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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5 20:51
진영수 선수........
곰TV S1때 마재윤 선수와의 4강전이 선합니다. 그때 이후 최고의 호기를 만났다고 생각하네요. 이번 시즌이 우승하기 최적기입니다. MSL에서 특히 약했던 플토가 결승전 전까지 만나지 않고 기세도 굉장하기 때문이죠. 4강에서 마재윤 선수를 만나서 5전 3선승제로 이겨서 우승하길 바랍니다.
09/02/05 20:57
The Greatest Hits님// 죄송합니다;; 무시는 아니구요 ㅜ
TaCuro님// 제 여동생이 진영수 선수 보더니 이쁘장하게 생겼다고 그러더라고요. 여장하면 어울릴것 같다면서요;;
09/02/05 20:58
이제동 선수와 진영수 선수 진출을 기원했지만, 진영수 선수의 2승 진출을 바란 건 아니었는데...ㅠ_ㅠ
1경기 끝나고, 제동 선수 잡고 승자전 간 건데 꼭 이겨라, 지면 까로 돌변한다 그랬는데 다행히 16강에 안착했군요. 이제 남은 건 제동 선수... 근데 상대가 상대인지라 불안하군요.ㅠ_ㅠ Surrender 님// 개인적으론 요새 예전보다 미모 포스가 떨어졌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ㅠ_ㅠ 그래도 뭐 영수 선수는 영수 선수죠.^^;;
09/02/05 21:19
진영수선수는 원래 엠에스엘 시작직전에는 항상 기세를 타다고 도중에 기세가 멈췄던 적이 많아서 말이죠. 진영수선수가 김택용선수가 없는 마당에 우승하기는 좋다고 보지만 다전제판짜기능력이 잘하지 못해서 힘들듯 합니다.
09/02/05 21:42
단판전 기세만으론 누구한테도 밀리지 않는 선수라 생각합니다.
문제는 그놈의 다전제.. 공식전 5전제에서 이겨본 적이 없죠. 이것만 극복하면 리얼 우승권으로 치고 오를지도.
09/02/05 21:46
드디어 진영수 선수가 빛을 보네요 .
저도 가장 기억에 남는게, 마재윤 선수가 한 참 잘나가던 곰티비 4강전입니다. 5경기까지 갔지만.. 결국 졌었죠 . 다전제에서 심리전에도 잘 말리고 날빌에도 잘 밀리고 . 가끔보면 너무 들이 받을때도 있고 . 암튼 이번엔 그러지 않기길 바래봅니다. 결승까지 토스가 한 명도 없던데 .. ^^; 죽음의 조를 연달아 뚫고나니 대진운도 좀 따라주는 듯 싶습니다^^!!
09/02/05 21:49
진영수선수는 경기력이 문제가 아니라 다전제 판짜기가 문제가 아닌가 싶어요..
참 우승한번만해도 진영수선수에 대한 평가자체가 달라질텐데.. 이번 msl은 결승까지 토스를 안 만난다는 부분에서 진영수선수한텐 정말 기회중의 기횐데 잘 잡았으면 좋겠네요..
09/02/05 22:25
진영수 킹왕짱. 이거 진짜 양대 먹어버릴 기세인가요.
킨택용이 없는 리그에서는 진영수를 잡을 카드가 딱히 떠오르질 않는군요. 우승한번 합시다.
09/02/05 23:25
마재윤 vs 진영수 or 마재윤 vs 이영호 4강전 보고 싶군요..
곰티비시즌1의 재현이 될지.. 아니면 최종병기와의 다전제가 될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마재윤선수 일단 신희승선수 부터 넘었으면...
09/02/06 00:57
남은 조를 보니 4강이 신희승 VS 신상문과 뱅허대첩이 일어날 것 같습니다. 신희승 조와 신상문 조는 각 조별 쟁쟁한 선수들이 많아 예측이 힘들지만, 뱅허는 거의 무난하게 4강 안착 시나리오로 보여집니다. 허영무 선수는 김동건, 이윤열, 박재영 이 세 선수를 상대해야되는데 사실 지금 허느님의 테프전 포스는 본좌포스죠;;; 압도적인 경기가 나올 것 같은데, 그래도 이윤열! 이라는 이름 석 자에 희망이 있습니다.
송병구 선수 역시 비슷합니다. MSL에서는 뱅허 중 하나 올려놓는다면 ABCD조에서는 누가 올라와도 재미있는 결승전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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