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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1/23 21:17
네임밸류는 떨어지지만 3번째 경기가 기대되는군요.
허영무대 변형태는 허영무 선수의 멘탈에 문제만 없다면 나름 압승으로 끝나지 않을까 하네요 .. 맵이 일단 토스에게 좋아보이거든요.
08/11/23 21:23
마스타가 새삼 얼마나 대단한것인지 느낌입니다. 곰 클에서 스타성을 10점 만점 받을 선수는 마재윤,임요환 이 두선수밖에 없을듯....... 임요환선수는 조기에 떨어졌지만요.
08/11/23 21:24
그러고보니 오늘 3번째 경기도 위메이드 선수가 출전하는군요, 앞선 위메이드 두선수는 힘겹게 16강에 진출했는데 임동혁선수는 과연......
08/11/23 21:25
경기 시작했습니다, 데스티네이션. 송병구 11시,임동혁 5시. 송병구선수 오늘 1vs100 퀴즈쇼 촬영으로 인해 연습을 많이 못했을듯 해요.
08/11/23 21:26
게임 시작할때 부제는 뭔가요?
우승자는 두렵다. 하지만 프로토스는 두렵지 않다. keke trying his skill vs ??
08/11/23 21:35
아콘 3기, 하지만 1기 터지고요, 템플러가 부족해 보입니다만.. 예전 이제동 VS 도재욱 전이 생각납니다. 히드라 물량에 밀렸었는데요 그때는
08/11/23 21:40
이제 송병구선수가 질 요소가 점점더 없어져가는 상황이죠. 송병구선수가 이런 상황에서 지는거 거의 못봤습니다~ 이제동선수랑의 카트리나게임을 제외하고요.
08/11/23 21:43
송병구 선수의 경기는 항상 깔끔하다는 느낌이 납니다. 컨트롤이 그렇게 정교한 것도 아니고 타이밍이 그렇게 날카로운 것도 아닌데....
지는 사람이 못하는 걸로 보일 정도로 굉장히 깔끔해요...군더더기가 없네요 정말. 이 맛에 뱅빠(?)를 합니다..
08/11/23 21:44
그러고 보니 2경기때 위메이드의 김성진선수가 삼성전자의 김동건 선수를 이기고 올라갔군요, 송병구선수 복수해야죠 위메이드 임동혁선수에게
08/11/23 21:44
송병구선수가 우승해서 기쁘기도 했지만 한편으로 걱정됬던게, 그토록 원하던 목표가 이뤄져서 이제 안주하지 않을까 그런 생각을 했었는데...... 어제 김택용선수가 우승하는 모습을 보면서 많이 자극을 받았을것 같고, 오늘 경기를 보니 아직 안주하는 모습이 아니군요~
08/11/23 21:53
안준영 해설인가요? 예전 KPGA시절 김성제 vs 강도경 선수의 경기를 기억하네요.
강도경 선수를 좋아했던 입장으로서 참 저그대마왕 다운 경기였는데 말이죠.
08/11/23 21:53
이건 임동혁 선수의 플레이를 칭찬해야 할듯 싶습니다.
물론 송병구는 대단한 디펜이었습니다만 사실 챔피언이라고 생각한다면 도전자 저그의 입장에선 임동혁 선수가 잘한 거같습니다.
08/11/23 21:54
크.. 히드라 러커조이기의 일인자 강도경선수에 대한 언급이 나오네요 ^^
아직도 쌈싸먹기와 연탄조이기를 강도경선수만큼 하는 선수 잘 못봤죠.
08/11/23 21:56
강도경vs김성제선수 경기면 사일런트 볼텍스였나? 불리한 상황에서 옵저버만 수십개 잡아서 결국 조이기 뚫리지 못하고 강도경선수가 이겼던 경기 맞나요?
08/11/23 22:02
만약 히드라나 스커지가 있어서 셔틀을 잡을수 있고 오버로드 3cm 드랍으로 섬에 저글링 조금 드랍해서 섬멀티 깨면 가능성이 있었을텐데요..
엘리전승은 아니여도 무승부..
08/11/23 22:14
병구선수가 8.8에 택용선수가 9.75이니 허영무 선수는 8점 즈음해서 나올줄 알았는데요.. 변형태 선수의 공격력은 역시 10점
08/11/23 22:15
공격력 10점!!! 10점 만점에 10점!!!
김태형 해설의 공격 또 공격이 생각나는군요....곰클 스탯은 볼때마다 웃겨 죽겠습니다....
08/11/23 22:27
방금 변형태 선수의 컨트롤 보셨나요? 나머지 탱크를 전부 스탑눌러서 공격 안하게 한 플레이가 대단하네요 예전 임요환 선수의 벌쳐를 탱크뒤로 배치해서 질럿잡게하고 탱크는 드라군 강제어택하던 컨트롤이 생각나네요
08/11/23 22:29
아아~ 결국 허영무 밀리는 분위긴데요~ 스테이시스가 나왔어도 이미 변형태의 병력이 많이 살아남았고 게다가 저 얼린 병력이 곧 풀리거든요~
08/11/23 22:33
토스가 좋네요. 테란 병력을 다잡고 리콜도 이득봤거든요. 1시 와 3시라인 굳혀지고 아비터가 추가되면 변형태선수 미래가 어둡습니다.
