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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4 18:32
거의다 박성준선수의 우세를 점치는 시점
과연 손찬웅선수가 대반전을 이끌어 낼것인지 오영종선수의 공백을 메꿔야할 르까프의 토스에이스로 거듭날것인지
08/07/04 18:36
1,5경기가 ...돼..돼랑도라고 하면서 박성준 선수를 까더군요 T_T 이겨도 욕먹고 져도 욕먹고..
하지만 천운이든 운빨이든 박성준선수가 금쥐를 먹기만 한다면 전 덩실덩실 할 것 같습니다....
08/07/04 18:38
만약 손찬웅선수가 결승가면 이것도 사건일듯 합니다.
지금까지 떨어트려온 선수들이 개인리그 우승경험있는선수들이나 최근 가장 잘나가는 선수들이었습니다. 이제동->한동욱->김택용->허영무 과연 박성준선수마저 무너뜨릴지
08/07/04 18:39
손찬웅선수 정명호선수랑의 1시간 장기전 진 데미지가 좀 걱정되는데요. 근데 두선수가 친한가 보죠? 손찬웅선수가 채팅하며 웃고 있네요.
08/07/04 18:42
일단 손찬웅선수 지난주 5세트의 운영은 아닙니다.
그리고 박성준선수의 정찰은 날빌만 아니면 이긴다라고 확신하는 정찰입니다. 드론정찰 엄청빨리 나갑니다.
08/07/04 18:44
근데 저 드론으로 가스러쉬 해주는게 좋지 않았을까요? 예전에 고석현선수가 박영민선수한테 가스러쉬 써서 쏠쏠하게 재미보던데요;;
좀 아쉽긴 하네요.
08/07/04 18:49
어어~ 러커 셋 버로우 해서 토스의 나오는 질럿 견제해보지만 옵저버 딱 추가되었죠. 이제 셔틀 리버와 함께 추가 가스 멀티쪽에 자리를 잡는 손찬웅.
08/07/04 18:50
자~~ 박성준 한번 들이대볼 생각인듯~~ 과연 손찬웅이 추가 가스 멀티를 가져갈수 있을것이냐~
근데 현재까지는 여의치 않아보여요.
08/07/04 18:52
이거 순식간에 박성준쪽으로 분위기가 급물살을 탑니다. 이거 박성준의 역뮤탈 병력과 히드라로 제 2가스 멀티 깨겠는데요~ 1경기는 박성준이 잡을것 같아요~
08/07/04 18:56
화랑도가 플토가 가스멀티 가져가기가 어렵다는게 문제인데, 전반적으로 머큐리보다는 저프전이 훨씬 할만해 보이네요. 손찬웅 선수의 교전 실수만 아니였다면 토스가 더 분위기도 좋았는데 지금은 거의 기울었네요
08/07/04 18:57
'나 히드라만 뽑으니 커세어 조금 뽑아라'라고 만든후 라바 모아서 한번에 무탈뽑은뒤 바로 전장에 투입한 센스가 돋보였습니다.
손찬웅 선수의 컨이 좀 아쉽긴 했지만 커세어가 없는 상황에서 결과는 비슷했을겁니다. 화면에는 나오지 않았지만 스콜지+무탈로 커세어를 먼저 잡은듯 보였습니다.
08/07/04 18:59
손찬웅 선수도 일단 가스 멀티는 먹고서 정비하고 진출했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화랑도가 개스멀티만 어떻게든 가져간다면 토스가 정말 할만한 맵인거 같은데요. 조금 성급했어요
08/07/04 18:59
박성준선수 가볍게 첫승 따냅니다. 그리고 1경기는 맵의 영향이 없다고는 볼수는 없지만, 그것보다는 손찬웅선수의 실수가 훨씬더 컸습니다.
거기서 리버가 따로 잡히고 그 병력이 허무하게 막힌 순간 어느맵이라도 저그가 거의 잡는 분위기였을겁니다;;
08/07/04 19:00
만약 STX가 포스트시즌간다면
콜로세움이나 카트리나에서 플토 저격용으로 박성준선수를 쓰고 김윤환선수를 팀플로 돌릴꺼 같습니다. 그정도로 박성준선수의 토스전은 강력합니다.
08/07/04 19:01
그리고 박성준선수의 역뮤탈은 이번 경기의 베스트 퍼포먼스였네요.
정말 기가막힌 판단이였습니다. 사실 저런 역뮤탈 타이밍이 그 저그의 토스전 수준을 잘 나타내주는 단면들중 하나인데 말이죠.
