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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4 18:50
라이브홍쑈는 정말 뭔가요?
홍진호 선수 군대 갈날도 얼마 안 남았을텐데 (임요환 선수가 제대하는 마당에 공군에이스가 설마 만년 떡밥 홍진호 선수를 안 뽑을리가...) 가기 전까지 까이네요.
08/10/14 18:52
질럿을 꽤 뽑아놓아서 성큰 없는걸 커세어로 체크한후에 질럿 커세어로 앞마당을 타격했는데
박명수 선수가 히드라가 아니라 뮤탈 다수를 뽑았죠. 다수가 아니였던 커세어는 모이질 못하고 난입했던 질럿은 어째저째 막히면서 뮤탈 역공에 앞마당이 날아갔고 히드라로 체제전환 한뒤 지지를 받아내는군요.
08/10/14 18:52
아하.....웸대???????? 그렇군요........ 온게임넷 경기시작하겠네요... 봐야겠다...
저는 다음팟으로 보고 다들 뭘로 보고 계신가요???
08/10/14 18:53
박성균 선수의 어깨가 무거워졌군요.
돌맹이친구님// 불판을 만드는 데에 자격조건 같은 게 있을 리 없죠.;; 저도 다음팟으로 봅니다.
08/10/14 18:54
확실히 프로리그 오프닝 좋네요....
온게임이 오프닝을 잘만드는거 같아요... 개인적으로 윤종민이 이겨 줬으면... SK는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박성균선수가 저막을 계속 유지했으면.... 해서...
08/10/14 18:56
전 컴퓨터 사양은 안좋은데 업무중이라 여러가지 켜놓긴 해야겠고..
덕분에 화질 별로지만 안 끊기는 네이버 중계창으로 봅니다. 다음팟은 리소스를 너무 잡아먹더군요. ㅠ_ㅠ
08/10/14 18:58
반대편에서는 문성진이 출전했군요...
얼마전 MSL에서 파란까지는 그렇지만 예상외의 16강진출을 해서 좀 기대감을 가지게하는 저그죠....
08/10/14 19:01
앗 박상우선수... 당예선테란이군요.... 정말 많이 닮았던데.....
그런데 데스티네이션... 저그가 괜찮은가요?? 저는 테란이나 주로 프로토스를 예상했는데... 저그도 많이 나오네요...
08/10/14 19:12
울트라가 중규모에서 너무 썰리고 있어요. 저그가 이러면 울링 업그레이드가 좋아도 좋을 게 하나 없습니다.
9시 한번 더 저지당하고. 대신 3시 공격중인 윤종민.
08/10/14 19:14
윤종민 지지. 박성균이 승리를 가져갑니다.
윤종민 선수 전략은 잘 짜 왔는데, 울트라를 중소규모로 너무 짤라먹힌 게 컸다고 생각되네요.
08/10/14 19:14
티원 저그라인 정말 큰일났네요. 이렇게 좋은 전략을 들고나와서도 지다니요. 혼좀 나야겠는데요
어제 김정우 선수랑 어쩔 수 없이 비교가 되네요
08/10/14 19:15
어째 이 전략은 항상 실패네요. 저번 신정민 염보성전도 이런식으로 울트라 양산체제까지 나왔는데 테란들이 유연하게
대처하면서 염보성이 잡았는데 요번 게임도 별반 다를게 없이 흘러갔네요.
08/10/14 19:15
윤종민선수가 디파일러로 플레이그를 안 써준 것도 분명히 아쉬운 부분이라고 봅니다.
상대는 거의 후반에 SK 테란 체제였으니 플레이그에 쥐약이었죠.
08/10/14 19:18
윤종민 선수가 플레이그를 쓰거나, 조금 참고 울트라 모으거나, 아예 3시를 밀어버리고 본진으로 달리거나...
이 셋중 하나만 해도 이겼을거 같다는 생각이 좀 들었습니다... 좀 우물쭈물했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쉽군요... 대인배가 저런 방식으로 게임하면 잘할거 같은데...
08/10/14 19:18
The xian님// 사실 저그라인 가지고 큰소리 칠 팀이 별로 없는게 현실...르까프나 케텝 빼고는 어느 팀이건 저그라인은 좀 고민이 많을 겁니다.
08/10/14 19:21
저그라인은 현재 르까프,케텝,스파키즈,씨제이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팀들은 문제가 되기는 하죠..특히 티원저그라인은 좀 심각한듯 보입니다.
08/10/14 19:22
王天君님// 르카프는 저그'라인'이라고 하기에는 문제가;;;
이제동 선수를 뒷받침해주는 저그 유저가 한 명 정도는 더 필요하다고 봅니다. 은퇴한 최가람 선수가 아쉽네요.
08/10/14 19:24
그런데 르까프도 저그라인이 문제이기는 하죠.이제동을 제외하고는 저그가 없죠.오죽하면 조정웅감독이 인터뷰마다 저그라인에 대한 심각한 문제를 자주 말하고 했습니다.현재 저그라인은 스파키즈,케텝,씨제이만이 강하다고 봅니다.르까프는 이제동이 무너지면 바로 안습이죠.이제동이 앞으로도 계속 잘한다는 보장이 없죠
08/10/14 19:27
윤종민선수가 좀 유리할때 11시쪽 멀티를 해서 병력의 방향을 그쫏으로 돌리거나...
본진을 버리고 11시쪽으로 옮길수 있는 대비를 했어야..... 뭐... 결과론이기는 하지만요... 아쉬운이 너무 많아서 주저리주저리 하네요...
