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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4/06 00:26
밑에 댓글 올렷지만
예전과 항상 똑같다고 볼수없습니다.. 리그중반이 되고나서 그래도 이모양이면 그때가서 글을 올리셔도 될텐데요.. 이런글 올리시면 이런댓글밖에 보지 못하십니다..
08/04/06 00:27
경기 빨리 펼쳐 졌으면 좋겠네요.....
16강 부터라도 수정이라도 해주게 그 전까지.. 피해가는 선수가 적기를 바랄뿐....입니다....
08/04/06 00:33
크라잉넛/저랑 생각이 좀 다르신것 같은데.... 다행입니다... 저도 님의 의견에 0.1%도 수긍이 안가니까요...
좋나요? 이런식으로 글쓰면 더이상 님과 감정 싸움은 안하겠습니다..
08/04/06 00:34
글쓴분은 꼭 실패하기를 바라시는것 같네요. 아직 한경기도 하지도 않았는데..
너무 컨셉맵을 부정으로만 보시는듯.. 어차피 엠겜이나 프로리그는 다 힘싸움맵 아닌가요? 맨날 힘싸움만 보면 질릴때도 있는데 다양한 시도는 괜찮다고 전 보는데요. 히치하이커나 트로이 맵은 재미있던데요. 힘싸움맵이 하두 많아서 그렇지 그중에 좋은맵도 많지만 실패한것도 많습니다. 컨셉맵은 다 실패로만 보는것 같아서..
08/04/06 00:34
밑에글에 적었는데 삭제되었습니다만 이게 온겜의 색깔이고, 온게임넷에서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인데 어떡할까요.
너무 무난한 힘싸움맵만 만드면 또 그것때문에 뭐라뭐라하고, 컨셉맵만 만드면 왜 지나친컨셉맵을 만드냐 밸런스무시하고. 이런반응 나오는게 요즘 스타판입니다. 저는 무난한맵을 좋아하는 편입니다만 온게임넷의 컨셉맵 경기도 종종 챙겨보고있습니다. 그냥 가끔씩은 다른양상들의 게임도 나오고 그런것도 괜찮더군요. 결국 나중에는 컨셉맵이고 뭐고 그냥 일반맵처럼 선수들이 더블을 해버리는게 문제지만요. 그동안 컨셉맵에서 밸런스가 망가진경우가 많았고 실패한경우도 많았고, 지나친 컨셉때문에 경기가 재미없어지는경우도 있었지만 아직 한경기도 안펼쳐졌습니다. 그냥 맵 이미지만 보고 어떻게 판단하나요. [페르소나나 악령의숲은 결과론적으로 까는거지 한경기도 안펼쳐지고 맵 이미지만 나온순간 적어도 이런글은 올라오지않았죠.] 이거원 누가 무서워서 컨셉맵 만들겠나요
08/04/06 00:38
저는 어느정도의 컨샙맵 트로이 같은....
이해 합니다... 하지만 경기의 양상에만 집착하여... 어느 종족이 불리해 져 버리는 그런 맵이 왜 나오냐는건지.. 트로이?...누가 유리하고 불리할지 ... 감이 잘 안옵니다... 화랑도?.... 솔직히 누가 봐도 테란맵 입니다... 저는 이제 지쳤습니다... 카트리나...페르소나 ...개척시대...등등... 제 예상이 틀리기를 저도 간절히 바랍니다...
08/04/06 00:43
마에스트로 박서님// 그 지독한 토스맵이라던 카트리나..... 결국 테란 이영호 선수의 맵이 되어 버렸습니다. 맵이란게 연구에 따라 어떻게 될지 알수 없는 겁니다. 선수들의 센스와 노력을 믿어야죠.
08/04/06 00:46
마에스트로 박서// 제가보기엔 테란이 그다지 유리할것 같진 않은데요?
