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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8/06 19:13
랄프로렌님// 저도 관계없는건 아는데요..제가 그래서 그걸 따지기 이전이라고 했습니다..점점 세레머니강도가 세지고 있는형국이지 않습니까..이제 더 나가면 상대방팀의 엠블렘을 태우는 급의 세레머니가 나올수도 있다고 생각되서요..(뭐 이것도 허용할수 있다라고 생각하는 분들도 계시겠지만요..)공식인터뷰임에도 수위조절을 못하는데..게임중 흥분상태에서 수위조절이 쉽지 않겠죠??
08/08/06 19:17
berserk님// 현재까지 다른 게이머들의 세레모니 수위는 괜찮다고 봅니다. 이번 인터뷰에서 막말을 한 것은 온게임넷 선수들의 잘못이고, 그들이 생각이 없었던 것이지 세레모니 룰이 없어서가 아닙니다. 세레모니 룰을 정한다고 칩시다. 과연 어디까지로 정할 수 있겠습니까? 상대방에게 끝 없는 치욕감을 주는 것도 아니고, 서로 즐기는 게이머들이 많아 보이는데 룰로 벽을 치는 것은 별 도움이 되지 않을 것 같네요.
08/08/06 19:25
피스님// 최수범 선수입니다~ 본명이 최우범선수일거에요.
근데 x밥은;;;; 차재욱 선수 적은 나이 아닌데 공식선상에서 그런말을 하다뇨;;
08/08/06 19:28
세레머니를 규정화하기에는 너무 힘들지 않을까요. 구체적으로 일일이 다 규정을 해야할텐데 그렇게 하기에는 너무 복잡할것 같네요
08/08/06 19:28
엠블럼을 태우는 것은 없었어도 뭐 상대방의 사진을 찢거나 응원도구를 날린적도 있는걸요 뭐,(라이벌 브레이크였지만)
그 때는 라이벌 브레이크라는 특수성 때문인지 별말 없었죠. 그 정도 수위만 아니라면 괜찮다고 봅니다.
08/08/06 19:30
저거랑 상관없죠.
윤리적으로 방송수위를 넘어선 세레모니를 한다면 당연 규칙 상관없이 징계처리가 될테고 저는 그런 징계를 감수한 세레모니도 나오는 쇼맨쉽이 갖춰진 이스포츠로 성장하길 빕니다.
08/08/06 19:31
랄프로렌님// 저도 괜찬다고 봅니다..하지만 이건 저나 님의 주관적인 생각일 뿐이죠..그러면 전태규선수의 x질이 발언은 어떨까요??지나치다고 생각하는 분도 계시고 아니라고 생각하는 분도 계실겁니다..그리고 제가 말한 요점을 잘 모르시나본데요..인터뷰내에서도 수위조절을 못하는데..세레머니에서 수위조절이 가능하느냐 라는 점입니다..이미 감정은 쌓일대로 쌓였을테고..(이성은 선수의 파포인터뷰..김창희 선수의 포모스 인터뷰등)그 시점에서 소위 말해서 수위를 넘는 세레머니를 하면 또 논란이 일겠죠..그수위를 인제는 정할때가 됐다라는 것입니다..초창기때는 이성은선수의 한바퀴도는 세레머니도 논쟁의 대상이었으나..지금은 그냥 애교축에기는 거랑 마찬가지죠..
08/08/06 20:39
저걸 기사화한 기자 분의 자질이 더 의심되더군요.
이명근 감독님께선 안티가 늘어나는 걸 걱정하신다고 하니 적당한 선에서 제제를 가하시겠죠. 이성은 선수의 인터뷰때부터 도발의 선을 점점 넘는구나 싶었습니다.
08/08/06 20:40
저번 이성은 선수 인터뷰는 재밌고, 어떻게보면 귀여웠지
이렇게 "불쾌" 하진 않았었는데.. 전태규 선수, 차재욱 선수는 조금 실망스럽네요. 그런 얘긴 그냥 팀내 선수들끼리 얘기할때나 하지. 공식 인터뷰를 도대체 뭐라고 생각하는건지 원
08/08/06 20:41
Xell0ss님// 티원팬입니다. 이번 결승은 스파키즈 응원하고 있으니 스파키즈 팬이라고 치죠. 그럴거면 당사자들에게 가서 하시지요. 말 하기 아까우시면 그냥 안하시면 됩니다.
08/08/06 20:42
기자 앞에 세우고 비속어 이렇게 사용하는건 카메라 처음 들이대보고 인터뷰도 안해본 일반인들도 이런 실수 잘안합니다.
카메라 마사지 많이 받아본 선수들이, 인터뷰 많이 해본 선수들이 한 행동이라 더욱 화가 납니다...
08/08/06 20:43
Xell0ss님// 참죠 그냥. 됐습니다.
전태규선수 차재욱선수의 언행이 Xell0ss님을 비롯한 많은 팬분들의 분노를 일으켰다고 해서 저 위의 리플처럼 다른 분들이 기분 상할수도 있는 리플 다실 수 있는 정당성이나 명분이 생기는건 아닙니다. 수정해주실 것을 정중히 부탁합니다. 저 혼자 기분 나쁘고 저 혼자 열폭하는것 처럼 보이신다면 할 말 없습니다만.
08/08/06 20:43
갈때까지가네요.. 도발인터뷰 서로하는건 이야기거리만들고 좋은데 이건 뭐 팀끼리 싸우자는건지 뭔지.. 적당히 해야 팬들도 즐겁게봐주죠.. 피씨방대회하나요 지금?
08/08/06 20:49
차재욱선수 평소에 호감가는 편이었는데 아주 확실히 비호김으로 등극하네요.
