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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4/04 20:39
제가 화승 팬이된건 so1 오영종선수우승 + plus편 리얼스토리프로게이머 본후부터입니다..
조정웅 감독이 선수들에게 빡새게했던 전기의자건.... 진정한 마음은 자기팀 자기선수들이 전부 잘되는 길이 아닐까요?..
09/04/04 20:41
달콤한 열매를 따먹을때 예전의 고생은 다 잊게 되죠.
이제동 선수입장에선 조정웅감독이 정말 평생 은인일 듯...
09/04/04 20:42
kEn_님// 이제동 선수에게 응원메세지를 보냈다고 하네요.
얼마전 오즈 숙소에 계량기 하나 더 달았다더니.... 역스윕을...
09/04/04 20:44
조정웅 감독 라인은 과거까지 거슬러 올라가면 좀 애매하죠.
IS의 일부 라인과 - 케이텍 라인(성학승이 대표적) - 추후 오영종 - 현재 화승.. 떠난 선수는 오영종, 박지수 선수 정도만 생각나고, 성학승 선수는 상황이 좀 달라서.. 임요환 선수에게 충성하는 선수였으니 T1으로 옮긴 후 군대, 제대 후 T1 코치...
09/04/04 20:44
그런데 불화설은 아직... 오영종 선수는 공군으로 간 건데 화승으로 못 돌아올 것도 아니잖아요? 아직 오영종 선수가 떠날 거라고 생각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박지수 선수도 좋은 팀으로 간 거라고 믿고...
09/04/04 20:47
조정웅 감독 정말 대단한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암울했던 플러스 시절에서 오영종, 이제동, 박지수 선수를 키워내고 팀을 프로리그 강팀으로 탈바꿈시켰죠.
09/04/04 20:53
프로리그 4라운드 화승개막전...
프로야구 한화 대 두산전 경기 잠실에서 사라진 김별명 선수는 야구 배트를 들고 용산에 나타나는데... 음... 재미없군요.. 죄송합니다. 너무 부러워서 ㅠㅠ
09/04/04 20:59
전통의 명가 T1과 KTF, 그리고 CJ 가 있지만,
정말 전 플러스와 삼성을 지금까지 끌어올린 두 명장, 정말 대단하네요... 옛날 프로리그 초창기 시절을 보신 분이라면 그때의 플러스와 삼성이 지금의 공군과 비교해서 딱히 더 나은 상황은 아니었다라는 것을 아실 겁니다.
09/04/04 20:59
'이연희를 가장 많이 택한 팀은 5명이 김태희를 택했던 SK텔레콤. 무려 7명이나 이연희를 택해 SK텔레콤 내에서의 인기는 이연희가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정명훈, 정현식, 최지원 등 어린 선수들을 중심으로 이연희의 인기가 높았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명훈 오늘 2번 진거군요
09/04/04 21:01
아일랜드스토리님// 어느정도 업치락뒤치락 하는 경우가 없어서 다음스타리그만하지는 않았습니다. 그때 5경기를 보고 눈물이 났거든요. 속으로는 "대인배 미쳤구나......" 이렇게 생각하고 입을 벌리고 봤는데 이번 결승은 한순간 승패가 갈린 경기 위주라서....
그런데 확실히 엠겜보다는 온겜이 흥행에서 망하는 걸 못보겠군요. 위영광 피디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하신 분인것 같습니다.
09/04/04 21:05
조만간 화승소속 게이머 중에서 진짜 연예인이랑 사귀는 사람이 나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데요...-_-
안연홍씨 커넥션이면 충분히 가능할지도... 나도 이연희 좋아하는데...
09/04/04 21:06
지금 조정웅 감독님과 오영종 선수의 관계는 어떤지..?
진짜 플러스 시절부터 헝그리 할 때 같이 동고동락한 사이인데.. so1 우승할 때 눈물의 포옹과 '사랑한다'라는 인터뷰가 생각나네요. 요새는 보다 안 보다해서 조정웅 감독님과 박지호 선수 만난거랑 조정웅 감독님과 오영종 선수 불화설까지 밖에 모르겠네요.
09/04/04 21:10
우리결국했어요님// 포모스에 기사가 떴습니다 ^^
---- 화승 오즈의 한상용 코치에 따르면 응원 메시지는 조정웅 감독님의 부인인 탤런트 안연홍씨의 도움을 통해 받게 됐다고 한다. 탤런트 이연희는 영상 메시지로 이제동에게 '스타리그 우승'을 응원했으며 이 메시지는 이제동의 핸드폰 배경화면으로 지정되어 있다고 한다. 이제동은 프로게이머 데뷔 시절부터 이연희가 이상혐임을 줄곧 밝혀왔다..---- 포모스기사에서 발췌했습니다.
09/04/04 21:20
SoulCity~*님
애무부장관님 오영종 선수와의 불화설은 근거없는 그야말로 루머구요..프로리그에서 출전횟수도 줄어들고 결혼식에도 모습이 안보이자 사람들이 그렇게 추측한게 제멋대로 퍼진 겁니다..더 이상 조정웅 감독을 편견을 갖고 바라보지 말자는 글마저 루머글을 올리는게 안타깝네요. 종족은 테란이고 김성곤 선수였나 그 선수가 은퇴하고 나서 싸이월드에 감독님 지도가 너무 엄격해서 힘들었다는 불평을 적어놓긴 했지요. 지도체계가 확실히 다른 팀에 비해 빡세긴 빡센거 같습니다.
09/04/04 21:49
??? 이연희씨가 이제동 응원한게 부러운건가요? 피지알에 남성분들이 많아서 그런가보네요.
전 저도의 신화팬이라 신화 10주년 콘서트때 엠겜팀밴이 온걸 부러워 했었죠....;;
09/04/04 22:17
조정웅 감독과 오영종 선수의 불화설은 그야말로 낭설에 불과한데
왜 자꾸 그 이야기가 나오는지 모르겠습니다 오즈니아에 계신 분들은 많이들 알고 계시지만 오영종 선수가 먼저 불미스러운 일에 얽힌 것으로 압니다
09/04/04 22:33
survivor님// 우연히 만난 신화팬은 그저 반갑군요.<- 아하하... 전 콘서트도 콘서트지만.
몇몇 방송에서 신혜성...님(;)과 게임을 하는 게이머분들이 그리도 부러웠...습니다; 아하하;
09/04/05 01:00
오영종 선수와의 불화는 낭설이 아닌걸로 아는데요.
그때 당시 조정웅 감독 인터뷰 내용 얼핏 기억하는데요. 플러스 시절 스폰도 없어서 팀이 많이 어려울때 였을겁니다. 오영종 선수가 스타리그 우승하고나서 조정웅 감독한테 반항을 했답니다(그때 당시에 스폰없는 팀들은 모자라는 팀 운영비를 선수들 상금으로 충당했으니 오영종 선수 입장도 어느정도 이해가 돼죠)그런 상황이었지만 오영종 선수는 놔줄수가 없었다고. 그전까진 선수들이 크면 잘되라고 스폰있는 팀으로 보내줬지만 그렇게 하고나니 자기가 죽겠다고. 결국 오영종 선수를 잡아둠으로써 화승이라는 좋은 스폰서를 잡아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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