있습니다. 어쩌면 각팀을 균등하게 진출하기위한 MBC게임의 한가지정책이었을수도 있었겠지요. 모 어쩌면 양쪽다 원했을수도 있겠구요 하지만 이 방식은 분명 단순 흥행을 위하여 엠비씨게임이 피해 가는 구나라는 소리를 들을수있는 소지가 충분한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예상 못하고 너무 자신있게(?) 룰을 파격적으로 바꿔버린것에 대해서는 오만 이라는 단어외에는 붙힐것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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