현재 기량이 'X밥'에 가장 가까운 게이머 중 하나가 자신이라는 건 모르나보죠?
08/08/06 20:50
창해일성소님//Xell0ss님은 제가 요청한 것을 받아들이시고 리플 수정하셨습니다. 괜한 분란이 생길 수 있으니 창해일성소님께서도 수정해주셨으면 합니다. 수정에 의해 Xell0ss님의 그러한 발언은 현재 보이지 않습니다.
08/08/06 20:52
크크
차재욱선수 평소에 호감가는 편이었는데 아주 확실히 비호감으로 등극하네요. 현재 기량이 'X밥'에 가장 가까운 게이머 중 하나가 자신이라는 건 모르나보죠? (2)
08/08/06 21:34
세레모니에 대한 제한이라면 월드컵에서 상의 탈의인가, 광고판 밖으로 벗어나는 거던가; 그런 종류 세레모니하면 옐로카드를 주는 룰이 있긴 합니다;
08/08/06 21:47
아.. 요새 회사에서도 그렇고..길거리 지나다보면 진짜 개념없는 어린 친구들이 많이 보여서 절로 혀가 차지는데...
참.. 이분들은 나이가 어린것도 아니고 경력이 적은것도 아니고.. 억울하다 생각지말고 반성해야합니다..
08/08/06 21:49
온겜넷 선수들이 인터뷰에서 저렇게 도발한건 삼성칸선수들이 먼저 도발 인터뷰를 해서 그런거 아닌가요. 차이점이라면 삼성칸은 돌려 말하면서 사람신경을 긁게 만들고 스파키즈는 직설적으로 표현했네요. 뭐 저렇게 말을 한만큼 결승에서 이기면 되는거겠죠.
08/08/06 21:53
문제가 되는 부분은 도발적인 발언이 아니라 욕설이 섞인 발언입니다. 사적인 자리에서야 무슨말을 해도 되지만 엄연히 카메라와 기자가
있는 자리에서 비속어 사용은 분명히 잘못된 것이지요.
08/08/06 21:53
gksmfqkek님// 삼성처럼 도발하면 누가 뭐라 합니까.. 오히려 유게에 올라올 만큼 웃고 즐기죠. 저렇게 직설적으로 표현한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08/08/06 21:54
인터넷 댓글도 규칙이 없고 관리하는 사람이 없으면 인신 공격이 난무하고 욕설이 오가게 돼죠. 앞으로도 이런 일이 계속 된다면 협회에서 대응책을 만드리라 생각합니다. 선수들의 인터뷰나 세러모니를 관대하게 보시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E-Sports에 대한 좋지 않은 인상을 줄 여지가 있고 그로 인한 피해는 우리 모두가 지게 됩니다.
08/08/06 22:00
소양교육?? 말이 소양교육이지 .. 소양교육 사진뜬거 보면 선수들 죄다 퍼저 잡니다 -_-;;
나몰라라 하고 그냥 앉아서 자기 바쁘죠... 열심히 듣는다쳐도 하품 찍찍.. 듣는둥 마는둥..
08/08/06 22:01
결승무대 미디어데이는 프로야구로 치면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와 마찬가지엔데...
전태규선수나 차재욱선수정도의 나이라면 왠만한것은 알만한 나이인데 저런 발언을 한것은 너무 과한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08/08/06 22:03
우승컵들고 저소리하면 모르겠는데 빈수레가 요란하다고
남을 욕하는 모습이 자신의 인격을 떨어뜨린다고 생각은 못하나보내요 워낙 큰경기를 앞두고 있어서 기죽으면 안된다는 생각이 강한 것 같습니다.
08/08/06 22:03
인터뷰기사 링크 좀 해주세요~!!
팀 자체에서 저런게 교육시켜야겠죠... 사석에서가 아닌 방송이나 인터뷰를 욕설과 함께 한다면, 선수 자신은 물론 팀 얼굴에도 먹칠하는거죠..
08/08/06 22:06
우승컵들고 저런식으로 인터뷰한다면 그 선수는 진짜 정신과치료를 받아야죠...-_-;;;;;;
이번 미디어데이는 방송을 타지 않았고 기자들이 나름 순화시킬수 있었지만 결승무대는 생방송인데 저린 인터뷰가 나온다면 아마도 방송위원회에 징계는 따논 당상이죠.
08/08/06 22:13
정말로 정말로 화가납니다. 저게 프로입니까? 저 발언을 한 선수들 징계감 아닌가요.
협회에선 그저 방송사측에 조용히 가자고 부탁했다던게 그걸로 끝나게 되는겁니까? 특히 차선수님... 지금 누가 누구에게 X밥이라고 하는겁니까. 진짜 너무하군요.
08/08/06 22:15
남자들 사이에 자주 주고받는 말들 아닌가요? 아주 철저한 잣대를 들이대시네요. 정신과 치료까지 운운하시는데 할말 없습니다, 정말.
기자, 카메라 앞에서 저런 말을 했던 건 주의가 부족했고 또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언어 선택에 신중을 기했어야 하는 건 맞지만요, 어떤 상황에서는 욕설보다 욕설이 섞이지 않는 말이 더 기분 나쁠 때도 있습니다. 기자분들도 어의가 없는게 이슈 만들어서 독자들 끌자고 굳이 도발 인터뷰까지 따서 상대 선수들 기분 상하게 하는 게 잘하는 짓일까요. 선수들보다 나이 더 잡수신 기자 양반들에게 더 화가 납니다.
08/08/06 22:21
나이 잡수신 기자분들은 특종을 노리고 매의 눈빛을 하고있죠.
