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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24 18:38
달의 눈물 시작합니다. 테저전의 시작인데...
미네랄이 8덩이라지만..테란의 우세가 생각되는면은 없어지지가 않는데요.. 일단은 두사람의 네임벨류는 호각이라고 봅니다.
08/12/24 18:40
일단 선스포닝을 가는 김재춘선수 12풀이고요..김창희는 일단 입구를 막으러 갑니다.
12풀이후 더블이군요..(가스후 더블인데..) 김창희선수는 가스를캡니다. 메카닉일지도 모르겠군요
08/12/24 18:43
글쎄요... 개인적으로 달의 눈물 맵을 플레이해보고 나서 느껴지는 것은 테란이 자원 들어오는 양이 적지만, 정말 견제만 안 당하면 자원줄 제대로 안정적으로 들어오더군요. 3000이다 보니...
08/12/24 18:44
김재춘 가스가 없어서 6무탈로 갈수가 없어요. 배럭이 정찰을 다하거든요......일단 히드라 달리는데..
탱크가 나옵니다.
08/12/24 18:47
다음 작전이 안보이는데요 김재춘선수,,,
일단 김창희선수는 투팩에서 더이상 팩토리를 올릴수는 없거든요.배럭이없어서
08/12/24 18:48
일단 멀티를 시도하는 김재춘 이제 해처리 2개 올립니다. 아직까지 테란이 절대 약하지 않거든요
배럭 에씹 잡아서 팩시간을 늘리기는하는데..뮤탈 다죽어요
08/12/24 18:53
하이브 갈 생각을 못하는데요 멀티 하나 더 가져가지 못하면...김창희의 한방 어떻게 막나요 겨우탱크두기 줄였는데요
08/12/24 18:55
설마 마나업부터 먼저한건가요? 이레디에잇 업하는거 아까 보였었거든요...이제 한번 진출합니다. 업그레이드가 안되어서 그렇지
08/12/24 18:56
개인적인 생각인데 메카닉 상대로 뮤탈 다수를 뽑는것보다는 해처리 더늘리고 히드라 위주로 가는게 낫지 않을까 싶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08/12/24 19:01
진짜 이제동의 경기 이후로 퀸의 재발견이 이루어지는걸까요!?
탱크를 브루들링으로 잡아주는 모습은 진짜 놀랍네요! 물론 이제동경기때처럼 깔끔한 모습은 아니었지만, 진짜 대박이네요 와~
08/12/24 19:03
원래 저그가 테란에게 인구수에게 밀려도 어느정도 싸움이 된다는 얘기인데 40정도 오히려 앞서고 있다면 거의 잡았다는 얘기죠~
김창희 gg~
08/12/24 19:05
아아... 이제동 박지수 선수....................
김정민 해설과 함께 7224에 나오는군요. ▶◀지켜주지 못해 미안해요.
08/12/24 19:06
퀸 쓰는거 보니 한 게임이 10년이나 됐으면 이제 안쓰는 유닛이 있을수가 없죠..
라고 생각했으나 생각해보니 난공불락 스카웃-_-;
08/12/24 19:06
별비님// 음 그렇다면 처음에 싸울만한 병력인데도 싸우지 않고 우회한것도 설명이 되는군요.
우회 병력을 막으러 오지 않을때는 엘리전하면서 퀸을 숨겨두고 병력 줄여서 승리. 막으러 오면 피해를 어느정도 입히고 한타만 퀸으로 막아내면 자원력에서 앞서니까 승리. 이길길을 짜왔군요.
08/12/24 19:09
별비님// 일단 마나 150을 모았다는 이야기는 뽑은지 오래되었다는 이야기죠.
아마 하이브 가기전에 뽑지 않았나 싶습니다. 어제와 오늘 퀸의 성공은 전술적으로 카운터를 사용하였다는 것 퀸의 위치는 기도비닉을 유지했다는 것 이 두가지로 성공했다고 봅니다. 따라서 아직 전술적으로 전투중에 상용화되는 방안을 연구하는게 아니라 최후의 카운터로의 의미에 의미를 찾는것 같습니다.
08/12/24 19:10
스테이시스같은 강력한 마법도 마나가 100인데, 부르드링은 마나가 150이나 드는 단점에 체력이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대박이네요. 개인적으로는 부르드링보다 커맨드센터 감염시키는 기본능력이 더 중요시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테저전 후반부에 울링이나 럴커로 테란 멀티 견제하려 해도 커맨드 들어올리면 닭 쫓던 개 지붕 쳐다보는 꼴밖에 되지 않는데, 퀸이 적재적소에서 커맨드 감염시킬 수 있다면 좋겠네요.