08/11/23 22:34
변형태 선수 많이 어렵습니다. 리콜한방이 판단인지 거기까지 그림을 그린건지는 모르지만 송병구에 뒤쳐지지 않는 운영입니다.
08/11/23 22:35
변형태선수도 8시쪽을 가져가고 있긴 한데~ 리콜 들어가는 사이 2시쪽을 밀어버리고요~ 본진쪽 리콜은 어덯게든 막겠네요? 이거 변형태선수 상황이 괜찮아지는데요?
08/11/23 22:39
으아!!! 두 선수 너무 쩔어요!!! 허영무 스테이시스로 얼리고 사정거리 밖에서 커맨드 때리는 거 좋았는데
그 틈에 변형태가 일꾼을 테러하네요...와 정말 두 선수 너무 잘해요..눈이 정화되는 느낌...
08/11/23 22:40
음..저만 영무선수 경기력이 예전만 못하다라고 느끼는 건가요;; 아까 아비터 나오고 첫 전투에서 너무 무리한거랑 본진에 떡하니 자리잡고 있던 scv놓친것도 그렇고 말이죠. 첫 본진 리콜 말고는 그리 이득 본것도 없는것 같습니다. 경기 내내 형태선수가 유리한걸로 보이는데 말이죠..;;영어해설로 보다가 영무선수 경기력가지고 뭐라고 하시나 들어와봤더니 다들 좋다고 하시네요;; 역시 스타보는 눈이 없는건가요 제가;;
지금 지지 나왔군요. 형태선수 특유의 난전본능으로 잘 마무리 했네요.
08/11/23 22:43
아나;;; 영어 해설에서 허영무선수 이름을 허영->하얀이라고 해서 하얀무라는 별명을 설명하네요. 그리고 변형태 선수를 변->덩, 형태->모양으로 설명해서 별명이 덩모양이라고 하네요 크크크크크크크 형태선수 지못미ㅠ
08/11/23 23:02
변형태선수 상당히 째네요 더블임에도 불구하고 엔베없니 마인도 굉장히 늦게 찍었습니다. 허영무선수가 흔들어 주지 못한다면 상당히 힘든겜이 될수 있습니다. 트리플까지 가져가려는거 같거든요
08/11/23 23:08
허영무 선수 개스 못캐고 있습니다. 상황안정되면서 변형태선수 뒷마달 돌리고 앞마당가져간다면 유리함을 굳힐수 있습니다.서로 주고받았지만 토스의 데미지가 좀더 큽니다.
08/11/23 23:13
와, 달려드는 타이밍 대단하네요. 형태선수 벌쳐가 먼저 뒷언덕쪽으로 올라간 틈을 타서 덮치다니요. 탱크까지 다 올라가도록 냅뒀으면 그대로 경기 끝났을듯 싶었는데요-
08/11/23 23:16
허영무선수 질럿 타이밍이 그렇게 좋지 않았으므로 탱크 진영좀 잡고 마인이 조금 깔려있었으면 잘하면 막았을거 같은데말이죠..
처음에 질럿 소수와 드라군달리고 나중에 질럿이 왔으므로 드라군을 좀더 줄여주면 이렇게 쉽게 뚫리지는 않았을텐데요..
08/11/23 23:17
변형태 선수 아쉽네요. 이길 수 있는 기회가 몇 번 있었는데, 본진 넥서스 깨졌을때 강제공격으로 미네랄멀티 넥서스도 깼다던가, 전병력이 언덕 올라가지 말고 1탱크와 4벌쳐 정도만 올라갔더라면... 하는 아쉬움은 있지만 허영무 선수가 워낙 잘해줬네요.
그래도 이번 메인 디쉬는 배부르네요...
08/11/23 23:18
형태선수 조금만 천천히 갔어도 그리 유리한 상황을 만들 수 있었을텐데 아쉽군요. 그놈의 공격력 10점 때문에 그르친 감이 좀 있는듯. 아쉽네요 아쉬워ㅠ
08/11/23 23:19
허영무선수 마지막 러쉬의 판단력과 퍼포먼스가 정말 환상이네요.
질럿 한부대 어택땅 찍어놓고 그걸 기다리기 보단 투셔틀과 드라군으로 상대에게 진영을 갖출 시간을 주지 않은 한박자 빠른 러쉬로 시원하게 뚫어버리네요. 약간 손해같은 러쉬였지만 이미 러쉬하고 있는 질럿을 감안하면 정말 정확한 판단이었습니다.
08/11/23 23:22
전 허영무 선수의 대단함은 꾸준히 중립입구부분 입구를 막는 드라군 3기의 센스라고 봅니다. 다른 선수라면 분명 거기로 한 2~3번은 더 털렸다고 생각합니다.
변형태 선수가 그 구멍을 노린 타이밍이 예술이였는데 말이죠, 앞마당에 벌쳐난입했을때 뒷구멍 노리고, 허영무 선수 공격가려고 병력 움직일때 노리고... 특히 공격갈때는 드라군 모아서 같이 공격갈만도 한데 그 섬세함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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