근데 저 두선수가 떡하니 껀수를 올려준겁니다. 신인이면 이해가 갑니다. 어벙벙 했을테니... 근데 이 두선수 왜이렇게 까일까요. 알만큼 안 선수들이기 때문입니다.
08/08/06 22:23
멜랑쿠시님// 로베르트님이 정신과치료 이야기를 꺼낸 건 지금 받아야 한다는 게 아니라 '만약' 우승을 한 후에 무대에서 저런 인터뷰를 할 경우 말한 건데 약간 오해가 있으신 듯 합니다.
근데 인터뷰 원본은 어디서 볼 수 있나요?
08/08/06 22:27
율곡이이님// http://gmnews.afreeca.com:8109/app/index.php?control=view&board=news_esports&c_no=5&b_no=26856
기사 링크입니다. 삼성전자 선수,감독,구단관계자 앞에서 저런 발언을....-_-;;
08/08/06 22:28
남자들사이에 자주 주고받는말이라는건.. 사적인자리에서 오고가는겁니다.. 남자들이 자주 방송이나 공식적인자리에서 상대방에게 비속어를 쓰진않는데요.. 정신과치료얘기를한건 당연하다고봅니다..
우승하고 아 저팀 정말 못하네요 x밥이에요 누구라도 이기겠어요 이런말하면 정상입니까 비정상입니까? 그리고 멜랑쿠시님도 말했듯이 욕설없는말이 더 기분나쁠수있습니다 그럼 똑같이 그렇게 돌려주면 뭐가 덧납니까.. 이 인터뷰자체는 이미 잘못되었습니다 팬이시더라도 무조건적인 옹호보단 비판할건 비판하고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애꿎은기자탓 해봐야 기자는 그사실 그대로 올린죄밖에없습니다.. 그거 숨기면 팬들은 몰라도 게임관계자에서는 차재욱,전태규선수는 개념없는선수로 낙인찍힙니다.. 뭐 팬한테욕먹는거보다야 덜하겠지만요 어쨋든 잘못은 했고 그게 팬에게 알려졌을뿐입니다 그럴때엔 팬이된입장으로 올바른비판을 해야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08/08/06 22:29
비공식적인 자리에서야 비속어를 사용한다고 해서 누가 뭐라고 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제가 말한것은 우승컵을 들고 한 인터뷰입니다. 그건 곧 생방송으로 우승후에 상대팀을 향해 x질이와 x밥이란 이야기가 전파를 탄다는거죠. 그런걸 감안하고 저런 소리를 한다면 진짜 대형사고 한번 터지는거죠?
08/08/06 22:34
멜랑쿠시님// 철저한 잣대라니요. 길가던 평범한 시민, 아니 초등학생을 데려다가 공식석상에 세워도 x밥 소리는 안할껍니다.
저게 비공식적인 자리에서 펼쳐졌고 연예계에서 많이 나오는 C모씨가 ~ 했더라 하는 형식의 가십성 기사로 나왔다면 그냥 웃으며 넘어갈 일이겠죠. 중요한건 수많은 기자들 앞에서 그걸 둘째치고 당사자인 삼성전자칸 선수들과 감독이 있는 자리에서 했다는점입니다. 남자들 사이에서 주고받을만한 말인데 왜 지금 이렇게 욕먹어야 하는것인지 모르시겠다면 저도 더이상 할말은 없네요. 한가지만 더 말하자면 욕설이 없는 은근한 비꼼이 욕설보다 기분 나쁠수 있죠. 하지만 그건 어디까지나 허용된 범위내에서의 도발일뿐입니다. 스파키즈팀 김창희선수가 즐겨하는 상대방 앞마당에 커맨드 짓기도 허용된 범위내의 플레이죠. 그걸로 욕하는 사람이 있나요? 기분이 나빴다면 이성은선수처럼 허용된 범위 안에서 도발을 했어야 하는게 옳습니다. 특히 팀내 최고참과 주장이라는 선수들이 저런 말을 뱉었다는건 정말 그 팀 전체의 행동으로 보이기도 하니까요.
08/08/06 23:02
멜랑쿠시님// 남자들 사이에 장난으로 주고받을수 있죠.
하지만 공식석상에서 저런 막말하는 경우는 없답니다. 간단하게 비유하자면, 박지성이 챔피언스리그 결승전을 앞두고 인터뷰에서 '드록바 그 X밥'이라고 말했다고 생각해보시길...
08/08/06 23:47
저도 프로게이머들이 여러가지 교육과 훈련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예전에도 가끔 이야기가 나왔는데, 프로게이머가 게임만 잘하면 되는거 아니냐 하는 의견이 주류였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프로게이머도 티비에 나오고.. 뉴스에 나오고.. 이스포츠라고 불리고 있지 않습니까? 연예인들이 티비에 한번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것들을 준비합니까. 표정 말투 발성 인성 등등... 프로게이머에게 그런걸 요구하는게 무리라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그것이 장차 이스포츠의 미래를 위해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노래만 잘하고 콘서트장에서만 볼 수 있는 가수보다는, 연예프로그램에서 볼 수 있는 가수가 더 대중성이 있듯이요 그것이 프로게이머 자신에게도 좋을 것이구요
08/08/06 23:54
흠 전 차재욱 선수나 전태규 선수에 대한 비판보단 세레머니 룰에대한 이야기가 좀 오고 갔으면 하는 바램으로 쓴글인데..좀 아쉽네요..
차재욱선수나 전태규선수도 도를 넘어선 실수를 한것이지만 저것이 다행히도 티비에 비쳐진게 아닌..인터뷰 중에서 나온것이 다행이라고 생각됩니다..저런 행동이 티비속에서 노출됐다면 큰 사건이 돼겠죠..티비에서 노출된다면 그것은 세레머니를 하다가 나오겠구요..어느정도의 룰을 정한다면 상대방도 흥분하지 않을것이라는 생각도 들구요..