그리고 아직 한 경기도 시작안했는데 누가봐도 테란맵이라는둥 다른컨셉맵처럼 밸런스가 안맞을거라는말들은 보기에 상당히 않좋습니다.
08/04/06 00:48
누가보면 맵을 직접만드셨거나 맵테스트 마치신분 인줄알겠습니다.
설령 맵테스트를 마쳤다고해도 아마추어와 프로간의 실력과 , 맵을 생각하는 방향이 달라서 그것도 정반대죠. 실제로 방송경기에서 쓰이는 맵의 종족별승률과 동일맵이 커리지에서 쓰였을떄 승률이 다르게도 나오구요. 안그래도 밸런스문제로 지난시즌에 고생했고 맵퍼들 욕많이 먹었는데 맵퍼들이 또 대놓고 테란맵 만들었을까요. 경기 한경기도 안펼쳐졌고 맵테스트도 이번엔 충분히 거쳤을겁니다. 한시즌망한맵나오고,다음시즌 또 망한맵이 나온적도 있었지만 맵 이미지만나왔는데 이런방향의 글은 전혀 납득할수가없네요.
08/04/06 00:57
흠 전 맵 이상하다/좋다라는 식의 호오를 표현하는 글들보다는 맵 분석을 해주시는 댓글을 보고 싶네요. 그런 맛에 PGR에 들르시는 분도 많을 것 같은데. ^^;
08/04/06 01:12
근데 정말 진심으로 이 맵이 테란맵이 될거라고 확신하십니까?
저도 맵 대충보면 테란이 유리할거 같긴한데 프로게이머들이 어떤 빌드를 가져올지 너무너무 기대되고 진짜 밸런스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는데...... 그러고 보니 예전 히치하이커도 테란 조이기 어떻게 막냐고 완전 테란맵이라고 징징 거리다 저그맵됐고... 악령의 숲도 맨 처음엔 저그가 좋다고 하지 않았었나요?(이건 기억이 잘...) 처음 맵 공개됐을때 맵러시거리 가까운게 부각이 안되고 숲지형 러커의 효율성등등을 따지며 저그가 좋은맵같다고들 했던거 같은데......
08/04/06 01:14
그리고 트로이야 말로 대충 딱 보면 완전 저그맵이죠. 전 지금도 완전 저그맵이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스코어상 잘 유지되면서 다들 좋은 컨셉맵으로 인정해주시는 분위기고...맵 건이야 말로 경기 시작전 설레발 금지인것 같습니다. 그냥 어떤 게임양상이 될것같다 정도 수준이 딱 좋을듯...
08/04/06 01:19
저테전이야 테란이 좀 유리할것으로 예상되지만 나머지 종족전은 지켜 봐야 할것 같은데요... 저그 플레이어들이 저지선을 이용했을 때 일어나는 극효율의 전투.. 기대되네요 예상을 뒤엎고 저그가 테란을 압살하는!!!! +_+
08/04/06 01:37
온게임넷이 컨셉맵을 추구하는 것을 정말 좋아하기는 하지만 너무 컨셉맵을 자주 만드는건 아닌지 좀 걱정됩니다. 트로이라는 맵을 쓴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다시 노가스로 회기하는 것이 현명한 선택일지...
지나친 걱정일 지도 모르지만 이미 노스텔지어 후반기부터 나타난 안마당 노가스맵의 문제점(업저글링 압박에 속수무책으로 당하는 프로토스, 테란의 압박에 제2가스도 못먹고 고사하는 저그)과 최근의 테저전 및 저프전의 트렌드(안마당에 가스가 있어도 제3멀티 먹는 것이 힘든 저그, 혹은 제3멀티 먹어도 제4멀티를 못먹으면 지는 저그나 안마당 더블이후 가스먹는 유닛을 조합해서 저그를 잡아야 하는 토스)를 고려해보면 테프전을 제외한 나머지 경기의 벨런스가 우려되네요. 물론 러쉬루트나 이런 것들이 다르기에 충분히 다른 경기양상이 나올 수 있겠지만 노스텔지어 벨런스의 붕괴과정을 생각해보면 노가스맵은 너무 파격적이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위에 이영호선수나 이제동선수 이야기를 하시는데 그 선수들 이외의 대부분의 선수들이 카트리나에서 패배한 것은 사실이고 이영호나 이제동 선수 같은 본좌급 선수들이 카트리나에서 잘 한다고 해서 카트리나가 토스에게 유리한 맵이 아니라고 할 수는 없다고 봅니다.
