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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3 12:04
동족전 뿐만 아니라... 출전 밸런스에도 도움이 거의 안될듯 합니다.
정확한 룰은 모르겠지만.. 만약 7판 4승제에 6경기에 불리한 종족을 배치하면 출전 못할 확율이 매우 높죠..
08/09/23 12:25
동족전 많이나온다는 소리가 높으니 뭔가 대책은 발표를 해야 됐을 테고..
그렇다고 동족연속출전 금지를 하자니 게임단이 싫다고 했을 테니.. 이 대책을 이해하려고 하지만 무슨 의도인지 알 수가 없네요.. 특히나 이 방안이 적용이 된다면 맵의 특성에 따라 성공할 수도 있고 쪽박을 찰 수도 있는데 맵의 밸런스가 파악이 안 된 상태에서라면.. 고식지계의 전형이 아닌가 합니다.
08/09/23 12:42
지난 시즌 같이 올 테란맵이라면 도움이 될지 모르겠지만,
만약 강테란맵, 약플토맵, 밸런스맵 이라고 한다면 강테란맵 하나때문에 하나씩 시프트되며 자동 올 동족전이 완성될지도 모르겠네요... 종족 편향맵 하나가 다른 맵 출전 종족까지 제한해 버리는 제도라 생각합니다. 협회는 지금까지 각종 커뮤니티에서 논의된 것들은 모니터링이나 했는지 모르겠네요. 진짜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08/09/23 12:57
음 이맵도 테란맵 저맵도 테란맵이니까 이 맵에는 우리팀 에이스테란을 넣고,
요 테란맵에는 상대팀 테란에이스 스나이핑 용으로 토스를 넣자.. 음 저그도 넣어야 되니까 나머지맵에는 저그.. 엔트리 발표후 -> 응?? 저 감독도 나랑 생각이 똑같았네? -------------------------------------------------------------------------------------------------- 딱 이렇게 된다고 단정짓기는 어렵지만 매우 높아보이네요. 머리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08/09/23 13:12
이 방식보다는 2004년에 했던 동일종족 연속 출전금지를 했어야 합니다. 경기수도 많은데 지난시즌보다도 동족전이 더 많이 늘어날것 같습니다.
08/09/23 13:26
정말 놀라운 해결책이 아닐수 없네요;;
아무리 테란 치중이여도 일반적으로 테란맵, 토스맵, 저그맵이 최소 하나씩 있다고 봤을때 결국 동족전 유발이네요
08/09/23 13:28
이건 뭐 바보도 아니고.. 가 아니라 정말 바보가 맞는것 같네요. 그게 아니라면 협회는 이 판을 확대시키기보다는 축소시키는데 주력을 할 모양이군요. 이러다 보면 팬들의 관심은 지금보다 더 시들시들해지겠죠. 아주 기막힌 아이디어입니다.
08/09/23 14:07
이제 올테테전은 더이상 안보게 되었네요
테테, 저저, 프프 전 3종세트 골고루 볼 수 있게 되어 다행이네요 응???????????? 뭐야 다 동족전이자나.. 이런걸 보고 눈가리고 아웅한다고 하죠. 분명히 지금보다 테테전 수는 줄어들게 확실합니다. 하지만 동족전 수는 더 늘어날 것 같네요. 팬을 이렇게 무시하는 리그가 있었는지 원..
08/09/23 14:53
아니 스타관련 계시판 아이디에 특허라도 걸려 있었습니까??
왜 안씁니까.. 정말 당혹스러운 해결책이네요 그나마 올 테테전은 줄겠네요
08/09/23 15:40
동종족 연속출전 해놓으면 '랜덤'도 가끔 나올수 있는 상황인데 도대체 뭘 생각하고 있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이판을 그렇게나 믿지 못하는 주제에 단물은 엄청 빨아들이고 있군요 쳇.
08/09/23 16:44
테테만 보는것보단 테테,프프,저저를 골고루 보는게 더 낫을꺼 같은데말이죠;;
아.. 물론 협회가 제정신으로 저조약을 만들었다는건 아닙니다.. 테저,프테,저프 를 보고싶지만 말입니다.. 협회로선 저게..
08/09/23 16:48
테란카드가 셋있는 팀들은 좀 고민이 있겠네요. 이번조치로 인해 팀당 종족카드는 2장이면 충분해 졌습니다.
이번조치는 동족전을 줄이는데는 큰효과가 없을 것 같지만, 현재 종족적으로 위축된 저그는 도움을 받겠네요. 저저전이라도 출전할 기회를 얻었으니... 이조치가 종족맵을 좀 더 확고히 한다면, '스나이핑'도 충분히 가능해지겠네요. 아무래도 상대팀 엔트리도 예측이 쉬워지니까...
08/09/23 16:56
적어도 저번 시즌 두 팀이 테란이나 프로토스로 엔트리를 도배(?)하는 경우는 안나올거라 보는데요.
가장 좋은 방법은 몇년전에 있었던 동일맵 동종족 연속 추전 금지조항이아로 생각합니다만.. 좀더 나은 방향으로 가지 않을라나요? 그렇다고 종족별 쿼터제를 도입하는 것도 말은 쉽지 계산하는 건 분명 머리아픈 일이고. 이제까지 프로리그에서 한 시즌(동일맵 동일종족 연속 출전금지) 뺴고는 엔트리에 제한을 두는 제도는 없었던 걸로 압니다만.. 팀플을 없앤 마당에, 엔트리에 대한 '큰' 제약 마저 둔다면 개인전 전력이 취약한 하위권 팀들에게는 엔트리 구성조차도 어려운 일이 될 듯 합니다.
08/09/23 17:49
동일맵 동종족 연속 금지 조항이 실현성이 있을까요?
예를 들어서 공식맵 6개 중 3개가 테란맵 2개가 저그맵 1개가 토스맵이라치고, SKT가 KTF와 첫경기를 합니다 맵 순서는 테란맵1 테란맵2 저그맵1 저그맵2 토스맵1 이었습니다. 그 다음 SKT의 상대는 한빛입니다. 한빛은 이전에 테란맵3 저그맵1 토스맵1 테란맵2 저그맵2 순이었다고 친다면 SKT vs 한빛전에서 테란맵1 테란맵3 이 있다면, 이 2맵에서는 각각 SKT, 한빛이 유리하게 되서 형평성이 문제가 되죠.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한맵당 한종족 출전 횟수를 6~7회 정도로 제한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08/09/23 21:09
순간 보자마자 미친거 아니야?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_-;;
한창 포모스에서 눈팅하던 시절에 프까기분들 보면서 저도 팀플 싫어라하지만 좀 심한거 아닌가? 하던 때도 있었는데 이젠 정.말.로 프로리그는 안 보게 될 것 같네요. 개인리그는 현재 보고싶은 매치업만 골라서 보고 있지, 이번 인터크루 스타리그를 시작한지 2주차만에 '어라 시작했어?' 하고 알게되었기 때문에;;; 스타판에 충성도가 많이 떨어진 것 같습니다. 2009년까지 제가 스타를 보게될지는 미지수네요. 물론 pgr은 매일 오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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