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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8 07:55
위에 송병구란 이름이 떠있지 않으면 정줄 놓은 모드의 윤용태 선수라고 생각될 정도였습니다.
-> 이게 어째서 용태 선수 비하 발언이 아닐 수 있는거죠?
08/04/08 08:05
평소에는 후덜덜한 경기력을 보여주다 결정적인 무대(국제경기)에만 서면 참새가 되는 황새(황선홍)의 저주때문이라....이참에 기분전환삼아 아이디를 바꾸는 것은 어떨까하는 정신나간 생각도 다 듭니다.키보드에 캐리어 금지....라고 쓴것인지....리버캐리어 체제가 소위 '훼손'당한 이후...변신을 시도중인건지....곧 있을 프로리그에 드러나겠죠.
2006년의 슬럼프도 극복해냈으니....
08/04/08 08:50
택빠 님/ '그냥 정줄 놓은 듯한 송병구 선수의 모습이 윤용태 선수 같았다'라면 그건 윤용태 선수에 대한 비하발언이라고 할수 있지만..
지금 글에서의 표현은 이와 달리 '정줄 놓은' 윤용태 선수 같았다. 즉, '경기력이 심하게 떨어졌을 때의' 윤용태 선수의 플레이와 비슷했다는 얘기이지, 윤용태 선수가 못한다는 표현은 아닌것 같습니다만..
08/04/08 10:00
포스가 강할 때 우승을 한 번 했어야 하는 건데, 동시대에 태어난 영웅들이 머 그리 많은 건지.
그런 것도 불운이라면 불운인 것 같습니다.
08/04/08 11:16
다른 본좌모드 선수들과 달리 데뷔초의 기세로 본좌가 된게 아니라
급각광을 받다가 한동안의 부진이후 정상급 선수로 발돋움한 몇안되는 케이스죠. 한번더 희망을 가져볼랍니다
08/04/08 11:24
예전 진영수선수와의 스킨스나 이번 박성균선수와의 경기 모두 컨셉이 비슷했죠.
제 추측으로는 송병구선수는 이 두경기에 대해 승리를 하던, 패배를 하던 별로 마음을 썼을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08/04/08 14:29
제 생각엔 그냥 이벤트전 이었을뿐이다 라고 생각합니다..
상금이 걸리긴 했지만... 이벤트전일때 이 빌드 저빌드 실험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죠... 물론 경기력에 대해 실망을 하긴 했지만 그렇다고 송병구 선수에 대한 기대는 놓지 않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영호선수에게 이제 안된다는 생각을 가졌을지도 모르지만 전 아닙니다... 아직 상대전적도 6:4 로 앞서고 잇는걸요,. 송병구 선수 이번시즌엔 정말 믿을께요
08/04/08 15:24
송병구선수는 이런 고비를 한번 넘어온 선수이기도 하니까
지금 이 단계가 그리 큰 슬럼프일거 같지는 않아요. 모두가 16강토스라고 비웃던 단계를 한번 넘어선적이 있는 선수죠. 개인적으론 팬까지는 아니지만 그 선량한 모습때문에 참 호감인선순데.. 잘 됐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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