08/10/14 19:41
아아 한승엽 해설... 사실 김창희 선수가 시끄러울 일이 있어야지요. 방송에서 지는 게 다반사인데..
스갤에서도 이제 묻혀가는 현실..( 라이벌격인 이성은 선수는 그렇게 화려하게 올라가고도 개념잡혔다고 칭송을 받는 반면..)
08/10/14 19:55
SKT - 위메이드 경기는 현재 도재욱은 커세어 - 리버 후 게이트를 늘리면서 타이밍을 노리고 있고,
임동혁은 해처리를 급속하게 늘리고 있습니다. 도재욱 커세어를 꽤 끊어먹히네요.
08/10/14 19:55
이스트로는 뭘하든 에결까진 가네요--;; 결승전에 이스트로가 올라가면 에결 결승전 오랜만에 볼지도... 김창희 선수 하이파이브할때 뭔가 이상기운이 느껴지지 않았나요
08/10/14 19:58
임동혁 히드라가 화면에 가득 쌓였고, 도재욱의 7시시도를 히드라로 한번 치려는 임동혁.
일단 러커로 압박합니다만 리버가 러커를 잡아냅니다.
08/10/14 20:08
도재욱 선수, 물량과 전투력으로 버티고는 있는데...
셔틀 리버 계속 잃는 것은 타격이 크네요. 임동혁 선수도 닥템 하나에 멀티 두개 마비 된 것도 문제이지만 T1 프토들 요즘 저그전에서 셔틀 리버 관리가 안 됩니다.
08/10/14 20:15
좀 저도 충격적이네요. 사실 박재혁 선수를 그다지 신용을 안해서 위메이드 3:0은 예상했지만
1경기부터 부러지면서 4세트를 가능해졌다는 생각에 음 도재욱 있으니 최소 에결은 맞아두었군 이라고 생각했던 찰나에 도재욱이 부러지면서 위메이드가 가져가네요. 위메이드 세상에.. 르까프랑 친하다더니 이제 빛좀 보나요!
08/10/14 20:16
도재욱이든 임동혁이든 반성을 많이 해야 할 경기였다고 봅니다.도재욱은 커세어관리는 여전히 안되었고 그 뒤에도 차라리 멀티를 3시멀티를 파괴했어야 했는데 병력을 잡아먹기는 했지만 멀티 파괴하 하나도 이루어지지 않았죠.임동혁 역시 멀티관리와 난전능력과 같이 전반적으로 부족했다고 봅니다.
08/10/14 20:17
초반부터 단 1번도 도재욱선수가 유리해보이지 않았는데 히드라가 부대단위로 잡혀도 프로토스도 공격 갈순 없는 상황만 계속 나오다가 토나오는 히드라에 지지치고 마네요
도재욱선수 저그전 연마가 안되면 본좌는 힘들겠네요.
08/10/14 20:17
뭐 임동혁 선수가 잘했다라곤 '절대' 말씀을 못드리겠습니다만. 1년여만에 방송경기 승리가
대 도재욱전이라는건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08/10/14 20:18
xian님도 역성지 작렬이신가요 ;;;;
어쨌든 임동혁선수 초반에 워낙 유리했다 보니 결국은 물량으로 찍어눌러버리는..... 도재욱선수의 커세어나 셔틀관리가 좀 아쉬웠습니다만, 도재욱선수의 자원상황을 예상하고 임동혁선수가 무한물량으로 상대한 점이 적중했다고 봅니다. 결국 앞마당 자원이 떨어지자 마자 도재욱선수의 힘이 급격하게 빠져버리는군요. 도재욱선수는 정말 저그전이 약점이네요.
08/10/14 20:21
이호준 벌처로 당했으니 이젠 역벌처를 하려는 듯 합니다. 동시에 상대의 병력진출을 배럭을 내려놓아서 방해합니다.
이호준 4팩.
08/10/14 20:22
저저전의 승리는 항상 불안하고
임동혁 선수의 경기력도 안심이 될만한 수준의 경기는 아니었지만 상대가 도재욱 선수라는점에서 케케선수의 자신감 회복을 기대하고요.... 3:0 패배이후 투저그의 활약으로 티원을 잡아내어 앞으로의 행보에 좀더 안정감을 주었다는것에서 만족해야겠습니다
08/10/14 20:33
이호준선수 팩토리 좀 늘려야 할텐데요. 자원상황 모르겠지만 2멀티에 4팩이면 자원이 좀 남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탱크위주라서 좀 적게 남으려나....
08/10/14 20:42
신인은 신인이네요. 움직임도 나쁘지 않고, 기본기 부분에서 딱히 단점은 없는데, 상황상황에서 유연함이 좀 부족하네요. 그냥 정신없이 뽑고 막느라 급급해 보여요.
08/10/14 20:52
제 기분일지 모르겠지만.. 이호준선수 높은곳까지 올라갈 수 있는 선수로 성장할꺼 같습니다.
오늘의 경험은 큰 자산이 되었겠지요... 처음에 시즈 제거할때 두 주먹에 힘이 불끈 들어갔는데 너무너무 아쉽네요.... 신상문 선수.. 잘하네요..
08/10/14 20:54
신인선수라 에결에 대한 압박감이 컸을텐데 유리했던 경기를 져서 정말 안타까워하는 것 같네요.
강민 해설 말대로 쓴 패배를 경험으로 삼아 큰 선수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이스트로 정말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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