08/07/04 19:02
박성준 선수의 프로토스전 생산력은 역대 따라올자가 없는것 같습니다. 자원창을 잘보시면 인구수 막힘없이 미네랄이 300이상을 안올라가네요..
08/07/04 19:02
멜랑쿠시님//
근데 신승은 어렵게 이긴다가 신승 아닌가요?-_-;;; ...... 매울신써서 신승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닌가?-_-;;
08/07/04 19:04
역시 투신이네요. 경기의 흐름을 천천히 자신쪽으로 만들면서 상대로 하여금 자연스럽게 지치게 만드는... 그런 기분이 든다고 할까요.
정말 투신의 토스전은... 최강이네요. 토스 입장에서는 공포...
08/07/04 19:06
참 토스 잘잡는 저그들은 진짜 역뮤탈 타이밍이 왜이렇게 기가 막힌 걸까요. 얼마전에 이제동선수도 두번이나 김택용선수를 역뮤탈로 잡아내기도 했고요,
마재윤선수도 전성기때 역뮤탈로 꽤 이득본 경기도 많은걸로 알고있어요. 가장 토스가 싫어할만한 타이밍에 저렇게 뮤탈을 띄우는 기술이 정말;;
08/07/04 19:08
멜랑쿠시님//
괜히 제가 죄송해지네요.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시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 SKY92님// 문자중계 잘 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토스 유저로서 제가 저그전에 커세어리버를 고집하는 이유가 바로 저 뮤탈때문입니다. ㅠ.ㅠ 스톰을 잘 못쓰는 저로서는 뮤탈을 상대하기가 너무 버거워요..
08/07/04 19:16
전 손찬웅 선수 현재는 좋아보이는데요. 안드로메다 땡히드라 안당하고 천천히 중반 가면서 지상군 조합 잘되서 하이브 전 타이밍 잘 노리면 토스 괜찮은듯해요.
08/07/04 19:18
손찮은 판단력이 정말 실망이네요 -_-
당연히 본진을 지키는게 먼저 아닌가요. 어쩜 프로게이머가 저렇게 판단력이 떨어지는건지...
08/07/04 19:18
다만 토스유저로서 보자면 그나마 쌓인 커세어가 위안이긴 합니다.
그런데 템플러도 없이 저 병력을 어떻게.. 그런데 손찬웅선수 5시쪽 병력 이동도 이해가 되긴 합니다. 어쩔수 없었죠. 토스입장에선.... 다만 너무 많은 병력을 뺏었던것일뿐.. 토스입장에선 정말 답이 없습니다 저렇게 나오면.. 멀티 주자니 답이 없고, 치러 가니까 이렇게 머리써서 들어오면..
08/07/04 19:20
음..저도 박성준선수가 토스전만큼은 이제동선수와 아직도 비견될만한 실력을 갖추고있다고 생각합니다.
테란전만 다시 괜찮아진다면 이번 스타리그를 계기로 재평가받을수 있을꺼같네요.
08/07/04 19:21
근데 박성준선수 5시 멀티 해처리 필때부터 이런 시나리오를 설마 계획한건가요?
만약 그랬다면 마재윤선수의 진영수선수 상대로의 롱기누스 12시 멀티 미끼만큼 전율인데요.
08/07/04 19:21
요새 저그들이 플토에게 밀리는건 확실히 요새 저그들이 못해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해주면 플토는 언제나 저그의 밥이죠. 무난하게 플토를 잡아드셔주네요.
08/07/04 19:22
그냥 본능적으로 토스가 약한 타이밍을 알아채리는듯하네요.아직 결정은 안났지만 도재욱vs박성준 결승이 성사된다면
박성준선수도 프로토스전만큼은 S급이니 대박매치라고 불러도 무방하다고 봅니다.
08/07/04 19:22
SKY92 // FISH용 일거라는 생각이드는게 5시 지역 앞마당 커세어가 오버로드를 죽이고 있는데 보란듯이 드론이 해처리를 폈습니다. 이건 아마도 나와서 부셔라 이거같은데요. 저글링으로 병력나온거 확인하고 앞마당 멀티 밀어버리는 시나리오 같은데 짜온거같습니다 이건..
08/07/04 19:24
Dizzy님// 원래는 마재윤선수가 1위였었으나 마재윤선수의 패가 많아지면서 어부지리(?)로 박성준선수가 다시 1위로 되었습니다.;;
08/07/04 19:24
cncritic님// 4강 맞거든요..
