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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7/02 21:02
제 생각에는 공군과의 경기가 남은 삼성이 아무래도 유리하지 않을까요? KTF가 좀 껄끄럽긴 하지만 온게임넷과 CJ를 상대하는 T1이 더 불리해보입니다. 참고로 전 임요환선수 광팬입니다. ^^
08/07/02 21:09
이민재님// KTF STX도 아예불가능한건 아닌데 승점차가 많이 나서요 가능성이 희박한상태입니다. 그래서 이 두팀의 싸움으로 압축시켜본것입니다.^^
08/07/02 21:22
이민재님//
삼성과 T1이 0:3 패배를 2연속하게된다면, 케텝과 STX에게도 직행의 길은 열려있습니다만.. 실제적으로는 무척이나 힘들겠죠.
08/07/02 21:34
처음느낌님//제가 잘못알고 있는건가요? 포모스에도 나와있는데 담주 삼성 경기는 vs KTF입니다. 공군 경기는 그 다음주이구요 ^^
08/07/02 21:38
나머지 팀 같은 경우에는
KTF와 온게임넷이 최대 14승 8패 +14, STX가 14승 8패 +12까지 가능합니다. 삼성은 최소 14승 8패 +11, SKT는 최소 14승 8패 +10까지 가능합니다. 가능성이 없지는 않지만 앞에 붙는 전제조건이 무척 많은데다가 삼성과 SKT가 1승만 해버리면 끝나죠.
08/07/02 21:41
프로야구로 따지면...
sk가 코시직행 못하는 확률도 존재한다라는것과 비슷하죠...^^ 두팀 중 한팀이 광안리 간다고 보면됩니다... 산술적 계산은 어디까지나 산술적 계산일 뿐입니다...
08/07/02 22:43
삼성 초반에 부진해서 2007년의 영광은 여기까지인가 했는데 갑자기 허영무라는 프로토스가 각성하더니 미친듯이 연승 결국에는 광안리 직행도 노리게되었네요. 2007년이 송병구-이성은-팀플 3펀치였다면 이제는 송병구-이성은-허영무(-팀플)의 3.5펀치는 되는 것 같네요. 쩌그리 이창훈선수가 은퇴해서 팀플이 약해지긴 했지만 아직 박성훈 선수는 남아있죠. 팀플성적도 상위권팀중에선 톱이구요.
T1은 뭐랄까. 과거 영광의 시절로 되돌아 간다는 느낌이랄까. 뭐 원투펀치라고 할 것도 없이 전선수가 에이스죠. 문제는 플레이오프시 2경기나 되는 팀플을 어떤 조합으로 내보낼 것인가... 암튼 두팀의 공통점은 "저그는 필요없어!!"
08/07/02 23:03
밀가리//확실히 이번 시즌 프로리그에서 저그는 거의 안 보이는군요. 그나마 이제동, 박찬수 선수밖에...
마재윤, 김준영 등 기존의 강자들은 영 힘을 못 쓰고 있구요. 김명운 선수는 한빛 여건상 출전기회는 많았는 데 기대만큼의 성적은 못 거두었구요. STX 김윤환 선수도 성적이 영 좋지 못하구요. 다음 시즌에는 협회가 저그 좀 살려줬으면 하네요.
08/07/03 08:57
이번 시즌에서 저그가 많이 불리한 맵들도 있긴 하지만 안드로메다 같은 저그가 토스 상대로 할만한 맵에서 지는 모습은 맵이 저그가 안나오는 유일한 이유가 아닌 걸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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