08/04/06 01:40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이지만...
화랑도가 컨셉맵이었나요........ 이게 컨셉맵이면 이제까지 나온맵은 모두 컨셉맵입니다. 뭐 어차피 맵에는 의도를 답고 만드니까요. 정상적인 더블플레이를 원활하게 할수있는 컨셉을 가진 파이썬 같은 컨셉맵은 없어져야겠군요. 일단 3개월 후에 뵙겠습니다.
08/04/06 01:45
물론 페르소나나 악령의 숲 같은 경우도 있지만...
아카디아와 815의 교훈을 가지고도 아직까지 이러시는건;;; 그 때 맘상하신 분들 참 많았는데 - -;;
08/04/06 01:52
게이머들이 연습만 열심히 한다면 어느정도 극복가능할 여지가 있다고보고 앞마당 노가스에 미네랄 단 6덩이는 게임트렌드를 변화시킬수 도 있는 좋은 시도라고 봅니다.
08/04/06 02:31
이건 뭐.... 이러다 화랑도 개념맵 되면 뭐라고 할려고 벌써부터 이 쇼이실까...
815도 극복 했고, 아카디아도 극복 했습니다. 한번 쫌 봅시다. 제발.
08/04/06 02:47
화랑도가 컨셉맵인가요...
앞마당 노가스이긴하지만 사실 그동안 온겜이 시도해온 말도안되는 컨셉맵에 비하면 화랑도는 그나마 무난한편 아닌가요 예전 노스텔지아의 2인용 형태 정도 되는맵인데 이것마저 컨셉맵이면 로템 루나 파이썬도 컨셉맵에 해당되겠네요...
08/04/06 04:31
하하 맵공개도 안되었는데 욕부터 하네요.
고생해서 만든맵입니다. 욕을 하고 싶거든 적어도 거기서 한게임이라도 하고 욕하세요. 그런게 최소한의 매너라는겁니다. 개념이라는 것이고..
08/04/06 05:25
이 글 지우지 마세요. 글쓴분이 자존심을 만회할 수 있는 기회는 훗날 나온 밸런스 결과와 글의 내용이 맞아 떨어졌다는 사실을 알리는 것뿐일듯 하네요.
08/04/06 07:21
밸런스를 조절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주시면 컨셉맵이라도 수정에 수정을 거쳐 좋게 나올 수 있겠죠. 그러나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언제나 맵테스트를 한다고 하지만 며칠 뿐이고 그것도 맵의 특성을 이용한 기발한 전략을 발견하면 일단 숨기고 보는게 팀들의 행태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지금까지 맵이 이정도까지 변화한 것도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그 이면엔 밸런스 붕괴를 무릎쓰고 대회를 이용해서 밸런스 파악을 한 방송사의 무모함이 있엇기에 가능했지요.
누군가 말했었죠. "맵은 하얀 도화지와 같다"라고 ..... 그리고 게임단들도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는 모르지만 프로리그 개인전 맵 6개가 전부 그 나물에 그 밥이더군요. 기대하겠습니다. 그 나물에 그 밥에서 과연 얼마나 다양한 맛이 나올지 말이죠.
08/04/06 08:20
하얀나비님// 글쎄요. 글의 내용이 맞나 틀렸냐가 중요한건 아니라고 봅니다.