08/12/24 19:10
http://www.fomos.kr/gnuboard4/bbs/board.php?bo_table=mania&wr_id=27155
오늘 포모스 매칼에 이 경기 시작 30분에 강 시작했는데.... 성지가...덜덜덜
08/12/24 19:10
테란 메카닉의 난점이 한꺼번에 들어난 경기네요.. 테란 메카닉은 조합된 한무리로 움직여한다는 것... 그리고 후방에서 골리앗 탱크 중심의 보충병력의 합류는 힘들다는 것, 멀티가 늘어날수록 수비가 힘들어진다는 것. 한타 병력싸움에서 지면 다시 병력 모으기 힘들다는 것.
08/12/24 19:11
뭐 김구현선수가 박지수선수 상대로 2팩 스나이핑용으로 노게이트 더블넥 이후 스카웃이라는 대범한 빌드를 사용했죠 덜덜덜 ㅡㅡ;; 한번은 먹혔고요.
그리고 나중에 김구현선수가 인터뷰에서 '다 준비한 빌드였다.'라는 소리를 듣고 덜덜덜;;
08/12/24 19:12
오랜만에 보는 HQ저그군요.
HQ저그가 처음나온게 참 오래전이니....이건 클래식한 경기를 준비해 온걸까요 아니면 신개념 전술인걸까요?
08/12/24 19:13
메카닉의 기본이 다수 골리앗-소수 탱크 조합인데 여기서 퀸의 브루들링으로 소수의
탱크를 제압해준다면 히드라로 메카닉 상대하기가 훨씬 수월할 수는 있겠네요.
08/12/24 19:13
근데 스카웃 예전에 잠깐 대 저그전에서 커세어 대신 초반 한기 뽑는 걸 애용하지 않았던가요? 박정석 선수가 신개마에서 많이(아니라면 같은 게임을 여러번 본 것일지도..) 사용했던 것 같은데 말이죠
08/12/24 19:15
어쨌든 저그가 중앙에서 한타교전을 하지 않고 저그진영 메카닉 조합부대를 깊숙이 끌어들인것은 인상적이네요. 만약 중앙에서 한타 교전이 일어나 테란의 보충병력이 합류했다면 저그의 완패였을텐데, 저그가 테란을 자기진영으로 깊숙이 끌어들이고 퀸을 이용해서 탱크를 끊어내니까 골리앗 도망갈 구석이 없어지네요.
08/12/24 19:15
강민선수가 박성준선수 상대로 레이드 어썰트에서 썼던걸로도 유명하죠~ 정찰용으로 사용했었던것 같습니다. 박정석선수도 박성준선수한테 한번 썼던것 같고요......
08/12/24 19:18
김캐리가 캐리어를 부르짖었듯이
엄옹은 퀸을 그리 부르짖었었는데 의외로 조용하군요 전 난리날줄 알았는데 ^^ 하긴 그때 엄청 까이긴 하셧죠
08/12/24 19:19
뮤탈퀸을 사용했다면 퀸의 생존률과 브루드링 유효타가 더 늘어났을 것 같은데..
뮤탈퀸은 뮤탈과 퀸을 뭉치는걸 말합니다.. 거기까지 되려면 컨 향상이 더욱 더 절실하겠네요.
08/12/24 19:19
뮤탈리스크로 신나게 흔들어보겠다는 의도입니다~ 같은팀의 박찬수선수가 뮤탈 컨트롤 정말 잘하거든요~ 김재춘선수의 컨은 어떨지 궁금한데~ 3해처리째 피는 김재춘선수.
08/12/24 19:29
일단 또 걷어놨어요. 멀티하나만 더해야해요...인구수 40차이나는데요..
인스네어 라도 있었으면 다잡을수있었는데 아쉽기는 하네요..
08/12/24 19:33
아니 해설자분들이 첫판에 퀸나왔다고 너무 '퀸'퀸'하는거 아닌가요?
첫판도 사실 퀸도 큰 영향은 못줬고, 히드라병력이 많아서 충분히 정리될만한것같았고, 어제 이제동선수가 진짜 잘쓴것은 맞지만, 갑자기 대테란전 해법인것처럼 '퀸'퀸'거리는데 ... 솔직하게말하면 지금 두선수의 실력으로볼때 지금 경기에서 대테란전해법으로 퀸을 검증받기는 힘들것같은데요?