08/08/07 00:16
공식석장에서 저런 발언을 쓰다니..-_- 뭔가 문제가 있는것같네요.
보통 일반인들도 업무적인 자리나, 사람들 많은곳에선 안쓰지 않나요?..제기준으론 도저히 이해가 안가네요-_-
08/08/07 00:24
꼭 욕설이라던지 실언에 국한될 것이 아니라
엔터테인먼트적인 차원이랄까요? 그런 면에서 선수들의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구요 사투리, 부정확한 발음, 과도한 자신감 내지는 부끄러움 대신, 좀 더 포장된? 준비된? 그런 것이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조지명식이나 인터뷰 등도 있는데 소위 '방송을 안다'는 것도 필요하구요 요즘 선수들이 외모는 많이 가꾸는데 내적인 부분은 아쉽네요
08/08/07 00:46
사실 저런 비슷한 사건이 하나더있었죠. 역시 스파키즈 였는데요. 라이브배틀에서 전태규 선수가 히어로 선수들을 향해서 말했죠. 별것도~ 아오~ 주겨버려~... 하태기 감독님과 코치진들이야 웃어넘기셨지만 논란이 있었습니다.
08/08/07 00:50
욕설은 엄연히 의미가 다르죠. 징계위원회에 회부되어도 할말이 없을 사안입니다.
아니, 징계까지도 필요없고 이러면 감독 욕먹이고 자신의 부모 욕먹인다는 것을 모르는 것일까요.-_-;; 말 조심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08/08/07 01:22
역시 김창희선수 팀 답습니다. 무슨 고참선수들이 많아서 평소에 인사를 잘 교육한다는둥,김창희선수 개인의 인성문제라는둥,
옹호하는 분위기도 있었는데 이쯤되면 막가자는 거겠죠 감독이나, 어쩌다 가끔 알싸한 감동조차 주지 못할 실력으로 입만 나불대는 고참이라는 선수들이나 아주 게임에 져서 현피했다는 공중파 뉴스까지 올라오겠습니다. 양비론 참 싫어하지만 삼성이라는 팀이 먼가 다른팀 불쾌하게 하거나 염장 지르는데에 선수인것 같기도 합니다.
08/08/07 01:36
스파키즈 선수들이 이성은선수의 도발 인터뷰에 넘어가서 부적절한 발언을 했네요.. 스파키즈선수들도 이성은선수처럼 욕만안했지 욕보다 더한 말을 해도 잘 포장해서 그럴듯하게 보이는 스킬을 좀 배웠으면 싶습니다. 인터뷰하는 능력이 부족한것 같네요.
08/08/07 03:10
"몰상식함 = 당당함" 으로 착각하는 어린사람들이 많은데,
언젠가부터 전태규 선수는 몰상식함과 당당함을 전혀 구분할 줄 모르는 것 같더군요. 차재욱 선수는 이번일로 180도 다시보게 됐습니다. 자신보다 잘나가는 선수에게 x밥이라뇨. 이런 알기쉬운 열등감 폭발은 참 오랜만에 보네요.
08/08/07 04:38
현재 기량이 'X밥'에 가장 가까운 게이머 중 하나가 자신이라는 건 모르나보죠?(3)
예전부터 스파키즈 정말 아니다 싶었는데...휴... 저건 동네 양아치들이 피시방에서 서로 웃고즐기며 하는수준이네요.... 미꾸라지 몇 마리가 물을 흐린다고....딱 그꼴이네요...
08/08/07 08:30
제 친구들은 그냥 이렇게 말하더군요 -_-;;
"김창희는 실력이라도 있지. 전태규 하고 차재욱은 뭐냐.."(말의 특성상 선수는 뺏습니다.양애 부탁..) 실력이라도 있으면 대접이라도 받을텐데.. 전태규 선수는 팀플 사라지면 어찌할지..
08/08/07 09:24
축구도 골 넣은 후 세레머니를 과도하게 하면 경고를 받게 되어있습니다. 이처럼 세레머니도 적당한 한계 내에서 해야 된다고 생각하네요.
08/08/07 09:33
스파키즈 처음엔 악동이미지로 나름호감이갔는데...
정말 갈때까지가는군요. 저건 정말 아닌듯하네요. 스파키즈 팀고참들이 자제시켜야될텐데 팀고참이라는 전태규,차재욱선수가 -_-; 에결에서 이성은vs차재욱선수경기 나오길 바랍니다.
08/08/07 10:56
나이가 어린 선수들도 아니고 팀내 최고참이라는 선수 두 분이..
공적인 자리에서 저런말을 쓰다니요...-_-;; 쫌 너무하네요..
08/08/07 14:54
제가 볼땐 방송사에서 시킨 것 같은데요 ~~ 만약 SKT VS KTF 이런 인기있는 팀끼리의 결승 같으면 저런 기자회견이 있든 없든 방송사에서 별로 신경쓰지 않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비인기 팀간의 대결이라,, 팬들의 관심을 끌어 모으기 위해서 관심을 끌만한 소재거리를 만드는 거라 생각합니다. 저번 삼성 VS 르까프의 경험도 있었고,,,,,,,,, 그냥 지켜봐 주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08/08/07 16:07
기자 자질이 의심스럽군요. 기사 후기라고 해놓고 떡하니 사이트에 제공하는 건 뭔지 잘 알수가 없네요. 사실 취재 후기(사적인 부분이 공적인 부분보다 많은, 결국 비공식적인)냄새가 나는 건데 저걸 떡하니 사이트에 서비스하는 건 무슨 이유일까요?
