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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5 23:58
3명정도로 후보를 예상합니다.
1.CJ의 한상봉선수 마재윤,김정우선수에 가려져서 출전기회를 많이 못잡는듯 보이고, CJ가 저그라인이 그나마 좀 넓은 팀이니 저 기사의 조건과 맞긴 맞습니다만, 김준영선수도 내줬는데 또 한선수 내주기는 좀 힘들것 같고요. 2.MBC게임의 정영철선수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봅니다. 아무래도 SKT T1 박용운 감독과 엠히 김혁섭 감독사이의 친분도 있고, 정영철선수의 인크루트 스타리그 경기력이 참 인상 깊었는데 이상하게 프로리그에 잘 안나오더군요. 운영 능력도 괜찮은것 같고, 포텐셜도 많이 있는것 같으니 가장 강력한 후보라 보고요. 3.KTF의 배병우선수 2번 정영철선수랑 마찬가지 이유라고 봅니다~ 최근에 박찬수,김재춘선수에 밀려서 출전기회를 별로 못잡고 있기도 하고........ 저는 정영철선수를 예상합니다~
08/11/26 00:02
이거 너무 빨리 힌트가 공개됐군요;;;
정영철 선수라... 얼마전에 플라즈마에서의 경기 - 누구와 했는지는...ㅠ.ㅠ - 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과연 t1가서 1승을 안겨줄 수 있을지... 엠히는 박성준, 김택용선수에 이어 정영철선수까지 T1으로 이적하는군요.. t1은 그러면 단순히 이적만 하는 게 아니라 과감하게 선수 방출까지도 예상해 볼 수 있겠는데요.
08/11/26 00:16
정영철 선수 영입하는김에 티원저그들 싹 방출시키거나 2군으로 못 내려보내나요
경기력을 보니까 티원저그들은 열심히 한다는 생각도 안 들고 좋은 빌드 갖고나와서 막장 경기력 보여주는게 일인데 어차피 정영철 선수 2라운드 때는 좀 혹사시킨다고 치고 나머지 저그들 다 쫙 2군으로 내려버려서 하루 18시간씩 훈련시켰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정영철 선수는 티원 가서 더 좋은 모습 보여주시길
08/11/26 00:27
그러고보니 예전 POS 시절때도 서형석 코치를 T1쪽으로 이적시켰었죠 아마?
서형석,박용운 코치에 (박용운 코치는 감독이 되었고요.) 박성준,김택용,정영철. 덜덜덜;;
08/11/26 00:27
양산형젤나가 / 바로 2군으론 못 내려 보내겠죠. 그래도 연봉고과엔 크게 반영 될겁니다. 도택용 트리오를 제외한 나머지 티원 주전들 대폭 삭감이 될 거 같네요. 그러면 정신차릴려나??
08/11/26 00:28
개인적으로 박성준 선수를 제외하고 엠히(POS) 저그 선수중에서 괜찮다고 생각한 선수가 한명도 없는데...
정영철 선수 확실히 1승 챙겨줄 만한 선수인가요? 잘 모르겠군요...
08/11/26 00:32
현 T1 저그보다는 낫겠죠. 승점 +1은 확실히 챙겨줄것 같습니다. 지금처럼 저그라인이 전패를 달리지는 않을것 같아요. 어차피 누가 오든 T1은 계속 전패중이라 더 나빠질것도 없지 않습니까, 밑바닥이니 더 내려갈곳도 없고 올라갈곳만 보이는 상황이예요~
08/11/26 00:33
의외네요. 엠히의 저그라인은 김동현 서경종 고석현 정영철선수 정도인데.. 개인적으로 이중에서 정영철선수에게 가장 높은점수를
주고 있었거든요. 김동현 서경종선수는 워낙에 경력이 오래된 선수라 더이상의 포텐셜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앞으로 정영철 고석현선수에게 많은 기회가 있을줄 알았는데.. 정영철선수 스포만 아니었다면 온겜이넷 쪽이 유력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박명수 문성진 김광섭 김상우 선수.. 이중에서 주력선수인 박명수선수를 제외하면 문성진선수가 유력하다고 생각했는데... 아무튼 티원빠로써 새로운저그 카드의 영입은 고대하던 일이었습니다. 박재혁선수에게 엄청난 기대를 걸었는데 아쉽네요 ㅠ_ㅠ 새로운 저그카드 보자마자 내심 이제동선수를 바랬습니다 ^^; 정영철선수 진영수선수 잡을때부터 눈여겨 보던 선수였는데 .. 제발 13연패좀!!! 부탁드립니다^^
08/11/26 00:34
정영철선수는 이적한 이후 프로리그에서 반타작만 내도 대 성공이라고 봅니다. 단번에 T1 저그 라인 에이스로 거듭나는 거니 마음 편하게 게임에 집중하길 바랍니다~
08/11/26 00:38
정영철 선수가 자신만의 스타일을 가지고 꾸준히 매진하는 선수이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외려 현재의 분위기에 휩쓸려 자신의 페이스도 잃어버릴 수 있는 게 지금의 티원 상황이라고 보거든요. 그런데 기사에는 주전급선수라고 해서 혹 박명수 선수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엠히에서 정영철 선수의 위치는 어느정도인가요? 완벽한 주전이라고 하기엔 상대적으로 본 기억이 별로 없거든요.