08/12/24 19:45
김재춘선수가 뮤탈 견제 하는 사이 김창희선수 병력 내려와봅니다~ 김창희선수의 본진은 사실상 거의 망해버린 상태 같고요~ 어어~ 서로 기지바꾸기인데요;; 어? 근데 참 이상해지네요;;
08/12/24 19:48
엄재경 해설 오늘 컨디션 안 좋은 것 같은데요... 몸이 안 좋은 건지
평소에 실수는 좀 해도 거슬릴 정도는 아니었고 재미있게 해설 들었는데 오늘은 메두사에서 오버로드가 모여있는 지역 이야기(마인 때문이라도 당시 상황에서 나올 이야기는 아닌 거 같은데...) 하며 뭔가 좀 평소와 달리 해설의 부족함이 너무 드러나는 날인데요.....
08/12/24 19:59
왜 이런상황에서도 굳이 하이브를 가고 디파를 가는지 모르겠네요 그냥 히드라러커만 모았어도 앞마당 내려올 엄두도 못냈을 것 같은데 -_-
08/12/24 20:01
11시 안마당만 안깨졌으면 그냥 무난히 저그가 이기는 건데-_-;
그래도 저그가 유리합니다. 지금 이상황에서라도 지면 본인이 용서를 못할거에요-_-;
08/12/24 20:02
말 그대로 김재추운!!!...
희대에 회자될 초 슈퍼 울트라 OME 경기를 연출하네요... 저러기도 싶지 않을텐데... 경기하다가 장실타임 갖지 않는한 지기 힘든 경기를 연출하네요... 지금 경기보면 정말 김재춘 선수 경기하다가 화장실 간 모습일듯... 이건 저그가 이기고 지고의 문제가 아니라... 이런 경기를 만드는게 큰 오점을 남기는거죠...
08/12/24 20:03
차이가 프로게이머 실력은 종이 한 장 차이라는 말은 전혀 공감이 안 갈 정도로
너무 현저하게 실력차가 나네요. 헌납하는 럴커가 몇 기인지..
08/12/24 20:07
아까부터 해설진은 울트라를 찾는데..
울트라캐번은 지어졌을뿐이고~ 정작 울트라는 안나올뿐이고~ 창희선수는 버티고 있고~ 지지는 안 나올뿐이고~
08/12/24 20:07
코치진이 같이 왔다면 이 게임 끝나고 김재춘 선수의 패닉상태를 조금 풀어야 할 듯.. 이대로라면 손찬웅 선수가 진출할 가능성이..
08/12/24 20:11
스갤을 두부에러 시킨 엄청난 경기였네요.
그리고 김창희선수가 왜 테란에이스자리를 신상문에게 넘겨줬는지.. 이해가 되는 경기네요.
08/12/24 20:13
저그는 그렇다쳐도 김창희선수는 드랍쉽 사용안하는 시점부터 전투에서는 한 번도 못 이긴 것 같네요...
저그가 정신 좀 차릴려니까 이번엔 테란이 바톤을 제대로 이어받은 듯한 경기에요
08/12/24 20:14
Anti-MAGE님// 벌써 스갤에서 두부에러가 터졌단 말이십니까;;;
Yang님// 바둑 입문이 쉬운 편인가요?? 지금 바둑을 둘 줄 몰라서 바투에 그닥 끌리진 않는데...
08/12/24 20:15
KID A님// 서로 상대가 회군할 줄 알고 계속 거침없이 나아갔을 겁니다;;;
김창희선수가 7시 본진에서 히드라덴이나 스포닝풀, 스파이어중에 하나만 깨고 돌아갔어도 경기는 이겼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08/12/24 20:19
리얼버라이어티 쇼인데요.
저도 정말 재미있게 봤습니다. 해탈의 경지에 다다른건지 선수들을 별로 나무라고 싶지도 않고요. 큰 크리스마스 선물 하나 받았네요~
08/12/24 20:21
김재춘 선수 2경기가 되던 3경기가 되던 퀀으로 멋지게 경기
마무리 못지으면 이겨서 16강 가더라도 무진장 까이겟네요.. 마지막 이기는 경기는 반드시 대박 퀀으로 이겨야 할듯.. 그래야 좀 잠잠해지지.. 덧) 왠지 올해의 OME어워드에 한발짝 다가선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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