맞을수도 있고 틀릴수도 있겠죠. 문제는 현재 선정된 맵이 공식적인 절차를 통해서 선정되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그런것에 대한 고찰은 전혀없이 자신의 주관따라 기분따라 너무 쉽게 비판을 한다는 점입니다. 그런점이 훗날 글내용이 맞다고해서 정당화 될수는 없는 문제겠죠.
08/04/06 09:25
설레발이 안나오는게 이상하죠
이런분들은 무조건 앞마당 먹기 쉽고 200 200 싸움 하기 좋은 루나같은 맵 아니면 만족 못하니까요. 마에스트로 박서배 스타리그 결승 1경기 : 루나 2경기 : 파이선 3경기 : 루나 4경기: 파이썬 5경기: 루나 이러면 되겠네요
08/04/06 09:34
글쎄요. 화랑 정도로 컨셉맵이라기엔 좀..........
그리고 전, 컨셉맵들이 실패하는 가장 큰 이유가 선수들이 힘들여 노력해서 새로운 경기양상을 만들어낼 의지가 없는 탓이라고 생각하는터라......
08/04/06 09:52
웃기는거죠.
저는 그냥 단지 컨셉으로만 보자면 트로이가 훨씬 더 컨셉맵 스러워 보입니다만, 컨셉으로만 보면 화랑도는 아무것도아니죠. 거참
08/04/06 10:16
아니뭐보자마자 ;; 미네랄멀티인대신 지역마다 저지선도 많이있어서 저그가 할만한데 맨날 보기만하면 테란맵이다 저그맵이다 ;;
게임좀 보고;;;;; 그리고 화랑도가 컨셉맵으로 특화댔다고는 생각되지않는데요
08/04/06 10:46
이맵은 솔직히 테란맵이죠
플게머들이 개인리그 연습 안할테니 뭔가 다른 패러다임 안나올게 뻔하므로 걍 평소하던플레이대로 할테므로 테란 맵 승
08/04/06 11:50
새로운 컨셉의 맵은 가치 있는 시도라고 생각합니다.
날이 갈수록 선수들의 개성이 사라지고, 패턴의 일반화 되어가고 있는 스타판이 계속 유지하고 커나가기 위한 꾸준한 노력이 아닐까요? 사실 지금 보면 선수들의 이름이 화면 위에 표시되지 않는다면 누가 경기하는지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대다수의 선수들의 플레이가 닮아있다고 느끼는 1인입니다. 물론 박서님의 글대로 실패로 끝날 수도 있겠지요. 그러나 실패한다 하더라도 다음 새맵을 다시 시도하는데 좋은 자료가 될것 아닐까요? 일주일 내내 경기가 펼쳐지고 그 경기들을 다 챙겨보기 힘든 지금 한두개의 대회정도는 그들의 도전을 지켜보고 기다려 줄 수 있습니다.
08/04/06 12:05
날라보아요님// 동의합니다. 주5일제 프로리그맵이 전부 힘싸움맵이고, 엠비씨 게임도 대체로 그런데, 온게임넷까지 그렇게 하라고 주장하는 건 정말 너무 한다는 생각이 드네요.
08/04/06 12:31
쩌비님// 그렇게 툭툭 말 던지는 것보다 그렇다면 지금 님이 얘기한 '이지매'하는 사람들에 대한 반박 정도는 올려주시는 것이 어떨까요?
08/04/06 12:48
저 역시 화랑맵이 무슨 컨셉맵인가요? 앞마당 가스 없는건 예전 노스텔지어부터 계속해서 쓰이다가 한동안 잠깐 안쓰였던 것일뿐인데 말이죠.
