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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16 20:26
뭔가 잘못 이해하신 것 같은데요.....테저밸런스때문에 본진 미네랄 8덩이를 주장하는 겁니다. 그런데 미네랄 줄이자고 하면 일부 토스팬분들이 밸런스 무너진다고 하시니까 그렇죠. 그걸 토스 죽이자고 표현하시면 곤란합니다.
08/12/16 20:28
공감을 못얻는다기보다는 서로 다른종족을 응원하기 때문에 이해관계가 대립하는거겠죠.
만약 플토암울론이 나와서 플토를 살려줘라 한다해도 다른종족을 응원하는 팬들의 공감을 얻기 힘들거라고 봅니다. 한동안 플토가 할만한 맵에서 많이 해왔으니 볼거리를 위해서 다시 머큐리 2같은 맵이나 본진 미네랄 8덩이인 맵을 쓰면서 지금과는 변화된 경기양상을 관전하게 된다면 색다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08/12/16 20:28
저그 불만이 공감을 못얻는 이유는 여태까지 아무도 불만불평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 분위기가 2~3년 이어지면 아 저그 정말 힘들구나 라고 안하실 분이 없을 걸요.
08/12/16 20:31
근데 생각해보면 1.08초기때는 저그를 죽이자고 만든 패치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때 당시엔 지금만큼 얘기 안나오고
리템,롱기누스 때보다 지금이 더심한걸 보면 이상합니다;
08/12/16 20:31
보름달님// 밑의 글, 댓글 들의 저그팬들의 의견은 토스잡기위해서 8덩이를 주장하던데요?
안드로메다님// 테저전 밸런스를 맞추자고 주장하시려면 몽환2 같은 맵을 예시로 들었어야죠. 머큐리2쓰자는 말은 토스팬들이 패러독스 쓰자는 것과 다름 없는 말입니다.
08/12/16 20:32
토스 암울할때도 비슷한 말 꽤 있었죠. 지나친 암울론을 펼치는 일부 프로토스 팬들을 못마땅 해 하는 글을 본적도 몇 번 있고요.
윗 분의 말처럼 서로 응원 종족이 다르다보니 대립하는 거라고 봅니다.
08/12/16 20:34
Art Brut님// 지금처럼 8덩이 얘기가 대세가 된 것은, '저그가 맵탓 할 것이 아니라 프로토스처럼 발전하면 된다'라는 말에 대응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럼 어디 저그고 플토고 테란이고 8덩이에서 붙어보자, 그렇게 발전했다는 토스는 어떻게 하나 한번 보자, 이렇게 된 것 같습니다.
08/12/16 20:36
사실 저테를 맞춰줄려면 또 테플도 약간은 손봐야하죠.테란만 손해볼수는 없으니.
현재는 테플도 토스가 약간 유리하고 저플도 토스가 약간 유리한 상황입니다.
08/12/16 20:39
저는 테란전을 문제삼는거 보단 요즘 토스의 기술이 워낙발전했다보니 저그가 맥을 못추는거 같아서 그렇습니다.
이전에 네오사우론체제를 통해 견제형 토스상대로 절대 밀리지 않았던 이제동선수도 요즘 토스에 자주 패하는걸 보니까 좀 그렇더라고요. 저는 그냥 관전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플토가 이만큼 발전했는데 예전에 암울했다고 여겨졌던 맵을 개조한 곳에서 해보면 어떻게 될지 보고싶기도 합니다. 물론 실현가능성은 없겠지만 그래도 온겜에서는 뭔가 변화를 주려는 움직임은 있나봅니다.
08/12/16 20:42
현재 저그가 세종족 중 가장 죽어나고 있고 힘들다는건 잘 알고 그것에 동의하지만 저그팬들이 상황에 비해 너무
오버해서 암울론을 펼치니 '징징'거린다고 하는 것입니다. 특히 프저전에서의 징징거림은 난감할 정도로... 프로토스가 암울할때 저는 징징거리기보단 후에 좋은 날이 오길 믿으며 프로토스가 더욱 발전해야 된다고 생각하던 부류였습니다. 물론 지금의 저징징과 같은 프징징도 있었습니다만, 극단론자를 제외하면 그 외의 프징징들은 어느 정도 이해할 만 하다고 봅니다. 도대체 몇년을 죽어지냈습니까? 한 5년은 죽었던거 같군요. 그렇다고 저그들이 징징되지 말라는 소린 아닙니다. 단지 징징거릴 대상을 잘못 잡지 말라는거죠. 플토와 저그가 이리 치고받는 사이 테란들은 묵묵히 자기 것 챙기면서 언제나 최고 자리에 있을 것입니다.
