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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10/11 15:17
레이드 어썰트의 공중전 트렌드와는 좀 다른 빌드로 뭘 해보려고 한 시도 자체가 나쁜 건 아닌데, 결과는 안 좋았군요.
박태민 스파이어는 고사하고 스포닝 풀도 없고. 지지.
08/10/11 15:23
예전에 누구였던가요?...박성준 선수에게 스포어로 견디다가 가스의 힘으로 역전해낸 선수가 있었는데, 아마도 박태민 선수가 그런식의 운영을 생각했던것 같네요...
08/10/11 15:42
아니 왜 저렇게 전투를 하나요;; 정명훈 탱크 모여서 시즈모드 하다가 상대 병력에 거의 모두 잃었습니다.
서기수 탱크 잡으려고 욕심 부리다가 캐리어 한기 잃었습니다.
08/10/11 15:49
제가 선수 본인이 아니니 정명훈 선수가 캐리어를 알았는지 아닌지는 100% 장담할 수는 없지만, 아모리를 지어서 골리앗 추가 후 나간 거 보면 캐리어를 모르지는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결과적으로 진출 타이밍을 너무 늦게 잡은게 결과적으로 독이 되었다고 봅니다.
무엇보다 그렇게 우세한 지상군을 가지고도 첫 교전에서 왜 다 모여서 시즈모드하는지...;; 셔틀질럿이 정확하게 드롭되지도 않았는데 발업도 안된 질럿에 탱크가 다 뻥뻥 터지는...
08/10/11 15:56
4경기의 결정적 장면이 나오는데 테란의 전투위치가 언덕 아래여서 안 좋았고,
탱크가 너무 밀집되어 있어서 질럿들이 아장아장 걸어와서 그냥 패는군요. 캐리어를 상대로 첫 진출병력을 저렇게 잃어버리면 답이 없죠.-_-
08/10/11 16:26
친정팀에서 김감독에게 첫승을 선물해주는건가요 기쁘네요 이번에도 에결에서 졌으면 정말 가슴아팠을텐데
박상우선수 강민 선수 닮은거 같아요.. 또 온겜넷에서 바투 선전나오는 분은 이병민 선수가 출연한거 같더라구요 완전 후덜덜
08/10/11 16:27
티원 저그라인 안습 그자체;;
티원이 주훈감독 시절 빌빌댈때 에결은 무조건 준비많이 해온 선수만 내보냈는데,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나요? 삼성전 어떻게 이겼는지를 생각하고 에결은 무조건 도재욱내보내는게 나을듯... 저그라인은 1,2 경기 시험적으로 내보내고 가망없으면 물갈이가 필요해 보일정도네요. 정말 답없는 티원 저그
08/10/11 16:30
뮤탈에 휘둘려서 일꾼이랑 마린 다수 잃을때만해도 오늘도 이스트로 지는줄 알았는데..
마지막 바이오닉 컨트롤이 정말 후덜덜하네요.. 괜히 에결 나온게 아닌듯..
08/10/11 16:55
오늘 잠시 친구를 공항에 데려다 주고 용산에 와서 경기 보려고 했는데 0:3으로 스윕 당하고 말아 버렸네요....
꼭대기 올라가니까 원종서 선수랑 전태규 선수 김창희 선수 셋이서 팬들과 담소를 나누는 모습을 보고.... 3:0인거 같구나... 어느 팀이지? 라고만 생각했는데... 제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위메이드였다니... 슬픔이 가득합니다... 그리고 버스 정류장에서 김정민 해설을 만났는데.... 음.. 처음에 실물은 제대로 본적이 없어서 긴가민가 했는데.... 맞는거 같더군요.. 같은 버스를 탔는데 버스에서 곧바로 MBC GAME DMB를 틀어서 보더군요.. 그때가 5경기 였었죠.... 아무튼... 박상우 선수.. 참 좋습니다!! 도재욱 선수 이겼을 때부터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사족 : 이제 이스트로가 약체라고는 말못할거 같습니다... 모든 경기 다 5차전까지 갔고 아깝게 졌으니까요... ^^
08/10/11 17:14
에결만 3번째? 맞나요. 이스트로 어느 정도 가능성, 저력은 있다고 생각됩니다. 확실한 에이스 카드만 있다면 중위권은 노려볼만한듯.
08/10/12 10:55
개인적으로 박태민 선수 빌드는 좋았는데, 신대근 선수가 너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박태민 선수도 처음 당하면 내가 이긴다라는 생각으로 왔을법한데, 신대근 선수가 대처능력이 진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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