보통 기자들의 취재 후기는 블로그를 통해 조심스레 작성을 합니다.(왜냐하면 소속돼 있는 매체의 논조와 본인의 개인 논조는 분명 다를 수 있고, 못다한 이야기를 비공식적으로 말 할 수 있기에 늘 조심스럽습니다) 그런데 저 기자는 저걸 사이트에 떡 하니 적어 놓은건 분명 좋은 시선으로 바라볼 수 없게 만듭니다. 선수들의 소양에 관해서도 논의해야하지만, 저런 이야기를 기사가 나가는 사이트 내에 같이 기재하는 것도 매우 큰 문제입니다.
08/08/07 17:07
기자분도 신중하진 못했지만 이건 누가봐도 스파키즈 선수들이 잘못한 케이스아닌가요?
이성은 선수의 매끄러운 도발은 나름 쇼맨쉽으로 보이지만 상대를 향해 공적인 자리에서 그런(?) 단어를 쓰는것은 아무리 봐도 아닌것 같은데요. 젋은 스포츠라 그정도는 용인되는건가요?
08/08/07 17:22
기자는 사실 그대로를 쓸 필요도 있죠 .
이런 기사를 만들 빌미를 제공한 선수의 잘 못이지. 기자의 잘 못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스파키즈 선수들 정말 비호감..이네요 . 협회에서 시켜주는 소양교육의 문제가 아니라. 이건 기본 아닌가요 ? 상식이 있다면 저런 말을 저런 자리에서 해선 안된다는 건 누가 배워주지 않아도 스스로 판단 할 수 있는 문제 아닌가요 ? 생각이 없어보이네요.
08/08/07 17:44
기자가 사실을 왜곡한것도 아니고 그야말로 있는 그대로 쓴건데... 그게 무슨 기자 잘못인가요..
신중이요..? 그건 스파키즈 팬입장에서나 신중이지.... 이건뭐..
08/08/07 19:18
저번에 이성은 선수의 영상도발 부터가 문제였던 것 같습니다.
(삼성의 다른 선수들의 영상은 시합 전 기선제압을 위해 할 수 있는 정도라고 봐요) 제 생각엔 포스트시즌 진출이 불투명한 시점부터 희망을 져버리지 않고 열심히 노력해서 결승진출 까지 이룬 팀에게 '이길 생각은 하지마세요. 그냥 연습하지 마시고 광안리 바다에서 어떻게 즐길 지 그거만 고민해 오시는게~', '저질스런 경기' 였다, '에이, 스파키즈' 등 그런 거 부터가 잘못된 거 아닌가요? 이성은 선수가 처음 세레머니 할 때 무척 반대 하는 입장이었다가 저도 거기에 익숙해지면서 좋아하게 되었는데 저번 그 영상은 좀 심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물론 공식석상에서 저런 말을 한 거는 분명한 잘못이지만 그 정도로 기분 나쁘고 자신들의 자존심에 상처 입을 수 있을 정도 였다고 봅니 다.
08/08/08 10:13
음.공식적인 자리에서 그런건 분명 잘못이 맞구요..
다만 원인제공은 이성은 선수가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영상 보면서 기분이 좀 안좋아졌었거든요.
08/08/08 11:43
사실 이번사건은 도발이 문제가 아니라 단어선택의 문제였죠.
선수들끼리는 정말 싫어한다는 느낌의 악감정은 별로 없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모두들 팬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서 하다가 조금 선을 넘어버린것 같네요... 사실 전 평소에 전태규선수 인터뷰같은거 상당히 재미있게 봤거든요. 우리팀이 최고다. 상대팀은 모냐... 뭐 이런식의 말이죠... 예전에 이승훈선수도 이성은선수 세레머니나 도발 멋있다고 배우고싶다고 한적도 있죠. 이번 사건을 본보기로 삼아 최소한의 선만 지켜준다면... 그 이상의 도발 역시 대 환영이죠.
08/08/08 12:45
까꿍님// 개념은?님// 우선 온게임넷 선수의 발언이 문제는 잘못됐고, 재발되지 않도록 해야 됨이 우선입니다.
그다음 생각해 볼 것이 해당 정식 기사에는 언급이 없고 '이슈' 코너에 그 내용을 실었다는데에 불만이 있는 것입니다. 본문 내용에도 필터링을 해서 인터뷰 기사 처리해달라고 요청이 와 그렇게 하고, 다른 코너에서는 그 내용을 공개했습니다. 이걸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까요? 해당기사에서는 아닌 척하고 그것도 같이 서비스가 제공되는 코너에 '이슈' 코너에 고스란히 공개됐습니다. 물론 저런 일을 숨기는 것도 잘못된 일이지만, 해당 기자가 쓴 글 내에도 필터링 요청이 들어와 기사처리를 해 놓고, 기사 리스트에 노출된 [기자석]이란 코너에 그것을 뒤집는 글을 썼다는 것이 문제라고 봅니다. 만약 기자가 개인 블로그에 못다한 말을 썼으면 아무런 문제가 되질 않습니다만, 기사 노출된 곳에 버젓이 또 쓴다는 것도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08/08/08 13:40
음.. 제가 잘 몰라서 그런데 그게 잘못인가요?
요청이 들어온다고 모두 받아야들여야 하는건 아니지 않나요? 정식기사에 놓던 다른 페이지에 놓던 그건 어디까지나 기자마음일것이고요.
08/08/08 14:12
[NC]...TesTER님// 기자석이라는 공간 자체가 정식인터뷰를 올리는 곳이 아닌 현장 이야기. 기자가 취재하면서 느낀 이야기를 올리는 곳이라고 생각되는데요 .