그리고 815보고도 테란맵이라고 했고, 레퀴엠보고도 토스가 이길 수 없는 맵이라고 했지만 결국에는 해법을 찾아왔습니다. 물론 머큐리, 파라독스 같은 맵도 있고요. 결국에 상처받는건 맵퍼들 뿐. 잘만들어도 까이고 못만들면 더 까이니
08/04/06 13:33
안마당 노가스가 극단적 컨셉맵은 아니지만 노스텔지어 이후 거의 사라졌다고 봐도 무방한 안마당 노가스맵이 부활하는건 어느정도 컨셉맵이라고 봐도 되지 않을지.
뭐 선수들이 극복 해낼수도 있겠지만 되려 컨셉이 어중간해서 얼마나 극복될지 좀 걱정이 되네요. 저도 개인적으로 컨셉맵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안마당 노가스의 경우는 컨셉맵이라고 하기에도 그렇지 않다고 하기에도 어중간한 선택인데 이게 되려 독으로 작용할 것 같아서 말이죠. 트로이처럼 아이에 경기 양상을 바꿔야 할 지도 모르는 정도의 컨셉맵이라면 빌드부터 차근차근 검토하게 되지만 안마당 노가스에 다리지형, 노스텔지어의 전례가 있어서 왠지 하던데로 할 것만 같아서요. 최근 선수들 중에서는 이영호선수 빼고 뭔가 새로운 시도를 해서 맵의 양상을 바꿔준 선수를 거의 못 본 것 같기도 하고... 일단 지켜봐야 하겟지만 안마당 노가스에서 토스가 저그를 거의 못 잡는다는건 이미 비프로스트-노스텔지어에서 어느정도 증명된 사실고 역시 비프나 노텔에서 저그가 테란상대로 경기하기가 쉽진 않았으니(이 부분은 뮤탈 뭉치기가 등장했기 때문에 바뀔수도...) 밸런스에 대해서 우려가 되는건 어쩔 수가 없네요.
08/04/06 13:35
화랑도 밸런스에 우려를 가지고 지켜보는 1人 입니다.
아직은 이르지만 만약 우려한 대로 밸런스가 나오면 저부터 앞장서서 맵퍼 성토할 것 같습니다...마는~ 이 맵은 컨셉맵이라기엔 너무 평범한데 말이죠...앞마당 노개스야 노스탤지어가 아니라 훨씬 먼 옛날(?) 라이벌리 시절에도 있었던거고 저지선 개념도 이제 식상하다는 말조차 식상하고...대체 무슨 컨셉이 개입됐다는건지 모르겠네요. 이 맵은 컨셉 맵이 아니라 오히려 새로운 특징이 거의 없는 무난한 맵에 가까운데;; 만약 맵퍼의 의도를 모두 컨셉으로 판단하시는 거라면 그렇지 않은 맵이 몇개나 되는지 되묻고 싶네요. 심지어 파이썬조차도 따져보면 센터싸움 유도라는 의도가 반영된 맵이고... 혹시 글쓴분은 더블컴/더블넥/3해처리라는 "정석"에서 벗어나게 플레이해야하는 맵은 모조리 컨셉맵이라고 판단하시는 건가요?
08/04/06 14:16
화랑도는 컨셉맵이라고 할 맵이 아니죠. 앞마당 가스가 없다고 컨셉맵인가요? 샛길이 많아서 컨셉맵인가요? 테란에게 유리한 면이 있어서 컨셉맵인가요? 중앙에 넓은 공터 있고 스타팅은 4군데여야하고 먹기 좋은 가스있는 앞마당이 꼭 있어야 좋은 맵입니까?
08/04/06 14:20
밑글에서도 적었지만 아직 경기도 해보지도 않았는데 이런 설레발 보기 좀 그렇군요.
적어도 10경기는 하고 밸런스 얘기가 나와야 하는게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08/04/06 16:05
이를 계기로 컨셉맵에서 해야 재미있는 경기가 만들어지는지, 아니면 밸런스가 맞는 맵에서 해야 재미있는 경기가 만들어지는지 한번 논의해볼 필요가 있는 것 같습니다.
