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경험기, 프리뷰, 리뷰, 기록 분석, 패치 노트 등을 올리실 수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09/04/04 20:11
자~ 최근 1년간 5전제에서 2:0 상황에서 2:2까지 따라온 선수가 5경기를 잡을경우~
도재욱vs박찬수 (도재욱 2:2로 따라옴) 도재욱 승 정명훈vs송병구 (정명훈 2:2로 따라옴)송병구 승 딱 50%인듯;;
09/04/04 20:11
오늘 엄옹 해설 좋네요.
적절한 송병구의 마인드 컨트롤 발언과 SK코칭스텝의 역할 강조에 대해 언급하고. 딱 좋은 타이밍에 언급하고 강조했습니다. 정명훈 선수 정말 입장바꿔서 자신이 3,4경기 몰아부쳤을 때 송병구가 어떻게 패닉 상태를 회복했을까를 생각해야 합니다. 이게 국본으로 가는 마지막 길이죠.
09/04/04 20:13
오늘 스타리그 결승.. 스타리그 역사에 손꼽힐만한 흥행 결승으로 꼽히겠네요..
관중들 어마어마하게 왔군요.. 경기 내용이나 스토리면도 대박이고.. 게다가 오늘 해설진들이 그 재미를 증폭시켜주네요..
09/04/04 20:14
4경기 정명훈 선수 전략은 정말 대단했는데... 아무래도 정명훈 선수는 쥐어짜서 하는 성향이 임요환 선수를 떠올리게 합니다.
하지만 장기전 한번 가면... 과연!!
09/04/04 20:16
이제 마지막승부는 정라덴이 쥐고있다고 봅니다. 자신을 믿고 준비한대로 경기를 끌어나가면 테러성공!! 준비대로 안되면 클래스가 높은 이제동의 승리가 예상됩니다.
09/04/04 20:16
아무리 봐도 정명훈 선수 뒤에 최코치 이영호 선수 팬으로..진짜 부럽네요.
근데 확실히 정명훈 선수 오늘 일반적인 대저그전 정석인 바이오닉 플레이는 안하는군요. 모든 맵 별로 전략이 다 다르게 들어가네요.. 준비 진짜 많이 한게 눈으로 보이는듯 하군요..
09/04/04 20:16
위너스 리그 결승도 그렇고
오늘도 그렇고 요즘스타판 볼맛 나는군요. 요즘 나오는 막장 드라마보다 재밋어요 시나리오를 써도 이렇게는 못쓸거 같군요
09/04/04 20:16
5경기에서 얼마전 이영호vs이제동 혈전같은 운영 명승부 한번 나와주면 대박일텐데요. 오늘 장기전 한번없이 다 경기가 후딱 끝난 느낌이어서요 .
09/04/04 20:17
사실 경기자체는 4경기만 조금 아스트랄했지 1,2,3경기는 모두 한쪽으로 쏠린 원사이드 경기이기는 했습니다.
1,2경기가 예상외의 선수의 원사이드였고 3경기는 지고있던 선수의 원사이드였기 때문에 이렇게 긴장되는것이 아닌가싶네요 ^^; 5경기에서는 정말 혈전을 두 선수에게 바라겠습니다.
09/04/04 20:18
진짜 다선제에서는 기세가 참 무섭네요,
1,2경기 이제동 선수가 질 때까지만 해도 무난히 정명훈 선수가 우승하는 분위기였는데, 3경기 이기고 4경기까지 잡으니깐, 또 슬슬 이제동 선수 쪽으로 가는거 같네요-0-
09/04/04 20:18
네이버 검색순위 1위 온게임넷, 3위 바투스타리그, 5위 이제동, 6위 정명훈, 8위 바투스타리그 결승..
온, 오프 모두 대박 났네요..
09/04/04 20:18
이제동 선수의 멘탈은 진짜 대단한듯...
보통 선수였다면, 그대로 3:0 관광당할 수 있을텐데.. 매번, 위기의 순간(슬럼프)에서 다시 추스리고 일어납니다..!
09/04/04 20:18
5경기에서 정명훈 어떤 빌드를 들고 나올지 기대 되네요. 1경기와 같은 발키오닉이냐, 아니면 또 다른 무언가를 준비해 왔을지...
09/04/04 20:18
대박 결승전이네요.. 누가 이기든 환영.
