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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2 17:56
워3보다는 보기 편하지만..
전체적으로 블루톤의 느낌이 상당히 강합니다. 계속 보다보면 눈아플 것 같네요.. 그리고 유닛움직임이 부드럽지만 부르드워에 비하면 약간 느린 느낌
08/10/12 18:38
fOrGG이름박지수
종족테란 국가대한민국 2008 투기장 MBC 스타리그 1위 블리즈컨 홈페이지에 선수 소개에 이렇게 돼있네요.. arena를 투기장으로 번역해서 소개..번역기 돌린건가요 크크
08/10/12 19:29
스타1에 너무 적응되어 있어서, 이러한 변화가 부담스럽긴 하지만 막상 발매되고 방송게임이나 플레이하면서 자주 접하게 되면
금방 트렌드로 자리잡을 것 같네요. 출시일이 기대됩니다!
08/10/12 19:52
저는 처음에 홍진호 선수가 저그인줄 알고 경기 내용에 엄청난 실망을 했는데 알고 보니 홍진호 선수가 프로토스를 했더군요.
확실히 홍진호 선수가 스타2에 대한 이해도가 높았고 어른과 어린아이의 싸움 같았습니다. 2경기에서는 몰래 캐논러시까지 선보이면서 다양한 플레이를 보여주었죠. 제 경우에는 유닛 식별이 잘 안 되서 불편하게 느껴지던데 그런 점이 보완이 되어서 출시되었으면 좋겠습니다.
08/10/12 20:07
루리웹에 올라온 동영상이 좀더 보기가 좋군요.
http://ruliweb2.empas.com/ruliboard/read.htm?num=16137&table=game_online&main=online
08/10/12 21:52
워3 느낌이 난다고 뭐라고 하시는분들은 이해가 안되네요.
그게 불만이면 그냥 브루드워 밸런스 패치나 되는걸 원하시는건지.. -_-a
08/10/12 22:39
그나저나 워3가 그렇게 졸작인가요? 워크3과 비슷하다는게 부정의 대명사로 쓰이는군요. 같은 게임회사의 비슷한 장르의 게임이니 어느정도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하는데 말이죠. 그게 그렇게 문제되는지 워3을 재미있게 하는 유저로써 이해가 안되는군요.
그리고 제가보기엔 워크3에 비해서 훨씬 더 스피디하고 타격도 박력있어보이는데요. 워3의 전투장면은 좀 밋밋하고 타격감이 스펀지에 몽둥이질하는 느낌이라서 -_-;; 아니면 제가 눈이 이상한거구요.
08/10/12 23:39
대체 그 '워3느낌' 이란게 뭔가요...
워3도 좋아하는 사람으로 저도 이해가 잘 안되는군요 그런소리 들을때마다 '대체 워3가 뭔 죄길래' 이 생각만 듭니다 그저 우리나라에서 그다지 성공 못했다는 것 만으로 이런소리 듣는건지 원...
08/10/12 23:40
꼭 워3만이 아닙니다... C&C도 비슷하지요.
스타1이 기준이기 때문에 스타1와 다르다는 말은 그 게임은 재미없어 보인다는 말로 통하지요.
08/10/12 23:47
그냥 3D라면 일단 싫으신 걸까. 뭐 개인 취향의 차이겠습니다만 제가 보기에는 아주 괜찮아보이네요.
그리고 화면이 파란 건 아무리 봐도 스크린 때문에 그런걸로 보이는데
08/10/13 09:46
"워3느낌"..
