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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9 19:15
박정석선수는 그래도 팀플 자주 나오겠죠~~~
헌터스라는 박정석선수의 안방이 있는데 과연 개인전 올인한다는 박정석선수라 할지라도 헌터스 팀플에는 나올껍니다.
08/04/09 19:23
강민선수 감을 완전히 잃은듯 보이던데요.
예전에 MSL 블루스톰 경기에서 개인화면 보는데 미니맵 못보고 손도 느린 저인데도 공격받는다는 메세지가 계속뜨는건 캐치할 수 있더라구요. 그런데도 그걸 무시하고 화면전환도 안하다가 scv에게 프로브를 다수 헌납했죠. 팬이었지만 냉정하게 말한다면 은퇴시기가 온것 같습니다.
08/04/09 19:28
서지훈 선수와의 스킨스 매치에서도 보면.....
....대부분이 이길수도 있는 경기를 타이밍 못잡아서 지는 경우가 많더군요, 물론 7경기는 진짜 불리했던 상황인데도 스테이시스 필드 하나로 역전한것 때문에 좋았지만, 몬티홀SE에서의 경기는...솔직히 박정석의 팬으로서도 진짜 기분나쁜 경기였죠 타이밍 러쉬에 그냥 밀리니까. 블루스톰에서의 경기는 한번에 진격하면 그냥 이길 수도 있는 것을, 머뭇거리기만 하다가 엎치락뒷치락하다가....이긴게 이긴게 아닌걸로 이겼죠..박정석이 비록 올드지만, 박정석 선수는 나름대로 꾸준하지 않나요? 솔직히 말해서 현 83년생중에 프로게이머로 현재까지 활동하는 사람이 얼마나 되겠나요? 현재까지 83년생중에 정식 프로게이머로 등록되있는 사람으로는 나도현/박정석/박대만 뿐이죠, 박대장은 이번 OSL에 올라갔으니 나름대로 가능성이 있는걸로 보이고, 나도현? 글쎄요. 그래서 언젠가는 부활하리라고 믿습니다 ^_^
08/04/09 19:29
물론 강민선수가 박정석선보다 데뷔시기도 늦고, 시력저하라는 핸디캡을 안고 있긴 합니다만,
그래도 강민선수도 나름대로 잘 하셨으면 좋겠네요 ^_^
08/04/09 20:33
MSL블루스톰에서의 경기라면, 박지수와의 경기를 말하시는거같네요..솔직히 그 경기 이기긴 이겼지만 SCV에서 프로브 10킬 당하는거 보고 진짜 좀 이상하다고 생각했는데, 확실히 강민 선수 멀티태스킹이 떨어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네요, 플플전에서도 강민/박정석 선수 둘 다 이상하게 기량이 떨어진거 같다는 생각도 듭니다.....강민 선수가 후기리그 이스트로전에서 서기수 선수와 붙은 적이 있었는데 초기까진 상대인 서기수선수와 대등하게 나가는데 중앙교전에서 유닛배합을 잘못해서(물론 리버컨도 평소때와는 달리 긴장을 많이 했는지 제대로 쓰이지 못했습니다) 그냥 밀리더군요.....물론 동족전이라는게 어떻게 될 지는 모르는 거지만, 분명한 것은.....결국 나이가 원수인 것인가요?? 박정석 선수의 팬으로서 진짜 많이 슬프네요
08/04/09 20:35
하긴 박영민선수도 주장으로서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거 같네요......더군다나 이번에 박정석 선수가 주장되었다던데, 그저 잘 되었으면 좋겠네요 ^_^
08/04/09 20:36
By.Fantasy 가 듣보잡 테란으로 불리우다니 눈물이 앞을 가린다는...
By클랜 테란 원투 펀치.... 플래쉬는 대박났는데.... 판타지도 빨리 방송&무대 공포증 극복하고 좋은모습 보였으면 좋겠네요... 더불어 강민선수 반드시 부활하시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Lord Of Dream 꿈의 군주여....
08/04/09 20:40
글 쓸땐 누군지 생각이 잘 안나서 몰랐는데...정명훈 선수(KTF의 신인저그 정명호 선수의 오타인줄 알았더니 진짜 있었군요!)를 말하는건가요? 이번 SKT T1라인에 테란카드가 전상욱/고인규/정명훈/오충훈 이렇게 있는데...아무래도 2008 프로리그가 되면 개인전 출전기회가 조금 더 늘어날거라고 봅니다!!
08/04/09 21:09
ToGI님// 박영민선수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는게 아니라 송병구/김택용/김구현의 떠오르는 3대토스를 뺴면 현재 가장 강한 프로토스 유저입니다 캡틴박이라는 이름이 그저 주장이라서 나온건 아니죠 후후...
08/04/09 21:24
경기에 나와서 확실하게 한번 이기는 그 자신감을 얻는게 가장 중요한거 같습니다.
자신감을 너무 잃은거 같애요.. 제발 믿어봅니다!!
08/04/09 21:49
워낙에 저력이 있는 선수들이니 한번 맘먹고 게임 열심히 하면 잘해낼거라고 믿습니다. ktf 올드 선수들을 보면서 이번이 우승할수 있는 마지막 시즌이야...라고 항상 생각했는데 이번엔 정말로 우승할수 있는 마지막 시즌일거 같습니다.
08/04/09 23:22
정명훈 선수경기는 완전 정명훈의 베넷 어택이었죠.... 손도 못써보고 정석전으로 밀리던데요ㅠ
근데 정말 궁금한게 이윤열 선수는 도대체 비결이 뭐랍니까 -.-
08/04/09 23:40
바포//김구현선수가 잘하기는 하지만, 프로리그로 국한시켜서 봤을때..박영민선수도 오영종선수와함께 톱라인 토스죠...경험도그렇고, 클래식한 토스로 그렇게 타종족 잘 때려잡는거보면... 참..
멋지죠 후기리그 플옵까지 견인한 씨제이의 최고공신..
08/04/09 23:56
데뷔는...강민 선수가 박정석 선수보다 빠르지 않나요?
물론 사람들이 잘 기억못하는 강민 선수의 1기 시절이었지만.. 강민 선수 생각보다 정말 오래된 유저입니다. 중간에 크리스탈 공장(큭큭) 다니느라 쉰 거 빼면.
08/04/10 00:06
데뷔는 강민선수나 박정석선수나 그렇게 차이나는것같지는않은데...
강민선수는 그전에도 슬럼프겪다 멋지게 부활한모습도 몇번 보여준기억이있으니 팬으로써 다시한번 믿어봅니다 ^^
08/04/10 14:01
이래저래 신기한건 박영민....
박정석의 태란전 박영민의 태란전 둘다 틀은 같은데 결과는 다른...... 박정석의 저그전 박영민의 저그전 둘다 클래식한 지상군압박 방식은 같으나 역시 결과는 다른....... 박영민선수는 되는데 왜 박정석선수는 안되는지 박정석 화이팅!
08/04/11 01:42
그래도 강민 선수는 군문제도 없으니(면제) 심기일전해서 다시 좋은 성적 내셨으면 좋겠어요. 라식 수술 이런 것으로 시력 강화 안 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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