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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1 18:47
저그가 너무 무난히 확장을 늘려가고 있어요. 아까전에 버로우 센스가 너무 좋았습니다. 정명호선수 오랜만에 출전인데 정말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네요.
08/07/01 18:55
자~~ 본진 드랍!! 대규모의 저글링 떼들이 스타게이트 지역으로!!!!! 아드업 저글링!! 아드업 저글링!!! 스타 게이트 때려 부수고!!!!
08/07/01 18:56
디파일러까지 합류해봅니다만 쌓인 캐리어와 스톰으로 얼추 정리하네요. 근데 소수 저글링이 어영 부영 살아남아서 생산 건물 꽤 때려부숩니다?
08/07/01 19:02
요새 안드로메다에서의 프토대 저그전은 ..... 피지컬 받쳐주는 무한맵이라는 느낌이 강하네요....
퀸에 디파일러에... 정말 모든유닛 다써보는듯....
08/07/01 19:05
캐리어에 인스네어 플레이그 패러사이트!!! 별걸 다 뿌리는 정명호! 그래도 3시 미나요 손찬웅? 3시이이이이이!!!!! 해처리 못깼어요!
08/07/01 19:06
3시 해처리 기어이 캐리어로 깨긴 했지만......... 어쨌든 토스는 3시를 가져가야 경기를 이길수 있는거거든요. 물론 양섬에 5시 자원 많이 남긴 했어도.
08/07/01 19:10
어어!! 6시쪽에 디바우러 다크스웜 히드라와 캐리어 커세어의 싸움!!! 자~ 3시쪽에 손찬웅이 확장을 시도하는데! 저기 깨지면 안돼요!!
08/07/01 19:12
아직도 저그가 자원이 만이 넘어가는데......... 문제는 저그 자원이 떨어져간다는거죠. 3시를 손찬웅이 가져가면 결국 토스가 이기는 시나리오예요~
08/07/01 19:15
정명호선수 자원 다 떨어져서 원래 손찬웅 기지, 즉 1시쪽 미넬라 멀티쪽을 릴레이로 채취합니다. 이제 3시는 정명호가 가져가야 돼요.
08/07/01 19:30
퀸 1부대정도 뽑아서 마나 차분히 채우면 이길듯.. 근데 정신없이 겜하는 중에 브루들링을 생각하기가 쉽지는 않죠. 워낙에 안쓰이는 마법이다보니
08/07/01 19:41
에이. 안되네요.
토스의 '모인 지상병력'은 이길 수 없어도 토스의 '모인 공중병력'은 적절한 마법사용과 유닛배분으로 승리할 수 있다는걸 다시 보여주는군요.
08/07/01 19:43
해설진은 계속 브루들링을 원했는데, 사실 커세어가 다 떨어진 상황에서 가디언만 일찍 나왔어도 더 쉽게 경기가 끝났을 거라 보네요..
아무튼 양 선수 중계진 모두 고생한 1경기였네요-_-
08/07/01 19:44
제가 예전에 하템 믿고 버텨 봤는데 퀸 뽑으면 정말 그냥 끝이더군요;
버티니까 들어오지 않고 퀸 부대단위로 운영하면서 놀리더군요;; 이런 경험이 아마 정명호 선수는 없는 듯. 그래도 저그가 이기면 그저 좋은^^;
08/07/01 19:44
1시간동안 1경기 응원하는 기분이란..
안그래도 오늘 경기는 피말리는데 굳이 이렇게까지 안해도 ㅠ_ㅠ 잡아서 다행입니다. 마법 원없이 봤네요;;
08/07/01 19:46
근데 1경기에서 비기면 1경기때 선수들로 재경기 하나요??
아니면 1경기는 무승부하고 2경기로 넘어가나요?? 예상은 1경기를 한번더 할거 같은데..
08/07/01 19:48
개인리그도 아니고, 팀의 운명이 걸린 매치의 첫경기에서 쉽게 지지치는 것이 더욱 이상하지 않나요..?