대체로 "게임"이라는걸 "스타크래프트" 하나 밖에 모르시는 분들에게서 주로 듣는 말입니다. "게임" 자체에 별 관심이 없으시고, "게임"을 새로 접할 시간도, 기회도, 의사도 별로 없으신분들이기에 그분들에게는 가장 익숙한 스타크래프트의 인터페이스나 그래픽이 Best 로 받아들여지는게 어찌보면 당연하죠. 워3가 스타크래프트에 비해 흥행을 못한 이유는 게임 자체가 못나서라기보다는(이미 해외 판매부수만 봐도 워3는 스타를 웃돌죠) 국내 스타크래프트 유저중에 스타크래프트 이외의 게임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는 계층이 두터웠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애초에 "게임"이라는 장르에 대한 라이트유저층이 엄청 두터웠다는 이야기입니다. 대다수 바쁜 직장인들이나 애초에 게임에 별 관심이 없던 다수의 여성유저들에게 새로운 게임을 배우고 익힌다는게 얼마나 귀찮고 하찮은 일이겠습니까..(스타야 남들 다 하니까 어울리기 위해 하는경우가 많았지만..) 그냥 특별한 이유 없이 기존에 즐기던 것과 다르면 "별로.."인겁니다.
08/10/13 11:24
본문과는 다르게 산으로 올라가는 댓글들이군요;;;;;
솔직한 감상은 기대이하 이지만 기다려 봐야 할것 같습니다. 결론은 스토커 너프 확정!!
08/10/13 11:52
스타가 워3같은 느낌이라는건 워3가 졸작이건 명작이건 좋지 않다는것은 사실 아닌가요..
스타2가 나왔다면 스타1을 계승하는 느낌이라던지 혹은 새로운 느낌이어야지 다른 전략시뮬레이션게임인 워3의 느낌이 난다면 그건 스타2라기보다 워4나 워3의 외전 정도가 되어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워3같은 느낌이 든다는 분들의 말씀은 그런의미인듯 싶군요. 단순히 워3같은 졸작의 느낌이 난다.. 는 측면에서 하신 말씀들은 아닐것이라 생각합니다.
08/10/13 13:44
윤태성님//
워3가 박진감이나 속도감은 조금 떨어지지만 타격감은 정말 일품인데요.. -_-;; 그중에서도 블마가 상대유닛 썰고다닐때의 그 타격감은 정말.. 끝내주죠.
08/10/13 14:02
22raptor님// 동의합니다. 블마를 예를 드신것은 언데드로서 치가 떨리긴 합니다만...[블마에 대한 트라우마..ㅜㅠ..]
영웅 칼질 소리 에서 나오는 사운드 이펙트나 공격 모션에서 나오는 타격감이 일품이죠. 박진감이나 속도감은 보는 입장에서는 떨어지지만 하는 입장에서는 딱 알맞은 느낌이랄까? 적어도 제가 봤을때는 스타2는 어느정도 밸런스가 맞는듯한 느낌입니다. 단지 프로토스가 레이저 공격 일색은 점은 좀 어떻게 해주었으면 좋겠네요. 동영상의 스토커의 공격을 봐도 프로토스 특유의 맛이 많이 없어진 느낌이네요-
08/10/13 18:41
워3가 타격감과 속도와 박진감이 떨어진다는 것은 어디까지나 스타1기준으로 봤을 때 그렇다는 거지
워3 자체를 욕하거나 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하구요.. 너무 심각하게들 생각하지 마세요.
08/10/15 14:02
워3에대해서 아무것도 모르시는분은 워3랑 비슷하다고 하시겠지만,
워3 좀만 아시면 저게 워3랑 얼마나 다른지 느끼실텐데요. 스타는 대부분의 전투가 30초 이내에 끝나지만, 워크는 몇분을 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심지어는 5분이 넘어가는 전투가 나오기도 하죠.(오오전에서 힐스 몇장씩, 힐링웨이브 2~3스킬씩 팍팍들어가면서 링크까지 걸리면..특히) 그리고 스타2가 워3랑 비슷한 느낌인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스타자체는 2d게임, 워3는 3d게임. 그렇다면 3d인 스타2는 당연히 워3와 비슷한게 오히려 맞죠. 아무리 스타라는 게임 컨셉이 잡혀있다고 하더라도, 3d라는 하드웨어 자체가 아예 바뀌었는데, 2d랑은 완전히 달라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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