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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02/05 12:58
올드들이 부활만 해준다면 시들해진 스타판이
다시 부흥할 것 같은데 그리고 저는 그분이 꼭 스타리그 우승하는 모습이 보고 싶습니다. 기적을 보여주세요. SlayerS_`BoxeR`
09/02/05 13:04
올드에 송병구선수가 없네요?
진영수 선수가 들어간다면 송병구 선수가 들어갈 수도 있을것 같은데. 포모스 전적검색으로 보면 예선전 기준으로 진영수 선수는 2004년 4월에 챌린지리그로 데뷔, 송병구 선수는 2004년 9월에 마이너리그로 데뷔했고 양대 방송사 본선 기준으로는 진영수 선수가 2006년 12월에 MSL,OSL 데뷔, 송병구 선수가 2005년 4월에 OSL 데뷔했군요...-_-;; +오영종,진영수,변형태,송병구 선수 모두 거의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다고 볼 수 있겠네요.
09/02/05 13:06
마재윤,이윤열 선수의 부활을 예상했었는데..
마재윤선수는 4강 OR 결승 이윤열선수는 8강 OR 4강 까지는 갈거라고 예상합니다.. 과연..................
09/02/05 13:12
필요없어님// 뭐..04년도에 데뷔해서 그때부터 활약했다면야 올드로 분류할수도 있겠죠.박성준선수가 로열로드를 걷고 마재윤선수가 KTF를 올킬하며 깜짝 놀래킨것도 2004년이니까요.
문제는 진영수선수 같은 경우엔 본격적으로 활약하고 이름을 떨친게 2007년부터라는점이 좀...
09/02/05 14:29
마재윤 선수가 눈에 들어오네요...
연승행진의 첫 단추를 김택용 선수를 꺾으면서 시작했다는 것이, 의미있는 것 같습니다. 무언가 후련함... 같은게 느껴진다고 해야할까요.
09/02/05 14:49
오영종 진영수 선수는 비슷하게 데뷔했는데..
왠지 올드 오영종은 그러려니 하는데.. 올드 진영수는 낯서네요...공군의 이미지때문일까요? 그나저나.. 마재윤선수의 5연승의 상대들이 gee하군요..;
09/02/05 16:06
마재윤선수가 블리즈컨에서 한말을 전 아직도 믿고 있어요~
'I Will Destroy everyone again in 2009' 말은 씨가 된다는 말도 있지요........ 이번에는 자신의 말을 확실히 지키길~ 2009년에서 모든것을 파괴해버립시다~
09/02/05 16:56
그냥 오래되면 올드 아닌가요 ..
올드 게이머도 이제 본좌라인처럼 조건이 생기려나 .. 데뷔 3년차가 지난 선수는 2004년 2005년쯤에도 올드 대접 해줬던것 같은데요 ..
09/02/05 17:03
진영수선수는 진짜 아니라고봅니다 올드라는게 나이도있지만 예전에활약한선수들을 올드라고하죠 박영민선수가 나이는 이윤열선수보다많나?하여튼 비슷한걸로아는데 이윤열선수는 올드지만 박영민선수는 아닌것처럼말이죠
진영수선수 유명세를 떨치기시작할때가 msl에서 4강전 마재윤선수랑 겨룰때 이때쯤이 전성긴데 2년정도 됐나요?
09/02/05 17:07
진영수선수 팀리그 시절에 나와서 임요환선수 잡고 2킬했던게 기억나네요. 그리고 한판만 더 이기면 올킬인데 이창훈선수에게져서 팀이 졌던걸로...
09/02/05 17:08
카르타고님//진영수선수는 아주 오래전부터 유명세까진 아니어도 바이오닉만큼은 계속 날렸던 걸로 기억합니다.
진영수선수 사실 유망주라 불리던 시간이 너무 길었죠 2~3년은 족히 될듯... 2006년후반 부터 제대로 터져서 2007년 최고의 테란중 하나였죠.
09/02/05 17:21
카르타고님//진영수선수는 2004년도 정도 부터 소울에서 저그스나이핑 용으로 활약했습니다만.
고인규선수와 비슷한 만년 유망주 이미지였죠. 04년도에 sk를상대로 올킬할번한걸 이창훈선수가 막아낸적도있고. 05년도 플레이오프때 이윤열선수가 진영수선수의 올킬을 막아낸적도 있으니.
09/02/05 17:29
진영수 선수는 올드로 보는게 맞을 것 같네요.
2006년 즈음에 2002~2003년에 데뷔한, 즉 데뷔 3~4년차들을 올드라고 했었으니 말이죠. 나이는 22세에 불과한데!!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실지 모르나 워낙 어린 나이(17세)에 데뷔를 했고, 이 판은 나이보다 데뷔이후 2~3년차에 전성기를 경험하는 선수가 많으니 햇수로 따질 때 전성기가 지난 진영수 선수를 올드로 분류하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최정점을 찍지는 못했지만 꾸준히 롱런하는 모습에서 이 선수가 얼마나 노력파인지 알 수 있는 것 같습니다.
09/02/05 18:20
저는 개인적으로 데뷔 4-5년 이상된 선수를 올드라 생각하는데 2009년 기준으로는 2004년에 데뷔한 선수까지 정도겠네요.
저 8인의 공식전 데뷔전 날짜를 보면 (YGOSU 기준입니다) 이윤열 - 02.2.14 최연성 - 03.2.18 마재윤 - 03.12.18 박정석 - 01.6.15 박성준 - 03.2.11 오영종 - 04.6.6 변형태 - 04.5.7 진영수 - 04.7.20 입니다.
09/02/05 18:23
뭐, 진영수 선수나 변형태 선수, 오영종 선수 정도는 올드라기보다는 부진의 늪을 깨고 부활하고 있다는 의미로 보면 될것 같아요.
'전성기가 지난 선수들'의 부활이라는 뉘앙스로요.
09/02/05 21:46
진영수선수가 본격적으로 개인리그에서 알리기 시작한 것은 곰시즌1이었지만 데뷔는 굉장히 오래되었습니다. 변형태,전상욱,오영종선수하고 거의 같은 시기에 데뷔를 했죠. 저 선수들 기준이라면 충분히 올드라고 불리울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재윤선수하고 박성준선수는 비슷한 시기에 데뷔했습니다. 둘다 첫 메이저 대회가 스프리스인 것으로 압니다. 박성준선수가 올드라면 마재윤선수도 충분히 올드죠. 다만 최전성기가 박성준선수가 마재윤선수보다 훨씬 빨랐기 때문에 마재윤선수가 올드로 보이지 않은 것일뿐입니다. 박성준선수하고 오영종,변형태,전상욱,마재윤,진영수선수는 데뷔시기는 거의 같은 것으로 압니다.
09/02/06 06:26
몇년전엔 질레트배 이전 선수를 올드라고 했는데 이제 어느덧 2009년이니 데뷔 6년차인 마재윤선수까지가 올드의 경계라고 생각합니다.마재윤도 박성준과 같은해 데뷔했으니까요.
또한 데뷔시기뿐 아니라 팬들에게 이름을 떨치고 활약을 시작한 시기도 중요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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