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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3 07:21
저도 마찬가지입니다.
워낙 강자를 좋아하기 떄문에 2005년 6월에 군대에 입대하고. 2007년 초나 되서야 겨우 내무실에서 리모콘을 잡고 스타리그를 볼수 있게 되었는데. 온게임넷 밖에 안나왔기 때문에 마재윤 선수의 활약은 거의 보지를 못했지만 그냥 5회연속 결승진출이라는 사실만으로 대단하구나~! 하며 팬이되어 버리더군요. 그리고 저희 중대에 딱 네대있던 인터넷 되는 컴퓨터로 mbc게임 결제까지 해서 생방으로 맛본 3.3의 충격... 그리고 지금 이영호 선수에게 끌렸습니다.지금 열리는 프로리그 영향도 있었지만. 곰티비 이벤트 16강전과 박카스에서의 모습을 보고 팬이되어 버렸습니다..박성균(초청전),오영종,김택용,송병구(두번)를 5판3선승제에서 최대 한세트씩 밖에 안내주며 승리하는 모습이 너무 본좌스러웠죠.. 오늘 만약 손주흥 선수에게 진다면.. 투니버스배부터 10여년간 스타리그를 너무 사랑해왔기 때문에 앞으로도 저의 가장 큰 취미로 변함없겠지만 굉장히 흥미가 떨어질것 같아요.. 흑 흑..
08/07/03 11:14
이영호 선수는 이길겁니다.혹,오늘 지더라도 앞으로 많은 대회에서 우승을 할 선수입니다. 그러므로 END가 되서는 안되시겠지요...^^
08/07/03 17:02
르깝팬이자 손주흥선수 팬으로써 위에 많은 분들을 다시 못보게 된다는게 슬프네요.
부디 명경기로 이영호선수 팬까지 흡수하시길 바래요 손주흥선수~
08/07/03 17:24
저는 소위 본좌 라인이 약해지면 스타판을 등한시 하곤 했습니다.(항상 최강자가 누구인가가 궁금했습니다.) 그러다가 다시 포스를 뿜는 선수가 있다는 소리를 들으면 다시보곤 했죠.
최근엔 김택용 선수가 금뱃지 실패하고 안보기 시작했다가 요새 이영호선수가 잘한다길래 다시 보기시작했습니다. 보통 선수들의 전성기가 짧은게 좀 안타깝긴하네요. 한참 잘해서 인기 얻으면 어느새 부진에 빠지니(워크제외) 이영호 선수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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