08/12/16 20:43
갑시다가요님//
그중에서도 특히 아카디아2랑 신백두는 저플뿐 아니라 저테,테플 모두 5:5였으니(그것도 상부리그 하부리그 모두다) 스타크래프트 역대 최고의 명맵이 아니었나 싶네요.게다가 경기양상도 재밌었으니.
08/12/16 20:43
이게 다 김택용 때문이죠. 너무 괴물같은 선수가 등장해서 문제지 말입니다.
레어 올릴때까지 프로브가 저그 본진에서 땡히드라, 발업저글링 올인여부 죄다 정찰하지 않나, <-이게 진짜 중요합니다. 강민식 더블넥과 비수류가 결정적으로 달라지는 지점이 이거죠. 다 아는데 해봤자라는겁니다. 물론 투신박성준의 추풍령경기처럼 다 들키고도 이기는 말도안되는 컨트롤이 있지만 그건 극소수구요. 어느새 본진에 셔틀2다크 떨어져있어서 막느라 정신없으면 공1업 커세어가 오버찢어서 인구수 트러블걸리고, 한방병력 진출해서 교전중인데 앞마당에 하템떨어져서 드론 몰살시키고, 겨우겨우 다 막았다 싶으니 제3멀티에 이미 포토 넉넉히 지어놓고 자원파고있고... 피지컬이 엄청나다보니 동시4군데 멀티태스킹, 멀티먹고 한방병력 교전하면서 견제에다 생산까지 하는 말도안되는 플레이를 보여주죠.
08/12/16 20:44
글쓴님의 의도는 충분히 알겠습니다.
저는 3개 종족중 어떤 종족을 응원하지도 않고 그냥 밸런스가 잘 맞아서 잘하는 놈이 쎈놈이 되는 그런 스타판을 꿈꾸는데요...;; 예전에 토스가 저그에게 죽어나던 시절, 테란이 토스를 들이받던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 이곳 피지알 게시판에서 나온 글 중에, 잘 생각이 안나는데 토스가 살려면 테란을 죽여야 한다는 글인지 코멘트인지가 있었습니다. 제 눈으로 똑똑히 봐서 기억하는데, 저도 정상적인 생각으로 토스가 저그한테 죽어나고 테란은 그래도 비슷하니까 저그전 밸런스를 탓해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그런데도 토스 유저들은 테란을 죽여야 한다고 하더군요.. 저그한테는 늘 죽어났는데 테란한테 마저 죽을 수는 없다. 상성 종족한테도 지는게 가장 큰 문제다... 라는 요지였습니다. 이걸 제가 잘 기억하는게 저도 글쓴님과 마찬가지로 당연히 저플전 밸런스를 맞춰야지 왜 테란을 죽이려고 하나...?? 하는 의문이 굉장히 컸기 때문입니다. 왜 저그탓은 안하고 테란탓을 하고 있을까? 테란이 아무리 들이받아도 5대5 는 되는데....?? 이런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요... 그런데 요즘들어 이게 역전되는 상황을 보고 있자니.... 사람 심리가 다 그렇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늘 지던거... 늘 이기는 종족한테는 그래도 이겨야 하는데... 그렇지 않으니 그게 더 짜증나게 느껴지는 건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 역시도... 테저 전 밸런스를 맞춰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당연한거 아닐까 싶기도 하구요..
08/12/16 20:44
저징징이 조용한건... 스타인기가 떨어져서그런게아닐까요?
보는사람이적으니 징징데는사람도 많이줄어들은거같아요 저조차도 저그유저지만 예전같지않아서 징징거리기도 귀찮네요
08/12/16 20:47
오가사카님// 세 종족중 저그유저가 가장 적으니까요.
방송사로서도 은근히 딜레마가 될것같습니다..세종족을 모두 동등하게 해줄것이냐? 흥행을 위해 인기가 많은 종족을 좀더 배려해줄것이냐? Magic_'Love'님 // 사실 그땐 테란이 가장좋은 종족이었고 지금은 플토가 가장 좋은 종족이죠. 그러다보니 타겟이 되는게 아닐까싶네요;
08/12/16 20:47
아래서도 말씀드렸지만 체감지수란 걸 새로 도입해봅시다. 체감온도에서 습도와 바람이 각각 플러스 마이너스요인이 되듯이...