밸런스가 맞는 맵= 모두 무난한 힘싸움 맵으로 몰아가면서 (밸런스가 결코 맞지 않으리라는 예상이 주축이더라도 반드시 )컨셉맵을 써야한다는 조류의 주장이 있는데 어느 쪽이 옳은 주장입니까? 1. 밸런스가 맞는 맵= 모두 무난한 힘싸움 맵입니까? 2. 무난한 힘싸움 맵에서 하는 경기를 보는 재미 < 컨셉맵에서 하는 경기의 재미 인가요? 개척시대라는 맵 밸런스는 둘째치고 얼마나 재밌었는지 궁금합니다. 페르소나, 악령의 숲 역시 밸런스 둘째치고 정말 컨셉맵 지지자들의 핵심 정석인 '재미' 이것이 구현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이에 대해서 한번 논의를 해보지요. 그런데 만약 행여 재미도 없고 밸런스도 맞지 않다면 질문3. 왜 그 맵을 써야 하는 건가요? 컨셉맵이란 이름이 실패한 맵의 면죄부가 되는 꼴을 언제까지 팬들이 봐줘야 합니까?
08/04/06 16:14
컨셉맵도 아닌데 컨셉맵으로 밀어붙이는것도 웃기고, 이렇다할 맵 분석없이 무작정 벌써 20경기 치룬 맵처럼 맵 밸런스 논쟁하는 것도 웃기고, 별 이상한 논쟁이 불을 뿜는군요.
08/04/06 16:19
이 맵이 행여 실패하면 또 컨셉맵의 가치있는 시도란 말이 나올까봐 설레발치는 겁니다.
이렇게 설레발이라도 쳐야, 맵퍼가 '그것봐라 니들이 틀렸다'라고 말하기 위해서 맵을 조금이라도 수정해 주기 때문에 설레발을 치는 겁니다. 주된 의견이 프로토스가 저그에게는 크게 밀릴 가능성이 크고, 저그가 테란에게 다소 밀리는 맵 밸런스를 얘기하고 있으니, 맵을 최적화시키면서 이 부분을 고려하겠지요.
08/04/06 16:48
허저비님의
혹시 글쓴분은 더블컴/더블넥/3해처리라는 "정석"에서 벗어나게 플레이해야하는 맵은 모조리 컨셉맵이라고 판단하시는 건가요? 라는 말씀이 적절하다고 보네요. 저도 화랑도에 대해 살짝 우려가 되긴 하거든요. 그렇지만 아직 한경기도 치러지지 않았습니다. 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법이지요.. 또 화랑도 전승 선수가 나올지도 모르죠(그게 테란이면 좀 그렇겠지만 토스라면!) 아직 리그 개막도 하지 않았는데 이런 글은 좀 그렇네요.. 글쓰신분 무안하시겠네요...
08/04/06 17:02
컨셉맵니다 아니다 라는것은 각자의 주관적인 것이니 빼겠습니다..
그리 중요한 문제도 아니구요...전 컨셉맵이라도 밸런스만 맞다면야 좋습니다...트로이 같이 선수의 창의력에 따라 달라질수있는 맵도 좋구요... (글쓴이는 더블컴/더블넥/3해처리라는 "정석"에서 벗어나게 플레이해야하는 맵은 모조리 컨셉맵이라고 판단하시는 건가요?) 라는글엔 참...이건 모 몰아넣기 하나요... 제가 말하는 중요한 요점은 이맵에 앞마당에 가스가 없다는 점입니다..노스텔지아 이후 사장 되듯 했었던 앞마당 노가스 맵이죠.... 앞마당에 가스가 없다는것 그것이 특정종족에게 미치는 영향... 없다고들 하실껀가요... 그래서 저는 수정이라도 좀 해주길 바랄뿐 입니다... (궁극적인 목표는 이 대회 기간중 이 맵으로 인해 피해가는 선수가 적길 바랄뿐이구요....) 불리한 맵 극복도 정도가 있죠....저도 테란 유져지만 초반 원가스 저그 .. 안어렵습니다... ......투햇으로 돌아가자구요? 10경기도 안 치뤘다구요?... 먹어봐야 다 아는건 아니죠....페르소나는 대체 몇경기나 치뤄 졌길래 없어 졌을까요.... 우려도 못하나요... 제가 무슨 맵때문에 먹고 사는데 지장있는 프로게이머 입니까... 저는 작년에 맵들로 인해 피해를 봤던 저그 선수들이 생각이 더 납니다... 선수들이 신이 아닙니다... 물론 마재윤 이영호 같은 경우도 있지만...이영호가 극복했으니 마재윤이 극복했으니 됐어 따른놈들이 못하는거지...항상 이런식 이어야 하나요
08/04/06 17:15
그러니까 지켜보자는겁니다.
