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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9 09:49
듀얼토너먼트에서 만난 선수가 스타리그 16강에서 같은 조 되지 말란 법은 없지 않나요?
이번 시즌부터 듀얼토너먼트를 하부단계로 확정지었기때문에 별다른 문제가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NWL을 24강 대회라고 보면 문제겠지만 16강 대회라고 생각하면 아무 문제 없습니다.
08/10/19 11:46
Story님// 그경우 모든 것이 리셋된 상태에서 선수들의 '지명'으로 인해 대진이 결정되는 반면...
어떤 방식으로든 주최측에 의해서 대진이 결정되는 경우 미리 대진 방식을 공지하는 것이 좋았겠죠.
08/10/20 11:18
홈페이지에 답변이 나왔네요.
"16강 조편성은 해외리그 스케줄을 피해서 정했습니다. 해당 날짜에 출국하지 않는, 혹은 현지에서라도 경기가 가능한 선수들로 편성을 할 수 밖에 없었기 때문에 이와 같은 배분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종족배분도 고려를 해야 했고요. 어이없다고 말씀하셨는데, 어이가 있게 조배치를 하면 선수의 80%가 리플경기를 해야 하는 상황에 직면해야 합니다." 라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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