자기 욕은 참아도, 부모님 욕은 못참듯이.. 자신의 패배라면 몰라도 팀의 패배인데요...;; 저는 오히려 12시가 남아있었는데도 지지를 친 것이 의아스럽더군요.. 좋아하진 않지만, 임요환선수였다면 마지막 캐논 부서지는 순간까지 항전하지 않았을까요..??
08/07/01 19:50
ElleNoeR님//
예전 마본좌시절 케텝vsCJ에서 박정석선수가 전맵 먹고도 박영민선수의 올 다칸으로 비기기에 말려 비긴적이 있었죠. 재경기가 시행되었는데.. 박정석선수는 다시 나온반면, 상대로는 마재윤선수가 나와서 한동안 정신적 공황에 빠져있었다는.. 아마도, 출전선수는 변경가능할껍니다.
08/07/01 19:50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흠 저도 첨엔 막 답답했는데 상황을 보면 지지를 늦게 친것도 이해가 갑니다.. 일단 팀의 상황도 그렇고,, 비기는걸 노리고 기지방어만 한걸수도 있으니깐요... 다만.. 보는 입장에선 화딱지가 좀 나긴 하죠.
08/07/01 19:55
세로 위치에서 선가스와 노배럭 더블은 노배럭 더블이 더 나은가요..??
주훈 해설께서는 이영호선수가 빌드싸움에서 승리 했다는데.. 개인적으론 이해가 잘 가지 않네요.
08/07/01 19:58
일단 처음부터 이영호선수는 맞고 시작하겠는데요. 그러면서 클로킹 레이스가 준비중이죠. 이미 레이스 날아와서 견제하고 있네요. 이영호도 컴셋을 달고 있긴 합니다만.
08/07/01 19:59
결국 앞마당 띄웠네요 이영호. 양선수 모두 2스타에서 레이스 모읍니다. 서로 아카데미 짓고 컴셋은 달은것 같은데요. 박지수는 엔베 짓고 터렛까지 조이기라인에 구축했죠.
08/07/01 20:02
헉 이영호 지다니; 쟤 왜저래..
시즌 초반 중반 포스가 다 날라가는건가요? 하지만 오늘 박선수가 잘하긴 했네요.
08/07/01 20:05
진짜 스팀팩의 저주에 걸린것 같아요. 두선수가 직접나오지 않아도 경기가 나오는것만으로도 저주에 걸릴만큼
강력한것 같아요. 정말 스팀팩 방영이후 바로 박성균, 이영호선수가 점점 지기 시작했죠.;;; 우연의 일치라고 보기에는...
08/07/01 20:06
KTF 이번 경기 이기고 다음경기 삼성칸이랑 하는데...
티원 입장에서는 KTF가 르까프, 삼성칸 모두 이겨주길 바라는 입장이겠네요.
08/07/01 20:06
이영호선수 스트레스로 피부염도 걸리고 했는데 김철 감독은 왜 자꾸 프로리그에 내보내나요?
안그래도 이번주 MSL도 있고, 프로리그도 연패 중인데 프로리그는 한주는 쉬게 해주면서 자신감 회복도 좀 하게 하고 마인드 컨트롤도 하도록 시간을 줘야죠...
08/07/01 20:07
Southpark님//그만큼 케텝이 승리가 목마르다는 거 아닐까요. 현재 이영호 선수만큼 3종족 상대로 안정적인 카드는 찾기 힘든걸요.''
08/07/01 20:16
솔직히 현재 이영호선수 없었으면 KTF가 지금 포스트시즌을 노릴수가 있었는지 조차 의문입니다. 그만큼 테영호선수가 팀내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그만큼 너무 크다는거죠.
따라서 포스트시즌이 급한 지금 계속된 출장은 어쩔수 없는듯 해요. 물론 너무 내보내는것 같아 가슴이 아프긴 합니다. 하지만 이럴때 일수록 테영호선수가 힘내줘서, 이번에 팀도 승리하고, MSL도 4강에 올라가고 , 결승에서 이제동선수랑의 빅매치를 성사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MSL 결승 팀킬 싫어요 ㅠㅠ 그냥 이제동 VS 이영호로 밀렵니다.)