예로 올라온 이야기를 보면 , '한빛스타즈의 포기는 없다.' '스팀팩의 저주는 없다' , '축제가 되기엔 2% 부족했던 e태백 페스티벌' 등이 있더군요 . 이런 맥락을 볼때 기자회견장에서 있었던 선수들의 행동을 지적한 기사가 전혀 문제 될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매체의 언론을 보더라도 기자칼럼이 분명 존재하며 . 기자들이 현장취재도 중 일어나는 일을 종종 기사에 싣는 일이 있습니다. 더군다나 YTN에서는 돌발영상이라고 정치인들이 욕하는걸 뉴스 말미에 종종 넣어주지 않습니까? 정치인들 욕하는걸 꼬집으려면 기자 개인블로그에 넣어야지 왜 뉴스 말미에 넣었겠습니까? 분명 일어났던 일이였고, 기자는 그 일을 전달할 의무도 가지고 있는거죠 . (이런 일로 기자가 왜 올렸냐는 말을 듣는 곳은 여기 이스포츠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드네요 . 어떤 매체를 봐도 칼럼형식의 기사문은 존재해왔습니다. 왜 지적받아야 하는지 자체가 의문스럽네요 ) 필터링을 요청했다고 기자가 모두 받아 들여야하나요? 분명 온게임넷 선수들은 말도 안되는 발언을 했어요. 가감없이 선수들의 발언을 그대로 적었고 현장분위기를 전했을 뿐인데 왜 이것이 필터링 되야 하는건가요 ? [기자석] 이라는 것이 정식기사가 아닌 칼럼에 가까운 내용을 싣었던 것이였고. 그 내용도 그 맥락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기자를 탓하기전에 그런 빌미를 제공한 선수를 먼저 탓해야죠 .
08/08/08 18:10
까꿍님// 기자탓을 먼저한 건 아닙니다. 우선순위는 분명 선수들의 말이라고 댓글에도 달았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부분은 선수들 말 문제 다음으로 기자의 문제도 지적한 것입니다. 까궁님 말씀데로 필터링을 요청했다고 기자가 받으라는 것은 아닙니다. 그런데 파이터포럼 기사에는 그 말이 전혀 없습니다. 그런데 다시 그 말을 꺼낸 것이지요. 물론 기자가 그걸 숨기라고 하는 건 아닙니다. 필터링을 받아들인 걸로(기사에는 그 말이 없기에..) 인식되는데 기자석이란 코너에 그 말을 다시 했습니다. 그런데 그 기자석이란 코너가(이슈코너) 버젓이 기사리스트에 같이 노출되어 있습니다. 기사에는 없고 기자석에는 써 넣는데 그걸 같은 위치에 노출하고 있습니다.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까요? 필터링을 요구해 기사에는 처리 안했고, 같은 위치에(이 말의 의미는 유저들이 같은 선상에서 읽혀질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노출하고 있는 건 무슨 의미일까요? 제 말의 요지는, 1. 선수들 말 잘못이 우선 문제다(절대 기자 문제 보다 아래가 아닌 우선입니다. 이 부분은 댓글에서 많은 논의가 있었기에 별다른 말을 안했습니다) 2. 기사 안에 선수들의 말 잘못이란 부분이 없는데(필터링 요구를 받아들인 것으로 해석됩니다) '기자석'이란 코너에는 그 부분을 언급했습니다.(언급할 수 있습니다. 안된다는 것이 아닙니다) 다만 노출 위치가 기사리스트에 같이 있게 되어 결국 '필터링 요청을 수락했지만 같은 위치에 노출함으로써 대부분의 네티즌이 그 사실을 알게 됐다. 필터링 요청을 수락 안한 결과와 같다" 입니다.
08/08/08 18:53
[NC]...TesTER님// 그러니 칼럼형식을 빌려 선수의 잘 못을 꼬집은 거라는 거죠 .
다른 언론에서도 정식기사와는 별개로 칼럼에서는 뒷 이야기를 하는 경우가 있죠 . 그 맥락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거죠 . 우리가 보는 신문에서도 정치인들의 막말은 기사에 실리지 않습니다. 읽는 독자를 위해 어느정도 순화 되어 나오죠 . 이러한 과정을 거친 것이지. 그 언행에 대해서 필터링을 거쳐 묵인해주겠다는 의미는 아니죠. 앞에서도 언급한 돌발영상만 보더라도 .같은 시각 같은 자리에 있었어도 기자들에 따라 전혀 다른 문맥이 형성되기도 하고 단어가 순화되어 나오기도 하죠 . 이 것이 묵인하는 뜻이 아니라는거죠 . 까기 위한 기사도 아니고 결승전을 앞두고 출사표를 던지는 인터뷰입니다. 그런데 거기에 *밥 이라는 단어를 쓰는 건 이상한 일이지만 기자 칼럼을 통해 이러한 일이 있었다라고 쓰는건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라는거죠. 협회의 요청으로 정식 인터뷰 기사에서는 그 문장이 제외됐을 수는 있어도 기자 개인적 생각이 많이 들어가는 칼럼에서 조차 묵인 해줄 필요는 없는거죠 .
08/08/08 23:40
이거 뭐 제정신인지 모르겠네요
공식적인 인터뷰에서 저러는건 이명근감독은 뭐 인성교육이나 이런건 안시키나요? 이건 아무리봐도 징계감입니다. 과거 이승훈선수의 경기중 채팅욕설이나 그런것보다 훨씬 심각해 보이네요. 이건 무엇보다 실수가 아니니까요.
08/08/09 00:50
기자가 잘못됬다니 말도안되는소립니다.