어떤 맵퍼와 어떤 방송사가 방송경기 한경기도 안펼쳐졌는데 맵을 수정할까요. 지금 이맵에 그냥 앞마당 가스라도 넣어야하나요? 지금 화랑도라는 이 맵으로 선수들은 연습겸 테스트를 하고있고 선수들 사이에서 안좋다 안좋다 그러면 수정하겠죠. 글의 내용을 보면 이건 우려하는정도의 글내용이 아니고말이죠. 확신하에 말씀하셔놓고는 우려라니까 난감하네요. 누가봐도 테란맵이라구요? 이미지만 보고 테란맵이네 저그맵이네 프토맵이네. 누가그런말 못합니까. 지금 경기 단 한경기도 안펼쳐졌고 정작 웃긴건, 맵이 저희손에 들어와서 직접 테스트해본것도 아니라는거죠. 맵이라도 나와서 직접 몇경기를 해보셨고 아니면 경기에서 한두경기 나와서 이런 우려글이 나오면 서로 의견을 나누겠는데 단 한경기도 안 펼쳐진 지금 이글의 타이밍은 아니란거죠. 그래서 저를 포함해서 많은분들이 이 글을 부정적으로 보는거구요. 그냥 솔직히말해서 OSL 이 컨셉맵으로 성공한적도 있지만 실패한적도 많습니다. 근데도 계속 꾸준한 시도를 하는것은 다시한번 말씀드리지만 그냥 그 리그의 색깔이고 그 리그가 나아가고자 하는 방향일 뿐입니다. 저도 안티컨셉맵파고 그러지만은 아직 한경기도 안펼쳐졌는데 이런 반응이 나온다는게 어이가없어서 그렇습니다. 컨셉맵이요. 화랑도를 저는 컨셉맵으로 보지는 않습니다만 그냥 빌드에 바로승패 갈려버리고 선수들이 맵을 바라보는 생각에 따라서 바로 승패가 갈리고 재미없습니다. 선수들마다 컨셉맵에 대한 호불호도 많이 갈리겠지요. 근데 계속되는 비난,비판을 받으면서도 이런 컨셉맵이 OSL에서 한두번 나온것도 아니고 적어도 제발 한두경기라도 지켜보고 이런반응,이런글이 나왔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08/04/06 17:27
크라잉넛/이 맵이 테란 맵이라는것.. 저 혼자만의 생각은 아닌것 같은데요.....
그리고 솔직히 님은 약간 의심이 됩니다..제가 글 올린 이후로 글도 굉장히 많이 바꾸시고 많이 쓰시네요 님은 그만하죠...제 인격모독도 그만하시구요...님께서 인격모독으로 시작했기에 싸우기 싫어서 대꾸를 안했더니만... 따른분들의 글은 잘 생각해 보겠습니다..
08/04/06 17:32
글에 덧붙인것과 수정한것도 잘못인가요.