박성준 선수의 다전재 토스능력 대단하네요. 손찬웅 선수는 뭔가 큰 벽을 느끼고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실력차가 느껴지는 두 경기였습니다.
08/07/04 19:24
3경기 트로이에서는 손찬웅 선수가 날빌이라도 준비하지 않았을까요.
왠지 9/9 게이트를 하지 않을까... 예상을 해봅니다만... 왠지 무난하게 투신이 잡을 분위긴지라... 저런 대담성을 보여주려나요...
08/07/04 19:24
괴수 VS 투신이 성사되면
박용운감독대행 느낌 참묘하겠네요 박성준선수의 저그최초 2회우승에 기여했던 박용운감독대행이 이제는 박성준선수의 금쥐획득저지를 위해 싸워야 하는 운명
08/07/04 19:26
윗님들 알려주셔서 감사~~
마재윤, 박성준 두 선수 모두 플토전 총 승률이 72~73% 정도 되었던 시절이 있었는데 많이 하락했네요.
08/07/04 19:27
9발업 섬맵 만들어놓고 희망고문 스타일로 가겠죠. 도재욱 선수처럼 그런 발굴의 센스도 이미 나온 이상 트로이맵 손찬웅선수한테
상당히 암울할듯하네요.
08/07/04 19:28
판단력이나 전투력이나 전부 손찬웅 선수가 박성준선수보다 떨어지는데
그렇다면 그런 것을 메꾸기 위해서 손찬웅선수가 전체적인 판을 잘 짜와야하는데 그 것도 아니고... 손찬웅 선수 계속 리그브레이커다. 강라인이다. 욕 많이 먹던데... 거기서 벗어나는 건 힘들겠네요.. 정말 8시 전에 경기가 끝나느건가;;; 그래도 결승은 재미있겠네요. 초중반이 강한 박성준과 중후반이 강한 도재욱이라 'ㅡ'
08/07/04 19:29
확실히 예전 같지가 않아요.
예전엔 4강에서 어떤 선수들이 붙어도 꽤나 치열했던 경기들이 나왔는데 요즘은 오히려 위로 올라갈수록 실력차이가 보이는 듯한 느낌을 지울 수가 없네요.
08/07/04 19:29
휀 라디엔트님//
흐흐 어쨋든 박성준선수의 저글링은 정말 명품이라서요! 무엇을 하던 정말 강력해 보입니다. 그나저나 저는 바이론이 좋기 때문에 휀을 싫어합니다!!!!...(무슨말을 하고 있는거냐 너..) 지금 리플 분석 보니까 손찬웅선수 반응도 완전 늦었네요. 질럿 한기정도만 냅두고 히드라 보자마자 바로 귀환했어야 했는데 이건 뭐..
08/07/04 19:31
2경기에서 템플러의 충원속도가 빨랐다면... 커세어 숫자좀 줄이고 말이죠... 결과론이지만...
안드로메다에서의 커세어 - 리버 조합은 별론가보죠? 아니면 연습때 성과가 없었으려나...
08/07/04 19:33
Dizzy님// 와이고수에서 검색해봤는데
공식전은 박성준 선수보다 마재윤 선수의 토스전이 약간 높습니다만 거의 차이가 없네요. 다승1위도 마재윤입니다. 오늘 박성준 선수가 이기면 바뀔수도.
08/07/04 19:34
도재욱선수랑 박성준선수가 많이 친하고 같은팀에 있었던 시절도 있었으니 서로의 스타일을 너무 잘 알것 같아요. 그래서 재밌는 게임이 나올듯.
08/07/04 19:36
갑니다...양쪽다 날빌의 가능성이 많은 시점에서 5드론+전진9겟이면 손찬웅이 유리한데요...
3:0되면....강라인도 강라인이지만...갑자기 포모스에서 본 '손찮은'이란 말이....(이 정도의 비아냥은 pgr에서 용인되겠죠?)
08/07/04 19:38
엄재경 해설..경기가 너무 일방적으로 끝나려하니 살짝 역전의 가능성이 있다고 말하지만..ㅜ_ㅜ..힘들어보이네요.
그래도 손찬웅선수, 이번 경기를 이기면 또 어떻게 될줄 모릅니다. 힘 좀 냈으면 하네요.
08/07/04 19:38
온게임넷...이대로 끝내면 방송 구멍난다랄까요...장비점검 들어가네요...
근데...방음사운드용 PC? 그냥 mp3같은거 돌리면 되는거 아닌가요? 호오..