가령 가장 현재의 포스를 잘 표현하는 PP랭킹 10권내를 볼까요? p 60 p 62 p 69 p 59 p 55 p 69 z 55 t 65 t 66 t 55 가중치 요소를 빼고 보더라도 저그 1명,테란 3명, 프로토스 6명입니다. 승률보다 체감지수가 문제인거죠. (그냥 저그 없이 해도 스타판은 돌아갈 듯....)
08/12/16 20:47
Art Brut님// 토스분과 논쟁을 하다보니 그렇게 된 것 같은데요. 주로 논쟁은 토스 vs 저그 혹은 테란으로 흘러가버리니까요. 하지만 8덩이로 바꾸는건 토스가 손해보는 것보다 테란에게 더 불리하게 작용할 겁니다. 터렛과 마린의 개수가 달라질테니까요.
08/12/16 20:55
저그는 그저 개인리그에서 우승은 못하더라도 4강쯤은 가뿐히 갈수있는 원탑이 필요한데
이제동선수가 주춤하고있는 시기이기때문에 예전처럼 맵의 영향이나 승률을 떠나서 체감상으로 더 암울하게 생각하는 같습니다.
08/12/16 20:58
김택용 선수 뿐만 아니라 송병구 선수나 윤용태 선수 김구현 선수 등도 요즘 저그한테 거의 지지 않고 있죠
도재욱 선수도 커세어 관리 못한다고 도세어라는 별명이 붙기도 했지만 저그전에서 어느정도 이상 승수를 쌓아나가고 있고 허영무선수도 얼마전 msl에서 박명수 선수상대로 3:0으로 이긴적도 있고요. 오델로나 콜로세움 안드로메다 같은 맵이 쓰였을 때만 해도 저그가 저그전 잘한다는 김택용, 김구현 등의 토스상대로 밀리진 않았던 것으로 아는데 요즘 들어서 맵의 영향때문인지는 몰라도 저그가 토스의 견제에 쉽게 당하고 결국에는 물량에 밀리는거 같습니다.
08/12/16 21:07
사실 스타리그 정립된 2001년이래 토스가 암울한 기간이나 저그가 암울한 기간이나 비슷합니다.
왜 저그가 징징거리는 걸 오버라고 생각하시는지... 815시절 생각해보세요'; 저저전 싫어서 저그 죽이는 거 사실 모두 알고있는거 아닙니까;
08/12/16 21:08
그냥 저그를 없앱시다. 이건 뭐 있어봐야 슬픈 종족입니다.
그냥 방송사에서 저그가 다 사라져도 양 방송사는 잘만 굴러갈거 같네요. 명경기가 쏟아져 나오는 테플,플플,테테에 비해서 맨날 지는 저테, 경기가 짧고 빨리 끝나서 감동과 드라마틱함을 살리기 힘든 저저. 9+8의 미네랄 빨에 압사당하는 저그. 그냥 없앱시다. 없어져도 잘만 돌아갈겁니다.
08/12/16 21:11
동감 그냥 저그 망하는 꼴 봤으면 좋겠습니다.
플토 테란으로만 경기하죠.. 그리고 저그 유저들 맵 계속 이런식으로 나오면.. 파업을 심각하게 고려해 보시길 바랍니다. 노력을 아무리 열심히 해도 방송사에서 플토 테란을 밀어주니 이건 불공정이죠
08/12/16 21:28
바람소리님//
[저그가 저그맵에서만 나온다]는 것은, 맵을 선택하여 나온다는 취지이므로 프로리그에 관한 언급으로 보이는데(개인리그는 맵을 선택할 수 없지요), [토스전 테플전만 줄창나오고 저그는 맵불리해서 저그맵에서만 나오니 저저전만 줄창]은 정확한 지적이 아닙니다. 이번 시즌 프로리그는 오늘까지 저그가 281set, 테란이 278set, 프로토스가 245set로 현재까지 저그의 출전이 가장 많고, 줄창 나온다고 지적하신 프로토스의 출전이 가장 적습니다. 엔트리에서도 2저그 카드를 쓰는 팀이 가장 많고요. 줄창 나왔다고 지적하신 토토전은 44set 뿐으로 저저전 59set보다 훨씬 적습니다. 타종족전도 테저전 84set, 프저전 79set, 테프전 78set로서, 줄창 나왔다고 말씀하신 테프전이 가장 적습니다. 바로 그러한 주장이 [저그의 불만이 공감을 못얻는 이유]의 일부를 구성하게 됩니다. 느낌만으로 하는 주장은 힘을 받기 어렵습니다.
