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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20 18:03
같은 이윤열 선수의 팬으로써... ㅠㅠ
설령 지난날 보여준 모습처럼 모든 게 완벽하지 않더라도 그대의 행보는 그 자체로 이미 전설입니다. 살아남아주어. 감사합니다. 2
08/09/20 18:10
이윤열 진짜 또 살아남았군요..................
결승? 4강?? 그런것은 이제 바라지도 않습니다. 그저 메이저에서 남아있는것, 그러다가 8강정도는 한두번만 찍어주는것.... 이윤열이기떄문에 기대를 해봅니다.
08/09/20 18:27
진짜 이윤열 선수 전성기때 이기기만 해서 싫어했었는데...ㅠ.ㅠ
앞마당 먹고 토할듯 나오는 물량에...정말 토할정도였는데... 제가 좋아하는 박성준 박정석선수 윤열선수때문에 피눈물 많이 흘렸잖아요... 그래서 지금도 별로 좋아하는 선수는 아니지만...아직도 경기를 볼때 그를 응원하는 적은 없지만... 그가 살아있는 전설이고....누구도 부정못할 최고였다는 것은 확실한거 같습니다.. 오늘 처음으로 당신을 응원해 봅니다...이윤열 화이팅.. (정석아 너도 좀 어떻게 안되겠니?)
08/09/20 19:18
이윤열 선수는 미완의 전설입니다. 왜냐면 지금도 스타판을 이끄는 장본인이니까요. 그가 은퇴하는 날이 바로 완벽한 완결된 전설이라고
볼 수 있으니까요. 지나간 일을 회상하듯 오늘의 플레이는 아쉽기도 했지만 감동이었습니다. '올드'라는 단어는 이윤열 선수에게는 그다지 특별한 의미로 와닿지 않아요. 왜냐면 지금도 그는 우승을 향해 앞으로 달려가는 진취적인 모습으로 현역을 감당하고 있기 때문이죠. 끝까지 살아남아주어 계속 우리 스파팬들을 감동시켜 줄 수 있길 기원하고 또 바랍니다. 이윤열 선수에게도 '희망고문'이란 단어가 생각났던 때가 있었습니다만, 골든 마우스를 첫번째로 수립한 장본인이며 더이상의 희망고문은 제 가슴에도 와닿지 않네요. 이윤열 선수 ㅠㅠ 저그전은 그렇다 쳐도 플토전에 대한 감을 다시 찾길 바랍니다. 그렇게만 된다면 우승을 다시 바라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더도 말도 덜도 말고 지금보다 2%만 더 충족시켜줄 수 있는 유일무일한 선수가 되길 바랍니다.
08/09/20 23:45
저도 이윤열이 낭만킬러라고 생각했지만 그게 낭만인 시대군요
뭐 사실 최연성은 진짜 스타판의 문을 닫으러온 존재로 생각했으니까요
08/09/21 02:30
오늘 이윤열 선수의 이겼을 때 흥분이 가라앉지 않아서 나오는 어색한 표정;;; 이 선수 베테랑 맞나요=_=;;
이겼을 때, 그리고 또 질 때,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그의 표정이 아직 살아있는 한 당분간은 계속 기대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 오늘 나다는 진정 멋졌습니다
08/09/23 06:05
새벽오빠님// 그게 이윤열의 강점이라면 강점일 겁니다. 늘 한 경기, 한 경기...승리에 목마른 이윤열.
스타 경기가 있는 한, 이윤열은 항상 경기할 거 같습니다. 30대 프로게이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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