선수가 저런소리를했는데 물론 필터링을 요청받긴했겠죠. 그래서 그 기사는 단어를 바꿔썼습니다. 하지만 이정도 문제가 그냥 덮어져서야 되겠습니까? 당연히 따로라도 기사화하는게 당연한겁니다 이건 누가 도발보고 뭐라그럽니까? 그냥 이렇게만 얘기해도 별일없었을겁니다 "창희가요, 성은이형은 200년 연습해도 자기 못이길거랍니다" "그런 저질스런 경기력으로는 우리에게 상대되지않아요" 근데 "성은이는 x밥이래요"가 뭡니까 공식석상에서, 상대 선수에게 'x질이'가 뭡니까..
08/08/09 07:54
까꿍님// 필터링을 요구해서 해당 기사에는 그런 말이 전혀 없습니다. '묵인'과 '필터링 요구'를 같이 해석하시는 것은 아니겠죠?
자꾸 말이 도는 것 같은데, 선수의 잘못된 발언을 묵인하자는게 아닙니다. 분명 그것을 네티즌에게 알려야할 것은 알려야 하지만, 기사와 같은 위치에 노출했다는 것이 안 좋게 보인다는 것입니다. 돌발영상의 예를 들었는데, 돌발영상 하는 장면에서 해당 화면에 나오는 사람이 보내지 말아달라고 요청하거나 그런 절차를 밟는 것은 아니잖습니까? 쓰지 말아야 할 것을 썼다고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왜 기사와 같은 위치에 노출했냐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가령, 신문 지면에 A라는 사항을 기사를 썼는데,(위 사례와 비슷하게 적용한다면 미디어데이를 기사화) 필터링 요구가 들어와 1면에는 A사항에 대한 기사가 나오고 2면에 그 뒷이야기를 실지는 않습니다. 말씀하신데로 뒷면 칼럼(사실 취재 뒷 이야기를 그 날 지면에 실는 경우는 제가 본 적이 없습니다) 혹은 블로그 등에 쓰는 일은 많습니다.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기자가 그 뒷이야기를 쓴 것에 대한 비판이 아닙니다. 같은 기사리스트에 노출되었(마치 1면에 해당 기사나오고 2면에 뒷 이야기 나오는 경우) 다는 것을 비판 하는 것입니다.
08/08/09 17:06
[NC]...TesTER님//
'기사와 같은 위치에 노출했다는 것이 안 좋게 보인다는 것입니다'에 대해 기자의 잘 못을 지적하셨는데 인터넷 신문의 특성아닌가요 ? 협회에서는 정식인터뷰에서 그 부분에 대해 빼달라는 요청을 했습니다. 그 날 기사에서는 결국 *밥이라는 부분이 빠졌고 , 기자는 같은날 문제되는 이 칼럼을 씁니다. 인터넷 매체 특성상 다른 부분의 기사일지라도 같은날 올라온 기사는 같은 공간에 묶어서 new 라는 이름을 달고 뜨는건 상식이죠 . 이 부분을 문제 삼는 건 인터넷 매체의 특성을 전혀 이해하지 못 한 거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습니다. 기자가 같이 묶어서 보내달라고 요청하지 않아도. 어느 매체든 새로운 뉴스는 한 목록으로 묶어서 나오는건 정말 기본중에 기본 아닌가요 ? 그럼 같은 날 쓰지 말았어야하는거라는건지.? 파포에 들어가보세요 . 새로운 기사는 이스포츠뉴스로 어느 종목, 어떤 내용을 가리지 않고 새로뜬 뉴스 순차적으로 뜨게되있습니다. 어디에 올렸어야 한다는겁니까? 블로그? 블로그에 올리든 칼럼을 쓰든 기자의 마음이에요 . 칼럼형식으로 쓴다고해서 전혀 욕먹을 것도 없고 어느날 . 어떤 형식으로 썼다고 해서 비판 받을 필요가 없죠 . 다른 새로운 기사가 올라오면 그제서야 그 자리를 찾아가는게 인터넷 매체의 특성인데 이게 왜 이렇냐고 . 묻는다는 자체가 이해가 안되네요 . - 이런식으로 기자를 비판하는건 감정적인 비판이라고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기자는 그날 있었던 현장일을 칼럼형식으로 썼을 뿐입니다.
08/08/09 20:49
까꿍님// 까꿍님// 파포 기자를 일반 신문사 기자처럼 생각한 제가 잘못입니다.
일반 신문사 기자에 대한 저의 가치관을 파포 기자에 적용시켰던게 무리였나 보네요. --------------------------------------------------------- "인터넷 매체 특성상 다른 부분의 기사일지라도 같은날 올라온 기사는 같은 공간에 묶어서 new 라는 이름을 달고 뜨는건 상식이죠" ---->지금 논쟁이 되는 요소는 '기사'와 '기자석'이라는 타이틀로 글을 작성한 부분입니다. '기사' 두 가지를 두고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윗 댓글에 칼럼 형식으로 기사 뒷 이야기를 쓴 것으로 볼수 있다고 직접 언급하셨습니다. '기사'와 '기사'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잘못된 비교 대상을 가지고 상식이라고 하면서 마치 제가 비상식적인 기준으로 말하는 늬앙스가 느껴져 언급합니다) ----------------------------------------- 저는 전혀 감정적인 비판을 한적이 없습니다. 무엇을 두고 감정적으로 비판한다는 것인지요? 제 눈엔 까꿍님이 뭐라고 하셔도 해당 기사에는 협회 측의 요구를 받아들이고, '기자석'이라는 이름하에 바로 그것을 뒤엎은 글을 쓰신 분의 자질이 기자라는 직업이 맞는지 의심스럽습니다. 그리고 저는 인터넷 매체에 기준을 적용한 것이 아닙니다. (인터넷 매체와 인터넷 언론을 구분해서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비판을 한 기준은 인터넷 매체가 아닌 '기자'의 책임과 제가 지금까지 봐 온 '기자'의 의미였으니까요.