08/07/01 20:17
강예나님// 물론 승리에 목마르다는 것은 이해합니다. 하지만 몸상태가 최상도 아니고 안좋은 선수를 더블헤더에 연속으로 내보내는 것은 좀 아닌 것 같네요. 결국 더블헤더 연패했지 않습니까.
개인리그도 준비해야되고 안그래도 휴식이 필요한 선수를 더블헤더에 다 내보내고.... KTF 팀이 그렇게 개인전에 목마른 팀이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말입니다. 오델로는 보니까 테프전도 10대10으로 동등한 수준이네요. 굳이 테영호 선수 말고 프영호 선수를 내보내도 되지 않았나요?
08/07/01 20:18
20080463님//
티원이 직행을 노리지 않는이상.. 순위가 낮은 케텝이 다승을하면 티원입장에선 좋을게 전혀없죠. 안전하게 가기 위해선 8패이하인 팀들의 전패가 가장 좋지 않을까요..?
08/07/01 20:19
완성형폭풍저그가되자님//
삼성 vs KTF 경기에서 KTF가 이긴다면, 티원이 광안리 직행 가능성이 더높아지죠. 삼성 남은경기가 KTF, 공군 티원 남은경기가 온게임넷, CJ 이거든요. 승점싸움입니다. 이제 +17 vs +16입니다. 티원과 삼성..
08/07/01 20:19
아무튼 박정석/홍진호선수가 잡아내질 못하면 4경기는 이제동의 저저전이란 말이죠. 3:1로 끝장나는 수도 있으니 부담감이 막중합니다~ 게임 시작하죠!
08/07/01 20:20
Southpark님//스카이님이 쓰신대로 현재 케텝은 발등에 불이 떨어진 상황이니까요. 안써도 욕먹고 써도 욕먹는 판국에 쓰고 욕먹는 게 외려 나을지도.. 라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로는 이영호 선수가 '즐거워하던 게임'을 싫어하게 되진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08/07/01 20:22
안쓰고 욕먹는게 나은 것 같습니다 ㅠㅠ 이영호 선수는 지금 당장은 쓰면 쓸수록 닳고 있는 것 같거든요...
그나저나 티원 벌점 1점 있던데 아쉽겠군요.. 벌점만 없었어도 공동 1위일텐데;;
08/07/01 20:26
노영훈선수.. 당연히 박정석 선수한테로 달렸어야죠.. 프토대 저그 1/1이면 프토가 훨유리하거늘.. 판단력이 공방수준인 저보다도 못하네요..;
08/07/01 20:28
박정석선수의 미소 아름답네요.. 푸하하..
경기중에 웃을정도였나요.. 하하 노영훈선수가 5시로 달려 게이트지역 파일런만 부셨어도 상황은 모를뻔했을텐데요..;;
08/07/01 20:40
크..배병우선수도 잘하는선수니 이번 저저전도 볼만하겠군요. 개인적으로는 에결에서 이영호vs이제동 보고싶어서..ㅠ.ㅠ..
이제동 선수 화이팅입니다.
08/07/01 20:46
서로 앞마당 가스타이밍 비슷하고 뮤탈 나왔거든요!! 어어어!!! 마주치나요! 배병우가 뮤탈이 하나 더 많아보이지만 이제동 바로 충원! 배병우는 스커지를 섞었거든요!! 자!
08/07/01 20:47
이제동 컨트럴.......이건 먼가요~!!!!!!!!!!!!!!!!!!!!!!!!!!!!!!!!!!!!!!!!!!!!!!!!!!11
08/07/01 20:47
이거 이제동선수~!!!최고중의 최고입니다라는 김정민해설...................................
아..ㅠㅠ 적이지만 대단한데요~!
08/07/01 20:49
이제동선수. 송병구선수와의 결승전때의 그 눈빛.. 요즘 돌아온거같습니다. 최근에 조금 풀린듯했는데 확실히 독기가 돌아왔습니다. 다시 조금씩 쌓아나가면 됩니다. 본좌로드!!
08/07/01 20:51
크크..살짝 이제동vs홍진호 로 갈아 타 봅니다..물론 어렵지만..^^;;..만약 홍진호 선수가 이기면 스갤 pgr 대 폭발인가요?..