전경기와 같이 운이든 아니든 정명훈 선수의 빌드를 이제동선수가 얼마나 빨리 파악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리겠네요.
09/04/04 20:19
정명훈 선수가 김택용 선수 꺾었을 때만 해도 그 충격의 여파로 토스 시대의 종말이라느니 난데없이 박성준 천운이라더니 별별 글이 다 올라왔는데 현실은..
09/04/04 20:19
온명의 5경기 나옵니다. 활기넘치는 모습의 정명훈 선수 팬들...
과연 운명의 벙커링은 나올지!!!! 메두사에서 5경기 시작합니다. 정명훈 선수 2시, 이제동 선수 11시.
09/04/04 20:19
아... 결승오니... 관중 8000명오니... (주최측에서 8000명 넘게 왔다네요...)
김케리도... 입담이 장난아니게 되네요...
09/04/04 20:22
송병구 선수야 뭐... 이제동 선수와 이영호 선수에게 준우승 할때는
16강에서 압도적으로 이겨놓고 결승전에서 진걸로 기억하는데요;;
09/04/04 20:24
일꾼을 잡아내는 이제동 선수. 벌처가 상대 본진으로 달리고 있고 스파이어가 올라갑니다. 벌처 비비비 중인데... 아 걸립니다;; 잡아내는 이제동!!!
09/04/04 20:26
오히려 뮤탈 막기에는 어려운 테란. 하지만 이제동 선수도 추가 뮤탈이 나오는 데에는 지장이 있습니다. 흔들리는...
오오 저글링 난입에 뮤탈관광직전!!!!
09/04/04 20:27
열렸습니다!!!!!!!!!
이제동!!!!!!!!!!!!!!!1 드라마의 탄생입니다!!!!!!!!!!!!!!!!!!!!!!!!!!!!!!!!!!!!!!!!!!!
09/04/04 20:27
이제동--------------------------------------------------!!!!!!!!!!!!!!!!!!!!!!!!!!!!!!!!!!!!!!!!!!!!!!!!!!!1
09/04/04 20:29
아 5경기 내용만 혈전or깜짝전략나왔으면 다음스타리그급의 감동일텐데 조금 아쉽네요.. 그래도 이제동선수는 대단합니다!!
09/04/04 20:30
정말 이제동 선수 응원했습니다만 정명훈 선수 안타깝네요.
첫 결승에서는 역스윕 실패... 두번째 결승에서는 역스윕 당하고... 아무튼 이제동네신!!
09/04/04 20:31
진짜 온겜넷 스타리그는 축복을 받네요...
무슨 오라라도 켜져있는지... 결승전에서 대박매치만... 이번 결승은 심리전과 빌드싸움이 극에 달한 결승전이었네요... 와 재미있게 봤습니다... 두 선수 모두 수고하셨습니다~~~...
09/04/04 20:33
이번대회 테저전은 약간 기존의 테저전과는 뭔가 다르네요.
기존의 테저전은 정말 바이오닉과 저그병력의 혈전이었다면 오늘의 테저전 결승은 엄청난 빌드싸움과 심리전만으로 끝난 결승이었네요. 색달랐습니다.
09/04/04 20:33
정명훈 선수는 드디어 라인에 가입하는군요. 아무래도 결승전 다전제에서 이제동급 저그(지금은 이제동 선수 뿐이지만)를 이기려면 바이오닉 실력도 뛰어나야 합니다. 메카닉만으로는 힘들어보입니다.
09/04/04 20:34
그렇죠. 오늘 정명훈 선수의 패인 중 하나는 확실히 바이오닉을 이제동 선수가 배제하고 경기할 수 있었던 점인 것 같습니다.
정명훈 선수는 토스전은 일류급에 도달한 상태지만 저그전을 극복하지 못하면 다시 우승무대에 올라오기 쉽지 않을 것 같네요.
09/04/04 20:35
스타리그 피디님은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요... (3)
그리고 완불엠... 박찬수vs허영무도 저는 분명히 재밌게 봤는데 말입니다!! ㅠㅠ
09/04/04 20:35
SCVgoodtogosir님//김캐리님도 나라를 구했을까요?
이제동 선수를 이길 선수는 무지하게 연습을 해야할 선수가 되야할듯. 노력형으로 저렇게 올라간다는데에서 놀라움을 느낍니다.