제가 인격모독했나요? 거참 난감합니다. 저는 왜 마에스트로 박서님이 당황스러운 글만 올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전에 올린글의 댓글반응만 봐도 딱 알수가있죠. '토스는 맵 상성을 극복못해 약하다?' 이 주제의 글만봐도 알수가있네요. 다른분들의 글을 잘 참고해보시고 정독해보십시오 이런 우려는 아무나 다할수도 있습니다. 맵이미지 보고 테란맵이네 저그맵이네 이건 다한다이거죠. 단지 이 글이 올라올 타이밍이 지금이 아니란게 문제죠. 전혀 수긍이 안가는 부분의글입니다.
08/04/06 17:43
크라인넛/
(저는 상당히 주관적입니다만 마에스트로 박서님의 예전글부터 오늘글까지 이해가는부분, 수긍가는 부분이 단 0.1%도없네요.) 이게 님 댓글이에요... 제가 인격 모독했나요? 거참난감 하다니.... (토스는 맵상성을 극복못해 약하다? 이주제의 글만봐도 알수가 있지요...) 님이나 제목만 본건 아닌지 ... 댓글 반응은 또 님 위주로만 보였나요... 님과 생각이 다르다고 해서 제예전글 까지 들먹이며 사람 우습게 만들지 맙시다... 아 진짜 유치해서... 이런식으로 군중심리 유도 하나요... 이후의 님과의 코멘트는 이 댓글에서 안하겠으니 할말있음 쪽지로 주십시오
08/04/06 18:15
저는 이글이 악플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같은 표현이라도 참 여러사람의 마음을 불편하게 만들게 하는 글이네요. 어쨌든 3개월 후에 성지로 남을지...역성지로 남을지....다시 뵙겠습니다..
08/04/06 19:58
네 일단 채팅용어 자제해주시구요.
존대했다가 반말했다가 뭐가뭔지 못알아듣겠네요. 괜히 다른분들까지 댓글보고 피해가게 만들지말고 먼저 짜증나셔서 막 적으신 마지막댓글같은건 적지 마셔야죠
08/04/06 23:45
박서님은 댓글들이 안보이시나봐요...?
박서님의 저 생각은 지금 시기가 아닌, 화랑도가 실제 경기에서 쓰인 후에 쓰셔야 된다는 말입니다. 화랑도가 나중에 ke테란맵이 되든 안되든 지금 박서님의 말씀은 그저 설레발일 뿐이란 말입니다. 박서님의 생각이 맞든 틀리든 지금의 박서님의 생각은 그저 설레발일 뿐이란 말입니다.
08/04/07 00:09
이글이 나중에 멍멍이테란맵으로 몰릴정도로 전적이 벌어졌을때 쓰여졌으면 비난을 안받았을텐데요.
아무튼 맵에서 한경기도 펼쳐지지 않은 상황에서 이미 밑의 같은 주제의 글이 있음에도 단정적으로 맵을 비난하는 글을 새로 올린건 안좋아보이네요.
08/04/07 00:22
태엽시계불태우자님//을 포함, 다른분들께서도 그런쪽으로 생각하셨다면 사과하며 잘못된 댓글은 삭제하겠습니다.
비판한 댓글은 마에스트로 박서님께서 적으신 이전글에 올렸었는데 바로 삭제하시고, 수정되신 버전을 새로 올려서 못보신듯합니다. 저도 순간 이 글을 읽고 황당한 마음에 생각없이 댓글을 달아버린것같네요. 지금 댓글을 다시한번 읽어보니까 제가 많이 흥분한것같고 공격적으로 대응한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
08/04/07 00:24
설레발이네요. 화랑도가 테란맵이라는 건 단순 추측입니다.
오히려 마에스트로 박서님께서 맵퍼들 인신공격하시네요. 비판을 하려면 최소한 화랑도가 왜 테란맵인지에 대해 조금이라도 적어주셔야죠. 글에 성의도 없는데 비판에 열내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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