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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2/09 02:03
전상욱 선수 마지막 두 경기 객원 해설로 김성제 선수랑 같이 했는데... 속된말로 쩔더군요...
특히 최호선 선수와 임진묵 선수 경기 테테전 해설은 압권이었습니다.. 시작하자마자 대각선 나오니까 "노배럭 더블이 유리하다"는 멘트 날리시며 기대감 증폭시키시더니... 뭐 가스에 SCV붙은 갯수, 팩토리가 먼저냐 애드온이 먼저냐 보면서 "벌쳐는 몇마리 나오겠다", "이거는 막겠다" 등등 얘기하면 진짜 그대로 적중되고... 심지어 마지막에는 "이건 지지에요. 지지치기 한 1분전?"하더니 진짜 거의 바로 지지 나오고... 스타본지 9년만에 테테전을 이렇게 재미있게 본건 처음인것 같습니다.. 단순한 테테전이 해설 하나에 이렇게 달라지다니요.. 색다른 경험이었습니다. ^^ (내일 스코어 8:6에서 다시 시작한다는군요..)
08/12/09 02:08
각 팀 주력 선수들은 빠졌나보군요. 윤용태, 김준영, 김택용, 도재욱 이런 선수들까지 나오면 진짜 대박이었을텐데.
그래도 김명운 선수나 정명훈 선수까진 있네요. 아마 맨 끝판 대장으로 나올듯.
08/12/09 02:08
lautcelletni님// 스코어 8:6입니다~
이루까라// 그러게요 허허;; 임진묵 vs 이건준 경기에도 하나하나 정확하게 분석을 하더니 다음 경기는 거의 무당급 해설. 괜히 선수출신 해설들이 해설 잘 하는 게 아니네요.
08/12/09 12:42
새삼 스타와 워크의 우리나라에서 파급력차이가 느껴졌달까요
워크는 세계 톱급 플레이어, 혹은 팀 경기가 펼쳐져도 1000명 정도, 끽해봐야 2000명 이하인데 티비로도 쉽게 접할수 있는 스타는 4000명급.....
08/12/09 17:16
이런 글 올리실 때는 왠만하면 몇시에 시작하는지라도 좀 적어주십쇼. 굽신굽신.
...그래서, 내일은 몇시에 시작하는거지요? 오늘 한 거 재방은 없나요?
08/12/09 17:59
저도 저 주소로 치니까 안 나와서 검색해보니 eots7777 이네요. 에로스가 아닙니다! 에로스가!
그리고 오늘도 오후9시에 하는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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