08/12/16 21:29
2008 시즌 공식전을 기준으로 한 6룡토스의 대 저그전 전적 및 승률입니다. (와이고수 참조)
윤용태 선수 10 전 8 승 2 패 (80 %) 허영무 선수 15 전 11 승 4 패 (73.33 %) 송병구 선수 10 전 7 승 3 패 (70 %) 김구현 선수 11 전 7 승 4 패 (63.64 %) 김택용 선수 16 전 9 승 7 패 (56.25 %) 도재욱 선수 17 전 9 승 8 패 (52.94 %) 김택용 선수는 시즌초에는 부진하긴 했어도 요즘들어서 많은 승리를 쌓아나가고 있고 도재욱선수는 박성준선수에 결승에서 진 영향때문인지 생각보다 높지 않지만 역상성 종족 상대 공식전 승률이 60퍼센트가 넘는 선수가 4명이나 된다는거는 대단한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08/12/16 21:49
은별님// 그렇군요. 잘못 알고있었네요.
프로리그 거의 챙겨보는 편인데 그간 저그가 어렵다어렵다 생각하다보니 데이터도 보지 않고 저그는 저그맵외엔 출장안한다고 봤습니다. 확실히 이미지가 무섭긴하군요;
08/12/16 22:06
Akito님// 댓글을 잘 살펴보세요 -_-;; 바람소리님께서 [프로리그에서도 저그가 저그맵에서만 나오고 또 저그전만 줄창한다] 라고 하셨는데 은별님은 그에 대한 답변으로 [이번 시즌 프로리그에서 저그 출전이 가장 많은데 저저전은 가장적다] 라고 데이터를 적어주신겁니다 -_-
08/12/16 22:06
저그의 불만이 저의 공감을 못얻는 이유가 맞는듯...
도대체 어디서 플토라도 잡자해서 미네랄 줄이자는 말이 나왔다는 건가요... 플저전 밸런스 잡기 위해서 미네랄 늘리면 테저전이 무너져버리는게 맵퍼들의 가장 큰 고민입니다. 근데 마재윤을 비롯해 2년전 저그의 패러다임이 바뀌면서 미네랄 늘려도 테저전이 견딜만하다라는 판단이 생겨서 미네랄을 늘린겁니다. 근데 테란이 저그에 적응하면서 밸런스도 자연스레 무너지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미네랄을 줄여보자는 말이 나온 거구요. 플토가 암울하거나 혹은 저그가 득세할 때는 한 시즌의 활약만으로도 맵을 바꿨는데, 밸런스를 위해 수정 좀 해보자는 의견이 이렇게까지 무시당하는게 참 속상하네요.
08/12/16 22:07
낭만토스님// 잘못 보셨습니다. 데이터 상으로는 저그의 불만이 공감을 못얻는 이유는
저그가 제일 많은 세트에 나왔고 저저전도 많아 보이는 플플전보다 많다는 것입니다. 다시 봐주세요.
08/12/16 22:11
불멸의 커닥님// 아 잘못 본게 아니라 잘못 썼네요. -_-;; 어쨋든 뭐 그걸 지적하려는 건 아니니까요. 수정은 하지 않겠습니다.
08/12/16 22:23
일단. 이렇게 주장을 하시는데. 테란전을 어떻게 저그가 쉽게 이길 수 있게 맵으로 고칠 수 있을까요?
일단 기본적으로 미네랄 양을 줄여야 하는건데 그거 플토들도 난리 치는일 아닙니까.
08/12/16 22:44
글제목에 공감이 가질 않네요.
저그의 불만이 공감을 못얻는다는 말 자체에 공감할수가 없습니다. 저그빠들은 여지껏 공감조차도 얻지못할 불만 요소들로 마냥 징징대고 있었나 봅니다.
08/12/16 22:44
여지껏 테저밸런스를 맞추려면 그것의 이유로 '저프밸런스가 무너진다'라는 변명때문에 테저밸런스에 대해 저그가 말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근데 이제 저프조차 토스가 앞서나가니까 '이유없음'이 됐다는거죠.
08/12/16 22:51
저는 개인적으로 루나나 라이드오브발키리, 블루스톰과 같은 맵들이 저그유저들이 참 할만 했던 것 같습니다.