08/08/09 20:56
[NC]...TesTER님// 협회측이 요청하지 않았더라도 기사에는 *밥이라고 쓰지 않죠.
*밥이라는 단어를 포함하지 않은건 결승전을 앞둔 좋은 의미로 마련된 자리에서 나올 말이 아니니까요 . 기자의 책임은 사실을 알리는 것이 최고의 목적입니다. 그렇다면 그런 기사를 따로 작성한 것이 기자의 자질을 의심받을 만한게 아니라 오히려 더 기자 정신을 발휘했다고 볼 수 있죠 . 협회의 요청으로 그 부분을 삭제하고. 언론이 입막음 했다면 오히려 자질을 의심받았을테니까요 . 이런 일이 정치권에서 일어났더라도 기자가 욕먹을까 ?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스포츠가 팬과 선수의 사이가 가깝고 기자와 선수의 사이가 너무도 가깝다 보니 . 기자정신을 제대로 발휘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자자질을 의심받네요 . 굳이 칼럼과 기사의 차이가 아니였더라도 기사의 형식으로 나왔더라도 저는 똑같은 생각을 했을 겁니다. 기사 형식이더라도 절대 문제 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 매체 특성상 다른 부분의 기사일지라도 같은날 올라온 기사는 같은 공간에 묶어서 new 라는 이름을 달고 뜨는건 상식이죠" 을 지적하셨는데 이는 인터넷 매체특성을 예를 들어 설명한 것인데 제가 뭘 기사와 기사를 두고 했다는건가요 ? 앞에서도 분명 논란이 되는 글은 칼럼형식이라고 밝혔는데 제가 뭘 잘못했는지 이해를 잘 못 하겠네요 ;;
08/08/09 22:01
까꿍님//
협회측이 요청하지 않았더라도 기사에는 *밥이라고 쓰지 않죠 ---> 요청하지 않았다면 '기자석'에 썼던 것처럼 기사를 써야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자의 책임은 사실을 알리는 것이 최고의 목적입니다. ---> 맞습니다. 제가 협회에서 필터링 요구했다고 쓰지말라고는 말하지 않았습니다. (윗 댓글 참조하세요) 혹시 아직도 제 주장이 "그런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협회에서 요구했다고 그걸 쓰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스포츠가 팬과 선수의 사이가 가깝고 기자와 선수의 사이가 너무도 가깝다 보니 . 기자정신을 제대로 발휘했음에도 불구하고 기자자질을 의심받네요 . ---> 기자와 선수가 가까운 것과 제가 생각하는 기자정신에 어긎나 기자자질을 의심하는 거랑은 아무런 관련이 없습니다 굳이 칼럼과 기사의 차이가 아니였더라도 기사의 형식으로 나왔더라도 저는 똑같은 생각을 했을 겁니다. 기사 형식이더라도 절대 문제 될 것 없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제 생각입니다. 협회의 필터링 요구에도 불구하고 만약 해당 기자가 기사에 '기자석' 처럼 글을 썼다면, 제가 생각하는 기자의 본분을 다 한 걸로 받아들였을 것입니다. ※저는 기사가 두 개인데 같은 날 New라는 이름을 달고 같이 나온 것에 대해 비판한 것이 아닙니다. 하나는 '기사' 이름으로 나오고 나머지 하나는 '기사'가 아닌 '기자석'이라는 일종의 칼럼(?) 혹은 '취재 뒷 이야기'를 까궁님께서 말한 것처럼 마치 '기사' 두 가지를 나란히 노출 시킨 것에 불만입니다.
08/08/09 22:41
[NC]...TesTER님//
두 기사를 노출 시키지 않아야 하는 이유가 있나요 ? 이런걸 왜 문제 삼는지 아무리 이해하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 팬심때문이라면 몰라도 이걸 비판하는데는 논리가 없어보입니다. 기자 정신을 운운할 일도 전혀 된다고 생각하지 않구요 . 이런 일로 왜 이렇게 논쟁을 해야하는지 조차 이해가 안되네요 . 사실을 전달 했을 뿐인데 욕먹어야 한다는건 감정적인 비판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거죠 . 기사가 연달아 올라온건 인터넷 매체의 특성때문에 어쩔 수 없다고 앞서 언급했는데도 기자의 자질을 운운하는데 어디서 논리를 찾아야하나요 ? 선수에 대한 배려를 안한 기자에 대한 도덕적 문제가 있는건가요 ? 기자 정신에 현장 비판 글은 현장 기사 뒤에 붙혀 내면 안된다는 기자 룰이 있는건가요 ?
08/08/11 13:13
까꿍님// 기자라는 호칭을 쓰면서 인터넷 매체 기자와 우리하 흔히 말하는 기자와 다르게 구분해야 합니까?
까꿍님과 저와 생각이 다른 부분이, "저는 기자석의 글과 기사를 다르게 보는 거고, 까꿍님은 두 글 모두 기사처럼 보시는 듯 합니다." ----------------------------- 선수에 대한 배려를 안한 기자에 대한 도덕적 문제가 있는건가요 ? -----> 제가 마치 선수들의 잘못을 배려하자는 식으로 말을 하지 마십시오. 저는 분명히(누누히) 선수 말 실수에 대한 부분이 1순위라고 말했습니다. 사실을 전달 했을 뿐인데 욕먹어야 한다는건 감정적인 비판으로 밖에 보이지 않는다는거죠 . --->제가 비판하는 부분은 분명히(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사실 전달'한 것에 대해 비판하는 것이 아닙니다. ------------------------------------ 계속 말이 반복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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