08/11/26 00:41
정지율님// 간단히 말해 김윤환선수와 마찬가지로 팀플의 희생양이라고 봅니다. 이 선수 저저전은 모르겠지만 타종족전은 할 줄 아는 선수라는 느낌이 듭니다. 엠히의 선수가 너무 테란과 프로토스 중심으로 흘러가는 경향이 있는데다가 쓸만한 저그는 죄다 팀플만 한지라 성장이 더딜뿐이지.....스타리그에서도 진영수선수를 2:0으로 셧아웃시키는 등 좀만 다듬으면 괜찮게 성장할 겁니다.
08/11/26 00:48
티원은 승률 좋은 두선수 김택용 도재욱 선수말고는 죄다 불안합니다. 정명훈 선수도 반타작에 불과하고. 든든하던 전상욱 선수는 어디로 갔는지도 모르겠고. 그렇지만 저그라인중에 한명이라도 지금까지 반타작만 해줬어도 순위는 크게 달라졌을겁니다. 정영철선수 영입이라면 성공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08/11/26 00:56
난 개인적으로 정영철선수를 김명운선수처럼. 조만간에 만개할거라 생각드는데..
만약 팀옮기고 마음만 안정화시키면 개인리그,프로리그에서 좋은성적을 낼거라 생각합니다.;
08/11/26 01:08
당장 지금만 해도 감독과 에이스가 전 MBC게임 소속인데,
정영철 선수까지 현금 영입하면.. 정말 누구 말대로 엠겜 멀티네요 ;;
08/11/26 01:21
정영철 선수의 트레이드가 사실이라면..
엠겜은 티원 팜인가요? 도대체 몇명째 다른 팀으로 보내는건지..;; 이러다 만약 염보성까지 다른팀으로 옮기는 날엔 정말 울지도...
08/11/26 06:02
주전 확정에 거의 저그 붙박이 카드가 될 거라고 예상합니다. 반타작도 안바라고 한 40% 승률만 올려줘도 T1의 순위를 중위권 정도까지는 올려줄 수 있을 겁니다.
08/11/26 08:16
현재 13연패중인 저그진영에서 1승만 올려줘도 성공이라고 생각하렵니다.
오리온시절부터 다른 종족에 비해서 저그들의 성적이 좋지 않았는데 결국 이런 모습까지 보게되네요. 테란한시였던 팀이 5년이 지나면서 플토한시로 팀컬러가 바뀌었네요. 다시 5년이 지나면 저그한시 소리듣는 날도 올까요?
08/11/26 09:03
그런데 이렇게 되면 결국 티원은 선수부진의 문제를 자체적으로는 해결못하고 다른 팀의 영입을
통해서 해결하게 되는군요. 한때는 3종족 밸런스가 가장 좋은 팀이었고 흔치 않은 저그 우승자도 가지고 있는데, 참 어찌 이렇게 되는지.
08/11/26 10:57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 자체적으로 해결한다는게 선수 영입보다 장기적으로는 더 바람직해 보일 지도 모르지만 효율적이진 않습니다. 영입이라는게 한숨 쉴 만큼 나쁜 행위도 아니구요..
08/11/26 13:13
백년지기님// 예, 그렇긴 하지만 선수육성시스템을 가지는게 장기적으로 더 이익이지 않나요.
정영철선수에게는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늘어난 점은 정말 잘 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Why님// 대체 왜그럴까요? why?
08/11/26 16:12
가만히 손을 잡으면..님// 팀의 입장에서는 이익이지만 이스포츠판 전체로 본다면 어느정도의 이적이 있는편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Why님// 테란이 영악한 팀이다보니 다른팀보다 더 생각을 많이 하면서 게임해서 그런것이 아닌가 추측되네요.
08/11/26 17:52
박감독의 전신인...... MBC 코치시절부터... 쭉 가능성과 실력을 검증받았을터이지요..
무리수라는 여론도 많지만... 테란전 하나만큼은 정말 정영철... 이제동/마재윤 못지않다고 충분히 생각합니다.. 정말 기대되는 저그중 한명이네요... 영입 잘하신 선택이라봅니다.
08/11/26 23:52
뻘플이지만 박태민선수 말소...;;
이윤열선수 팬이지만 당골왕때 '웬지 박태민이 결승오면 불안한데' 라고 생각헀었는데...;; 어떻게 이 지경까지;
08/11/27 00:49
케빈님// 올드들의 현실이라고 봐야 하나요. 솔직히 소주병 하나 까고 싶은 마음입니다.
전 CJ 팬이기도 하지만 홍진호선수 광팬이라...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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