이런 맵들이 미네랄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하네요.
08/12/16 23:17
CakeMarry//라오발은 8+8이고 블루스톰은 9+7입니다. 블루스톰이 이런 자원량을 가지고 있음에도 저그들이 할만했던 것은 앞마당 지형이 뮤짤을 쓰기 좋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새로운 버전으로 들어오면서 이것을 없애 버렸지요.
루나의 경우는 3,4차 MSL 때 쓰던 버전은 9+8이었고, 이 버전에서 전적상으로 저그가 타종족에게 거의 압살을 당하게 됩니다. 그래서 5차 당골왕 때 9+7로 수정되었고 최후버전에는 9+7에 앞마당에 300짜리 미네랄 하나를 추가한 형태가 되었죠. 그 당시만 하더라도 미네랄 17덩이의 저주라는 말이 있었는데...최근에는 이것을 무시한 맵들이 많았던 거 같네요.
08/12/16 23:31
현재 신추풍령 8+7 입니다. 15덩이는 로템수준으로 정말 미네랄수 적은 맵이죠.
신청풍명월도 9+7로 요즘맵치곤 상당히 적고요. 이들 맵에서의 밸런스가 향후 맵의 방향을 결정지어줄것 같군요. 일단 맵퍼들은 실험적으로 미네랄 적은 맵으로 회귀하고있습니다. 팬들의 의견을 듣지도않는 건 아닌것같아요.
08/12/17 01:53
noname01님//감사합니다~루나가 초반에는 저그가 압살당했다니..
저는 박태민 마재윤선수가 이기는 것만 봐서 그런가보네요. 그런데 실제로 제가 해도 루나는 할만하다고 생각했는데..
08/12/17 03:38
프뻔뻔은 답이없군요
어쩌피 이렇게된거 MSL 남은저그 모두 다 탈락해서 2명으로 리그를 치뤘으면하네요 저번시즌에도 굉장히 적다가 마지막에 간신히 몇명더올라가서 4명인가? 6명인가로기억하는대 이번에도 2명으로 진행하고 그다음시즌 저그하나도없이 진행하면 좋겟네요. 모르면 직접 경험해보는 수밖에요
08/12/17 03:43
삭게로 가야할 글인거 같네요
더럽다니 허허 아랫글들 읽어봐도 글쓴이가 주장하는 토스 죽이자는 얘기는 주된 논의도 아닌데 왜 혼자 흥분해서 더럽다는 표현을 쓰는겁니까?
08/12/17 08:24
imathere님// 님 리플이야 말로 삭제대상인 것 같네요.
더럽다는 표현에 대해서 반감을 가질 수 있지만 삭게로 가라느니 프뻔뻔이라니 하는건 더 심한 표현이네요. 저징징이라는 표현 안썼음에도 프뻔뻔이라는 댓글이 달리다니 원.
08/12/17 12:32
창해일성소님// 제 기분이 좋지않다는걸 표현했을뿐이지 저그팬보고 더럽다고 한건 아닙니다만?
그냥 어휘가 안좋으니 수정이라도 해달라고 했으면 진작에 수정했겠지만 (글을 급히 쓰고 바로 볼일이 있어서 나가는 바람에 오늘 아침에야 다시 봐서 퇴고를 못했습니다.) 더럽다는 단어 하나로 삭게로 가라니 프뻔뻔이니 하면서 비아냥거리니 그냥 냅둔겁니다.
08/12/17 13:10
Art Brut님// '당신이 더럽다'보다는 '당신이 하는 걸 보니 내 기분이 더럽다'가 더 기분이 나쁘군요.
제 기분도 더러워 질 것 같네요.
08/12/17 13:13
창해일성소님// 그냥 그런 표현 안좋다고 하면 될 것 같다가 말장난으로 사람을 모욕주시는 군요.
창해일성소님이 기분이 더럽던 말던 제가 알 바 아니지만 제 글의 더럽다는 표현은 글의 오점인 것 같아서 수정하렵니다.
08/12/17 14:37
Art Brut님// `저그의 불만이 공감을 못얻는 이유` 라는 제목을 `저그의 불만이 나한테 공감을 못얻는 이유`로
바꿔주시면 안될까요? 글 제목에 뉘앙스는 `저그 너네들만의 불만이 공감을 못얻는 이유`로 느껴진다면 심한 비약일지 모르겠습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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