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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16 08:22
저번에 이거 투표한다고 올라왔었었죠. 확실하긴 한겁니다. 중국내부에서 투표한거라 한국 스타크 게이머들은
꽤 표를 받았음에도 떨어졌고.. 장재호야 뭐 한국국적만 가진 안드로메다인이고 워크계의 본좌라서 너무 당연하게 뽑혔구요..
08/04/16 08:32
이거 뽑는 대회에서 재호선수가 우승했기도하고 중국에서 투표하면 스카이를 제외하면 인기는 항상 재호가 1위....
프로게이머중 내국인 1명 외국인 1명을 뽑아서 하는데 스카이/장재호가 되었었죠. 근데 설마했는데 정말 되는군요. 중국에서 하는대회중 인기투표로 진선수중에 1명부활시키는 대회가 가끔하는데 재호는 앵크(워크에서 부활아이템)를 가지고 시작하는 선수입니다. 스카이가 살아남았다는 가정하에 말이죠 대단한선수에요 후후
08/04/16 10:32
지난번에 진영수 선수도 스타크래프트 부문에 참가했던 대회였죠. 이름이 갑자기 기억이 안나는데 인기 투표로 중국인 성화봉송자와 비중국인 성화봉송자를 뽑기위해 투표해서 장재호선수가 비중국인에서 1위를 차지했었죠.
08/04/16 12:10
베이징 올림픽 개막식 때 시범종목으로 e-스포츠를 선보인다고 하던데;;; 재호선수가 시범경기를 한다고 하네요... 이렇게 쭉~ 가다보면 e-스포츠 종주국이 중국이 될 것 같은.... 지금 우리나라 사정을 봐도 그렇고 -_-;;; 우물안 개구리;;
08/04/16 13:46
이거....... 기뻐해야 하나요, 아니면 슬퍼해야 하나요?
중국 정부에서 이번 올림픽을 계기로 더욱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 진다면 머지않아 우리나라 프로게이머들이 중국 프로팀으로 이적하는 사건이 생길 것 같습니다.(벌써 있나요?)
08/04/16 14:15
아직도 스타만 보고 있는 KESPA와 달리... 중국의 경우 이미 세계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게임들을 육성하고 있죠. (스타팀도 육성합니다)
이미 워크래프트 같은경우 중국팀이 2개 이상입니다. 유명한 팀만해도 WE팀과 BET팀이 있는데 BET팀의 경우 한국선수들만으로 이루어져 있을정도입니다. 현재 WC3L이라는 팀리그에서 2위에 랭크하고 있구요. 이미 중국시장은 E스포츠에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고 있지요.
08/04/16 14:59
워크래프트 같은경우 중국에서 꽤나 인정받는팀은 4팀? 정도 되죠.
전통의 강호 WE(과거 김성식 이성덕 박준 천정희 등등 많은선수들이 거쳐간팀 현재는 중국선수들만)와 wNv(과거 조대희 이형주 윤덕만 등의 선수들이 거쳐감 현재는 중국선수들만), 신흥 강호 BeT(현재 천정희 조대희 장두섭 김성연 김진우 선수들 포진), 중국선수로만 이루어진 Colorful 팀등이 있죠. 한국선수들이 중국 팀으로 이적하는것은 예삿일도 아니죠. 카스에서도 과거에 project_kr 팀이 중국의 Hacker팀에서 후원받은적도 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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