08/07/01 20:53
테영호~!!!!!!!!!!!!!!!!!!!!!!!!!!!!!!!!!!!!!!!!!!!!!!!!!!!!!!!!!!!!!!!!!!!
08/07/01 20:57
김철감독의 '그래도 이영호다'...통할지 보겠습니다만...이영호 선수에 의존도가 너무 큽니다. 물론 승도 많이 챙겼지만..
장기적으로는 안좋아보이네요. 이번 시즌은 근근히 버텼지만..
08/07/01 20:57
맵이 콜로세움이라 양쪽 다 가장 무난한 테란을 내세울 수밖에 없었나보군요. (저는 Pass해 버렸지만) YGOSU에서 살펴보니 무려 31%가 선택한 에이스결정전 조합이네요.
08/07/01 20:58
3위=르까프 오즈 12승7패 +5 (42승37패, 개인전 35승24패/팀플레이 7승13패)
4위=KTF 매직엔스 12승8패 +10 (47승37패, 개인전 36승27패/팀플레이 11승10패) 순위가 변할지.... 아니면 순위가 유지될 지... 이 한판으로....결정됩니다!
08/07/01 21:03
20080463님//
누가 이기든 순위가 유지가 안 되고, 오늘 이기는 팀은 3위, 지는 팀은 5위가 됩니다. 5위 STX가 12승 8패 세트득실 +6 이거든요(가만 있어도 4위가 됨).
08/07/01 21:08
맵이 다양하면 모르겠는데, 3개의 개인리그, 프로리그에 공통맵이 워낙 많아서, 연습하기엔 더 좋을지 몰라도 자주 출전하는 선수들은 플레이스타일도 많이 노출되고 스나이핑 당하기 쉽죠. 그런데 이제동 선수의 저그전은 워낙 피지컬이 좋아서.. 노출도 필요없네요
08/07/01 21:12
이야! 레이스로 아머리 제지합니다! 구성훈 애드온 아직 안달려서!!!! 클로킹은 못하는데!!! 자!! 아머리!! 아머리!! 아머리!!! 완성했습니다!
08/07/01 21:19
테녕호선수~!!!!!!!!!!!!!!!뒤에 병력더오고 뚫지를 못해요~!!!!!!!!!!!!!!!!!!!!!!!!!
08/07/01 21:22
이영호~!!!!!!!!!!!!팀의 플옵가능성을 높여주는데요...
역시 테녕혼가요~!!!!!!!!!!!!!!!!!!!!!!
08/07/01 21:29
지지~!!!!!!!!!!!!!!!!!!!!!!!!!!!!!!!!!!!!!!!!!!!!!!!!!!!!!!!!!!!!!!!!!!!!!!!!!!!!!!!!!!!!!!!!!!!!!!!!!!!!!!!1
08/07/01 21:38
르까프의 이번시즌 선수의 다양화는 많은 카드를 가질 수 있다는 점에서 좋았지만
지난해 원투펀치의 개인전 필승의 느낌은 많이 사라졌군요. 특히 오영종 선수의 부재는 에이스 결정전에서 쓸 가장 강력한 카드가 사라진 것과 마찬가지군요. 든든하던 르까프 1승카드 에이스 오영종이 그리운 한판이었습니다.
08/07/01 21:55
아...............케텝너무좋아..
옛~~날부터 팬이여서 23연승하면서 한창분위기좋을땐 엄청 프로리그보는맛도나고~ 스타하는맛도나고~ (케텝이기는거보고하는스타는 정말 잘풀린듯.........그냥;;) 그런데 우승은못하고 맨날 슬픈표정 찡그린표정만 보았고.. 하지만 지금다시 오랜케텝을 응원하는게재미가나고 신이나네요!! 제발 이번에우승하길...!!!!
08/07/01 21:59
1경기도 그렇고 에결전에는 아예 쓰러지는 줄 알았습니다.
경기는 보고 쓰러져야해! 이 마음으로 버텼네요. 그래도 결과가 이렇게 달콤하니 팬하나 봅니다. 진짜 KTF팬 하기 너무 힘드네요 ㅠㅠ 아...... 진이 다 빠지네요;;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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