09/04/04 20:36
GutsGundam님// 캐리김..... 께서는 캐리어를 구하셨나보죠.. 흐흐흐
아 정명훈 선수 진짜 안타깝네요... 테란 부흥의 시발점이 될 수 있었는데...
09/04/04 20:39
오늘 허영무 선수가 정명훈 선수에게 전화하겠네요
뚜루루루루~ 정명훈 : 누구세요? ? : 콩라인 크크크크크크크 정 : 여...영무형? 허 : 크크크크크크크 정 : 아놔 크크크크크크 허 : 이제 외롭지 않아 크크크크크 정 : 형은 완불엠 나는 그래도 드라마 크크크크 허 : 하지만 너도 희생양일 뿐 크크크크 정 : 아놔 T_T.... 잠시 후 뚜르르르르르르 정 : 누구세요 ? : 명훈아 받아 (수신자 부담입니다. 통화를 원하시면...) 철컥 뚜뚜뚜뚜
09/04/04 20:40
이제동선수 축하합니다!! 정명훈선수 너무 아쉽겠군요.. 그래도 힘내시고 앞으로도 좋은모습 보여주길~ 그러고보니 저번시즌은 토스천하, 이번시즌은 저그천하군요. 다음은 테란천하?!?! 영호야 힘내라..
09/04/04 20:41
정명훈 선수는 정말 저번 결승과는 다르네요. 저번에는 그래도 좋은 경험이었다 이런 느낌인데 이번에는 좀 심리적으로 타격이 큰 것 같습니다. 빨리 회복하고 프로리그와 다음 스타리그에서 이제동을 무너뜨려야죠.
09/04/04 20:42
정말 스타리그 우승의 순간만큼 빛나는 순간도 없는 거 같습니다.
암만 시상식에서 우수상이다 대상이다 해봐야 남들이 주는거... 저렇게 스스로 잡아채는 영광의 순간이 또 얼마나 있을까요!!
09/04/04 20:42
Surrender님// 운일 수는 없죠. 랭킹 3위 역전승으로, 랭킹 2위 셧아웃으로 격파하고 결승에서 아깝게 졌다고 운이라니요.
정명훈 선수도 지금까지 얼마나 연습해와서 그 자리까지 간건데 안 될 말이죠. 그런 소리는 무슨 상황이 벌어져도 있는 소리이니 신경쓰지 않으시는 게 정신건강에 좋으실 듯 합니다.
09/04/04 20:44
09/04/04 20:51
헉!
부산사직체육관에서...바투 이벤트경기까지 했었나요? 크크크크 엄재경선수(!!!) vs 김태형선수(!!!) 온겜넷의 센스가 정말 엄청납니다!!!!
09/04/04 20:52
진짜 온게임넷 스타리그는 하늘이 내주는 그런 뭔가가 있는 거 같습니다. 실력만 가지고는 전부가 아니라고 할까요.
저 천하의 이제동이 이렇게 힘겹게 역스윕으로 우승하고 울먹거리리라고 누가 예측했겠습니까. 이제동 선수!! 축하합니다!! 그리고 정명훈 선수도 다음번에 좋은 기회 찾아올거라 믿습니다!! 좌절하지 마시길!!
09/04/04 20:54
BluSkai님// 지금 티비방송으로는 사직체육관에서 결승전 전에 바투 이벤트를 했었던것을 중계해주고있습니다.
그 선수가 바로 엄해설과 김해설입니다.. 마치 결승전을 재방송하는것 처럼 나오더니....이런 이벤트가 나오다니....크크크...
09/04/04 20:55
BluSkai님// 결승전 전에 이벤트 경기로 식신 vs 캐리의 바투 경기가 있었던거 같습니다.
현재 온겜에서 결승끝나자마자 중계방송하네요~;
09/04/04 20:55
스타카토님// 으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악!!!!!!!!!!!!!!!!!!!!!!!!!!!!!!!!!!!!!!!!!!!!!!!!!!!!!!!!!
09/04/05 18:01
테란 잡고 우승한 저그들의 행보!! 투신 박성준!! 본좌 (마에스트로) 마재윤!! 대인배 김준영!! 현존 최강 폭군(파괴신) 이제동!!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닿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