08/07/04 19:45
박성준 선수... 결승전 생각이라도 했던걸까나요...
4경기 엄청 몰아 칠거 같다는... 이제 불 붙었으니 말이죠... 그리고 손찬웅 선수, 날빌까지는 좋았는데 4경기 오델로에서의 더블이후에 운영은 어떨려나요...
08/07/04 19:45
8시 뉴스는 가지 않겠다!!
그래도 4강인데 더 재밌게 가봅시다.. 근데... 이거... sky92님 설마 또 맞출려나요;;; 어젠 msl 3:2맞추시더니..
08/07/04 19:46
손찬웅 선수의 질럿 컨트롤이 아주 좋았고
박성준 선수는 무난이 막을줄 알았는지 3해처리에 드론이 나오지 않았던게 패배의 요인이라 생각합니다.
08/07/04 19:46
2:1이 되면 모릅니다. 2:0과 달리..뭔가 기대감을 가지게 하는 스코어네요.
팀 내의 이제동선수와도 연습을 했을꺼같으니 역전도 아주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 봅니다.
08/07/04 19:50
[LAL]Kaidou1412님// 그래서 피디들이 저저전 결승을 그렇게도 싫어했었죠.
특히 오늘은 뮤직뱅크 원걸+소시도 나와서 나름 녹화까지 뜰까 했는데 운 좋게도 큰 무리 없이 모두 시청하게 되는군요
08/07/04 20:07
박성준 선수 유닛의 변환이 정말 다이나믹하네요.
지난주 박찬수 선수를 보면서의 답답함과는 정말 대조적이네요. 오늘 혹시 박성준 선수가 지더라도 토스 상대로 저그는 이런 모습을 보여줘야죠
08/07/04 20:13
완벽합니다. 무난하게 2년전 저그대 플토의 경기를 보여주네요...
걸어다니는 머큐리, 1년에 두번지는 플토전, 이런 말들이 추억이 된 요즘. 테란전에 특회된 요새 저그들에게 따끔한 일침을 놓는 플토전이네요.
08/07/04 20:13
4경기는 진짜 프로토스를 요리하는 저그의 운영의 묘를 보여주네요.
마치 투신이라기보다는 악마같았습니다.. 러커 소수로 병력 움직임 막고 기껏 옵저버 만들어서 뚫고 나왔더니 앞마당을 습격하는 가디언.. 이건 정말 충격과 공포였습니다. -_-
08/07/04 20:14
토스는 진짜 그냥 가볍게 요리해버리네요 필요한 유닛 딱딱나오고 다른 저그들처럼 아무생각없이 저글링히드라 부어서 지고 이런거없이 참 깔끔하네요 진짜 근데 박성준선수 대진운 최고네요
08/07/04 20:14
손찬웅으로서는 4경기 러커밭은 템플러로 무리해서라도 뚫고나왔어야 하는 것 아닌가 싶습니다.
........................... 하긴 그러면 뮤탈이 본진을 습격했겠죠..
08/07/04 20:18
▶ EVER 스타리그 2008 결승전
- 7월 12일 오후 5시 30분 인천 삼산월드체육관 ◆ 도재욱(프) vs 박성준(저) 1경기 오델로 2경기 트로이 3경기 안드로메다 4경기 화랑도 5경기 오델로
08/07/04 20:18
음..4강전에서 보여준 도재욱선수와 박성준선수의 모습으로는..약간 박성준선수로 추가 기우네요. 하지만 도재욱선수 또한 괴수라는 닉네임에 맞게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모르기때문에 여러가지로 기대되네요.
08/07/04 20:25
모르죠. 마재윤 선수가 다전제에서 토스전 지는 모습은 어디 상상이나 했었나요..
하여간 결승전 정말 기대되긴 합니다. 8강이 끝났을 때 우리가 예상한 최고의 결승 대진이 나왔으니 온게임넷 측도 좋아할 테고..
08/07/04 20:39
4경기때 해설분들께서 손찬웅선수의 셔틀견제 부재를 많이 아쉬워하셨는데
커세어는 커녕 스타게이트도 안올린 토스 입장에서 선 스파이어를 올린 저그 상대로 셔틀견제는 생각도 하기 힘들고 하더라도 되려 자충수가 될 확률도 높았다고 생각합니다..
08/07/05 00:59
이번 결승전 가야겠습니다. ^^
거리고 가깝고, 원걸도 보고, 무엇보다 박성준 선수의 골든마우스 획득을 축하하기 위해서요. ^^ (두번째 이유 때문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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